2022년 11월 7일 월요일

<햇빛 화상 막는 9가지 방법>

<햇빛 화상 막는 9가지 방법>

<햇빛 화상 막는 9가지 방법>

1.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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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는 빨간 보석으로 불린다. 연구에 따르면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파스타를 3개월 동안 매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햇빛 화상으로부터 피부를 자연적으로 보호하는 능력이 약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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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

감자 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탄수화물 복합체가 햇빛 화상 증상을 완화시킨다. 생감자를 잘라서 화상 입은 피부에 대고 문질러라. 더 심한 화상일 때는 감자를 아주 차게 한 뒤 찜질제로 사용하면 된다.

3. 오이

방부제 성분과 역겨운 냄새가 전혀 없이 어떤 햇빛 화상 완화제보다 좋은 게 오이다. 오이를 갈아서 햇빛으로 화상을 입은 피부에 바르면 된다.

연구에 의하면 오이는 유사시에는 햇빛을 차단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오이 즙을 글리세린과 장미수와 혼합하면 훌륭한 햇빛 차단제가 된다.

4. 석류

엘라그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식물성 페놀인 엘라그산은 항바이러스, 항 돌연변이와 항암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는 효능이 있다.

5. 딸기

페놀성 화합물인 타닌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타닌은 햇빛 화상으로 따끔거리는 것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딸기를 갈아 화상을 입은 부위에 듬뿍 바른 뒤 몇 분 뒤 씻어내면 된다.

6. 알로에

즙이 많은 이 식물은 건강음료로 뿐만 아니라 햇빛 화상 완화제로도 효과가 있다. 알로에 즙을 직접 피부에 바르거나, 약국에서 알로에벨라 젤을 사서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한 뒤 사용하면 된다.

7. 상추

자연 진통 성분이 있어 햇빛 화상으로 인한 고통을 없애준다. 상추를 물에 끓여 꽉 짠 뒤 그 물을 냉장고에서 차게 한다. 약솜을 그 물에 찍은 뒤 화상 입은 피부에 골고루 바르면 된다.

8. 오트밀

몸 전체에 햇빛 화상을 입었다면 오트밀이 최고의 완화제 역할을 한다. 오트밀 한 컵을 갈아서 찬 목욕물에 넣고 몸을 담그면 효과를 볼 수 있다.

9. 무지방 우유

피부 표면에 단백질 막을 형성시켜 햇빛 화상으로 막 생긴 불편함을 덜어준다. 차가운 우유를 거즈 등에 묻혀 2~4시간에 한 번씩 피부에 대고 15~20분 동안 눌러주면 된다.

<전립선비대증 똑똑하게 극복하는 방법>

<전립선비대증 똑똑하게 극복하는 방법>

<전립선비대증 똑똑하게 극복하는 방법>

1. 나이가 들면 커지는 전립선

전립선은 정액을 만들어 요도를 통해 내보내는 남성의 생식기관이다. 고환에서 생산되는 정자는 남성이 사정할 때 전립선액과 정낭의 분비물 등과 함께 섞여서 요도를 따라 배출된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 골반 깊숙한 곳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다. 바로 뒤쪽으로는 직장이 자리하고 있다.

전립선은 젊을 때는 호두알 정도의 크기이지만, 나이가 들면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크기가 점점 커진다. 심하게 비대해지면 전립선 내부를 지나가는 요도를 눌러 배뇨 장애를 초래하는데, 이를 전립선비대증이라고 한다.

2. 소변보기 힘들면 전립선비대증 의심

전립선비대증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하지만 전립선이 점차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 소변줄기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진다.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기기도 한다. 화장실에 가도 소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고, 힘을 줘야 겨우 소변이 나온다. 소변 후에도 개운한 느낌이 없다. 평소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갑자기 소변을 참기 힘들다. 한밤중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잦다.

3. 남성 갱년기와 함께 발생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40대 이후부터 나타나 60대에는 60-70%, 70대에는 대부분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노화 증상이다. 남성호르몬의 변화도 영향을 미치는데, 최근 남성 갱년기가 빨라지면서 전립선비대증도 일찍 시작되고 있다.

나이가 들면 고환에서 생산되는 남성호르몬의 양은 감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에 남성호르몬 전환효소의 활성도는 증가한다. 따라서 활동형 남성호르몬의 양이 늘어나면서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4. 요로 감염, 방광 결석, 신장 손상 위험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요로 감염(방광염)이나 방광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방광 속에 고여 있던 소변이 감염의 원인이다. 방광에서 요로를 통해 신장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요로와 신우가 늘어나는 수신증이 발생해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다.

이성원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을 단순히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방광 벽 일부가 밖으로 불거져 나오고 방광 결석, 방광과 연결된 신장 기능의 저하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5. 증상 비슷한 전립선암에 주의해야

전립선비대증과 증상이 비슷한 암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암이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 빈뇨, 잔뇨감 등 다양한 배뇨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암이 생긴 것을 모르고 있다가 전이가 된 후 뒤늦게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에 생기는 질환에는 만성 전립선염도 있다. 전립선 염증으로 인해 배뇨 장애 또는 아래쪽 등이나 다리 사이 통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6. 건전한 성생활과 운동이 도움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섭취, 비만 등은 전립선비대증의 위험요인이다.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되 특히 토마토, 마늘, 녹차 등의 섭취를 늘리고, 육류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된장이나 두부 등 콩류도 전립선비대증에 좋은 음식이다.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피한다. 건전하고 적절한 성생활, 운동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변을 너무 오래 참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음도 삼가야 한다. 피로를 피하고 좌욕을 자주하는 습관도 좋다.

김수웅 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요즘은 의료 정보들이 많아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환자가 미리 예단을 하고 잘못된 정보를 너무 믿는 경우도 있다"면서 "결국은 전문 분야의 의사와 깊이 상의를 해서 결정해야 될 문제들이 상당히 많다"고 했다.

<혈전을 막는데 좋은 천연식품 8가지>

<혈전을 막는데 좋은 천연식품 8가지>

<혈전을 막는데 좋은 천연식품 8가지>

1. 강황

강황은 오랫동안 카레 등 요리나 의료 목적을 위해 사용돼 왔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은 염증을 퇴치하고, 혈액을 묽게 하며 항 응고 효과가 있다.

2012년 나온 연구에 따르면, 매일 강황을 음식에 넣어 먹으면 혈액의 항 응고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은 카레나 수프에 넣어 먹거나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2. 카옌페퍼

카옌페퍼는 무척 매운 고추의 일종이다. 가루 상태로 요리나 양념에 조금씩 넣어서 사용한다. 이런 카옌페퍼에는 살리실산염으로 불리는 천연 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강력하다. 건강식품 판매처나 온라인에서 카옌페퍼 가루가 담긴 캡슐을 파는 곳이 있다. 카옌페퍼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3. 비타민 E 풍부 식품

혈액 희석제를 먹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E를 많이 섭취해서는 안 된다. 비타민 E를 얼마나 섭취해야 혈액을 묽게 하는 효과가 있는 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하루에 400(IU) 이상이 권장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쳐 비타민 E 보충제를 매일 1500IU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한다. 보충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아몬드, 잇꽃 기름(홍화유), 해바라기 씨나 기름, 밀 배아 기름, 통곡물 등이 있다.

4. 마늘

마늘은 천연 항생, 항균 식품이다. 몇몇 연구에 따르면 향을 없앤 마늘 가루가 항혈전 작용을 한다. 다른 연구에 의하면 마늘은 효과가 적고 지속시간도 짧지만 혈액을 묽게 하는 역할을 한다.

5. 계피

계피에는 강력한 혈액 희석제인 쿠마린이 들어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혈액 희석 제재인 와파린도 쿠마린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는 카시아 계피는 스리랑카, 인도 등에서 나는 실론 계피에 비해 쿠마린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쿠마린이 많이 든 계피를 장기간 섭취하면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다른 혈액 희석 천연 식품과 함께 계피를 조금씩 먹는 게 좋다.

6. 은행잎

은행나무 잎에서 만든 허브 보충제는 미국과 유럽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가 있다. 은행잎 보충제는 혈관 장애, 기억력이나 기력 쇠퇴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은행잎에는 혈액을 묽게 하고 섬유소를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혈전을 용해시킨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은행잎 추출물은 혈전을 치료하는 약인 스트렙토키나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다.

7. 포도 씨

포도 씨 추출물에는 몇 가지 심장과 혈액에 좋은 성분이 있다. 포도 씨 추출물 속 항산화제는 혈관을 보호하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포도 씨 추출물은 천연 혈액 희석제로서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포도 씨 추출물을 혈액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하지만 혈액 희석 약제를 먹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포도 씨 추출물을 먹으면 안 된다.

8. 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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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삼으로 알려진 당귀는 중국에서는 혈전을 감소시키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귀는 혈전이 형성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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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당귀에 들어있는 쿠마린 때문이다. 쿠마린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계피에도 들어있는 성분으로 항응고 효과가 있다.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1. 폭식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일단 당분의 양도 많아져 이를 썩게 한다. 또 토하게 될 경우 강한 산이 이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든다.

2. 얼음 씹기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인다. 그러나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이가 깨질 수 있다. 얼음 대신 무설탕 껌을 씹어라.

3. 젖병 물린 채 아기 재우기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아기에게 주스나 우유가 든 젖병을 물린 채 잠들게 하면 이를 썩게 만든다.

4. 혀 피어싱

혀를 뚫어 장신구를 설치하게 되면 금속성 장신구가 이를 부서뜨릴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잇몸도 다치게 할 수 있고,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 위험을 높인다.

5. 이갈기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된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다.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다.

6. 이로 포장지 뜯기

어떨 때는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뜯는 게 편하다. 그러나 이야말로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하는 나쁜 습관이다.

7. 연필 깨물기

얼음을 씹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필을 씹는 것은 이를 부서뜨리기 쉽다. 이때에도 무설탕 껌을 씹어 이 습관을 없애자.

8. 흡연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 또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장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장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장 건강을 튼튼하게 지키는 생활습관>

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다.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가 직장으로 이동하면서 그 자극이 대뇌 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일어난다.

이것을 ‘위-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하는데, 아침식사 후가 가장 강하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마땅치 않다면 우유도 좋다.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 물질이 장기간 대장을 자극하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

2. 반찬은 채소, 후식은 과일 위주로

하루 200그램 이상의 채소와 과일을 먹자.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 접시 분량이 각각 200그램 정도 된다. 과채류의 색이 진할수록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발암 물질을 막아준다.

색깔마다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므로,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대장 용종 위험이 40~60%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3. 회식 메뉴는 생선-닭고기로

적색육(붉은 고기)은 소화 과정에서 발암 물질인 니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한다. 적색육에 함유된 철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 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뀐다.

1주일에 한 번 이상 적색육을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30~40% 올라간다. 회식 메뉴에 닭고기 등 백색육이나 생선을 포함시키는 것이 나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4. 꾸준한 운동

귀가하면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자.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해서 대장암을 예방한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대장암 위험이 3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서운 요로 감염 예방 수칙 6가지>

<무서운 요로 감염 예방 수칙 6가지>

<무서운 요로 감염 예방 수칙 6가지>

◆ 방광 청소= 아침부터 밤까지, 물을 충분히 마실 것. 그리고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갈 것. 소변을 오랫동안 품고 있으면 박테리아가 번식할 기회도 늘어난다. 방광을 깨끗이 비우는 게 중요하다.

◆ 섹스 다음= 성관계 후에는 바로 화장실에 가는 게 좋다. 전희나 삽입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요로에 침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테리아가 감염을 일으키기 전에 방광에서 몰아내자. 피임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 페서리나 살정제가 도포된 콘돔은 요로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 진찰 =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간다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다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재발한 경우라면 더더욱. 조직 이상인지, 방광의 능력이 떨어진 때문인지, 아니면 면역 시스템이 약해진 때문인지 검사를 통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 방향= 소변을 본 다음, 뒤에서 앞으로 닦는 습관을 가졌다면 당장 바꿔야 한다. 대변의 박테리아를 자기 손으로 요로에 옮겨주는 꼴이기 때문. 반드시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한다.

◆ 중년 이후= 에스트로겐은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요로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생리가 끝난 여성은 요로 감염에 더 취약하다. 나이가 있다면 국소 질 에스트로겐이 폐경 이후 여성의 요로 감염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참조할 필요가 있다.

◆ 크랜베리= 아직 효능이 완전히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크랜베리에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 들어 있어서 박테리아가 방광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반드시 과일 상태로 섭취해야 한다. 크랜베리 주스에는 실제 유익한 성분보다 설탕과 첨가제가 훨씬 많다.

<편두통이 있으면 걸리기 쉬운 질환 6>

<편두통이 있으면 걸리기 쉬운 질환 6>

<편두통이 있으면 걸리기 쉬운 질환 6>

1. 뇌졸중

뇌졸중은 혈전(피떡)이 언어 기능과 기억력 손실을 포함해 신체적, 정신적 기능에 심각한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편두통과 뇌졸중의 연관성은 연구에 의해 증명됐다.

특히 아우라 동반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라는 시력 전조 증상을 말한다.

아우라를 동반하는 편두통 환자는 특정 줄무늬 모양에도 편두통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아우라 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400% 높았다.

2. 안면 신경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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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마비(Bells Palsy), 즉 특발성 안면 신경마비는 대개 한쪽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편측 성으로 얼굴의 이상 감각이나 얼굴의 비뚤어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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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주름을 잡을 수 없고, 눈이 감기지 않으며 마비된 쪽의 입이 늘어지고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비된 쪽으로 새어 나오게 된다. 간혹 마비된 쪽에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이런 벨 마비는 60∼70%가 저절로 회복되는데 미국편두통재단에 따르면 일반 두통 환자보다 편두통 환자가 걸릴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3. 우울증

치유와 조절이 힘든 질병은 일반적으로 우울한 감정을 유발한다. 연구에 의하면 편두통이 있는 여성의 18%가 우울증을 함께 앓고 있었다. 이런 우울증은 끊임없는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망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4. 파킨슨병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이 증상이 악화되면 파킨슨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중년에 발생하는 편두통은 파킨슨병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 파킨슨병은 뇌에 지장을 주고 떨림 증상과 함께 움직이는 기능에 어려움을 초래한다.

5. 시력 문제

편두통이 있는 사람 중에는 시력과 관련해 섬광 현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또 맹점과 같은 짧은 동안의 시력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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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눈 편두통이 있다. 이 증상은 눈에만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과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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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민성 대장증후군

전문가들은 "설사나 복부통증을 유발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편두통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고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의 53%가 두통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은 편두통이 발생할 때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유전적으로 민감한 신경계 때문으로 늘 경계 상태에 있는 신경계가 두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찌는 듯한 열대야에 숙면하는 방법>

<찌는 듯한 열대야에 숙면하는 방법>

<찌는 듯한 열대야에 숙면하는 방법>

① 더위를 피해 둔치나 공원에 갔다면 취침 1~2시간 전에 귀가한다.

② 초저녁에 30분 정도 운동한다. 오후까지는 오존 농도가 높으므로 도로변 운동은 피한다. 자기 직전에 운동하면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피한다.

③ 자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다. 찬물로 목욕하면 체온이 더 올라갈 수 있어 숙면이 방해된다.

④ 음식을 먹는 것은 잠자기 2, 3시간 전에 끝낸다. 너무 배가 고프면 우유를 한 잔 먹어 공복감을 없앤다.

⑤ 에어컨은 25도 정도로 유지하고 1시간 이상 켜지 않는다. 창문은 약간 열어 놓는다.

⑥ 에어컨을 켰을 때에는 선풍기는 벽 쪽을 향하게 해서 1, 2시간 틀어놓는다.

⑦ 잠이 오지 않을 경우 뒤척이지 말고 가벼운 독서를 하거나 많은 집중이 필요하지 않은 활동을 한다.

⑧ TV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는 뇌의 흥분을 가져와 숙면을 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잠자리 직전에는 멀리 한다.

⑨ 밤에 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는 것이 좋고, 필요하면 점심 식사 뒤 30분 내로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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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술과 담배는 체온을 올린다. 치맥은 자기 2시간 전에, 과음을 피하고 이 기회에 담배는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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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알려주는 여름 탈수 증상>

<몸이 알려주는 여름 탈수 증상>

<몸이 알려주는 여름 탈수 증상>

1. 머리가 빙글빙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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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머리가 핑글핑글 돌며 어지러울 때가 있다. 이를 두고 체위 성 저혈압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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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일으킨 순간보다 혈액이 머리로 이동하는 순간이 뒤처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운동 중 이 같은 어지러움을 느낀다면 심각한 탈수증이 나타나고 있다는 징후일 수 있다.

2. 심장 박동이 빨라진다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 심장 박동이 맹렬한 속도로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가만히 앉아있는 상태에서도 평소보다 분당 맥박수가 15~20회 정도 늘어날 때가 있다.

이는 심장이 줄어든 혈액량을 북돋우기 위해 심장 박동 수를 늘린 것으로 볼 수 있다.이럴 땐 물을 충분히 마셔 혈액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오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3. 소변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데 공중화장실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이때도 수분이 상당히 부족하다는 의미일 수 있다.

이럴 땐 일단 수분 섭취량을 늘린 뒤 냄새가 줄어드는지 확인해보고, 그래도 별다른 변화가 없을 땐 다른 질병이 원인은 아닌지 병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4.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손등을 꼬집었다가 놨을 때 피부가 곧바로 원상태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피부 탄력성이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피부가 탄력이 있으면 살을 집었다 놓는 즉시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그렇지 못할 땐 집힌 형태에서 서서히 원래 상태로 되돌아온다.

대부분 노화가 원인이지만 수분이 심각하게 부족할 때도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분 섭취량을 늘린 뒤 다시 확인해보면 피부 탄력이 향상된 걸 확인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2~3초간 손등을 꼬집어보자. 원상태로 돌아오는데 지체되는 시간이 있다면 탈수증이 있다는 증거이므로 물을 마셔야 한다.

<수박의 건강효과 3가지>

<수박의 건강효과 3가지>

<수박의 건강효과 3가지>

1. 근육통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수박주스를 마시면 격렬한 운동을 한 뒤 발생하는 근육통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하기 한 시간 전에 수박주스 16온스(약 473㎖)를 마신 선수들은 근육통이 덜 발생했고 심장 박동 수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수박에 들어있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수박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비아그라와 같은 효과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시트룰린은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어야 한다. 껍질째 먹기 힘들다면 피클로 절여서 먹는 방법이 있다.

2.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미국 농무부(USDA)에 의하면 수박 한 컵에는 토마토보다 1.5배나 많은 6밀리그램의 라이코펜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속의 세포를 손상시키고 면역체계를 혼란시키는 유해산소를 막는 효능이 있다. 라이코펜은 심장 질환과 몇 가지 종류의 암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수분이 가득하다

수박의 91.5%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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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션 저널(Nutrition Journal)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약간 수분이 부족한 여성들에게서 두통과 집중력 저하, 피로감 그리고 기분이 우울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수박을 먹어 수분 부족을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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