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30일 수요일

<건강하게 혈압 낮추는 방법 >

<건강하게 혈압 낮추는 방법 >

<건강하게 혈압 낮추는 방법 >

혈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히는 것은

양파입니다.

양파의 주성분인 케르세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유황화합물 성분이 혈액 속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혈압 낮추는 방법 생활습관 개선하기

나트륨 섭취는 적게

좋은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혈압을 낮추는데 꼭 필요합니다.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기 위해선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거나

외식을 적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외식은

집 밥보다 나트륨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집에서도 국물의 섭취를 줄이면서

음식을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실천하기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는데요

운동을 하루 30분~60분,

1주일에 4~5일 정도 하는 것이 좋고

단, 한 순간에 많은 힘을 쓰는 운동은

오히려 혈압을 올릴 수 있어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 낮추는 방법 하면 떠 올릴 단어는

나트륨 섭취 조절과 구준한 운동입니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꼭 필요하며

음주는 적게,

스트레스도 줄여주세요.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 각종 병을 앓았거나 수술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 각종 병을 앓았거나 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져 다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과거 각종 병을 앓았거나 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은 면역력이 떨어져 다시 질병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대상포진도 그 중 하나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속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피부에 좁쌀 같은 종기(발진)와 물집이 나타나고 통증도 생긴다.

만성 질환자와 폐경기 여성은 건강한 사람보다 면역력이 더 저하되기 때문에 대상포진 고위험군에 속한다. 여성이나 흡연자가 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오래 지속돼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을 겪게 된다. 따라서 대상포진은 예방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보이면 빨리 치료해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1. 시력을 잃을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눈을 침범하면 안구에 흉터를 남겨 시력 장애는 물론 포도막염, 각막염, 녹내장 등을 초래하고 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도 있다. 눈꺼풀이 붓고 눈이 충혈 되는 증상이나 통증은 흔하다. 대상포진으로 진단되면 치료를 서둘러야 이 같은 합병증들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코끝 옆에 수포가 발생한 경우 각막의 침범을 의심해 안과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2. 청각 소실로 이어질 수 있다

대상포진이 얼굴 및 귀를 침범하면 안면 신경마비가 오고 심하면 청각 소실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방광 부위에 발생하면 소변을 못 보는 경우가 있다. 전체 대상포진 환자의 5% 정도에서 바이러스가 운동신경까지 들어와 얼굴 부위의 마비, 팔이나 다리를 들지 못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3. 뇌수막염을 앓을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뇌수막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데, 이 곳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노인이나 어린이, 만성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은 사망하는 환자의 비율이 더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4. 수년간 극심한 통증이 계속 된다

대상포진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길게는 수년까지 극심한 통증이 지속돼 고통스런 생활을 할 수 있다. 60세 이상 환자 중 60-70%가 경험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오면 잠을 설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만성 피로, 우울증까지 앓게 돼 가족들도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김용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대상포진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난치성 통증 질환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 실명, 청각 소실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면서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5. 대상포진은 전염된다

대상포진은 주위 사람에게 전염도 될 수 있다. 과거 수두를 앓았던 사람은 전염되지 않지만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전염이 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어릴 때 수두를 일으킨 뒤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대상포진 환자의 물집이 터져 진물이 흐르게 되면, 이 진물에 의해 주위 사람이 전염될 수 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포진 환자와 접촉했다면 수두 예방 접종도 검토할 수 있다.

6.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스트레스 그 자체가 대상포진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많은 대상포진 환자들이 발병 전 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려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신경을 많이 쓰는 일을 줄이고 과도한 운동, 여행,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함께 적절한 수면을 취하면서 명상, 복식 호흡 등으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7. 예방접종도 필요하다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50-60대는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이 경우 대상포진 발생은 50%,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60%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대상포진을 앓더라도 훨씬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

50대 미만의 연령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권장되지 않지만, 전문의와 상담해 면역력 등을 점검해 예방접종을 검토할 수도 있다. 특히 체력, 면역력 저하가 두드러진 사람은 균형 잡힌 식생활과 함께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꼭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꼭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꼭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3>

1.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어패류가 가장 흔한 오염원이고 생선이나 조개의 껍질, 내장, 아가미 등에 존재하여 조리 과정에서 회를 오염시키고 냉장고, 도마, 행주, 칼 및 조리자의 손을 통해 다른 식품에 2차적 오염을 유발한다.

여름철에 어패류나 해산물을 날로 먹은 후 발생하고, 섭취 후 12~24시간에 걸쳐 복통과 심한 설사를 유발한다. 비브리오균 식중독은 적절한 수분 공급을 하면 3일 이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항생제 치료나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

감염력이 높은 비브리오균은 장을 통하여 체내로 침투한 후 전신에 퍼져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이는 ‘괴질’로 불리는 병으로 간이 나쁘거나 알코올 중독자가 생선회나 굴을 먹게 될 경우 발병하기 쉬우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무서운 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칼과 도마는 철저히 소독하고, 손은 깨끗이 씻어야 한다.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손에 상처가 났을 때 육류와 어패류를 만질 경우 식중독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난 손은 조심해야 한다.

2.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은 동물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주로 닭과 같은 가금류가 가장 흔한 감염원이다. 알 껍질에 묻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금류의 난소나 난관이 감염되어 있는 경우 알 자체가 감염될 수 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취약하여 저온 살균(62~65도씨에서 30분 가열)으로 사멸되기 때문에 달걀을 익히면 감염을 피할 수 있지만, 음식 조리 과정에서 다른 식품에 대한 2차 오염이 문제가 된다. 살모넬라균은 가열에는 약하지만 저온, 냉동 및 건조 상태에선 사멸되지 않는다.

식중독은 무더운 6~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는 발생 빈도가 낮다. 최근 애완용 개, 고양이가 살모넬라균의 오염원이 될 가능성이 있어 애완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동물을 만진 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식중독을 많이 일으키는 균으로 6~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복부 통증, 설사, 오한,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살모넬라 식중독 다음으로 흔히 발생한다. 황색 포도상구균이 생산하는 내독소가 식중독의 원인이다.

포도상구균은 넓은 범위의 온도에서 증식이 가능해서 조리한 음식물을 실온에 보관하는 경우 발생하기 쉽고, 소풍이나 야유회 혹은 잔칫집에서 음식물을 섭취한 후 흔히 발생한다.

포도상구균이 만든 독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1~6시간이 지나면 구토와 복통이 발생하고, 약 3분의 1에서 설사가 일어나며, 12시간 정도 증세가 지속된다.

포도상구균성 식중독은 수분을 적절히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며 항생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예방을 위해 음식의 위생적 처리와 보관에 유의하고 가급적 생식은 피하고 익혀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7가지 음식 궁합>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7가지 음식 궁합>

<같이 먹으면 독이 되는 7가지 음식 궁합>

1. 붉은 빛의 토마토와 달콤한 설탕

토마토와 설탕은 각자가 가진 영양소를 상쇄하는 대표적인 음식 조합입니다. 토마토는 칼슘, 칼륨, 무기질이 풍부하며, 비타민 B1을 가진 채소입니다. 비타민 B는 보통 쌀눈, 콩 등에 충분히 들어 있으므로 한식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크게 부족하지 않지만, 결핍될 경우, 각기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 단맛이 적다고 설탕을 뿌려 먹으면 이 비타민 B 흡수에 문제가 생깁니다. 인체는 설탕을 대사하기 위해 토마토의 비타민 B를 사용하므로 비타민 손실이 일어나게 됩니다. 귀한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하기 위해서라도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오이와 시원한 무

오이와 무는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맛을 갖고 있어서 함께 먹어도 무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이와 무를 함께 조리한다면 비타민 파괴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이를 자르면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는데, 이것은 무의 비타민 C를 파괴합니다. 다만, 아스코르비나아제는 산에 약하므로 오이와 무를 함께 이용해야 할 때는 오이를 식초와 버무려주면, 무의 비타민 C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3. 라면과 톡 쏘는 콜라

간식으로 혹은 한 끼 식사로 자주 먹게 되는 라면과 콜라의 궁합 역시 좋지 않습니다. 라면과 콜라는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라면에는 칼슘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라면과 콜라를 함께 먹으면 몸 속 칼슘이 다량으로 방출돼 치아와 뼈에 나쁜 영향이 가며, 심할 경우 골다공증과 충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치즈와 고소한 땅콩

땅콩 속 인 성분이 치즈의 칼슘 성분을 만나면 인산칼슘이 생성됩니다. 인산칼슘은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 뿐만 아니라 둘 다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5. 치킨과 맥주

우리가 흔히 ‘치맥’이라고 부르는 치킨과 맥주도 음식 궁합이 맞지 않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치킨은 많은 지방을 갖고 있습니다. 치킨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이 지방으로 변환되고 치킨의 지방과 합쳐지면서 지방간이 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또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지방이 그 분해 과정을 방해합니다. 분해가 안 된 알코올은 간을 계속 자극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치킨에 있는 퓨린 성분은 체내에서 요산을 증가시켜 통풍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맥주도 퓨린 생성을 촉진하므로 통풍에 걸린 사람은 치킨과 맥주 섭취를 자제해야 됩니다.

6. 술과 에너지 드링크

술과 에너지 드링크를 섞어 먹을 경우 건강에 위협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서 중추신경이 영향을 받아 심장 맥박이 빨라집니다. 카페인도 같은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술과 에너지 드링크를 같이 먹으면 심장은 더 빨리 뛰므로 평소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일 경우 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섭취를 삼가야 하는 음식 조합임을 기억해두세요.

7. 삼겹살과 소주

직장인 회식 인기 메뉴로 꼽히는 삼겹살과 소주의 궁합 또한 나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가장 소화가 더딘 것이 지방입니다. 삼겹살에는 소화가 잘 안 되는 지방이 많습니다. 더구나 포화지방으로 구성돼 있어 LDL 콜레스테롤 등의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은 소주의 대사가 진행되지 못하게 막습니다.

<당뇨에 좋은 식물 인슐린 베스트 11>

<당뇨에 좋은 식물 인슐린 베스트 11>

<당뇨에 좋은 식물 인슐린 베스트 11>

1. 여주

조롱박과의 식물로 쓴오이라고도 한다. <전남본초>에서는 “기운을 보하고, 갈증을 해소한다.”고 했고, <천주본초>에서는 “몸에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소갈인 음을 치료한다.”고 했다. 혈당강하 작용을 일으키는 여주의 성분은 식물 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natin)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있다. 간에서 포도당의 연소를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게 한다. 그럼으로써 혈당치를 낮춰준다.

2. 오미자

체내의 기를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몸의 음액을 보완하며 진액을 생성하는 효능이 있다. 소갈(당뇨)의 치료 약재로 사용된다. 당 대사에 영향을 주며 뇌ㆍ간ㆍ근육 조직 중의 과당, 포도당의 인산화 과정을 증강한다. 혈액 중의 당류나 젖산의 비율을 높인다고도 알려져 있다.

3. 토마토

한약명으로 번가番茄라고 한다. 말 그대로 진액을 보충해서 갈증을 삭이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과일이다. 여름 제철 채소로 붉은 빛깔을 띤다. 심장과 비슷한 모양이어서 한의학적으로 화火에 속한다. 기를 잘 순환시켜 화열을 제거해 준다는 뜻이다. 현대의학으로도 토마토는 심혈관계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토마토 안의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며 항혈전 작용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기능도 발휘한다. 당뇨병과 함께 나타나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4. 둥굴레

한의학적으로 음을 기르고, 진액을 생성하고, 번을 제거하며, 갈증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당뇨병의 입이 마르고 갈증을 자주 느끼는 증상에 사용해 왔다. 실제로 둥굴레에 대한 연구 중에 당뇨병을 유발한 동물 실험에서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가 보고된 바 있다. 또 당뇨병과 동반해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5. 마늘

<본초강목>에는 강장, 강정, 식욕부진, 정장, 변비, 보온, 항균, 정신안정, 이뇨, 혈압강하, 신경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적혀 있다. 영양소 중에는 알리신, 유황화합물, 셀레늄, 비타민 B, C, E 등이 풍부하다. 이중 알리신은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개선을 돕는다. 그뿐 아니라 알리신은 페니실린이나 테라마이신보다 살균력이 강력하다.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해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6. 양파

성분 구성은 수분이 약 90%이며, 당질이 6.8~8%다. 이중 과당이 가장 많다. 생리적으로 활성을 띠는 케르세틴, 케르시트린, 루틴 등의 플라보노이드류와 황화합물인 알릴 디설파이드 등은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액 지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 그와 더불어 항산화 작용, 항고혈압 작용, 항혈당 작용, 항동맥경화 작용 등을 유도한다.

7. 완두

<중약대사전>에 따르면 “완두는 진액을 생성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린다.”고 했다. 콩류 중에서도 인슐린의 원료가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물질이 들어 있다. 또 혈당지수(GI)가 낮은 완두는 당질 흡수 속도가 느리다. 음식 섭취 후에도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혈당조절용 식품으로 적합하다.

8. 바나바

부처꽃과 식물로 일본명은 ‘오오바나사루스베리’다. 필리핀, 중국 남부지방, 호주 북부지방에 걸쳐 넓게 서식하고 있다. 바나바티는 필리핀식 치킨 수프의 한 종류로 오랫동안 전해져 왔다. 일본에서도 1990년대부터 바나바나무의 잎을 끓여 마시는 민간요법이 이어지고 있다. 바나바엽에는 코로소린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이 물질이 인슐린과 비슷하다. 세포 내 포도당 흡수율을 높여 혈당을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성인형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9. 표고버섯

예부터 버섯은 땅을 비옥하게 하는 ‘대지의 음식물’로 불렸다. 그 중 당뇨병에 좋다는 표고버섯은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D는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콜레스테롤 대사 촉진으로 혈당뿐 아니라 고혈압, 심장질환에도 좋다.

10. 율무 껍질

곡물 중 영양가가 높기로 소문난 율무. 자양강장 효과도 있다. 영양의 균형이 알맞아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하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 B2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좋다. 고혈당인 쥐에게 율무 추출물을 주사하자 혈당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보고도 있다. 율무는 백미와 섞어 주식으로 먹으면 된다. 백미에 율무를 10~20% 섞어 밥을 짓는다. 알다시피 율무차도 유명하다. 껍질째 부순 후 볶아서 끓이면 향이 좋은 율무차가 된다.

11. 다시마

당질의 소화ㆍ흡수를 도와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준다. 인슐린감수성을 증가시키고 췌장의 베타세포 손상을 완화시켜 혈당강하 효과가 있다. 그뿐 아니라 저열량, 저지방이다. 포만감을 줘 식사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비만 예방에 좋다.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치아에 독이 되는 습관 8가지>

1. 폭식

과도하게 많이 먹게 되면 일단 당분의 양도 많아져 이를 썩게 한다. 또 토하게 될 경우 강한 산이 이를 부식시켜 약하게 만든다.

2. 얼음 씹기

얼음에는 설탕 성분이 없어 치아에 무해해 보인다. 그러나 얼음을 씹어 먹다가는 이가 깨질 수 있다. 얼음 대신 무설탕 껌을 씹어라.

3. 젖병 물린 채 아기 재우기

치아를 보호하는 일은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 아기에게 주스나 우유가 든 젖병을 물린 채 잠들게 하면 이를 썩게 만든다.

4. 혀 피어싱

혀를 뚫어 장신구를 설치하게 되면 금속성 장신구가 이를 부서뜨릴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잇몸도 다치게 할 수 있고, 입안에 세균을 들끓게 해 감염 위험을 높인다.

5. 이갈기

이를 갈게 되면 조금씩 이가 마모된다. 스트레스와 잠자는 습관이 이갈기의 원인이다. 마우스 가드를 끼고 자는 것도 이갈기를 방지하는 한 방법이다.

6. 이로 포장지 뜯기

어떨 때는 이로 병을 따거나 플라스틱 포장지를 뜯는 게 편하다. 그러나 이야말로 이를 부서지게 하거나 빠지게 하는 나쁜 습관이다.

7. 연필 깨물기

얼음을 씹어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연필을 씹는 것은 이를 부서뜨리기 쉽다. 이때에도 무설탕 껌을 씹어 이 습관을 없애자.

8. 흡연

담배의 나쁜 성분은 이를 착색시키고, 잇몸병을 유발한다. 또 담배는 구강암과 설암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6가지>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6가지>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질환 6가지>

1. #당뇨병

잠을 잘 자지 못하고 부족하게 되면 잘잔 사람에 비해 무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4배가 올라가게 됩니다. 인슐린과 레틴에 분비가 떨어지면서 당뇨병을 유발 합니다.

2. #심장질환

하루 평균 6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심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40-50%가 더 높습니다. 특히나 수면무호흡증 증상이 있다면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요. 심장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어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3. #뇌졸증

수면이 부족하게 되고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스트레스성 호르몬인 코티슬이 분비가 되는데요. 이는 뇌졸증의 위험도를 더욱 높이고 혈압을 높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자도 뇌졸증이 생길수가 있는데요. 적당한 시간은 6-8시간 사이 라고 합니다.

4. #치매

잠을 못자게 되면 기억력이 감퇴가 됩니다. 뇌세포를 죽지않게 도와주는것이 멜라토닌 인데요. 수면부족으로 멜라토닌이 줄어 들게 되면서 치매가 오는것입니다.

5. #골다공증

수면이 골다공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골밀도를 낮추고 뼈의 기능을 약화시켜서 골절이 쉽게 될수 있습니다.

6. #암 발생

우리 신체에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는데요. 이게 조화를 이뤄야 건강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더 발달 하게 되어 자율신경실조증이 될수가 있으므로 이는 암의 발생률을 더 높이고 노화를 촉진 시킬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부족증상 7가지>

<비타민 D 부족증상 7가지>

<비타민 D 부족증상 7가지>

1. 검은 피부

흑인은 피부가 검기 때문에 비타민 D가 결핍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흰 피부를 가진 사람들보다 최대 10배 정도 더 많이 햇빛에 노출해야 동일한 양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우울한" 기분

기분을 고조시켜 주는 뇌 호르몬 세로토닌은 밝은 빛에 노출되면 상승하고 햇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줄어듭니다. 2006년 과학자들이 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비타민 D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으며, 비타민 D 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11배 많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3. 50세 이상

앞에서 언급했듯이, 나이가 들면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비타민 D를 많이 생성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장도 비타민 D를 여러분의 몸에서 사용하는 형태로 전환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은 성인은 실내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4. 과체중 또는 비만(또는 근육량이 많은 경우)

비타민 D는 지용성의 유사 호르몬 비타민으로서, 지방을 모아서 "싱크" 역할을 하는 체지방을 의미합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날씬한 사람보다 더 많은 비타민 D가 필요합니다. 근육량에 의해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5. 뼈의 통증

홀릭 박사에 따르면 통증, 특히 피로감을 동반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섬유근육통 또는 만성 피로 증후군으로 오진을 받고 있습니다."이러한 증상 중 상당수는 비타민 D 결핍 골연화증의 일반적인 징후이며 성인의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비타민 D 결핍과는 다릅니다."라고 말합니다. "실제로는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칼슘을 골격의 콜라겐 기질로 공급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뼈가 욱신거리고 아프게 됩니다."

6. 머리에서 나는 땀

홀릭 박사에 따르면 비타민 D 결핍의 첫 번째 징후는 머리에서 땀이 난다는 것입니다. 사실, 내과의사들은 이런 이유로 신생아의 머리에서 땀이 나는지 산모에게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신경근의 과민성으로 인한 신생아의 과도한 발한은 비타민 D 결핍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입니다.

7. 소화 장애

비타민 D가 지용성 비타민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즉, 위장 상태에 따라 지방을 흡수하는 능력이 달라지며 비타민 D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도 적게 흡수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크론병, 복강 및 비복강 글루텐 민감성, 염증성 장(腸)질환이 포함됩니다.

<알배겼을때 빨리푸는 7가지 방법>

<알배겼을때 빨리푸는 7가지 방법>

<알배겼을때 빨리푸는 7가지 방법>

1. 전신욕, 반신욕

고단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하고 있으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는 물이 주는 가벼움도 있지만 따뜻한 물이 혈액 순환을 도와 몸 구석 구석 회복을 빠르게 하게 합니다. 그리고 지치고 긴장된 근육이 따뜻한 물로 이완이 되어 몸이 늘어지는 느낌을 주는 것이죠. 이렇게 근육이 이완되고 풀리면 근육통 또한 훨씬 빠르게 나아집니다. 다만 전신욕이나 반신욕을 하려면 집에 욕조가 있어야 한다는 아주 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욕조가 없다면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마사지

이번에 알려드릴 근육통 빨리 푸는법은 마사지 하는 방법입니다. 신체의 출혈이 생겼을 때 직접 압박법이 좋은 효과를 보이듯 근육통이 생겼을 때또 직접 마사지를 하면서 풀어주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근육통이 생긴 부위에 마사지를 하게 되면 해당 부위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한 껏 움츠린 근육이 풀어지게 됩니다. 다만 마사지를 너무 세게 하면 마사지 부위에 멍이 생긴다거나 되려 더 아파질 수도 있으니 너무 강하지 않게 마사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찜질팩 활용

마사지 할 힘도 없다면 얼음팩이나 뜨거운팩을 활용해 근육통 부위를 찜질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먼저 차가운 팩으로 찜찔을 한다면 근육통을 원인이 되는 젖산 분해에 도움이 되는데 차가운 찜질팩을 너무 오래 할 경우 피부 손상이 올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반복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찜질팩은 위에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혈액 순환 및 근육 이완에 효과를 보여 근육통을 풀어줍니다.

4. 근육통 약 먹기

몸을 쓰는 일을 하거나 중요한 일정이 있어 정말 빨리 근육통을 풀어야 한다면 최후의 방법으로 약을 사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육통을 풀어주는 약은 보통 근육 이완제라하여 근육을 풀어주고 또 소염 효과까지 있어 혹시 모를 근육의 염증까지 낫게 해줍니다. 다만 이 근육통 빨리 푸는법은 최후의 방법으로 쓰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근육통이란 것은 근육이 강해지는 단계 중 하나인데 약으로 풀어버린다면 근육이 더 강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스트레칭

근육통이 생겼을 때 스트레칭하면 근육이 찢어지는 느낌 때문에 더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근육통을 빨리 풀고 싶다면 아프지만 해야하는 것이 스트레칭입니다. 스트레칭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근육통 푸는데 도움을 주는 것인데 스트레칭 또한 너무 무리한다면 되려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평상시 하던데로만 해주시면 됩니다.

6. 가벼운 운동

여섯 번째로 알려드릴 근육통 빨리 푸는법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나서 마무리 운동으로 가벼운 운동을 실시합니다. 또 운동 선수들이 신체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 회복 운동이라 불리는 운동을 합니다. 당연히 근육통이 생겼으면 쉬어야 정상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걷기나 가벼운 조깅은 되려 근육의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7. 휴식

걷기나 가볍게 뛰는 것 정도는 근육통 푸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그러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하거나 근육을 쓰게 되는 일을 한다면 근육통은 더더욱 오래 갑니다. 당연히 아픈 부위를 계속 사용하면 쉽게 나아질리가 없는 것이죠. 그러니 가벼운 운동을 하기가 싫다면 편안히 쉬면서 찜질과 마사지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근육통은 빨리 풀릴 겁니다.

<약이 독이 되는 9가지 상황>

<약이 독이 되는 9가지 상황>

<약이 독이 되는 9가지 상황>

1. 음주 중 두통약,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 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5.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6.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7.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8.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9.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 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든 비타민은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