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사랑 받으십시오.

사랑 받으십시오.

사랑 받으십시오.

사랑 받지 않으면 사랑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자가 발전이 어려워서

받는 만큼만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사랑 받았기 때문에 사랑할 수 있습니다.

신으로부터

사랑 받기 때문에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랑 받기를 거절하는 것은

사랑을 주려는

대상을 거절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흐름을 끊어 버리는 일입니다.

사랑의 흐름에 참여하십시오.

물이 흐르듯 사랑도 그렇게 흘러가야 합니다.

"

-기쁨의 기술 중-

"

아줌마라 부르지 마라

아줌마라 부르지 마라

아줌마라 부르지 마라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아직은 꽃이고 싶다.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고

깊은 밤 빗소리에 흐느끼는 가슴으로 살고 싶다...

귀뚜라미 찾아오는

밤이면 한권의 시집을 들고

촉촉한 그리움에 젖어

가끔은 잊어진 사랑을 기억하는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다...

아줌마라고 부르지마라.

꽃보다 아름다운 여인이 되어

저무는 중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여인이라고 불러다오...

가끔은 소주 한잔에 취해

비틀거리는 나이지만 낙엽을 밟으면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가슴이 아름다운 중년의 여인이고 싶다...

아직은

부드러운 남자를 보면

가슴이 울렁거리는 나이..

세월의 강을 소리없이 건너고 있지만

꽃잎 같은 입술이 달싹이면

사루비아 향기가 쏟아지는 나이

이제는 아줌마라고 부르지 마라.

사랑하고 싶은

여인이라고 불러 주면 좋겠다...

-관허 스님-

"생각이 곧 네 운명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각이 곧 네 운명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생각이 곧 네 운명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떠한 조직에서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은 상대하지 마십시오.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은 헌신적이고, 매사 긍정적입니다.

가끔은 높은 하늘과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세요. 자연을 사랑하라는 이유는 인간은 자연과 멀어질 때, 바로 병들어간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든지, 긍정적인 삶을 살아야 중심에 설 수 있고, 정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광 스님-

추신수가 한국 언론에 한마디 날렸다

추신수가 한국 언론에 한마디 날렸다

추신수가 한국 언론에 한마디 날렸다

우리 팀에 다르빗슈 유 선수가 있습니다. 그 선수에게 부러운 게 딱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그를 취재하는 일본 기자들의 태도입니다. 일본 기자들은 다르빗슈를 ‘존중’해줍니다. 다르빗슈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절대 부풀려서 기사화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이 보고 들은 것만 씁니다. 그들이 얼마나 선수를 ‘리스펙’하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정호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미국 언론은 정호를 보호해주는데 왜 한국 언론은 정호를 보호해주지 않을까요?

메이저리그의 문화는 어떤 일이 발생했어도 공식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진 지켜보자는 주의입니다. 당연히 선수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합니다. 경기에 출전하는 것도 전혀 이상할 게 없고요. 그러나 한국의 문화는 이곳과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만 있을 뿐인데 형량을 예측하고, 메이저리그 퇴출이 거론되며 더 이상 선수로 뛸 수 없을 거란, 엄청난 얘기가 마치 사실인양 떠돌아다닙니다.

하나의 뉴스가 나오면 그에 얽힌 수백 가지의 소설같은 얘기들이 기사로 쏟아집니다. 왜 이래야 할까요. 제가 언론의 속성을, 생리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인가요? 결과가 나온 다음에 돌을 던져도 늦지 않습니다. 만약에 상대방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아님 말고가 되나요?”

정호는 한국 선수입니다. 우리가 보호해야지 누가 보호해줍니까. 야구 잘할 때는 우리 선수이고,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그냥 가십거리 밖에 안 되는 선수인가요? 선수들도 가끔은 존중받고 싶습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몸소 겪어야 알 수 있는 것들

몸소 겪어야 알 수 있는 것들

몸소 겪어야 알 수 있는 것들

"결혼하는 편이 좋은가. 아니면 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 누군가 묻는다면 나는 어느 편이나 후회할 것이라고 대답하겠다."

소크라테스의 말이라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지 않는 경향이 많다고 하네요. 취업도 힘들고, 결혼비용도 만만치 않고, 아이 교육비도 엄청나기에 그렇답니다.

그렇다고, 주어진 권리이자 의무인 결혼을 등한시 할 수는 없는 일.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인 게 삶이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런 즐거움 저런 즐거움이 있으니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귀한 짝이 생기니 사랑도 배가 되고, 의지할 곳도 생기고,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습니까.

나를 닮은 예쁜 자식도 생기니, 비록 비용이 들고 힘이 들고 일을 계속해야 해도 세상에 내 피붙이가 있다는 것,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이것이다, 라고 분명 말할 수 없는 것들. 몸소 겪어야 알 수 있는 게 인생인가 봅니다.

-최선옥-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

-법정스님 산에는 꽃이피네 중-

"

일본의 부모들은

일본의 부모들은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말라며

훈계를 한답니다.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한테 양보하라고

가르친답니다.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남에게

지지말라고

가르친답니다..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 게 좋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더 커지는 것이니..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이

그 어디에

또 있을까요?

"

-좋은글 대사전 중-

"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

지식이 지혜로 깊어지려면순수한 집중을 통해 생의 밀도를 의식해야 한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을 응시함으로써 자기 존재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나는 어디서 왔는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자기 자신에 대해근원적인 물음을 던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외부의 정보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속 소리를 들어야 한다.

홀로 있는 시간은 본래의 자기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이다.

벌거벗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유일한 계기이다.

하루하루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비춰볼 수 있는 거울 앞이다.

그리고 내 영혼의 무게가 얼마쯤 나가는지 달아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도 하다.

-법정 스님-

소금

소금

소금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 내릴 때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란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류시화-

그대는 그대 자신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다

그대는 그대 자신이다

그대 본연의 향기로운 모습으로

존재할 때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다.

그대 본연의 모습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면

진정한 만족이란 결단코 불가능하다.

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그대만이

그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당신의 어머니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라.

언제나 당신 자신과 연애하듯이 살라

-어니 J. 젤린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