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0일 화요일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시련은 삶의 밑거름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닥친 시련들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왜 이런 시련이 나에게 찾아왔는지에 대한 의문보다는 당장 닥친 시련 때문에 힘겨워하고 쓰러지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먼 훗날이 되어서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 시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습니다"라고...! 우리는 늘 그런 식이지요.

시련을 당하고 있을 때는 시련의 의미를 모르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그 시련이 준 참의미를 비로소 깨닫게 되는...!

시련은 늘...! 그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용기, 그리고 커다란 교훈과 함께 찾아오는데 우리는 종종 그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달아 버리고 맙니다.

이제부터라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되어서야 시련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이 시련이 내 삶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는 믿음의 눈을 떠야 하지 않을까요?

먼 훗날이 아니라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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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산문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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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지금 이 시간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이

내게는 참으로 행복입니다.

따스한 커피잔과 같이

당신의 정 많은 숨결은

두 배의 기쁨이 되어 전해져오고

당신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한 스푼의 설탕까지도

너무나 달콤하게 합니다.

참으로 고마운 당신

쓰디쓴 시련의 날도 있었고

뜨거운 고통의 날도 있었지만

은은한 커피의 향기처럼

조용한 가운데서

늘 나를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었습니다.

지나온 우리의 세월들이

핑크빛 같았던 마음을

커피색 같이 변하게 했을지라도

이 세상 사는 날까지

당신과 함께하는 커피 한 잔이

이렇듯 행복이길 원합니다.

-오광수-

너는 참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오늘도 이 사람 저

너는 참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오늘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잘하려고 애쓰고 다니는 걸 보니...

너는 참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 오늘도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잘하려고 애쓰고 다니는 걸 보니...

모든 사람에게 잘하려니 힘들겠다. 점점 지칠텐데... 사람들에게 너무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네가 지치지 않아야 주변 사람과 계속 잘 지낼 수 있으니.

어차피 조금 잘못해도 감싸고 이해하는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할 것이고 네가 아무리 잘한다 해도 뒤에서 욕하고 떠날 사람은 결국 떠나기 마련이다.

"원만한 인간관계란" 너와 나,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이다.

너 혼자 애쓰는 거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강태양 에세이-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인의 연인은 누구의 연인도 아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마음 써줄 수는 없으니까 한두 사람에게라도 마음을 잘 써주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잘 써줄 것입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줄 알면 됩니다.

한 사람을 제대로 대할 줄 알면 두사람, 세 사람도 제대로 대할 줄 알게 됩니다.

-‘사람을 제대로 사랑해라’ 중-

친구가 안 좋은 일로 찾아와

친구가 안 좋은 일로 찾아와

친구가 안 좋은 일로 찾아와

푸념을 늘어 놓거든

논리적인 관점은 조금 밀어두고

잘 들어주고 공감해 주세요

친구가 필요한 건

충고가 아닌 내편입니다

친구가 찾아와 안 좋은 일로

하염없이 울거든

그만 울라고 핀잔 주지 말고

그 울음을 다 토해내고

시원 해 질 때까지 눈물을 닦아주고

등을 토닥여 주세요

친구에게 필요한 건

누군가의 따뜻한 품과

위로의 손길입니다

-유지나-

우리들 마음에는 원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는 원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에는 원이 있습니다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마당 한 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놓고는 동자승을 불러서 문제를 내셨습니다.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는 마을에 나가셨습니다. 동자승은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오늘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 밖에 있으면 절에서 내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김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선택을 했던 것일까요? 어느 분은 이 문제에 대해 원의 선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선 위에 서 있었다면 원 안도, 원 밖도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답이 아닙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또 무상함에도 집착하지 않도록 합시다. 동자승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마당 한구석에 놓인 빗자루를 가지고 와서는 스님이 그려 놓은 원을 쓱쓱 쓸어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원이 없어졌으니 원 안에 머무는 것도 아니고, 원 바깥에 머문 것도 아닌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원을 없애자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이러한 원을 하나씩은 다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질이라는 원, 명예라는 원, 욕심이라는 원, 미움이라는 원, 그밖에 여러 가지 원으로 인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요. 이 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그 원을 지우는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BAND 글 옮김-

가을 사랑

가을 사랑

가을 사랑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도종환-

그대 한 사람

그대 한 사람

그대 한 사람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그대 한 사람 만나는

그 순간까지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리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그대 한 사람 지키며

사랑하는데 온 마음 다하리라

세상에 다시 태어날 수 없더라도

슬퍼하지 않으리

이렇게도 좋은

그대를 만나 사랑할 수 있음에.

-김건형 ‘내 안의 그대에게’ -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

지금 어렵다고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

그리고 기다림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것을

깨닫곤 한다.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

중요한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 한다.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

사랑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 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

-신달자-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 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 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것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한다

사람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박경리 ‘유고시집’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