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7일 금요일

11월 7일 오늘의 꽃

11월 7일 오늘의 꽃

11월 7일 오늘의 꽃

이 름 : 메리골드(Marigold)

학 명 : Calendula arv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온대

서 식 : 자연생태, 재배, 조경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여름부터 가을

꽃 말 : 이별의 슬픔(Sorrow of parting)

금잔화,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11월 6일 오늘의 꽃

11월 6일 오늘의 꽃

11월 6일 오늘의 꽃

이 름 : 등골나물(Agrimony Eupatoire)

학 명 : Eupatorium japonic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

서 식 : 산, 들

크 기 : 높이 70cm 정도

개 화 : 7∼10월

꽃 말 : 주저(hesitation)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원줄기에 자주빛이 도는 점이 있으며 곧게 선다. 높이는 70cm 정도이다. 밑동에서 나온 잎은 작고 꽃이 필 때쯤이면 없어진다. 중앙부에 커다란 잎이 마주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맥은 6~7쌍으로서 올라갈수록 길어지고 좁아진다.

꽃은 흰 자줏빛으로 두상꽃차례頭狀花序를 이루고 7∼10월에 핀다. 총포(總苞)는 원통형이고 선점과 털이 있으며, 갓털은 흰색이고 4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11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황달, 통경, 중풍, 고혈압, 산후복통, 토혈, 폐렴 등에 약제로 스인다.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5일 오늘의 꽃

11월 5일 오늘의 꽃

11월 5일 오늘의 꽃

이 름 : 단양쑥부쟁이(Fig Marigold)

학 명 : Aster altaicus var. uchiyamae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경북·충북)

서 식 : 냇가의 모래땅

크 기 : 줄기 높이 15cm,

개 화 : 8∼9월

꽃 말 : 공훈(exploit)

냇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로 첫해의 줄기는 높이가 15cm이고 잎은 뭉쳐난다. 꽃줄기는 지난해의 줄기에서 계속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털이 다소 있고 자줏빛이 돌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가 3.5∼5.5cm, 폭이 1∼3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조금 있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가 8∼10mm, 폭이 16∼20mm이고 반구 모양이며, 포 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조금 있다.

설상화의 화관은 2줄로 달리며 길이가 2cm, 폭이 3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털이 빽빽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4mm이며 붉은 색을 띤다. 한국 특산식물로 경기도 여주시,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11월 4일 오늘의 꽃

11월 4일 오늘의 꽃

11월 4일 오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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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골고사리(Harts-Tongue F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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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Asplenium scolopendrium

과 명 : 꼬리고사리과

분 포 :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

서 식 :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

크 기 : 잎자루 길이 10∼20cm, 잎몸 길이 15∼40cm

개 화 :

꽃 말 : 진실의 위안(The comfort of truth)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15∼40cm, 폭이 3.5∼6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중앙맥과 뒷면에 줄 모양의 갈색 비늘조각이 있으며,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좌우가 귓볼처럼 벌어지며, 잎맥은 가늘고 1∼2회 Y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가장자리 바로 밑까지 간다.

포자낭군은 잎몸의 1/3 정도 높이에서부터 잎맥을 따라 2개씩 서로 마주나고 긴 줄 모양이며, 포막은 길이가 7∼25mm이고 막질이다.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유럽·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분포한다.

11월 3일 오늘의 꽃

11월 3일 오늘의 꽃

11월 3일 오늘의 꽃

이 름 : 브리오니아(Bryonia)

학 명 : Cucurbitaceae

과 명 : 박과

분 포 : 유라시아가 원산

서 식 : 약용 재배

크 기 :

개 화 : 5∼9월

꽃 말 : 거절(reject)

박과(―科 Cucurbitaceae) 브리오니아속(―屬 Bryonia)에 속하는 식물. 대부분이 풀이거나 덩굴손이 긴 덩굴식물로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B.cretica/B.dioica)는 뿌리가 희고 굵고 다육질이며 잎은 크게 갈라져 있다. 옅은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무리져 핀 뒤 붉은색의 작은 장과(漿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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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서는 브리오니아 알바(B.alba)를 white bryony라고 하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고 검은 장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브리오니아 크레티카와 다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bryonin)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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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십년후

십년후

십년후

사람들은 말합니다

십년만 젊었으면

못할 일이 없을거라고

십년만 어리다면

인생을 다시 살아보고 싶다고

십년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지금처럼 살지않을 거라고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나간 십년전은 돌아갈 수 없는 길이니

접어두고 앞으로의 십년후를 설계하세요

후회가 되지않게

미련이 남지않게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가고 멋지게 살아가세요

십년후 내 모습에

잘 살았노라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유지나-

믿음

믿음

믿음

사랑하는 것의 다른 말은 바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하나 쌓여 사랑이라는 탑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수백 수천의 작은 믿음들이 쌓여 거대한 사랑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사랑이 무너져 버리는 것은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수천 개의 믿음이라는 돌중에서 하나의 돌만 빼내어도 사랑의 탑은 단숨에 무너지고 맙니다.

"믿음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서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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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두번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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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음과 다름

같음과 다름

같음과 다름

사람들과 친해지는 계기는 여러 요인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를 꼽자면 동질감 입니다.

그와 내가 처지와 상황이 같은데서 오는 동질감에 끌리는 것이지요, 같다는 것에서 오는 친근감이 마음을 묶으면서 부터는 내게 없는 상대의 특별함을 발견합니다

그 특별함에 끌리기도 하고 때론 그 특별함으로 인하여 나와 다름이 오해와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주춤하거나 몇 발짝 물러서는 이유는 상대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따지고 보면 내게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같다는 것은 비슷하다는 것이지 완전히 닮은 꼴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으며 그 다름을 서로 인정해 주어 야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같음이 동지로 다름이 적으로 구분 되어질 수는 없는 것이지요.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할 줄 알게 되기까지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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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서툴고 흔들리는 그대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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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흐름

인연의 흐름

인연의 흐름

세상에서 절대 자기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면 그건 바로 인연일 것입니다. 단순히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겠지만 인연의 흐름을 마음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떠나가는 인연은 잡을 수도 내게 다가오는 인연을 억지로 막을 수도 없죠.

인연은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연의 흐름은 억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찾아오는 인연들 스스로 떠나가는 인연들을 받아 들이세요.

"인연은 그 자리에서 있는 게 아니라 인연 스스로가 찾아오는 것이라고 자기 스스로가 상대방을 맞이하고 같이 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 시기에 함께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인연인 것이라고"

-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중-

세상의 참된 주인공

세상의 참된 주인공

세상의 참된 주인공

사람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유형이 있다

그런데 이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취향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희망하는 유형은 마음이 넓은 사람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좁고 작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은 사랑받고 싶어한다.

때문에 그런 자신을 이해할 사람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넓히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마음이 넓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이 땅에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적다.

처음 만났을 땐 마음이 넓은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그도 역시 우리 만큼밖에는 안되는 속 좁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또 다시 마음 넓은 사람을 찾아간다. 세상에는 자신보다 넓은 마음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를 맞는 것보다 넓은 마음을 만나는 것이 더 어렵다.

사랑 받은 사람이 아니라 사랑 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참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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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인연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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