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8일 토요일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11월 26일 오늘의 꽃

이 름 : 서양톱풀(Yarrow)

학 명 : Achillea millefol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들, 관상용 ·약용

크 기 : 높이 60∼100cm

개 화 : 6∼9월

꽃 말 : 지도(guide)

유럽이 원산지이다. 관상용과 약용으로 재배되었으나 들로 퍼져 야생화되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새싹을 낸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100cm이며 거미줄 같은 털로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빽빽이 달린다. 총포는 긴 타원 모양이고, 포 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위쪽 가장자리에 갈색의 털이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는데, 설상화는 5개이고 암꽃이며 끝이 얕게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지며, 관상화는 양성화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2m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털이 없고 관모도 없다.

11월 25일 오늘의 꽃

11월 25일 오늘의 꽃

11월 25일 오늘의 꽃

이 름 : 개옻나무(Rhus Continus)

학 명 : Rhus trichocarpa

과 명 : 옻나무과

분 포 : 한국, 일본, 중국, 쿠릴열도 남부

서 식 : 산허리나 산기슭

크 기 : 높이 약 7m

개 화 : 5∼7월

꽃 말 : 현명(wisdom)

산허리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약 7m이다. 작은가지와 잎자루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와 더불어 길이 20∼40cm이며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17개이고 잎자루는 짧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길이 4∼10cm, 나비 3∼5cm이다. 겉면 맥 위에 털이 나거나 없으며,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2∼3개 있는 것이 있다.

원추꽃차례로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꽃은 단성화이고 5∼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다. 꽃차례는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길이 15∼30cm이다. 수꽃에는 5개의 수술, 암꽃에는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핵과인데, 납작하고 둥글며 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수액은 약으로 쓰고 나무는 땔감으로 이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쿠릴열도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4일 오늘의 꽃

11월 24일 오늘의 꽃

11월 24일 오늘의 꽃

이 름 : 가막살나무(Viburnum)

학 명 : Viburnum dilatatum

과 명 : 인동과

분 포 :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서 식 : 산허리 아래의 숲속

크 기 : 높이 약 3m

개 화 : 6월

꽃 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Love is the stronger than death.)

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라고 한다.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23일 오늘의 꽃

11월 23일 오늘의 꽃

11월 23일 오늘의 꽃

이 름 : 양치(Fern)

과 명 : 면마과

꽃 말 : 성실(faithfulness)

관다발식물(tracheophyta)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종류에 대한 총칭.

더 원시적인 식물과는 달리 모든 관다발식물이 가지고 있는 물을 운반하는 세포인 헛물관 또는 물관요소가 있고 또 대부분의 경우 잎이 존재하지만 종자식물과는 달리 씨가 없다는 점이다.

양치식물로 오늘날 존재하는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사리와 석송이 있고 열대와 아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약 2만 종 정도가 분포한다. 현재 존재하는 양치식물은 큰 것이 적으나 화석으로 나타나는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있다. 처음 출현한 시기는 석탄기 초기이고 관다발을 가지고 있다는 이점 때문에 육지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페름기에 출현하여 오늘날까지 번성하고 있는 종자식물(Spermatophyta)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석탄의 대부분은 양치식물(특히 석탄기의)이 오랜 기간 동안 탄화된 것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양치식물이 과거에 존재했다. 양치식물은 현재 분류학에서는 쓰이지 않는 용어로 관다발식물문에서 종자식물을 뺀 것을 통칭해서 사용한다.

양치식물의 종류는 다양하며 형태적으로 불과 몇 cm 정도로 자라는 것과 몇 m씩 자라는 종류도 있다. 양치식물은 진정한 잎과 뿌리가 없는 솔잎란류(Psilopida), 뿌리가 있고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된 석송류(Lycopsida), 잎이 돌려나고 뿌리가 있으며 관절과 능선이 있는 속새류(Sphenopsida) 및 뿌리, 잎, 줄기가 뚜렷하고 잎이 크며 엽극(葉隙)이 생기는 양치류(Pteropsida) 등 크게 4개로 나뉜다.

11월 22일 오늘의 꽃

11월 22일 오늘의 꽃

11월 22일 오늘의 꽃

이 름 : 매자나무(Berberis)

학 명 : Berberis koreana

과 명 : 매자나무과

분 포 : 한국(경기 이북)

서 식 : 산산기슭 양지바른 곳

크 기 : 높이 약 2m

개 화 : 5월

꽃 말 : 까다로움(picky)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가지를 많이 치며 2년생 가지는 빨간색이거나 짙은 갈색이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가시 길이는 5∼10mm이다.

잎은 약간 두껍고 마디 위에 모여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뒷면은 주름이 많으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길이 3∼7cm이며 가을에 빨간색으로 물든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양성화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아래로 늘어진다. 꽃자루는 길이 2∼4cm, 작은꽃자루는 4∼6mm이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6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잎이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인 것을 좁은잎매자(var. angustifolia), 열매가 긴 타원형인 것을 연밥매자(var. ellipsoidea)라고 한다.

잎에는 독성이 있으나 줄기와 뿌리를 건위제로 쓰고, 말린 뿌리와 줄기를 삶은 물로 눈을 치료한다. 속껍질은 노란색 염료로 사용한다. 한국 특산종이며 경기도 이북에 분포한다.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행복할 수 있다

뻔한 세상 뻔하게 살아가는데

슬픔이 되어버릴 사랑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까.

서로의 마음을 알고

서로가 사랑했다면

서로가 행복하기를 원해야 합니다.

불행한 종말을 알면서도

감당할 수 없는 아픔을 쏟아내며

욕망을 연소시키는 불길 속으로 뛰어들도록

어리석지도 않을 것입니다.

사랑은 욕심이 없을 때 아름답습니다.

상처를 주고받지 않을 때

그리워할 마음이 생겨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며

서로를 마음껏 축복해주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혼자만의 만족을 채우려는 욕심이 아니라

서로가 행복을 공유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랑의 참모습입니다.

-용혜원-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요.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입니다.

피어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요.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입니다.

금방의 시간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요.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 같은 만남입니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때는 눈물을 닦아주니까요.

나는 비린내 나는 생선처럼

나의 욕심을 채워 달라고

조르지 않겠습니다.

나는 꽃송이처럼내 기분에 따라

호들갑 떨지도 않겠습니다.

나는 지우개처럼 당신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리지 않겠습니다.

나는 손수건처럼

당신이 힘이 들 때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채봉-

당신을 위한 기도

당신을 위한 기도

당신을 위한 기도

내 사랑하는 사람이

숲 무성한 그늘에

한포기 이름없는 풀로

자라지 않게 하소서.

파도치는

바다 한 가운데

외로움에 울부짖는

주인 없는 섬이

되지 않게 하소서.

산골 계곡에

눈물 흘리며 날아가는

이름없는 새가

되지 않게 하소서.

나의 사랑이

내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생각 하느라

잠 못들지 않게 하소서.

내 사랑이

나의 깊은 사랑을 알아

하루 하루를 즐겁게 살게 하소서.

내 사랑이

내 마음의 밭에

사랑의 씨앗을 심어

이쁜 열매 맺게 하소서.

그래서

외롭지도 않고

고독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은

우리 사랑 되게 하소서.

"

-바람세월 중-

"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날마다 이런 오늘 되세요

좋은 일만으로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 낼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깊은 물 같은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난 역시 행운아야."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행복했다.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Facebook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