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9일 일요일

고독해지지 않는 고독력

고독해지지 않는 고독력

고독해지지 않는 고독력

무릇 인간은 고군분투하는 인간을 응원하고 싶어 하고 그러한 사람을 보고 자극을 받고 감동하는 동물입니다.

영화나 만화에서도 모두가 무서워하며 지켜보는 중에 혼자 적에게 맞서는 주인공에게 감화되어 함께 싸우고 돕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풀숲에 숨어서 오들오들 떠는 사람을 응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힘내려고 하지 않는 사람을 주변에서는 당연히 도우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누구도 도와주지 않아서 고독하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아서 쓸쓸하다는 순간이 있다면 못마땅해 하며 성을 낼 것이 아니라 나 혼자라도 뭐라도 하자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

이런 자세야말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낳습니다.

-고도 토키오 ‘혼자서도 강한 사람’ 중-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사랑하다보면 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 미안하다는 말 대신 고맙다고 말하자.

사랑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살면서 당신을 만난 것이 가장 좋았다고.

그래서 너무나도 고맙다고.

그렇게 이별의 인사를 하자.

헤어짐은 끝이 아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고

사랑이 끝나는 곳에서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권소연 ‘사랑은 한 줄의 고백으로 온다’ 중-

사랑이란 그런거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사랑이란 그런거야

묻지 않아도 돼.

사랑에는 많은 질문이 필요하지 않아

생각하기 시작하면, 겁을 먹게 될 테니까.

그건 설명할 수 없는 두려움이기 때문에

말로 설명 해봤자 소용이 없어.

모욕을 당하면 어쩌나, 거절하면 어쩌나,

사랑의 마법이 풀려버리면 어쩌지 하는 것들 말야.

아주 우스꽝스러워 보이겠지만,

사랑이란 그런거야.

그러니까 사랑은 묻는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야.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자주 위험과 맞닥뜨리게 돼.

-파울로 코엘료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중-

나 자신과 한 약속들

나 자신과 한 약속들

나 자신과 한 약속들

변해야 할 것과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변해야 할 것은 반복되는 실수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단점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가장 힘든 시간에 도움을 주던 사람과

모든 것에 늘 감사하는 마음과

낮게 사는 마음이다.

또한 자신의 삶 안에서

가장 춥고 어두운 때에 다짐했던

나 자신과 한 약속들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박태 ‘다 잊으니 꽃이 핀다’ 중-

인생이란 벗을 통하여 얻는 행복

인생이란 벗을 통하여 얻는 행복

인생이란 벗을 통하여 얻는 행복

하루를 살며 행복을 느낄 때 사랑하는 사람이 웃음으로 ‘사랑합니다’라고 다정하게 웃어줄 때일 것입니다.

그러나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곁을 떠나려 준비하는 모습을 바라 보는 일입니다.

가끔 인생이란 길을 걷다 슬픔을 만날 때, 난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자신을 그릇되게 비유를 하지만, 기쁨을 만날 때에는 덧없는 삶의 희로(喜怒)를 느끼며 한 순간이라도 그 기쁨 에 살길 바라는 욕심(慾心)을 가지게 됩니다.

삶에 욕심을 품게 되면 사랑과 기쁨이 후회를 품고 어제의 그림자 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삶에 욕심을 버릴 때 아픔과 슬픔이 따스한 행복(幸福)의 아름다운 그림자가 된다는 소중한 이치(理致)를 잊게 됩니다.

불행(不幸)으로 저물어가는 자신의 삶을 발견할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하 는 것은 욕심입니다.

그리고 남을 배려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을 먼저 다스리는 일입니다.

그 다음 욕심을 버린 마음에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지혜(智慧)를 채우는 일입니다.

그런 마음의 참다운 지혜를 갖추었을 때, 인생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며, 비로소 인생(人生)이란 행복의 벗을 얻게 되며, 그 벗을 통하여 고달픈 삶이 찾아 왔을 때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윤여선 ‘행복의 노트’ 중–

어울리기 좋은 사람

어울리기 좋은 사람

어울리기 좋은 사람

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수단이라면 태도나 스타일은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반응을 보이도록 만드는 수단이다. 그리고 흔히 그 사람의 분위기, 느낌이라고 말한다.

외모가 여러분을 보기에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면 태도와 스타일은 함께 어울리기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태도와 스타일에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자질이 포함된다.

우선 눈맞춤부터 시작해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것, 대화에 참여하는 정도, 사람을 대하는 법등을 들 수 있겠다.

-필 맥그로 ‘똑똑하게 사랑하라’ 중-

그대에게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그대에게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그대에게 커피 같은 사람이 되리라

처음엔 쓴 맛에 멀리해도

한 번 두 번 삼키다보면

깊은 맛에 빠져들어

우울할 땐 설탕을 풀고

눈물이 날 땐 프림을 넣어

그대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가슴이 벅차 오를 땐

하얀 잔에

행복한 그대 모습을 비춰주리라.

내 사랑하는 사람아!

어쩌다 쓴 맛으로

그대를 괴롭힐지라도

익숙해진 그 맛에

그대 나를 잊지 않을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 중-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그렇다면 가지러 가자.

내일 말고 바로 오늘. 지금 떠나자.

한꺼번에 많이는 말고 한 번에 한 발짝 씩만 가자.

남의 날개를 타고 날아가거나,

남의 등에 업혀 편히 가는 요행수는 바라지도 말자.

세상에 공짜란 없다지 않은가

길을 모르면 물으면 될것이고,

길을 잃으면 헤매면 그만이다.

중요한 것은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는 마음이다.

그 곳을 향해 오늘도 한 걸음씩 걸어가려 한다.

끝까지 가려 한다.

그래야 이 길로 이어진 다음 길이 보일테니까.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목표가 있다면

그리고 자기가 바른길로 들어섰단 확신만 있다면

남들이 뛰어가든 날아가든 자신이 택한길을 따라

한발한발 앞으로 가면 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나이에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했느냐인 것이다

-한비야-

식어가는 날들에 최선을 다해 줘

식어가는 날들에 최선을 다해 줘

식어가는 날들에 최선을 다해 줘

"

시간은 사건의 축적이라는 말이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기억할 만한 사건들의 축적.

",

익숙해진 시간들이 그토록 빠르게 지나가는 이유는 그 시간들이 더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하루하루라도 쌓이다 보면 진한 이미지로 남는 법.

여행에서 돌아와 이따금씩 툭툭 떠올라 감상에 젖게 만드는 건 바로 그 평범한 일상이다.

장보고 돌아오는 길 잊지 않고 사던 꽃 한 송이. 낡은 도시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노을의 빛깔, 벽난로 속 장작이 타들어가는 소리같이 지금은 없고 그때는 있는 그저 그런 일상의 부분들.

행복이란 것은 무언가 많이 채워져 있을 때가 아니라 어느 하나 모자람 없을 때 찾아온다는 진실을 행복의 한가운데서 떠올리기는 어려운 일이다.

그리하여 또다시 떠나고 돌아오길 반복할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식어가는 날들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것.

네가 불안해하는 그 감정이 지나고 보면 나태함이 아니라 나른함이며, 지루함이 아니라 충만함이라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는 것.

너의 그 소중한 하루를 좀 더 아껴달라는 것. 훗날 추억을 꺼내 펼쳤을 때 모소리가 접힌 기억들이 많도록 말이다.

-김연지 ‘나로부터 당신까지의 여행’ 중-

기러기의 리더쉽

기러기의 리더쉽

기러기의 리더쉽

당신은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를 아십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때 보다 71%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들은 먼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40,000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 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갑니다.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기러기 두 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온답니다.

-톰 워삼 ‘기러기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