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0일 월요일

당신이 좋다. 그냥 좋다.

당신이 좋다. 그냥 좋다.

당신이 좋다. 그냥 좋다.

그냥 이라는 말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뒤따른다

그냥 좋다거나

그냥 마음이 간다거나

그냥 편안하다는 이야기는

그냥 성립되지 않는다

그 사람이 그냥 좋다는 말은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여야

입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그저 한 번의 만남으로

그냥 그 사람이 마음에 든다, 라고 할 수 없다.

보이지 않는 수많은 끈을

서로에게 단단히 묶고 난 후에야

"

그냥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의 끈

상대를 존중하는 존경의 끈

감사가 담긴 사랑의 끈들이

얽히고설켜 풀 수 없을 정도가 될 때

"

비로서 그냥이라는 말을 쓸 수 있다.

",

그 수많은 이야기를 담은

"

그냥이라는 말을

",

진심으로 쓸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성공한 인생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이 좋다.

그냥 좋다.

-전승환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

말의 온도

말의 온도

말의 온도

나를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조금만 더 따뜻한 언어로, 뜨거운 마음으로

진실을 담아 말했더라면

그들은 떠나지 않았을까?

혀에서 겉도는 말을

아무런 생각 없이 몇 마디 했던 것뿐인데.

미처 신경 쓰지 못 했던 그 말들이

그들에게 차가울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진작 말에도 온도가 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조금만 더 가슴을 데워 그대에게 말했을 것을.

무심코 뱉은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다.

온도가 없는 말은 상대의 귓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의 마음을 얼어붙게 할 수도 있는 일.

상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말의 온도를 다르게 해야 한다.

오래오래 들어도 식지 않을 뜨거운 말로

상대의 가슴에 머물게 해야 한다.

-이용현-

내면의 부유함

내면의 부유함

내면의 부유함

하루 중 단 한번이라도

하늘을 쳐다보지 않거나

활기가 가득 찬

좋은 생각을 떠올리지 못하는

사람처럼 불쌍한 사람은 없다.

노역하러 가는 도중에

머릿속에서 좋은 시구를

반복해 읊거나 멋진 가락을

콧노래로 흥얼거리는 죄수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저 아름답기만 한 것과

달콤한 매력들에

지겨워진 사람들보다 더

마음속 깊이 위안이 되는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이다.

만약 슬픔에 잠겨

당신이 가진 것들한테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따금 좋은 구절을,

한 편의 시를 읽어보라.

아름다운 음악을 기억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당신의 삶에서 느꼈던

순수하고 좋았던 순간을

기억 해 보라!

만약 그것이

당신에게 진지해진다면

그 시간은 더 밝아지고,

미래는 더 위안이 되며,

삶은 더 사랑할

가치가 있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리라.

"

-헤르만 헤세 정원에서 보내는 즐거움 중-

"

너였으면 좋겠어

너였으면 좋겠어

너였으면 좋겠어

가끔 그런 생각을 해

일부러 인연을 만들지 않아도

우연히 스치듯 꼭 한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

조용한 찻집에 마주앉아

그저 사람 사는 얘기하며

고운눈길 마주 보며 미소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

기분 좋은 너털웃음도

장난기 가득한 눈빛도

편안한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고

만만치 않은 삶의 길목에서

소소한 이야기 담담히 풀어 놓으며

알게 모르게 쌓여있는 욕심 내려놓고

그 시간만큼은 단순해지고 싶어

그러다 문득 이렇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있었을까 싶어

두 눈 맞추며 같은 생각이냐고

눈빛으로 질문해도 그 뜻을 알아차리고

어제 만난 사람처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서

잘 보여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전혀 걱정이 안 되는 편안한 사람

가슴속 밑바닥에 깔린

크고 작은 덩어리들을 내보이지 않아도

가끔 얼굴에 드러난

어두운 그림자가 보이더라도

알면서도 모른 척 해주는 배려가 돋보이는 사람

어둠이 짙게 깔린 퇴근 무렵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묻어날 때

우연이라도 꼭 한번 만나고 싶은 사람이

너였으면 좋겠어

그리고 너에게 그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더욱 좋겠어

- 조미하 ‘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 중-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행복을 팝니다

그대를 향해 작은 물방울로 태어나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빗물되어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대 지나는 개여울 따라

청아하고 고운 천상의 소리

아침의 노래가 되겠어요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은빛 햇살 반짝이는 냇가

은사시나무 이파리 풀피리 불면

하느작대는 꽃풀의 향기 품은 바람결

그대 숨결로 호흡하는 맑은이슬입니다

들리시나요 행복입니다.

고동의 깊은 속삭임 귓전을 맴돌고

석양으로 물든 노을빛 바다

드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려니

오랜세월 철썩이며 지켜온 파도의 말

행복을 팝니다.

이 향기롭고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사는 그대가 선물이기에

값은 치르지 않아도 됩니다.

절대 놓지 마세요

행복은 이제 당신 것입니다

언제나 언제까지나...

-김설하-

인생이란

인생이란

인생이란

모래 시계의 모래처럼

끊임없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러다 언젠가는

마지막 모래알이 떨어지는 것처럼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 오겠지.

나는 항상

그 마지막 날이 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살 날이

딱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면

무엇을 할까.

그 생각으로 살았다.

그러다가

하루하루가 그 마지막 날처럼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마지막 날처럼

의미있게 잘사는 게 인생을

잘 사는 것이란 걸

깨달았다.

인생이란 ?

하루하루가 모여서 된 것이니까.

-짐 스토벌-

마음의 집

마음의 집

마음의 집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어.

너에게도 나에게도.

하지만 마음이란 무엇일까

내 마음인데도

잘 모르겠어.

우리 마음을

집이라고 상상해볼까

마음의 집.

마음의 집에는

창문이 두개 있어.

한쪽은

매일 비가 내리고

다른 쪽에서는

매일 해가 쨍쨍해.

그런데 마음의 집에서는

가끔 주인이 바뀌곤 한단다.

어떤 날은 불안이

어떤 날은 초조가

어떤 날은 걱정이

내 마음의 집을 다스리지.

또 어떤 날은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마음의 집 주인이

되기도 한단다.

네 마음의 집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쓰러져 갈 때

마음의 방에

혼자 있을 때

창밖으로

비가 올 때라도 걱정하지마.

이 세상에는

다른 마음들이 아주 많거든.

그 마음들이

네 마음들을 도와줄꺼야.

언제나 너를 도와줄꺼야.

-김희경-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10가지 방법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10가지 방법

상대방의 호감을 얻는 10가지 방법

01. 이름을 기억하자.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당신의 관심이 충분치 않다는 뜻이다.

02. 편안한 사람이 되자. 오래 입은 옷이나 익숙한 신발같은 사람이 되어라, 그가 자기 집에 있는 것처럼 느낄 것이다.

03. 일 문제로 화내지 말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무슨 일이든 넉넉하게 처리하는 품성을 길러라.

04. 겸손하자. 알아도 아는 척 하지 말자. 물이 흐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겸손하라.

05. 다른 사람 사정에 관심을 가지자. 그러면 그들은 당신과 오래 함께 하기를 바랄 것이다. 당신과의 교제에서 정말 가치있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

06. 까탈 부리지 말자.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더라도 그렇게 하라.

07. 불평을 제거하라. 당신이 가지고 있었거나 지금 가지고 있는 갖가지 모든 오해들을 정직한 종교인의 입장에서 풀어버리도록 진지하게 노력하라.

08. 내가 먼저 좋아하자. 당신이 거짓 없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될 때까지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노력해야 한다.

09. 그 누구의 성공도 축하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 남의 슬픔이나 실패에는 위로의 말을 잊지 말라.

10. 사람들에게 힘을 더하라. 사람들이 더 강해지고 더 효과적으로 그들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무엇인가를 줄 수 있게 당신 스스로 깊은 영적 체험을 갖도록 하라.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의 애정을 당신에게 준다.

-Facebook 글 옮김-

인상

인상

인상

얼굴이 변했어라는 말

두가지로 해석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넉넉함과

여유로운 미소를 간직한 사람은

좋은 인상으로 편안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사사건건 불평과 불만을 늘어놓은 사람은

일그러진 인상으로 굳어져

왠지 거리감을 두게 된다

거울 한번 보자

내 인상은 어떤지

싱긋 웃어도 보고

찡그리고 있는 모습도 보자

어떤가

지금 당신의 표정은

세상 다 산 거 같은 근심 걱정 가득한

표정이 아닌가

웃자

예쁜 웃음 주름을 만들어보자

넉넉한 인품이 풍기도록

멋지게 나이 들어가도록

마음을 가꿔보자

어렵지 않다

세상사 마음먹기 나름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내 표정은 살아온 날들의 이력서이다

-조미하-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인생길을 가다보면 문득 내 위치를 돌아보고

내가 남보다 앞섰는지 뒤섰는지를 견주어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남보다 뒤떨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아 한탄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판사였던 올리버 홈즈는 “뒤에 있는 것과 앞에 있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것과 견주어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이다.” 라고 했습니다.

또 포드 자동차사 창업주인 헨리 포드는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든지 할 수 없다고 믿든지 당신이 믿는 대로 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지금 다른 사람보다 뒤쳐져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당신 안에 묻혀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깨워 일으켜보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다고 믿고 인생길을 힘차게 달려가십시오.

-오인숙 ‘사랑의 지하철 편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