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쉼표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날 듯 하지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을 ...
한번 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시가 있는 아침’ 중-
쉼표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날 듯 하지말자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것을 ...
한번 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자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시가 있는 아침’ 중-
인생을 인정하라
아래의 네 가지를 마음 속으로 인정하면 인생살이가 한결 수월하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하늘, 부모, 남편, 아내라 할지라도 그 길을 막아주지 못하고, 대신 가지 못하고,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외길(오직 한 길)이다.
○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가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돈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이를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이라한다.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 항아리와 같다. 그러므로 욕심덩이 가득한 마음을 조금씩 덜어 비워가야 한다. 자꾸 덜어내고 가볍게 할 때.. 만족감.. 행복감..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마치 형체를 따르는 그림자와 같이...
-SNS커뮤니티 글 편집-
걱정이란
옛날 어느 마을에 안락한 생활을 하는 농부가 있었다.
그가 안락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첫째, 부지런히 일한 덕택이고 둘째, 하루하루를 걱정하지 않고 지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 모두가 날씨가 어떻고, 경제가 어떠며... 세계 정세가 어떻다느니 하면서 걱정을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농부는 세상 사람들이 다 걱정을 하는 모양인데 자신만 안 하면 손해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걱정을 해보기로 작정했다.
"우선 농사에 대해 생각했다. 흉작이 오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해보니 파멸이었다. 그렇다면 대풍작이면? 하고 생각했으나 값이 폭락할 것이었다.
", "다음에는 날씨에 대해 생각을 했다. 비가 안 오고 가문다면? 당연히 추수할 것이 없어서 파멸이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장마가 든다면? 홍수에 작물이 몽땅 떠내려가 농사를 망칠 터였다.
", "그 다음에는 건강을 생각했다. 병으로 일을 못하게 되면? 역시 망할 수밖에 없었다. 걱정하면 할수록 계속 걱정거리만 늘어났다.
",다음날 농부는 이웃사람에게 자기가 깨달은 중대한 진리를 말했다. "내가 하루 종일 걱정을 해봤는데 무엇 하나 좋은 일이 없더구만. 그래서 난 걱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네."
누구나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우리 삶에 도움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걱정은 위기상황일 때, 생명에 위협을 받는 그런 특별한 경우에 제기능을 할 뿐, 그 외에는 우리의 성장에 발목을 잡습니다.
자신이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면 걱정하십시요. 하지만 살아갈만 하다 생각이 든다면 걱정보다는 희망을 가져보세요
걱정은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입니다.
걱정보다는 긍정을, 긍정보다는 희망을, 희망보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요.
-SNS커뮤니티 글 편집-
무엇을 하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얻으려 하면 무한한 것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겨울에 손이 시릴 때 어떻게 하는가? 입으로 “호호” 분다. 뜨거운 칼국수를 먹울 때 또 어떻게 하는가? 입으로 “호호” 분다. 추울 때도 뜨거울 때도 똑같이 “호호” 분다.
내 입에서 나오는 에너지의 온도는 같겠지만, 그 에너지를 어느 쪽으로 쓰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라는 거 아시나요. 내가 한말의 95%가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키고 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답니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습니다.
아침에 첫마디는 정말로 중요하구요. 밝고 신나는 말로 하루를 열어야 해요.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자나깨나 "감사합니다" 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고 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미안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 예쁜 말, 상대방을 신나게 하는 말, 꼭 해보자구요.
-SNS커뮤니티 글 편집-
사랑하는 사람아.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가 하나임을 알고 살아가자.
거짓 없는 진실 된 마음으로
서로의 가슴에 상처 주지 않고
늘 아름다운 사랑만 주고받으며 살자.
당신과 나
태초의 아담과 하와가 되어
나쁜 마음 오염 되지 않은
순수 그 자체로 살아가자.
머리로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며
눈으로는 좋은 것만 보고
입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한 말만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기쁨을 주고
행여나 나쁜 소리
이상한 소리를 들은 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 둘 만큼은
남에게 존경 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 받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세상이 아무리 험악하고
살기가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올바르게 가지고 살자.
이러한 것이 진정한 삶이다.
내 옆엔 항상 당신이 있고
당신 옆엔 또한 내가 있음을 기억하자.
이것이 사랑이다.
-‘바람 세월’ 중-
삶을 이렇게 살아보면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며
멀리 있다고 해서 잊어 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고 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을 보거던 뱀을 본 듯 피하고
선을 보거던 꽃을 본 듯 반기며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 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 말라.
은혜를 베풀거던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던 작게라도 보답하며
상대의 것을 받을 때 앞서지 말고
내것을 베풀 때 뒤에서지 말라
상대의 허물은 덮어서 다독이고
내 허물은 들춰서 다듬어 고치며
사소한 일로 원수 맺지 말고
이미 맺었거던 맺은 자가 먼저 풀라.
모르는 사람 이용하지 말고
아는 사람에게 아부하지 말며
공적인 일에서 나를 생각지 말고
사적인 일에는 감투를 생각 말라
공짜는 주지도 받지도 말고
노력 없는 댓가는 바라지도 말며
세상에 태어 났음을 원망하지 말고
세상을 헛되게 살았음을 한탄 할 지어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
5월 1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물망초(Forget-me-not)
학 명 : Myosotis scorpioides
과 명 : 지치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관상용
크 기 : 20~50cm
개 화 : 5∼7월
"꽃 말 : 나를 잊지 말아요(Please dont forget me.)
",유럽이 원산지이고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전체에 털이 많고 뿌리에서 모여 나온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 모양이다.
꽃은 5∼6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한쪽으로 풀리는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인부(咽部)에 5개의 비늘조각이 있다. 물망초란 영어의 ‘forget me not’을 번역한 것이고, 영어 이름은 독일어의 ‘페어기스마인니히트(Vergissmeinnicht)’를 번역한 것이다.
독일의 전설에 따르면, 옛날에 도나우 강(江) 가운데 있는 섬에서 자라는 이 꽃을 애인에게 꺾어주기 위해 한 청년이 그 섬까지 헤엄을 쳐서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청년은 그 꽃을 꺾어 가지고 오다가 급류에 휘말리고, 가지고 있던 꽃을 애인에게 던져주면서 ‘나를 잊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그녀는 사라진 애인을 생각하면서 일생 동안 그 꽃을 몸에 지니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이 ‘나를 잊지 마세요’가 되었다.
5월 1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매발톱꽃(Columbine)
학 명 : Aquilegia buergariana var. oxysepala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골짜기 양지쪽
크 기 : 높이 50∼100cm
개 화 : 6∼7월
꽃 말 : 승리의 맹세(Vow of victory)
산골짜기 양지쪽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 윗부분이 조금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쐐기꼴이고 2∼3개씩 2번 갈라지며 뒷면은 흰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진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지름 3cm 정도이며 자줏빛을 띤 갈색이고 가지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은 꽃잎 같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길이 2cm 정도이다. 꽃잎은 5장이고 누른빛을 띠며 길이 12∼15mm이다. 꽃잎 밑동에 자줏빛을 띤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5개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꽃이 연한 노란색인 것을 노랑매발톱(for. pallidiflora)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쓰며 꽃말은 ‘우둔’이다. 한국, 중국,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5월 1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산사나무(Hawthorn)
학 명 : Crataegus pinnatifid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한국·중국·시베리아 등
서 식 : 산지
크 기 : 높이 3∼6m
개 화 : 5월
꽃 말 : 유일한 사랑(The only love)
산사나무라는 명칭은 ‘산에서 나는 풀명자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산사나무와 풀명자나무(Chaenomeles japonica)는 전혀 다른 종에 해당한다. 그밖에 아가위나무, 산사목, 적과자, 산조홍, 찔광이, 찔구배나무라고도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꽃과 열매 등이 아름다워 조경용 나무로도 인기가 있다. 그 열매 또한 예로부터 식용 및 약용으로 즐겨 사용되었다.
산사나무는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며 음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하는 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3∼6m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 가까우며 길이 6∼8cm, 폭 5∼6cm이다. 가장자리가 깃처럼 갈라지고 밑부분은 더욱 깊게 갈라진다. 양면 맥 위에 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길이는 약 2∼6cm이다. 산사나무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 있다. 수술은 20개, 암술대는 3∼5개, 꽃밥은 붉은색이다. 열매는 사과모양을 띠는 이과(梨果)로 둥글고 흰 반점이 있다. 지름 약 1.5cm이고 9∼10월에 붉은빛으로 익으며 개당 3~5개의 종자가 함유되어 있다.
산사나무의 한 종에 해당하는 넓은잎산사(var. major)는 일반적인 산사나무보다 잎이 크고 얕게 갈라지며 열매 지름 약 2.5cm인 반면 좁은잎산사(var. psilosa)는 잎의 갈래조각이 좁다. 가새잎산사(var. partita)는 잎이 거의 깃꼴겹잎같이 갈라지고, 털산사(var. pubescens)는 잎의 뒷면과 작은꽃자루에 털이 빽빽이 나며, 자작잎산사(for. betulifolia)는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5월 1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라일락(Lilac)
학 명 : Syringa vulgaris
과 명 : 물푸레나무과
분 포 : 유럽 원산(원예종), 전국 각지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5월
꽃 말 : 사랑의 싹(bud of love)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