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2일 수요일

5월 25일ㅣ오늘의 꽃

5월 25일ㅣ오늘의 꽃

5월 2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삼색제비꽃(Pansy)

학 명 : Viola mandshurica

과 명 : 제비꽃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들

크 기 : 높이 약 10cm

개 화 : 4∼5월

꽃 말 : 순애(platonic love)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잎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6월에 익는다.

5월 24일ㅣ오늘의 꽃

5월 24일ㅣ오늘의 꽃

5월 2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헬리오 트로프(heliotrope)

학 명 : Heliotropium

과 명 : 지치과

분 포 : 페루 원산

서 식 : 관상용 재배

크 기 : 높이 약 1m

개 화 : 5∼9월

꽃 말 : 사랑이여 영원하라(love, forever!)

학명:Heliotropium peruviana 짙은 자색의 꽃에 강한 향을 가진 한해살이풀. 그리스신화에서 물의 님프 클리티에의 화신의 꽃으로 전해진다.

페루 원산의 관목인 코림보숨(H. corymbosum)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 높이 1 m 정도이며 가지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넓은 타원형으로 암녹색이다. 꽃은 5∼9월에 줄기에서 분지한 가지 끝에 취산꽃이삭聚繖花穗을 형성하여 깔때기모양의 자주색 또는 보라색 꽃이 피며 독특한 향기가 있다. 온실재배로 분심기를 하여 관상한다.

페루 및 에콰도르 원산의 상록관목인 페루비아눔(H. peruvianum)은 오래 전부터 재배하였으며 코림보숨보다 꽃은 작으나 향기가 높아 향유를 채취하였으므로 향유초(香油草) 또는 향수목(香水木)이라 하며 높이 50~60 cm로 줄기에 약간 굳은 털이 있다. 잎에도 약간 굳은 털이 있다. 꽃은 짙은 자줏빛 또는 담자색으로 깔때기 모양이다. 대량으로 재배하여 공업적으로 향수를 얻고 있다. 뿌리에는 독성분이 있다.

5월 23일ㅣ오늘의 꽃

5월 23일ㅣ오늘의 꽃

5월 2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풀의 싹(Leaf Buds)

꽃 말 : 첫사랑의 추억(Memories of My first love)

유기농 채소-풀과 함께 키우자 무서운 번식력눈부신 성장력질긴 뿌리강인한 생명력이상하게 생긴 풀, 새삼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기를 때 그 주변에서 같이 자라는 풀들을 무작정 뽑아낸다. 나는 진정한 고수란 채소와 풀이 공존하게 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기르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요사이는 풀 약이라고 하는 제초제를 뿌려 풀을 고사시키고 채소만 자라게 관리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사실 여름에 풀을 뽑거나 베어낼 때 흐르는 땀과 감겨드는 풀, 그리고 날아다니는 벌레까지 있다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러나 풀이 채소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쉽게 뽑아내서는 안 된다.

윤구병 선생은 "잡초는 없다"라고 말했고, 에머슨은 "잡초는 그 가치가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풀이다"라고 했다. 나도 잡초라는 명칭보다 풀이나 야생초라는 이름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풀을 두고 "고랑에 김을 매고 돌아보니 처음 맨 곳에 다시 풀이 자라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만큼 풀의 성장은 빠르다.

5월 22일ㅣ오늘의 꽃

5월 22일ㅣ오늘의 꽃

5월 2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후크시아(귀고리꽃, Ear Drops)

학 명 : Fuchsia hybrida Hort.

과 명 : 바늘꽃과

분 포 : 열대아메리카 원산

서 식 : 온실에서 재배

크 기 : 높이 40~60cm

개 화 : 7월~8월

꽃 말 : 열렬한 마음(enthusiastic heart)

잡종기원식물로서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소관목이지만 초본같다. 후크시아는 열대아메리카속으로 75종 정도 있으며 마젤란의 F.magellanica와 멕시코의 F.fugens 를 재배하여 얻은 것이 본 잡종이라고 보고 있으며 온실에서 재배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있으며 달걀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6~10cm.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끝의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자라며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긴 관처럼 되고 위끝이 4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적색이고 꽃잎은 4개로서 꽃받침열편보다 짧으며 대개 홍자색이지만 홍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수술은 8개로서 꽃부리의 목부분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긴 암술대와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오고 씨방은 하위이다.

5월 21일ㅣ오늘의 꽃

5월 21일ㅣ오늘의 꽃

5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

학 명 : Delphinium ornatum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유럽 남쪽 원산

서 식 : 관상용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7월

꽃 말 : 자유(freedom)

참제비고깔은 유럽 남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10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월에 피고 하늘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겹꽃도 있고 지름 2∼3c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가 꽃잎같이 생기고 길이 1.5 c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꽃잎은 작고 1쌍이며 꿀주머니 안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타원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5월 20일ㅣ오늘의 꽃

5월 20일ㅣ오늘의 꽃

5월 2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괭이밥(Wood Sorrel)

학 명 : Oxalis corniculata

과 명 : 괭이밥과

분 포 :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

서 식 : 밭, 길가, 빈터

크 기 : 10∼30cm

개 화 : 5∼9월

꽃 말 : 빛나는 마음(A brilliant mind)

초장초·괴싱이·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 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5월 19일ㅣ오늘의 꽃

5월 19일ㅣ오늘의 꽃

5월 1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아리스타타(Aloe Aristata)

학 명 : Aloe aristata Haw

과 명 : 백합과

분 포 :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산

서 식 : 관상용, 조경용

크 기 : 높이 약 50㎝

개 화 : 6월

꽃 말 : 아름다움의 소유자(The owner of beauty)

줄기는 없다. 잎은 12차례 로제트형으로 빽빽하게 나고, 100~150개, 암녹색, 길이 8cm 가량, 가장자리에는 뿔 같은 톱니가 나고, 잎 양 면 특히 아래쪽에는 투명하고 부드러운 가시가 난다. 꽃은 등적색, 꽃줄기는 높이 50cm 가량이다.

겨울에는 7~9℃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 여름에는 옥외 재배가 가능하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줄기가 없다. 피침형(披針形)의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붙는다. 로제트의 지름은 12~15㎝이며, 잎 가장자리와 잎 뒷면에는 백색의 예리한 가시가 붙으며, 개체에 따라서 표면에 붙기도 한다. 잎 끝은 까끄라기모양으로 되기도 하고, 잎 면에는 백색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은 홍색을 띤 황색으로 긴 꽃자루花柄를 가진다. 화서(花序)는 단출하거나 또는 분지하고 높이 약 50㎝ 정도 된다. 예로부터 넓게 재배되어지며 게스테리아 속Gasteria과의 교배친으로 되어 있다.

5월 18일ㅣ오늘의 꽃

5월 18일ㅣ오늘의 꽃

5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옥슬립 앵초(Oxlip)

학 명 : Oxlip Primrose

과 명 : 앵초과

분 포 : 남유럽 원산

서 식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40cm

개 화 : 4∼5월

꽃 말 : 첫사랑(the first love)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5월 17일ㅣ오늘의 꽃

5월 17일ㅣ오늘의 꽃

5월 1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랑 튤립(Tulipa)

학 명 : Tulipa gesneriana

과 명 : 백합과

분 포 :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서 식 : 들과 정원

크 기 : 길이 20∼30cm

개 화 : 4∼5월

꽃 말 : 사랑의 표시(a love token)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길이 20∼30cm로서 넓은 바소꼴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약간 말린다. 빛깔은 파란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화피는 위로 약간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행복이 숨겨진 곳

행복이 숨겨진 곳

행복이 숨겨진 곳

제우스가 행복의 신에게 ´행복´이란 씨앗을 주며 그에게 적절한 곳을 찾아 그 씨앗을 숨겨 두고 오라고 말했다.

행복의 신이 길을 떠나기 전, 제우스가 그에게 물었다. 그래, 어디에 숨길지는 생각해 보았느냐?

그러자 행복의 신이 대답했다. 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다 깊은 곳이 좋을 것 같아요. 거친 파도와 풍랑을 이겨내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말없이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그러자 행복의 신이 잠시 생각한 후, 다시 말했다. 그럼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위에 숨겨 둘까요? 용기와 도전정신을 지닌 사람만이 찾을 수 있도록 말이에요.

하지만 제우스는 여전히 고개를 저으며 묵묵부답이었다. 행복의 신이 고개를 갸우뚱거리자, 제우스가 그에게 이렇게 말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단다.

사람이 가장 찾기 어려운 곳은 바로 자신의 마음속이니 그 씨앗을 사람들의 마음속에 하나씩 뿌려 두고 오거라.

즐거움도 행복도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다. 깊은 바다와 높은 산을 찾는 것은 굉장히 쉬운 일인데, 어찌해서 우리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는 일은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즐거움도 행복도 이렇듯 우리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이렇게 가까이 있는 행복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것을 포기해 버리는 일은 행복의 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닐 것이다.

-SNS커뮤니티 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