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1일 금요일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디스크 수술 뒤 운동 치료 방법

Q=35세 남자 요통 환자입니다. 허리 디스크로 최근에 수술받았는데 허리 근육이 약해서 디스크가 재발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운동하면 될까요.

A=운동치료는 대표적인 디스크 비수술적 치료법일 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라도 회복을 촉진하고 재발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 후에 환자들이 서둘러 운동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허리 조직이 활동에 견딜 정도로 재생되고 회복되려면 4~6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합니다. 보행, 달리기, 자전거 타기와 같이 산소 소모가 많아서 심장, 폐, 근육을 골고루 키우는 운동을 말합니다. 허리를 지지하는 뼈, 인대 조직에는 부하를 많이 주지 않으면서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4~6주 이후에는 본격적인 재활 운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그동안 근육이 상당히 약화했으므로 먼저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근육 운동에는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이 있는데, 허리 부상은 지구력 약화와 관련이 많으므로 먼저 지구력 위주로 운동한 후에 점진적으로 근력 운동을 합니다. 근육 운동 부위는 배 근육과 등 근육입니다. 배 근육은 근육 방향이 제각각이므로 몇 가지 운동을 조합해 하게 됩니다. 과도한 굴곡은 오히려 해가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등 근육은 척추뼈에 부하를 많이 주기 때문에 수술 후에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면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허리 유연성이 향상할수록 허리 부상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허리 유연성 운동보다 무릎과 엉덩이 관절 유연성을 키우는 운동을 우선해야 합니다. 허리 운동은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낫습니다. 통증이 있으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합니다.

-서울재활의학과의원 (윤기성 원장)-

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코털을 뽑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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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자라는 코털은 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생활하는데도 불편함을 준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손이나 족집게를 이용해 코털을 뽑는데, 이는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코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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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코털은 코에 들어오는 먼지와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털을 뽑을 경우 모근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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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전문의들은 "지속적으로 코털을 뽑으면 모공에 생긴 상처에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심각한 경우에는 염증 속 세균이 뇌로 들어가 뇌막염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 밖으로 튀어나온 코털을 제거하고 싶다면 전용 가위로 코털 끝만 살짝 잘라주는 것이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

안구건조증 Q&A

안구건조증 Q&A

안구건조증 Q&A

Q: 저는 50대 직장 여성으로, 하루 중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합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눈이 따갑고 충혈이 자주 일어나면서 간혹 눈곱도 생겨 안과에 가보니 안구건조증이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인공누액을 넣고 있는데 잘 낫지 않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안구건조증이란 눈물 분비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는 경우, 또는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자극감,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50대 여성이라면 갱년기 호르몬 변화에 따른 눈물 분비의 감소가 일반적입니다. 물론 여러 환경적인 요인, 즉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지나치게 사용했다거나, 겨울철 건조한 공기, 여름철 냉난방 때문에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생기기도 하며 눈꺼풀의 염증으로 인한 눈물층의 불안정성이 증가하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다양합니다. 환자가 느끼는 증상은 있지만 의학적 소견상 각막이나 결막 이상이 없다면 일반적인 인공 누액이나 환경요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나 결막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있으면 병합요법이 권장됩니다. 이런 경우 안구 표면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항염증 치료가 요구됩니다. 무방부제 스테로이드나 레스타시스와 같은 약물을 병행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눈꺼풀 염증이 동반됐다면 반드시 눈꺼풀 염증을 먼저 치료해야 눈물의 지방성분 강화에 따른 눈물막이 안정될 수 있으며, 눈물 분비가 적다면 눈물점을 막아서 배출되는 눈물 양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약물요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환경적인 부분의 개선, 즉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장시간 사용을 피하고 일정 시간마다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 주시고 적정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여드름 흉터

여드름 흉터

여드름 흉터

Q: 여드름 흉터는 언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가요? 또 어느 정도 여드름이 커지다가 멈췄을 때 치료를 받아도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A: 여드름은 울긋불긋한 자국을 많이 남깁니다. 이 때문에 미용적인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드름 치료는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여드름 자국이 생긴 지 얼마 안된 초기라면 치료 효과가 큽니다. 이때 치료 횟수가 적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또 질문처럼 어느 정도 여드름이 올라오는 게 멈췄을 때 치료를 받으면 상처를 깨끗하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흉터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아무래도 치료가 어렵고, 시술 효과도 떨어집니다. 시간과 비용도 더 많이 듭니다. 여드름은 생기기 시작해 조직의 위축이 진행됐다면 자연적으로 피부가 재생되기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칫 패인 흉터가 영구적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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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를 없애기 위해 다양한 레이저와 재생 치료법이 개발돼 있습니다. 웬만한 흉터는 거의 대부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는 프락셀 듀얼입니다. 하지만 프락셀 듀얼 치료는 3회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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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성 레이저라는 것도 있습니다. 피부 내에 직접 레이저를 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의외로 빠른 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 표면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한 치료법이며, 피부 속에서 콜라겐이 빠르게 재생하는 효과도 커 흉터 치료에 안성맞춤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재발성 여드름, 민감한 피부의 성인 여드름, 모공 치료에도 추천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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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여드름 흉터는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 치료가 중요합니다. 부적절한 시술은 오히려 기존의 흉터조차 더 악화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후 더욱 복잡한 전문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성재영 원장)-

눈이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

눈이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

눈이 건강해지는 10가지 습관

1. 컴퓨터 모니터ㆍTV 는 눈높이보다 낮게 하기

눈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생활 습관은 컴퓨터 모니터와 TV를 눈높이보다 낮게 하는 것이다. 책도 마찬가지다. 눈높이보다 위에 위치할 경우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눈이 건조해지면 피로도가 증가해 눈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 모니터 높낮이를 맞췄다면 눈과의 거리는 40~70cm로 유지하도록 하자.

2. 불을 끄고 TV시청 하지 않기

암막 커튼을 치거나 캄캄한 밤 불을 켜지 않고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습관은 눈 건강을 헤치는 지름길이나 다름 없다. 강한 빛이 안구에 직접 닿아 눈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시력 발달이 미숙한 6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훨씬 더 좋지 않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3. 충분한 수분 섭취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1.5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눈 건강에도 매우 좋은 습관이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안구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눈의 피로감도 줄여준다. 쉽지 않겠지만 텀블러 등의 물병을 준비해 언제 어디서나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4. 눈 비비지 않기

눈이 조금이라도 불편한 느낌이 들면 습관적으로 눈을 비비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눈꺼풀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얇은 편에 속하는데, 이런 눈꺼풀에 힘을 준 채로 비비게 되면 각막이나 결막에 압력이 전달되어 상처가 날 수 있다. 또한 손에 묻어 있던 세균이 안구에 침투해 감염성 안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5. 염색 시 성분 확인하기

염색을 자주 하는 경우라면 염색약에 암모니아 성분이 함유되어있는지 그 유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염색약의 암모니아 성분은 눈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으로, 휘발성이 강한 암모니아와 직접 접촉하면 각막의 화학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불가피하게 암모니아가 함유된 염색약을 사용해야 한다면 내용물을 섞은 후 암모니아가 어느 정도는 날아갈 수 있도록 시간차를 둔 뒤 사용할 것을 권한다.

6. 따뜻한 수건으로 마사지 하기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 차가운 물수건을 눈에 얹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법 보다는 따뜻한 수건을 얹어 놓는 것이 훨씬 좋다. 차가운 수건은 시원한 느낌으로 인해 피로가 풀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근본적인 눈의 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따뜻한 수건을 눈 위에 얹어두면 눈 주변의 모세혈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눈의 피로를 줄여줄 수 있다.

7. 안약 사용 횟수 지키기

눈이 조금만 불편하거나 피곤해도 습관적으로 안약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눈 건강을 해치는 습관 가운데 하나다. 따라서 안약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사용 횟수를 꼭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안약을 흡수하는 결막낭은 흡수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의사가 처방해준 양 외에는 넣지 않아야 한다.

8. 눈동자 운동 하기

일하다 쉬는 시간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눈동자 운동을 해 주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는 안구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으로, 얼굴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채 눈동자를 위, 아래, 오른쪽, 왼쪽을 쳐다보면 된다. 이어서 시계 방향으로 안구를 천천히 굴려준 후 반대 방향으로도 굴려주면 된다.

9. 자주 깜빡이기

눈 뿐만이 아니라 주변 환경이 건조할 경우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것이 좋다. 물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주변 환경이 매우 건조하다면 눈 역시 건조해질 수 있다. 하지만 눈을 자주 깜빡이면 눈물이 각막을 적셔 안구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10. 먼 곳 바라보기

눈 건강과 눈 시력이 걱정된다면 하루 한 번씩 먼 곳을 바라보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먼 곳에 있는 물체를 하나 정하고 지그시 응시하면 되는데, 눈의 초점을 이용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가며 봐주면 근시와 난시를 예방할 수 있고, 눈의 피로를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안과 (최봉준 원장)-

유용한 건강 상식 알아두기

유용한 건강 상식 알아두기

유용한 건강 상식 알아두기

○ 피곤해서 잠이 잘 안올 때 - 건강한 사람의 피는 대개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하지만, 긴장이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의 깨지게 되면 피까지 산성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식초가 효과가 있다. 식초를 한 숟가락 떠서 마시면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 생긴 찌꺼기를 태워 피로가 풀리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소화가 잘 안될 때 - 과식의 경우엔 파인애플을 먹는 것이 좋다. 파인애플에는 단백질 소화를 돕는 효소가 많이 들어있다. 보통은 감, 귤, 생강주스가 좋다.

○ 목에 가시가 걸리면 - 식초 물로 몇 번 양치질을 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서 내려간다. 그래도 잘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는 솜을 뭉쳐서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면 빠져 나온다.

○ 멀미가 나고 구역질이 나면 - 생강차 한 컵을 마시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손가락 크기의 신선한 생강을 껍질을 벗긴 후 잘게 썰어 설탕과 함께 잔에 넣은 뒤 끓는 물을 붓고서 5분쯤 우려내서 마신다

○ 감기에 걸렸을 때 - 배를 얇게 썰고 여기에 꿀을 넣어 은근한 물에 끓여서 낸 물을 뜨겁게 마시고 자면 다음 날 기침도 가라앉고 목의 통증도 사라진다.

○ 가래가 심하면 - 구기자를 1회에 1~2근을 물 5홉으로 달여서 차로 마시면 좋다. 또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낸 다음 물엿과 적당히 섞어 마셔도 된다.

○ 알레르기 비염엔 - 느릅나무를 씻어서 감초랑 솥에 넣고 물2 느릅나무1로 푹 곤다. 3분의 2정도 줄어들 때 국자로 떠보아서 국물이 걸쭉하면서 미끈미끈한 액체가 될 때까지 곤다. 식혀서 수시로 마시거나, 비염이 심하면 빨대를 코에 대고 들이 마신다. 처음에는 코 속에 상처 때문에 좀 아프더라도 참고 몇 번 하면 좋아진다.

○ 코가 막혔을 때 -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 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 있으면 뚫린다. 양파 즙을 물에 타서 마시거나 유자차나 과일차를 뜨겁게 마셔도 좋다. 또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깐만 넣어두면 거짓말같이 뚫린다.

물구나무서기도 한 방법이다.

○ 귓속에 물이 남아 있을 때 - 화장지를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만들어 물이 들어간 귓속으로 살살 돌리면서 끝까지 집어넣는다. 그러면 물이 순간적으로 휴지로 만든 실 끝에 흡수돼 간단히 해결된다.

○ 피부에 가시가 박혔을 때 -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바른다.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여주면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 발 냄새가 심할 때 - 10원짜리 동전을 신발바닥에 갈면 효과가 있다.

○ 찰과상을 입었을 때 -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 위에 날달걀 껍데기를 붙인다. 그런 다음 솜으로 감싸고 붕대로 감아준다. 이렇게 하면 다소 깊은 상처라도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 발바닥에 땀이 많이 날 때 - 발바닥에 물파스를 바른다. 발바닥은 정신성 발한(긴장했을 때 나오는 땀)의 급소다. 물파스가 대뇌에 있는 발한 중추에 작용하여 전신의 발한 작용을 억제시켜 준다.

-닥터스 위아-

하얀 피부 만드는 비법

하얀 피부 만드는 비법

하얀 피부 만드는 비법

하얀 피부는 남성들이 이상형이라 꼽는 여성의 필수 조건 중 하나라고 한다. 여성들도 자신이 하얘지기를 원치 않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얀 피부는 사람이 더 맑아 보여 젊고 청순해 보인다. 자, 그럼 적은 비용으로 내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1. 녹차 세안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해준다. 또 녹차의 타닌성분이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고 모공을 촘촘하게 해준다. 평소 녹차를 자주 마시고 녹차 우린 물로 세안을 하면 아름답고 하얀 피부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된다.

2. 쌀뜨물 세안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다. 비타민, 지질 등 각종 영앙분이 녹아 있어 미백 효과뿐 아니라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 보습 효과와 노폐물 제거에도 좋다. 하얀 피부 부러워 말고 아침저녁으로 쌀뜨물로 세안하는 습관을 가져보자.

※ 쌀뜨물 세안 Tip

- 꼭 두세 번 씻은 뒤의 쌀뜨물 사용(먼지, 농약 때문)

- 따뜻한 물을 부어 미지근하게 해서 세안하면 더 좋다.

3.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피부가 타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외출 전, 요즘 같이 햇볕이 따가운 때 썬 크림을 바르는 건 필수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주근깨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하다. 무엇보다 피부가 칙칙해진다는 사실.

※ 썬 크림을 고르는 Tip

- 실내 활동이 많은 사람 : 용기에 PA 혹은 SPF가 표기돼 있는데, PA를 선택하면 된다. PA 뒤에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

-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 : SPF를 선택. 이 또한 SPF 뒤의 숫자가 클수록 차단율이 높다.

※ 자외선 차단제 바를 때 Tip

-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준다.

- 여드름이 날 수 있으니 세안은 깨끗이 해준다.

- 땀이 많은 사람, 물놀이 시에는 워터 프루프 썬크림을 바른다.

4.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음식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건강에도 좋으니 자주 섭취하면 좋다.

- 오이 : 비타민 A, C, B2가 풍부해서 멜라닌 색소의 작용을 약화시켜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수분함량이 많아 특히 여름철에 자주 먹으면 좋다. 주 1-2회 정도는 얇게 썰거나 갈아서 팩으로 사용하면 더 좋다.

- 토마토 :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해서 미백 효과가 있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냥 먹는 것보다 살짝 익혀 먹는 게 더 좋다.

-뉴라인 성형외과 (손희동 원장)-

의사들이 말하는 브래지어의 나쁜 점

의사들이 말하는 브래지어의 나쁜 점

의사들이 말하는 브래지어의 나쁜 점

브래지어는 어느 순간부터 안 입으면 허전한 여성들의 필수 의류가 됐다. 하지만 의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실 브래지어는 여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이다.

가슴을 크게 혹은 예뻐 보이게 만들기 위해 브래지어를 꽉 조여 입는데 이런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해 인체에 악영향을 끼친다.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잠 잘 때 브래지어를 벗는 습관을 가져보길 바란다.

1. 가슴 모양과 근육을 망가트려 가슴이 처지게 만든다.

2. 가슴의 림프액과 혈액의 순환을 방해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

3. 잘 때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숙면에 방해가 된다.

4. 계속 압박을 하기 때문에 가슴이 더 이상 크지 않게 된다.

5. 어깨끈을 너무 세게 조이면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

6. 꽉 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호흡 장애가 생겨 숨쉬기가 힘들며 심한 경우 갑자기 기절할 수 있다.

-닥터스 매거진-

9월 12일 오늘의 꽃

9월 12일 오늘의 꽃

9월 12일 오늘의 꽃

이 름 : 클레마티스(Clematis)

학 명 : Clematis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전세계의 온대지방

서 식 : 산과 들

크 기 : 높이 2∼3m

개 화 : 5∼6월

꽃 말 : 마음의 아름다움(beauty of mind)

으아리속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덩굴성이지만 줄기가 곧게 서는 것도 있다. 높이 2∼3m이다. 잎은 마주달리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거나 깃꼴겹잎이지만 간혹 단순한 것도 있다. 잎자루가 길고 작은잎은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전체가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흰색·자주색 등이고 지름 10∼15cm이며 양성화이거나 단성화이다. 꽃받침조각은 4∼8장으로서 꽃잎처럼 생기며 꽃잎은 없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암술대는 꽃이 진 다음 길게 자란다. 열매는 수과이다. 배수가 잘 되고 햇빛이 많이 쬐는 곳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종자나 꺾꽂이로 하는데, 꺾꽂이는 5∼8월에 자란 새순을 꽂아서 뿌리를 낸다.

으아리속은 세계 공통 속으로서 주로 온대지방에 230종이 자라며 한국에는 으아리·큰꽃으아리 등 16종이 자란다. 클레마티스는 일반적으로 구미에서 개량한 종류를 가리키며, 개량종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종 등 관상적 가치가 높은 종류에 대한 총칭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커다란 꽃과 더불어 깃 같은 털이 달린 열매를 관상하는 식물이다.

관상적 가치가 큰 것으로는 큰꽃으아리(C. patens)와 위령선(C. florida)이 있다. 큰꽃으아리는 산지에서 자라는 덩굴식물로서,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10∼15cm로서 노란빛을 띤 흰색 또는 흰색이며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위령선은 중국 원산이며 때로 뜰에서 재배한다. 꽃은 우윳빛을 띤 흰색이지만 밑부분은 자줏빛이 돌고 지름 5∼10cm이며 수술은 자주색이다. 큰꽃으아리와 위령선을 교배하여 만든 것이 클레마티스로 통한다.

9월 11일 오늘의 꽃

9월 11일 오늘의 꽃

9월 11일 오늘의 꽃

이 름 : 알로에(Aloe)

학 명 : Aloe arborescens mill

과 명 : 백합과

분 포 : 아프리카

서 식 : 재배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여름

꽃 말 : 꽃도 잎새도(flowers, and leaves)

노회, 또는 나무노회라고도 하고, 알로에속(Aloe)에 속하는 식물 전체를 가리키거나 그 한 종을 가리킨다. 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전세계에 약 300종이 있다.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약으로 쓰려고 가정에서 기르기도 한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 달리며 어긋나고 반원기둥 모양이며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가시가 있고 밑 부분은 넓어서 줄기를 감싸며 로제트 모양으로 퍼진다. 잎 뒷면은 둥글고 앞면은 약간 들어간다.

꽃은 여름에 귤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수술도 6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개로 갈라진다. 알로에란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고, 노회란 Aloe의‘로에’를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알로에의 성분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결과의 의하면,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독소를 중화하는 알로에틴이 들어 있으며, 궤양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우르신과 항암효과가 있는 알로미틴이 들어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스테로이드·아미노산·사포닌·항생물질·상처치유 호르몬·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알로에는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알로에의 잎을 잘라두면 유난히 쓴 황색 물질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변비에 특히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알로에 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이나 화상 등에도 이용한다. 또한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를 중성화시키고 피부 보습 효과가 있어 화장품 원료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