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일요일

화장실에서 장시간 보는 스마트폰, 치핵 유발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장시간 보는 스마트폰, 치핵 유발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장시간 보는 스마트폰, 치핵 유발할 수 있다

치핵이란 항문에 생기는 덩어리란 뜻으로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는데 항문 안쪽에 생겨 항문관 내외로 돌출된 것을 내치핵, 항문개구부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나타나는 것을 외치핵이라 부른다. 그렇지만 많은 수의 환자에서는 내치핵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외치핵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돌출된 내치핵이다. 내치핵이 대체로 통증이 없는 반면, 외치핵은 대개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다. 또한 피부가 늘어져서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췌피가 있는데, 확실한 병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전의 치핵으로 인해 늘어진 피부가 치핵이 호전된 후에도 늘어진 채로 남아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치핵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항문 거근의 하향, 점막하 조직의 압막과 울혈, 항문주위 조직의 변성 및 항문관 주위 조직의 탄력성 감소 등으로 인해, 항문관 안쪽에서 배변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 항문 쿠션이 아래쪽으로 흘러내린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안좋은 배변 습관이나 자세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

외치핵에는 출혈이 아니라 혈관 속에서 피가 굳는 혈전이 자주 생긴다. 혈전이 생기면 붓기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는데 보통 며칠이 지나면 가라앉는다. 하지만 혈전이 생겼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부었던 피부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아서 늘어지게 된다. 물론 내치핵에도 혈전이 생기지만 그보다는 연하고 느슨한 점막으로 덮여 있기 때문에 변볼 때 출혈이 생길 수 있고 점막이 쉽게 늘어져서 항문의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탈홍성 내치핵이 생길 수 있다.

치핵은 살아가면서 불가피하게 오는 질환으로 예방도 중요하지만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요즘에는 통증을 경감시키면서 항문기능을 보존하는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환자에게 좋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심한 정도에 따라 경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요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보다 심한 경우의 치핵은 수술적 방법이 아니면 호전되기 어렵거나 반복적으로 증상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심한 경우에 있어서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겠다. 경도 치핵의 경우 약물이나 좌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법 외에도 부식제 주입이나 환상고무결찰술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다음의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 3도, 4도 치핵

-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출혈이 반복되거나,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 본인이 불쾌하게 여겨지거나, 청결을 유지하기가 힘들고, 가려움증이 해결이 되지 않는 경우

- 혈전성 외치핵에서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 췌피 (피부 늘어짐)로 인해 불편하거나 제거를 원하는 경우 또는 이로 인한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 가벼운 정도의 치핵이지만, 해외주재 또는 벽지로 가게 되어 의료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경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지웅배 교수는 치핵의 예방을 위해 “고섬유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보며 좌식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향이 있다. 이는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려 치핵을 유발할 수 있는 상당히 안 좋은 습관으로 화장실은 규칙적으로 이용하되 그 시간은 5분 이하로 하는 것이 좋은 배변 습관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웅배 교수는 “배변 후에는 온수 목욕이나 좌욕을 하거나, 바쁜 경우는 따뜻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라고 치핵 예방에 대해 당부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왜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변화가 없을까?

인간은 온혈성으로,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 신체 기관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효소작용이 바로 37~37.5°C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핵 온도가 항상 일정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36~37°C 체온 일 때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시상하부는 핵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기를 만들고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인간은 온혈(溫血)성이다. 이것은 인간의 핵이 항상 일정한 온도(약 37°C)를 유지하면서 외부 온도의 변화에 따라 표피의 온도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핵 온도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신체 기관의 활동을 보장해주는 효소작용이 바로 37~37.5°C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만약 핵의 온도가 이 경계에서 3~4°C 이상을 벗어난다면 인간은 육체적,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특히 온도의 변화에 가장 민감한 인간의 기관은 뇌이다. 만약 핵의 온도가 23°C까지 내려가는 저체온 hypothermia현상이 일어난다면 대뇌피질의 세포가 죽는다. 그리고 42~43°C까지 올라가는 고체온 hyperthermia 현상이 생겨도 마찬가지의 증상이 일어난다.

핵과는 달리 표피의 온도는 외부의 조건에 따라 변화를 한다. 그리고 피부의 온도도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을 잴 때 겨드랑이에 온도계를 넣는다. 이것은 물론 핵의 온도가 아니다 하지만 핵의 온도와 가장 비슷한 온도를 나타낸다. 핵의 온도와 가장 가까운 온도가 나오는 곳은 병원에서 보통 환자의 온도를 재는 입 안의 혀 아랫부분이다. 정확하게 몸의 핵의 온도를 재는 방법은 장(직장) 또는 고막에서 직접 온도를 재는 것이다. 이 방법들은 아플 뿐만 아니라 특별한 기계를 필요로 한다.

어떤 체온이 정상일까? 일반적으로 체온이 36과 37°C(겨드랑이 또는 입 안의 온도. 직장에서 재는 온도는 0.5°C 정도 높다.)사이 일 때 정상 체온이라고 한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이 경계를 넘어서는 사람들도 있다. 이 온도가 일정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는 상대적일 수도 있다. 첫째로, 인간의 체온은 하루의 대사 활동에 따라서 약 0.5°C 정도 틀리게 나타난다. 체온이 가장 높을 때는 일과시간이 끝날 때인 16~18시 사이이다. 그리고 가장 낮을 때는 새벽 4~6시 사이이다. 둘째로, 체온은 인간의 활동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그림3.2). 아주 힘든 일을 하고 있을 때 핵은 39~40°C까지 올라갈 수 있다! 셋째로, 외부 조건에 따라서 변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를 하겠다.

<내부 환경의 항상성은 자유로운 삶의 조건이다>라고 위대한 생리학자 클로드 베르나르가 말했다.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 내부의 온도의 항상성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인간의 몸은 처음 시작된 핵의 온도를 항상 유지시켜줄 수 있을까? 뇌의 깊은 곳에는 시상하부(視床下部) hypothalamus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이곳에 온도조절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시상하부는 핵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기를 만들고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로 이것이 자동적으로 체온을 약 37°C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닥터 사이언스-

심장에 좋은 식품 9가지

심장에 좋은 식품 9가지

심장에 좋은 식품 9가지

음식은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데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심장 건강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심장에 좋은 식품 알려드립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견과류

아몬드, 호두, 잣, 캐슈넛 등의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는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증가시켜 줍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지만 지방 함량이 많은 만큼 적당히 먹는 게 좋은데요,, 이런 견과류는 하루에 4분의 1컵 정도 분량이 적당합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마늘

심장 건강에 좋은 각종 항산화제와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고, 세포 손상을 막아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낮추며 알츠하이머 성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콩류

렌틸콩, 검은콩, 강낭콩 등의 콩 종류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섬유질은 혈압을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데요,, 심장에 좋은 엽산도 많이 들어있어 포화지방이 많은 동물 단백질을 대신할 완벽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토마토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있어 세포 손상을 막아 고혈압,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조리할 때 많이 나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연어

연어에는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심장마비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이런 성분들은 심장부정맥 위험도 감소시켜줍니다. 고등어, 청어, 정어리 등도 이런 건강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오트밀

귀리 가루로 죽을 쑤어 소금, 설탕, 우유 등을 넣어 먹는 오트밀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엽산, 칼륨, 섬유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동맥폐색을 막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항산화제가 혈관 속 세포 계를 튼튼하게 해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자몽

비타민C, 섬유질, 콜린, 라이코펜 등을 함유하고 있는 과일로 혈중 지질 그중에서도 중성지방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고, 여기에 펙틴과 수용성 섬유질도 들어있어 동맥 경화증을 예방해줍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 다크초콜릿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놀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인데요,, 다크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은 동맥벽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달라붙는 것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acebook 글 편집-

간이 피곤하면 보내는 7가지 신호

간이 피곤하면 보내는 7가지 신호

간이 피곤하면 보내는 7가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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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톱과 발톱의 색이 변한다.

하루 1 번 손톱과 발톱을 살피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손톱과 발톱이 누런빛을 띠거나 흰 반점이 생겼으면 간 기능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의심해봐야 한다.\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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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술 해독이 잘 안된다.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은 위와 소장에서 흡수된 후 간으로 들어간다. 알코올이 간으로 들어오면 몸은 해독 작용을 위해 알코올을 분해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간이 안 좋으면 술 해독이 잘 안된다. 또한, 술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게 해 지방간을 일으킬 수 있다.\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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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 냄새가 계속 나고, 소화가 잘 안된다.

간의 중요한 역할 중에 하나가 소화를 돕는 일이다. 따라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장애가 생긴다. 더불어 구토, 복부팽만과 더부룩함, 설사 등이 있을 수 있고, 입에서 안좋은 냄새가 날 수 있다.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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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 중에 간질환이 발생했다.

가족 안에서 특정 질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를 가족력 질병이라 표현한다. 가족력이 있다고 무조건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병에 걸릴 확률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가족력 질환이 있다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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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역질을 자주하게 된다.

구역질이 나는 증상 외에도 음식을 먹고 체한 것도 아닌데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팽창하며 통증이 느껴진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보자.\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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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피부톤이 황색으로 변해 안색이 좋지 않다.

혈액 중에 빌리루빈 양이 증가해 피부가 황색을 띄게 되는 상태인 황달은 대부분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 나타난다. 또한, 눈의 흰 자위가 피부색보다 노란 빛을 띠거나, 소변의 색깔이 짙어진다면 한번 황달을 의심해 보자.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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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유 없이 피로감이 계속된다.

피로감은 간에 이상이 생길 경우 나타나는 주요 증상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도록 하자. 피로는 많은 사람이 흔하게 겪는 증상으로 지나치기 쉽지만, 몸 속에 숨은 큰 병의 증거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xa0\xa0\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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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된장의 효능, 항암 & 성인병예방

된장의 효능, 항암 & 성인병예방

된장의 효능, 항암 & 성인병예방

대표적인 한국의 슬로우푸드 하면 된장, 간장이 있습니다. 그 중 된장은 맛도 있고 여러가지 효능이 풍부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주목을 받는게 항암효과와 성인병예방입니다.

1. 항암

된장은 많은 발효식품 가운데 가장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합니다. 암예방협회에서 발표한 암예방수칙에도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권고가 있지요. 쥐에게 발암물질을 투여한 뒤 된장을 먹인 결과 된장을 먹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 무게가 약 80%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된장의 항암효과는 된장의 주재료인 콩에서 비롯합니다. 콩에는 제니스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 제니스틴은 된장으로 발효되는 과정에서 제니스테인으로 바뀌고 이 제니스테인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된장은 발효과정에서 제니스테인 외에도 다른 항암물질들이 많이 생성됩니다. 그러므로 그냥 콩 음식보다 발효된 콩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된장의 항암효과는 끓인 뒤에도 살아있어 더욱 좋습니다. 된장속 항암물질인 키토올리고당은 된장을 끓여 만든 된장찌개, 된장국에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2. 성인병 예방

된장은 혈관질환, 노인성치매, 고혈압등의 예방효과가 있으며 키토올리고당은 항암효과와 함께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작용도 합니다. 된장의 식이섬유인 프리바이오틱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없애주며 비만방지, 피부병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이렇게 효능이 풍부한 된장, 자주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보세요~!!

-하이미즈한의원-

노인성 황반변성

노인성 황반변성

노인성 황반변성

Q: 평소 눈이 좋았는데 갑자기 사물이 찌그러져 보입니다. 인근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병인데, 큰 병원에 가서 눈에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황반변성은 실명하는 병이라던데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A: 망막이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는 부위입니다. 황반이란 망막의 가장 중심 부위로 시력과 색깔을 인지하는 시각세포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외부에서 들어온 빛의 초점이 맺히는 지점으로 망막에서도 가장 예민하고 중요한 부위입니다.

황반이 노화로 인해 그 세포의 모양과 성질이 변하는 것을 노인성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노인성 황반변성은 실명을 일으키는 위험한 질환으로 최근 수명의 증가로 인해 그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의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건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위축성 병변이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를 말하며, 습성 황반변성은 황반에 새로운 혈관이 발생하여 부종과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습성 황반변성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습성 황반변성의 경우 신생 혈관을 억제하는 항체를 안구 내에 주사하여 신생 혈관의 증식을 억제하며 소멸을 유도합니다.

황반변성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황반변성의 예방법으로는 첫째, 금연입니다. 흡연은 나이 다음으로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황반변성 환자의 경우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둘째, 항산화제가 풍푸한 브로콜리나 시금치, 당근 등의 녹황색 채소, 등 푸른 생선의 섭취가 권장되며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항산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자외선이나 청색광에 대한 차단입니다. 야외 작업이나 레저 활동을 할 때에는 창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합니다.

넷째,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 유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안과 (김대윤 원장)-

2월 29일ㅣ오늘의 꽃

2월 29일ㅣ오늘의 꽃

2월 2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아르메리아(common thrift)

학 명 : Armeria vulgaris

과 명 : 갯질경이과

분 포 : 유럽·북아메리카·쿠릴열도

서 식 : 바닷가

크 기 : 10∼15cm의 꽃줄기

개 화 : 4∼5월

꽃 말 : 동정(sympathy)

영국에서는 바닷가에서 자라므로 시핑크(sea pink)라고도 한다. 잎은 좁은 줄 모양이며 밑에서 뭉쳐난다. 꽃은 4∼5월에 10∼15cm의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분홍색, 연한 자주색, 흰색 등의 작은 꽃이 둥글게 모여 달린다. 총포는 흰색이며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화관과 더불어 5개로 갈라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주로 유럽 원산을 개량하여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또다른 품종인 플란타기네아(A. plantaginea)는 남부와 중부 유럽 원산으로서 흔히 심는데, 꽃줄기가 약 30cm 뻗으므로 시핑크보다 크다. 추위에 강하며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많이 쬐는 곳에서 자란다. 번식은 대부분 포기나누기로 한다. 유럽·북아메리카·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한다.

4월 4일ㅣ오늘의 꽃

4월 4일ㅣ오늘의 꽃

4월 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빨간 아네모네(Wind Flower)

학 명 : Prunus dulcis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지중해 연안

서 식 : 재배

크 기 : 지름 6∼7cm

개 화 : 4~5월

꽃 말 : 그대를 사랑해(I love you)

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꽃은 적색 ·백색 ·분홍색 ·하늘색 ·황색 ·자주색 등으로 핀다.

알뿌리에서 7∼8개의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잎은 밑에서는 3개씩 갈라진 깃꼴겹잎이고 윗부분에 달린 포는 잎처럼 생겼으나 대가 없으며 갈래조각에는 모두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는데, 지름 6∼7cm이고 홑꽃과 여러 겹꽃이 있으며, 빨간색·흰색·분홍색·하늘색·노란색·자주색 등으로 핀다. 6월에 잎이 누렇게 되면 알뿌리를 캐어서 그늘에 말려 저장하였다가, 9∼10월 기름진 중성 토양에 깊이 심는다. 번식은 알뿌리나누기나 종자로 한다.

북반구에 약 90종의 원종이 있다. 대표적인 아네모네 코로나리아(A. coronaria)는 지중해 연안 원산이며, 햇볕이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을에 심으며 이른봄에 꽃줄기가 나와 지름 6∼7cm의 꽃이 달린다.

꽃이름은 그리스어의 아네모스(Anemos:바람)에서 비롯하였다. 그리스신화에서는 미소년 아도니스가 죽을 때 흘린 피에서 생겨난 꽃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설악산에서 자라는 바람꽃(A. narcissiflora), 한라산에서 자라는 세바람꽃(A. stolonifera), 흔히 볼 수 있는 꿩의바람꽃(A. nikoensis) 등이 자란다.

온갖 통증을 완화해 주는 꿀팁

온갖 통증을 완화해 주는 꿀팁

온갖 통증을 완화해 주는 꿀팁

○ 이가 아플 때에는 생마늘을 씹어주면 됩니다.

○ 따뜻한 물에 발과 손을 담그고, 머리 뒤에 얼음팩을 두면 머리쪽 혈액 순환이 되어 편두통에 좋습니다.

○ 생강차는 소염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마시면 좋습니다.

○ 목이 까칠까칠 아플 때에는 마시멜로를 먹으면 가라 앉는 효과가 있습니다.

○ 모기나 벌레에 물렸을 때 뜨거운 스푼으로 물린 부분에 대주면 가려움이 많이 없어집니다.

○ 멍들거나 여드름 상처 등이 있을 때, 바나나 껍질로 10분 이상 문질러 주면 됩니다.

○ 쥐나 났을 때에는 소금물로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 구두를 신어 발바닥과 다리가 아플 때에는 테니스 공을 발바닥에 놓고 굴려주면 통증이 많이 완화됩니다.

○ 두통과 생리통, 우울한 생각이 들 때 바나나를 2개 정도 먹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덤앤더머스-

유익한 생활 상식들

유익한 생활 상식들

유익한 생활 상식들

01. 사과 반쪽을 차안에 하룻밤 놔두면 차안에 냄새가 제거 됩니다.

02.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갑니다.

03.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두었다 빨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04. 욕조는 버터와 고은소금과 우유를 섞어 닦아주면 새것 과 같이 윤이 납니다.

05.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립니다.

06. 삶는 빨래는 삼베주머니에 계란 껍질을 넣고 삶으면 눈 같이 하얗게 됩니다.

07. 가격이나 상표가 붙어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흔적은 식용유로 닦으면 제거됩니다.

08. 양파를 사오면 싹이 나오는데 양파봉지에 빵 한쪽 넣어 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습니다.

09.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10. 색이바랜 용기(화분이나 창문틀)는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 색으로 됩니다.

11. 잘못 붙인 우표를 잘 떼려면 냉장고의 냉각 통에 잠시 넣었다 떼면 됩니다.

12.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 자로 교차하고 30초 정도 꿇었다 일어나면 신기 하게도 다리 저림이 사라지게 됩니다.

13. 딸꾹질은 혀를 잡아 당겨 신경에 자극을 주면 멈추게 됩니다.

14. 변기의 때를 없앨 때는 콜라를 사용하면 콜라에 함유된 시트르 산이 깨끗하게 해줍니다.

15. 흰색 면양말이 오래 신어 본래의 색깔을 찾을 수 없을 때 레몬 껍질을 물에 넣어주면 새하얗게 됩니다.

16. 악취 나는 주방 배수구에는 식초물을 흘려보내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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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매거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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