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1일 월요일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미국 보스턴 대학의 Yuqing Zhang 박사 연구팀은 적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통풍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연구팀은 “술을 마신 후 24시간 이내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통풍을 보유한 환자는 술을 삼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풍은 일종의 염증성 관절염으로서, 이로 인하여 통증이 재발되고 관절이 붓기도 한다. 물론 통풍 치료법은 있지만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술이 통증을 악화시킨다고 여겨져 왔지만 그러나 정식적으로 입증되기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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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전년도에 통풍 증상을 경험한 17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소량의 음주일지라도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연구팀은 48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5잔 또는 6잔 정도의 술을 마신 환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주장하였다. 그리고 2일을 기준으로 하여 7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환자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이 재발할 가능성이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통풍 재발 가능성을 높이는 술의 종류로는 맥주, 포도주 등이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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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건강칼럼-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1. 향초 : 왁스로 구성된 향초가 타면서 탈취 기능을 한다. 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은은한 향기를 더해 화장실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데 그만이다

2. 원두커피 찌꺼기 : 탈취 효과 있는 커피 찌꺼기를 스타킹이나 망사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쉽게 빠지지 않는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악취나는 신발에도 하룻밤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3. 신문지 :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어두면 냄새를 모두 흡수한다

4. 쌀뜨물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밀폐용기에 베인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30~40분 뒀다가 수세미로 문지르면 냄새 및 얼룩도 제거된다. 김치 국물이 묻어 변색된 행주도 쌀뜨물에 담가두자

5. 식초 : 배수구에서 냄새날 때 식초를 얼음과 함께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효과가 있다. 식초물을 냉동실에 얼리면 냉동실의 퀴퀴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혹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냄새가 줄어든다

6. 레몬 or 오렌지 껍질 : 도마나 칼 등 납작한 주방용품에 레몬을 바르고, 한 시간 정도 흡수시킨 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얼룩이 줄어든다

7. 베이킹소다 : 산과 염기 두 가지 특성을 다 갖고 있어, 많은 냄새를 흡수한다. 싱크대나 욕조, 샤워기 곳곳에 뿌리면, 퀴퀴한 냄새가 제거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붙박이장에도 베이킹소다를 따로 담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8. 숯 : 숯은 부패한 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의 악취 냄새를 없애주고, 밥이 탄 솥에 숯을 넣어둬도 냄새가 빠진다

9. 과일 껍질 : 집안 가득 생선 냄새가 빠지지 않을때, 껍질을 넣고 끓이면 과일향이 냄새 정화 및 방향제 역할을 한다. 먹다 남은 과일을 거실에 둬도 향기가 좋다

-‘건강과 생활’ 중-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01. 비염, 축농증에 좋은 작두콩차 : 작두콩은 서리태나 대두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개선하는 건강차입니다.

02. 기침과 다이어트에 좋은 우엉차 : 우엉은 폴리페놀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지방 분해와 기침완화에 좋습니다.

03. 감기예방과 붓기제거에 좋은 감잎차 : 레몬의 20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감잎차는 붓기제거와 감기에 좋습니다.

04. 감기와 피로회복에 좋은 진피차 : 풍부한 비타민의 보고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으며 천연 두통약 역할을 하며 혈관을 튼튼히해 혈관질환에도 좋습니다.

05. 기침감기에 좋은 모과차 : 칼슘과 칼륨,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해 건조해 지는 기관지와 기침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며 근육통과 몸살을 완화해 줍니다.

06.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울금차 : 커큐민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감기는 물론 당뇨 등 성인병 개선과 항암에도 좋은 화제의 먹거리입니다.

07. 성인병 예방에 좋은 돼지감자차 : 식물성 인슐린 풍부해 당뇨와 고혈압에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08. 감기예방과 여성질환에 좋은 생강차 :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각종 여성질환과 냉증, 노화예방에 좋습니다.

09. 치매예방과 고혈압에 좋은 초석잠차 :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뇌혈관 개선과 뇌세포를 살려 고혈압, 뇌질환 등에 좋습니다.

10. 감기예방과 기침천식에 좋은 자소엽차 : 추운기운을 배출하고 해열과 감기에 좋으며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생활’ 중-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1.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 고추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이 빠르다.

2.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함으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3.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4.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다.

5. 항암 효과가 큰 카레 :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카레의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7.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 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과 생활’ 중-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로도 유명한 생강, 생강은 뿌리를 쓰는 향신료로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톡 쏘는 상쾌한 나무 향이 특징입니다. 생강의 맛은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데요. 맛과 향때문에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 효능은 우리 몸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 생강의 첫번째 효능은 혈액순환입니다. 생강은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두번째 효능은 붓기나 부종 등을 없애 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땀을 배출시키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세번째는 감기 예방입니다. 생강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 등 목감기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01. 냄새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장내 종양)

방귀를 꼈을 때 그 냄새에 본인 스스로가 눈살이 찌푸려 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답니다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며,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서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 방귀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함을 나타낸 답니다

02.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는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름에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이불을 덮으면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이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 갑상선 호로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이 호로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에는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내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것, 이 밖의 증상으로는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매우 피곤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 많아지는 것 등이 있어요

03. 혈변이 계속해서 나온다(치질, 대장질환)

용변을 본 후 병의 상태를 체크했는데 만약 붉은색의 혈변이 보인다면 치질이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므로 당장 병원을 내원해야해요. 치질의 경우에는 보통 극심한 통증과 함께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질환으로 봐야한다는 점 , 대장질환 중에서도 한국인에게서 제일 많이 발병하는 대장암은 혈변은 물론 변비나 설사,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있어요.

04. 손톱이 희거나 노랗다

(흰 손톱은 만성간염, 영양결핍 노란 손톱은 황달, 폐질환) 일반적으로 손톱의 반달모양이 크고 선명하면 건강하고 거의 보이지 않거나 작으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어요. 그 이유는 손톱 밑은 혈관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상태 파악이 쉬운 것 인데요. 만약 손톱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이면 만성 간염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진균종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경우에는 손톱이 검은색이 뛸 수 있답니다.

05. 트림이 자주 나온다(위염, 위암)

식사나 대화 중에 무심코 나오는 트림, 트림을 하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일부러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되요. 트림은 위, 식도와 연결된 유문이 협착되거나 위신경증일 경우 많이 나타난답니다. 만약 트림을 할 때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함께 올라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하면 반드시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06.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심신장애) 우리 몸 속에서 느껴지는 박동은 왼쪽 가슴에 위치한 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것, 하지만 박동이 왼쪽 가슴이 아닌 몸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면 심신장애를 의심해 봐야 해요!!! ‘심신장애’ 란??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로 일종의 정신장애로 분류되고 있어요.

07. 잇몸이 붉게 변했다(치음염, 치주염)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잇다면 건강하다는 증거, 하지만 붉게 변한것은 치음염의 신호랍니다. 또, 잇몸에 붉은 상태에서 자주 붓거나 정말 민감하다면 치주염의 증상으로 바로 치과로 가세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1/3이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08. 요통을 동반한 복부 통증이 잦다(내장질환)

‘요통’ 즉 허리가 아프면 척추질환부터 의심을 하는데 무조건 척추질환인 것은 아니예요.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내장질환을 의심해 봐야해요.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등등 여러 내장 질환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 이런 경우 요통은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고, 변비가 심할 때, 배변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껴요

09. 촉촉한 귀지가 나온다(유방암)

최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어요. 실제로는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많이 걸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구요. 한편, 귀지가 많고 건조하다면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10. 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심장질환, 호흡기질환)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이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질환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영국에서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센티 이상 줄어들면은 심장과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를 했어요. 만약 내가 노인이 아닌데 키가 줄어들었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닥터스 매거진-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누구나 한번쯤 여름철에 탈이 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은 화(火)에 속하는 계절로 체온도 이에 적응하기 위해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인체 내부는 겉보기와 달리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여름에는 열(熱)하지만 복음(伏飮)이 속에 있으므로 중한(中寒)이 많고, 겨울에는 본래 한(寒)하지만 복양(伏陽)이 속에 있으므로 내열(內熱)이 많다. 만약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하고 여름에 찬 것을 써서 화가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하고, 겨울에는 뜨거운 것을 써서 한이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한다면 중한격양(中寒隔陽)한 환자는 찬 것을 먹고 도리어 열이 날것이며, 중열격음(中熱隔陰)한 환자는 뜨거운 것을 먹고 도리어 오한이 나게 될 것이다.”라고 나온다. 이를 풀이해보면, 여름에는 겉보기에는 열이 왕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도리어 찬 것이 뭉쳐있고, 겨울에는 겉보기에는 찬 것이 왕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속은 열이 뭉쳐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에 찬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청량감을 느끼겠지만 결국 중한(中寒)으로 인해서 발열증상과 탈이 잘 나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천기에 순응하는 일이다. 어느 해 보다 더운 올 여름,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가 필요하다. 복날에 삼계탕을 괜히 먹는 게 아니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여름철 깨끗한 피부 관리법

Q=결혼을 앞둔 30대 여성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미, 잡티 등이 더 진하게 올라와 얼굴이 칙칙해 보이고 유행이 지난 반영구 눈썹 문신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웨딩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A=최근 취업과 결혼 등의 중대사를 앞두고 피부과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예비신부나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은 특히 깨끗한 피부, 깔끔한 인상을 원합니다.

이런 분들의 공통적인 가장 큰 고민은 기미, 주근깨나 칙칙한 피부, 유행이 지난 반영구 문신과 같은 색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더위가 가까워지는 시기가 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는 자외선 자극을 받아 과도한 색소를 만들어내면서 더 도드라지게 보입니다. 이러한 색소 병변은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해주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깔끔한 인상을 결정짓는 눈썹이나 아이라인과 같은 반영구 문신의 경우 보통 피부 표피의 색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게 되지만 진피의 색소는 대개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교정하려면 경우 레이저 시술이 필요합니다. 대개 색소 병변, 문신제거 시술에서는 기존 나노세컨드 조사방식의 큐스위치 레이저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피코 세컨드방식의 레이저를 이용해 기존 방법의 한계를 넘어 보다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낼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인라이튼입니다. 인라이튼은 기존 레이저보다 100배 이상 빠른 레이저 조사 속도로 매우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로 적은 횟수로도 효과적인 결과를 나타냅니다.

보통의 문신, 심한 색소는 10회 이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흔하지만 인라이튼 시술의 경우에는 병변에 따라 2~5회 만으로도 만족할 만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성재영 원장)-

여름 이기는 한방차

여름 이기는 한방차

여름 이기는 한방차

1. 갈증 해소와 원기 회복에 좋은 생맥산차

맥문동은 성질이 차가워 열을 식히고 갈증을 멎게 한다.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고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가루 내어 1대 2대 1의 비율로 물에 타 냉장 보관해서 시원하게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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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잠 잘 오는 대추차

열대야로 잠이 안 올 땐 대추차가 제격이다. 대추차는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고 속을 편안하게 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대추 70g을 물 2리터에 넣고 15분 정도 끓여 마신다. 이때 대추씨를 반드시 함께 넣고 끓인다.

3. 몸에 열이 쌓이는 것을 막는 오미자차

오미자는 여름철 더위를 쫓고 몸의 열을 내린다. 더불어 기운을 안으로 모으는 성분이 있어 땀을 그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깨끗이 씻은 오미자 60g을 1.5리터의 생수에 12시간 정도 담가 충분히 우린 후 이를 냉장 보관해 수시로 복용한다. 오미자를 끓이면 신맛과 쓴맛이 강하게 날 수 있어 우려 마시는 것이 낫다.

4. 냉방병에는 생강차

과도한 냉방기구 사용으로 몸이 떨리고 목이 아픈 냉방병 증세가 나타난다면 생강차가 좋다. 생강은 인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몸의 냉기를 몰아내고 배를 따뜻하게 해 소화를 돕는다. 얇게 편을 낸 생강과 설탕을 1:1의 비율로 병에 재워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후 물에 타서 마신다. 혹은 깨끗이 씻은 생강 80g을 껍질을 벗겨 얇게 저민 다음 물 1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 끓여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셔도 좋다.

5. 식중독 예방을 돕는 매실차

매실차는 살균 및 해독 효과가 높아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한다.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갈증 해소와 피로 해소에도 좋다. 매실과 설탕을 1:1 비율로 재워두어 만든 매실액을 시원한 물에 4대 6로 섞어 마신다.

6. 기력 보충을 위한 구기자차

구기자 열매에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원기 회복과 기력 보충에 좋다. 또한 비타민B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구기자 열매 3~5술을 물 6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고운 빛이 우러날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Vingle Hstory-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여름을 이기는 제철 과일

1. 수박

성질이 차고, 과일 중 수분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을 비롯해 단백질, 포도당, 과당, 칼슘, 인, 철 등의 무기질이 조금씩 고루 함유되어 있다.

갈증 해소, 이뇨 작용 및 혈압 강하 작용이 있고 숙취·구내염·신장염으로 몸이 부은 증상에 좋다.

수박씨의 칼로리는 땅콩보다 많고, 단백질 함유량은 씨앗류 중에 최고 수준이다. 볶아서 먹으면 폐와 장을 튼튼히 하고, 변비를 해소시키며 방광염 고혈압 등에도 효과적이다.

※ 주의할 점 : 아랫배가 차고 설사가 잦거나 허약한 사람들은 소량만 섭취

2. 토마토

갈증을 가라앉히고 위를 튼튼히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몸 안의 진액 생성, 간 기능 향상, 해열 및 해독 효과가 있으며, 각종 풍병(風病)과 어혈성(瘀血性) 질환에 좋다.

어린이 간식 및 성인병 예방음식으로, 피부노화 방지, 고혈압, 심장병, 간염환자 등의 치료보조식품으로 제격이다. 또, 소화불량이 있고 위가 차고 배가 자주 끓고 설사가 잦은 사람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 주의할 점 : 위 속에서 덩어리가 지거나 간혹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공복에 다량을 먹는 것은 좋지 않다.

3. 복숭아

속이 차고 배가 아프며 설사가 잦은 사람이 먹으면 좋다. 또 가래를 삭일 때나 천식·기침, 생리불순과 생리통 등에도 효과적이다. 피를 맑게 하고 위장기능 개선작용을 한다.

니코틴 독성 중화, 오존으로 인한 기관지 점막 손상 예방에 좋고,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껍질은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린 경우 해독작용을 하고, 잎을 달인 물을 먹으면 땀띠와 습진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주의할 점 :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