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1일 월요일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현미의 효능 7가지

○ 혈관질환 개선

체내의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많아지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되어 있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뿐만아니라, 이미 혈관내에 쌓여 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평소에 피로를 자주 느끼시는 분들도 현미밥을 챙겨드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한 옥타코사놀 성분이 운동에너지인 글리코겐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피로를 회복하는데 현미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

평소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이라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 혹은 현미밥을 챙겨먹어도 좋은데요.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의 양을 늘리고 장내에 변이 통과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며,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때문에 변비 개선과 함께 숙변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식이섬유가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를 억제시키고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피부미용

피부미용이나 아토피, 건선 등의 피부질환을 개선하는데 현미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현미에 함유된 비타민B는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여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E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면서 주름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또한,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여 피부질환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 탈모예방

과거만 하더라도 탈모에 대한 고민은 남성분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만, 지금은 여성분들도 탈모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현미밥을 평소에 챙겨먹으면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켜서 탈모를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머리카락이 빠지는것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 암 예방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현미 효능으로는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현미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프로테아제, 베타시스테롤, 세레늄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평소 현미밥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해 줄 뿐만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키고 암의 진행속도를 늦춰준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위험을 알리는 10가지 증상들

01. 이유 없는 체중 감소 : 체중 감소는 대부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별다른 이유 없이,다이어트 노력 없이, 체중이 크게 감소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준은 한달 안에 체중의 5%가 빠지거나, 12개월 안에 체중의 10%가 빠지는 경우다. 원인은 갑상선 이상, 우울증, 간 질환, 암, 장내 신진대사 이상일 수 있다.

02. 지속적인 열 : 기준은 섭씨 38의 체온이 지속되는 경우다. 이는 여러 가지 요인의감염-염증, 임파종, 면역 억제제 때문일 수 있다. 항암 치료 같은 화학 요법을 받고 있는 중이라면 특별한 이상이 아닐 수 있다.

03. 호흡 곤란 : 일반적인 코 막힘이나 지나친 운동에 의한 호흡 곤란이 아니라면 이는 건강의 분명한 적신호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고질적 기관지염,천식, 심장 이상, 정신적 쇼크, 폐렴, 폐 혈전, 폐 섬유증, 폐 고혈압 등이 원인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 있는데 호흡 곤란 증세가 온다면 그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04. 배변 이상 : 이유없이 배변에 이상이 왔다면 캄필로박터, 혹은 살로넬라 같은 박테리아 감염이거나, 성 대장 질환, 혹은 대장암일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틀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설사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약한 설사 2주 이상 지속되는 변비 이상하도록 갑작스러운 배변욕구 혈변 검거나, 혹은 찐득한 변.

05. 정신적 이상 : 사람이 경우에 따라 갑자기 성격이나 행동, 사고 방식이 뒤바뀌는 경우가 있다. 이는 감염, 뇌 부상, 뇌졸중, 저혈압의 영향일 수 있다. 아니면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최근 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킨다. 다음 증상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도록. 갑작스러운, 혹은 지속적인 정신 혼란 갑자기 방향감각을 잃거나 혼미해지는 경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공격성 환영, 환청 이 경우 전에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에 해당된다.

06. 갑작스러운, 전례없던 극심한 두통 : 이는 당신이 특히 50세가 넘었을 경우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갑작스러운 두통은 뇌졸중, 혈관 내 염증, 수막염, 뇌종양, 동맥류 이상 확대, 외부 충격에 의한 뇌출혈 등이 원인이다. 특히 두통이 고열,뻣뻣한 목, 발진, 혼미, 발작, 시각적 이상,말하기 어려움, 씹을 때 통증, 두피 통증과 함께 나타날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07. 단시간 시력 상실, 말하기, 행동 불능 : 뇌졸중이나일과성 뇌허혈 발작 일 가능성이 있다. 다음의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일 수 있으니 재빨리 응급실로 옮겨져야 한다. 갑작스러운 무력감, 얼굴 마비, 한쪽 팔이나 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시력 이상 말하기나 듣기, 이해하기 어려움 벼락처럼 닥치는 두통 갑작스러운 현기증, 넘어짐.

08. 눈 앞이 번쩍임 : 망막 박리 초기 현상일 수 있다. 그냥 두면 시력이 크게 손상될 수 있으니 병원에 가도록 해야 한다.

09. 조금만 먹어도 배부름 : 만일 이 증상이 구토증과 함께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췌장암, 위암, 난소암 등 여러 종류의 치명적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10. 관절이 붓고 뜨겁고 붉어짐 : 대개 관절 감염이 원인이다. 그냥 두면 세균이 다른 부위로 퍼져 매우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을 찾도록. 물론 특정 종류의 관절염이 원인일 수도 있다.

-‘건강과 생활’ 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소변으로 알아보는 질병

1. 지린내(암모니아 냄새) : 폐쇄성 방광염이나 신우염 같은 세균의 염증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2. 신내(사과향) : 당뇨환자의 경우 당뇨가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요중에 아세톤 등 기타 케톤이란 물질이 배설되기 때문에 신내가 날 수 있습니다.

3. 구린내 : -장과 방광사이에 누공이 생겨 소변에서 구린내와 같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 소변이 붉은 색일 때 : 피가 섞여나오는 혈뇨가 의심되는 것으로 콩팥이나 방광의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혹은 콩팥이나 방광에 돌이 있는 경우 혈액이 섞여 적색뇨가 나오게 됩니다.

○ 소변이 황갈색일 때 : 간 및 담도의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대표적으로 담관석, 담관암, 간염, 간경화, 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소변이 탁한 노란색일 때 : 비뇨기계통의 세균감염증이 의심해 볼 수 있고 방광염이나 요도염으로 인해 백혈구가 늘어나게 되면 소변의 색이 탁하게 나옵니다. 정상적일 경우에는 육류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육류 속의 인산 성분이 많이 배출되며 탁한 앙금이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

-‘건강과 생활’ 중-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통풍 재발을 일으키는 술

미국 보스턴 대학의 Yuqing Zhang 박사 연구팀은 적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통풍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즉 연구팀은 “술을 마신 후 24시간 이내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통풍을 보유한 환자는 술을 삼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통풍은 일종의 염증성 관절염으로서, 이로 인하여 통증이 재발되고 관절이 붓기도 한다. 물론 통풍 치료법은 있지만 증상이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술이 통증을 악화시킨다고 여겨져 왔지만 그러나 정식적으로 입증되기는 이번 연구에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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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에서는 전년도에 통풍 증상을 경험한 179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소량의 음주일지라도 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연구팀은 48시간을 기준으로 하여 5잔 또는 6잔 정도의 술을 마신 환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고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주장하였다. 그리고 2일을 기준으로 하여 7잔 이상의 술을 마시는 환자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은 환자에 비교하여 통풍이 재발할 가능성이 2.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통풍 재발 가능성을 높이는 술의 종류로는 맥주, 포도주 등이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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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건강칼럼-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집안냄새 없애는 천연 재료 냄새 제거법

1. 향초 : 왁스로 구성된 향초가 타면서 탈취 기능을 한다. 냄새를 빨아들이면서, 은은한 향기를 더해 화장실의 꿉꿉한 냄새를 잡는데 그만이다

2. 원두커피 찌꺼기 : 탈취 효과 있는 커피 찌꺼기를 스타킹이나 망사 주머니에 넣어 집안 곳곳에 두면 쉽게 빠지지 않는 냄새도 없앨 수 있다. 악취나는 신발에도 하룻밤 정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3. 신문지 :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어두면 냄새를 모두 흡수한다

4. 쌀뜨물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밀폐용기에 베인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30~40분 뒀다가 수세미로 문지르면 냄새 및 얼룩도 제거된다. 김치 국물이 묻어 변색된 행주도 쌀뜨물에 담가두자

5. 식초 : 배수구에서 냄새날 때 식초를 얼음과 함께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효과가 있다. 식초물을 냉동실에 얼리면 냉동실의 퀴퀴한 냄새까지 없애준다. 혹은 음식물 쓰레기통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도 냄새가 줄어든다

6. 레몬 or 오렌지 껍질 : 도마나 칼 등 납작한 주방용품에 레몬을 바르고, 한 시간 정도 흡수시킨 후 햇볕에 말리면 냄새와 얼룩이 줄어든다

7. 베이킹소다 : 산과 염기 두 가지 특성을 다 갖고 있어, 많은 냄새를 흡수한다. 싱크대나 욕조, 샤워기 곳곳에 뿌리면, 퀴퀴한 냄새가 제거된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붙박이장에도 베이킹소다를 따로 담아 넣어두면 냄새가 빠진다

8. 숯 : 숯은 부패한 균의 발생을 억제해 냄새를 없애주는 탈취 효과가 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음식의 악취 냄새를 없애주고, 밥이 탄 솥에 숯을 넣어둬도 냄새가 빠진다

9. 과일 껍질 : 집안 가득 생선 냄새가 빠지지 않을때, 껍질을 넣고 끓이면 과일향이 냄새 정화 및 방향제 역할을 한다. 먹다 남은 과일을 거실에 둬도 향기가 좋다

-‘건강과 생활’ 중-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건강차, 알고 먹으면 약이다

01. 비염, 축농증에 좋은 작두콩차 : 작두콩은 서리태나 대두보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염증을 개선하는 건강차입니다.

02. 기침과 다이어트에 좋은 우엉차 : 우엉은 폴리페놀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지방 분해와 기침완화에 좋습니다.

03. 감기예방과 붓기제거에 좋은 감잎차 : 레몬의 20배나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감잎차는 붓기제거와 감기에 좋습니다.

04. 감기와 피로회복에 좋은 진피차 : 풍부한 비타민의 보고로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으며 천연 두통약 역할을 하며 혈관을 튼튼히해 혈관질환에도 좋습니다.

05. 기침감기에 좋은 모과차 : 칼슘과 칼륨, 철분, 비타민C가 풍부해 건조해 지는 기관지와 기침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며 근육통과 몸살을 완화해 줍니다.

06.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울금차 : 커큐민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감기는 물론 당뇨 등 성인병 개선과 항암에도 좋은 화제의 먹거리입니다.

07. 성인병 예방에 좋은 돼지감자차 : 식물성 인슐린 풍부해 당뇨와 고혈압에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08. 감기예방과 여성질환에 좋은 생강차 : 진저롤 성분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으로 각종 여성질환과 냉증, 노화예방에 좋습니다.

09. 치매예방과 고혈압에 좋은 초석잠차 : 페닐에타노이드 성분이 뇌혈관 개선과 뇌세포를 살려 고혈압, 뇌질환 등에 좋습니다.

10. 감기예방과 기침천식에 좋은 자소엽차 : 추운기운을 배출하고 해열과 감기에 좋으며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과 생활’ 중-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한국인의 장수음식 7가지

1. 호흡기 면역을 키워주는 고추 : 고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비만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고추에 다량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전이를 억제한다. 고추에 함유된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이 빠르다.

2.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하는 수박씨 : 수박에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적격이다. 암 발생을 억제하며 동맥 속에 이물질이 쌓이는 것도 방지한다. 또 수박씨는 콜레스테롤이나 나쁜 지방질을 깨끗하게 해주는 작용함으로 뱉지 말고 함께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박의 빨간색 색소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작용을 한다.

3.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고등어 : 고등어에는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AㆍBㆍ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또 생선에만 들어있는 특수 영양소인 EPA와 DHA가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두 지방산은 콜레스테롤 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액순환과 함께 심장과 혈관의 근육수축을 조절하고 우리 몸이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DHA는 뇌의 발달과 활동을 촉진시켜 기억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뇌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기에 중요하다. EPA와 DHA는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줄여 고혈압,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과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노인성 치매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

4. 치매 예방하는 달걀 노른자 : 달걀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단백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달걀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흰 자위만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 흡수가 감소된다. 노른자는 치매예방과 더불어 어린이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레시틴 성분이 들어 있다. 따라서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개 정도 먹으면 좋다.

5. 항암 효과가 큰 카레 : 카레는 향신료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 특히 매운 맛 성분에 의해 식욕을 크게 증진시킨다. 카레의 성분은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항산화와 항암 효과가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카레 향료에 함유된 물질이 몸 속 종양이 자라도록 돕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레 원료인 인도산 생강과 식물 강황의 색소성분인 쿠르쿠민의 작용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질은 상처 치료를 돕고 알츠하이머병과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6. 노화와 비만 예방하는 현미 : 쌀겨층과 씨눈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식물성기름과 리놀레산, 비타민이 풍부하다. 또 현미밥은 꼭꼭 씹어서 오래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저절로 소식을 하게 돼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미의 경우 씨눈과 쌀겨가 벗겨지지 않기 때문에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물성 섬유 등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각기병 예방에 좋은 비타민B1은 대사작용에 관여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현미의 쌀겨층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는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변비를 해소한다.

7. 심장병을 막아주는 땅콩 : 땅콩에는 인슐린을 안정시키고 심장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있다. 섬유질이 함유돼 혈압 조절작용도 한다. 땅콩, 호두, 잣 등 견과류에 든 리놀렌산 등의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벽에 붙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춘다. 일주일에 2~4회 이상 먹어야 효과가 있으며 땅콩알로는 25알 정도가 적당하다.

-‘건강과 생활’ 중-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 : 생강의 효능

공자의 장수 비결로도 유명한 생강, 생강은 뿌리를 쓰는 향신료로 알싸하고 매콤한 맛과 톡 쏘는 상쾌한 나무 향이 특징입니다. 생강의 맛은 육류나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데요. 맛과 향때문에 즐겨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그 효능은 우리 몸의 건강에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 생강의 첫번째 효능은 혈액순환입니다. 생강은 백혈구 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할수 있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두번째 효능은 붓기나 부종 등을 없애 주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땀을 배출시키고 이뇨작용을 통해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어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 세번째는 감기 예방입니다. 생강을 먹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기침과 가래 등 목감기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내 몸이 알려주는 건강 적신호

01. 냄새가 심한 방귀가 나온다(장내 종양)

방귀를 꼈을 때 그 냄새에 본인 스스로가 눈살이 찌푸려 진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봐야 한답니다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며,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서 매우 고약한 방귀 냄새가 나는 것! 방귀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함을 나타낸 답니다

02. 땀을 많이 흘리고 더위를 못 참는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여름에 땀을 과하게 많이 흘리고 겨울에는 이불을 덮으면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사람이라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 갑상선 호로몬은 우리 몸의 대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있는데 이 호로몬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비정상적으로 항진될 경우에는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내어 몸이 더워지고 땀이 많이 나는 것, 이 밖의 증상으로는 많이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한다거나 매우 피곤하고 신경질적인 모습이 많아지는 것 등이 있어요

03. 혈변이 계속해서 나온다(치질, 대장질환)

용변을 본 후 병의 상태를 체크했는데 만약 붉은색의 혈변이 보인다면 치질이나 대장질환이 의심되므로 당장 병원을 내원해야해요. 치질의 경우에는 보통 극심한 통증과 함께 변에 피가 묻어 나오며,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질환으로 봐야한다는 점 , 대장질환 중에서도 한국인에게서 제일 많이 발병하는 대장암은 혈변은 물론 변비나 설사, 복통, 빈혈 등의 증상이 있어요.

04. 손톱이 희거나 노랗다

(흰 손톱은 만성간염, 영양결핍 노란 손톱은 황달, 폐질환) 일반적으로 손톱의 반달모양이 크고 선명하면 건강하고 거의 보이지 않거나 작으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있어요. 그 이유는 손톱 밑은 혈관이 그대로 비치기 때문에 건강상태 파악이 쉬운 것 인데요. 만약 손톱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이면 만성 간염이나 폐질환일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진균종과 같은 곰팡이 감염일 경우에는 손톱이 검은색이 뛸 수 있답니다.

05. 트림이 자주 나온다(위염, 위암)

식사나 대화 중에 무심코 나오는 트림, 트림을 하면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아 일부러 하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주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되요. 트림은 위, 식도와 연결된 유문이 협착되거나 위신경증일 경우 많이 나타난답니다. 만약 트림을 할 때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함께 올라오거나 나쁜 냄새를 동반하면 반드시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06.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군데 있다.

(심신장애) 우리 몸 속에서 느껴지는 박동은 왼쪽 가슴에 위치한 심장으로부터 발생하는 것, 하지만 박동이 왼쪽 가슴이 아닌 몸 여기저기에서 느껴진다면 심신장애를 의심해 봐야 해요!!! ‘심신장애’ 란?? 사물을 판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한 능력이 불완전한 상태로 일종의 정신장애로 분류되고 있어요.

07. 잇몸이 붉게 변했다(치음염, 치주염)

잇몸이 분홍빛을 띠고 잇다면 건강하다는 증거, 하지만 붉게 변한것은 치음염의 신호랍니다. 또, 잇몸에 붉은 상태에서 자주 붓거나 정말 민감하다면 치주염의 증상으로 바로 치과로 가세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1/3이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어요.

08. 요통을 동반한 복부 통증이 잦다(내장질환)

‘요통’ 즉 허리가 아프면 척추질환부터 의심을 하는데 무조건 척추질환인 것은 아니예요. 특히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내장질환을 의심해 봐야해요.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등등 여러 내장 질환에 의해서도 요통이 생기기 때문!! 이런 경우 요통은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고, 변비가 심할 때, 배변시 허리가 끊어질 듯한 고통을 느껴요

09. 촉촉한 귀지가 나온다(유방암)

최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 되었어요. 실제로는 유럽인처럼 촉촉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이 아시아형의 건조한 귀지를 가진 일본 여성보다 유방암에 많이 걸렸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구요. 한편, 귀지가 많고 건조하다면 건강하다는 의미이며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10. 키가 줄어드는 것을 느낀다(심장질환, 호흡기질환)

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이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질환을 알려주는 경고이기도 해요. 최근에는 영국에서 노인층의 경우 키가 2.5센티 이상 줄어들면은 심장과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를 했어요. 만약 내가 노인이 아닌데 키가 줄어들었다면 병원을 찾으세요.

-닥터스 매거진-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여름에 탈이 잘 나는 이유

누구나 한번쯤 여름철에 탈이 났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름은 화(火)에 속하는 계절로 체온도 이에 적응하기 위해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인체 내부는 겉보기와 달리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옛 문헌에 보면 “여름에는 열(熱)하지만 복음(伏飮)이 속에 있으므로 중한(中寒)이 많고, 겨울에는 본래 한(寒)하지만 복양(伏陽)이 속에 있으므로 내열(內熱)이 많다. 만약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하고 여름에 찬 것을 써서 화가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하고, 겨울에는 뜨거운 것을 써서 한이 왕성한 것을 다스리려 한다면 중한격양(中寒隔陽)한 환자는 찬 것을 먹고 도리어 열이 날것이며, 중열격음(中熱隔陰)한 환자는 뜨거운 것을 먹고 도리어 오한이 나게 될 것이다.”라고 나온다. 이를 풀이해보면, 여름에는 겉보기에는 열이 왕성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도리어 찬 것이 뭉쳐있고, 겨울에는 겉보기에는 찬 것이 왕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속은 열이 뭉쳐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름에 찬 것을 많이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청량감을 느끼겠지만 결국 중한(中寒)으로 인해서 발열증상과 탈이 잘 나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차가운 음식보다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천기에 순응하는 일이다. 어느 해 보다 더운 올 여름,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지혜가 필요하다. 복날에 삼계탕을 괜히 먹는 게 아니다.

-삼세한방병원 (공복철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