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일 수요일

진짜 친구, 가짜 친구

진짜 친구, 가짜 친구

진짜 친구, 가짜 친구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지만

진짜 친구는 친구를 믿는다.

가짜 친구는 걱정해 주는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진심으로 걱정해 준다.

가짜 친구는 착한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진짜 착하게 대한다.

가짜 친구는 위로해 주는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앞에서 태연해도 속으론 같이 힘들어한다.

가짜 친구는 내가 울 때 속으로 비웃고

진짜 친구는 내가 울 때 같이 울어준다.

나에게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이 과연, 나의 진짜 친구들인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힘들 때, 진심으로 같이 힘들어 해 주고,

아플 때, 함께 아파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말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그렇게 많은 것 갖지 않습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친구 하나 만들지 못했다면,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나를 도와주고, 나를 사랑해줄 친구를 찾기보다,

내가 먼저 친구를 아끼고 배려해 줄 때

좋은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친구인가요.?.

-‘세상의 좋은 글’ 중-

행복의 비밀은

행복의 비밀은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

내가 좋아질 때

삶도 좋아진다.

내가 변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갖는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다.

–앤드류 매튜스–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은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 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 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 줍니다.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여자란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 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에도 뼈를 빼고

가급적 듣기 좋은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여자란 질투심이 강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일편 단심 민들레로 지켜주면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란 장미꽃 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더 좋아 합니다.

여자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이 듬직한 황소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옆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설거지 그릇을 빼었어

당신 손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설거지를 해줄께

당신 너무 고생시켜 미안해

가벼운 포응이라도 해주는

남자가 되어 봅니다.

-‘인생길’ 중-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1. 등푸른 생선살, 꽁치 :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특히 꽁치는 불포화 지방산(EPA, DHA),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PA는 지방간 이외에 심근 경색이나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2. 닭 가슴살, 쇠고기/돼지고기 살코기 : 지방간에 고단백질 식사는 기본. 하지만 단백질을 너무 많이 또는 극단적으로 적게 섭취할 경우 지방간을 악화시킵니다.

3. 두부와 청국장 : 두부와 청국장은 양질의 단백질 음식일 뿐 아니라 소화도 잘되는 음식들입니다.

4. 식초 : 식초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를 활발하게 태우게 되며 지방 축적을 억제합니다. 여기에 에너지 대사를 더욱 좋게하려면 양질의 단백질도 섭취해야 합니다. 식초와 함께 단백질을 섭취하면 위장의 소화 효소가 식초의 작용으로 더욱 활발해져 신진대사를 높여 줍니다.

5. 토란 : 토란은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지질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토란은 비만을 억제하고 혈청 지질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란은 혈액속의 인슐린 농도를 감소 시킵니다. 인슐린은 지방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6. 시금 치등의 녹황색 채소 : 시금치 등의 녹황색 야채는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간을 없애는 동안에는 충분한 비타민의 섭취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꼭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7. 미역 등의 해조류 : 지방간에는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가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역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발생도 억제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당뇨병과 피자

당뇨병과 피자

당뇨병과 피자

탄수화물과 지방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피자는 당뇨 환자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당뇨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천천히 일정한 인슐린 용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기호식품에 의해 급격하게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급격하게 변하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또한 심혈관계 질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피자와 같은 고혈당, 고지질식사 후에 8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2가지 용량의 인슐린 펌프에 의해 주입된 인슐린이 인슐린 1회 용량이나 8시간 보다 짧은 간격으로 두 배의 용량을 투여한 경우보다 훨씬 더 좋은 범위의 혈당치를 유기할 수 있었다.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당뇨환자들이 피자를 먹은 후 만족할만한 혈당치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피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이며, 당뇨병환자가 이러한 음식을 즐기면서도 혈당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찾은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이다. 1형 당뇨환자 중 26명의 지원자를 선택하여 새로운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지고 5분 간격으로 평균혈당치를 측정하였다.

3일동안, 지원자들은 물과 함께 치즈피자를 저녁식사로 먹었다. 피자의 크기는 일반 사람들이 보통 먹는 양을 기준으로 제공하였고, 보통 2 혹은 3조각씩 제공하였으나, 매9명마다 일정하게 제공하였다 인슐린양은 환자 개인이 알고 있는 양을 기준으로 하였고 3일 동안 그 농도로 일정하게 투여하였으나, 투여시간은 매일 달랐다. 첫째날은 모두 식사직전에 인슐린을 투여 받았고, 둘째날은 1회 용량의 절반은 식사 직전에 투여하고, 남은 용량은 4시간에 걸쳐 계속해서 인슐린펌프를 통해 천천히 투여하였다. 셋째날은 역시 인슐린의 절반은 식사 직전에 투여하고 나머지는 8시간 동안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여 투여하였다. 지원자들은 저녁으로 제공되는 피자와 물외에는 어떤 것도 섭취하지 않았으나, 그 외의 나머지 식사시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유지하였다.

피자를 먹은 후 평균 혈당치는 각 군에서 각각 133 mg/dl, 145 mg/dl, 104 mg/였다. 목표로 하는 혈당치는 80-124 mg/dl 로 정상 혈당치였다. 이 연구는 인슐린 투여의 듀얼 웨이브의 적합한 시간을 알아내는 첫 번째 시험이고 8시간에 걸친 인슐린의 투여가 식사 후 혈당치를 조절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피자를 먹은 후 혈당치의 조절은 인슐린 투여 용량에 관계없이 8시간 동안 인슐린을 투여함으로서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슐린 투여가 모든 고탄수화물, 고지방식에 적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경고한다. 연구진은 앞으로의 연구에서 다른 구성물의 음식을 가지고 이 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차병원 건강칼럼-

만성 피로 증후군을 체크

만성 피로 증후군을 체크

만성 피로 증후군을 체크

Q: 만성 피로 증후군을 체크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이 궁금합니다.

A :피로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흔한 증상이고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로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특정 검사로 피로의 원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강도가 높은 작업이나 활동을 하고 난 후에 느끼는 피로는 대부분 정상적인 피로입니다. 하지만 피로를 설명할 수 있는 생활 문제(운동을 체력에 비해 많이 한다든지,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코골이 등으로 수면의 질이 안 좋다든지, 만성적인 업무 과다, 잦은 음주 등), 신체 질환(빈혈, 결핵, 간염, 당뇨, 갑상선 질환, 암 등), 정신 질환(우울증, 불안증, 신체화 장애), 특정 약물 복용(특정 계열의 항고혈압제, 항우울제, 신경 안정제) 등과 같은 피로 유발요인 없이 6개월 이상 만성 피로가 지속적 혹은 반복적으로 있을 때, 이를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 합니다.

만성 피로가 있을 때는 위에서 언급한 원인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 문제, 신체 또는 정신 질환, 특정 약물 복용에 대해 의사와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도 만성 피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없을 때 비로소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진단이 가능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의 자가 진단은 1994년 미국 질병 관리 본부(CDC)에서 제시한 진단 기준을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성 피로와 이로 인한 직업, 교육, 사회, 개인 활동 및 기능이 감소하고 아래의 증상들 중 4가지 이상이 동시에 6개월 이상 지속되어야 합니다.

1. 기억력 혹은 집중력 감소

2. 인후통(목구멍 통증)

3.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거나 아픔

4. 근육통

5. 다발성 관절통

6.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두통

7.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

8. 평소와는 달리 운동(혹은 힘들게 일을 하고 난)후 24시간 이상 나타나는 심한 피로감

이외에도 감기에 잘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현기증을 자주 느낀다, 식은 땀이 난다, 음식을 먹으면 금방 배가 더부룩하다, 냄새에 민감해지고 냄새가 나면 구토나 두통이 생긴다, 수족 냉증 등의 매우 다양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그 실체가 아직까지 불확실한 병이고, 진단도 원인이 될 수 있는 다른 요인들을 배제한 후에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만성 피로가 있을 때 자가 진단보다는 의사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허리 디스크에 좋지 않은 습관

허리 디스크에 좋지 않은 습관

허리 디스크에 좋지 않은 습관

1. 늦잠 : 근데 이런 습관이 허리에 진짜 안좋은 거 아셨나요? 메디컬데일리(MD)에 따르면 불규칙한 생활로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허리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데요. 원래 자는 동안 척추에서 염증을 치료하는 천연물질이 분비되는데요. 늦잠 자면 이런 염증치료 물질이 잘 안만들어져 허리가 자주 아플 수 있답니다.

2. 휴대폰 만질 때 구부정한 자세 : 휴대폰 만질 때 이런 구부정한 자세 많이 하시죠? 이런 자세는 척추에 쌀포대 20kg의 압력이 가해지는데요. 평균 휴대폰 사용시간을 봤더니 1년에 무려 1400시간을 이런 허리에 안좋은 자세를 한답니다. 요즘 허리, 목 구부정한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

3. 무리한 허리 비틀기 운동 : 동네 공원에 이런 허리비틀기 운동기구 보셨을거에요. 헬스장에도 비슷한거 있고요. 이거 할때 막 허리 90도 돌리는 분 많은데요. 잘못하면 척추근육이 미세하게 파열될 수 있답니다. 좌우 30도, 5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

4. 전자담배 허리에 안좋다? : 전자담배 부작용, 허리디스크 ,골다공증, 미국 월마트는 전자담배를 전부 퇴출시켰죠. 폐질환 위험이 크다는 이유인데요. 사실 허리 건강에도 안좋답니다.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발표에 따르면 흡연으로 허리디스크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허리 디스크의 치유능력이 떨어져 퇴행성디스크가 될 수 있어요. 여성은 골다공증 확률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요.

5. 계속 앉아서 일하기 : 앉아서 일하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건 아실텐데요. 서있을때보다 척추가 압력을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또 목을 길게 빼고 일하다 보니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도 잘 생기고요.

6. 불편한데 아깝다고 신는 신발 : 신발이 발에 안맞아 불편한데 한철 신고 버린다는 생각으로 신는 분들 있을텐데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은 무릎에도 좋지 않지만 몸이 계속 긴장한 상태가 되서 목과 허리 건강에 정말 안좋다고 하네요.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급성 신부전증

급성 신부전증

급성 신부전증

소변이 24시간에 400ml가 되지 못할 때를 말합니다. 심하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신장은 피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서 소변으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가장 먼저 소변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한 증상입니다.

○ 급성 신부전증의 원인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태반 조기 박리, 패혈성 유산 및 패혈증, 임신 중독증, 전치태반, 산후 출혈, 태아 사망 후 분만 지연 등의 원인으로 임신과 관련된 급성 신부전증이 매우 많았고 이 때문에 산모 사망이 많았습니다. 원인 모르게 생길 때도 드물지 않게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으로 생기기도 하며 염증으로 파괴되기도 하고 수뇨관이 돌로 막혀서 소변이 나오지 못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ㆍ산과 적 출혈

산모에서 신부전증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신장은 혈액 순환이 매우 많은 기관으로 특히 임신 중에는 신장 혈액 순환이 많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잠시만 모자라거나 멈추면 뇌와 비슷하게 영구적으로 기능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태반 조기 박리로 출혈이 많이 되고 혈압까지 떨어졌던 산모는 신장 기능을 잘 봐야 합니다.

ㆍ수혈 부작용

특히 여성은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하여 수혈 받는 일이 많고 수혈을 받지 않더라도 태아에서 태반을 통해 넘어온 혈액에 의해서 적혈구 항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진 ABO나 Rh 외에 불규칙 항체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ㆍ용혈성 요독 증후군

혈전성 미세 혈관 질환 등으로 불리며 원인은 서로 다른 것으로 여겨지나 증상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신부전증이 중요한 합병증입니다. 제왕절개나 정상분만 후에 원인 모르게 생기므로 원인 불명 요독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처음에는 감기 비슷한 증상이 있거나 밥맛이 없다거나 메스껍고 토하다가 갑자기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서 신부전증에 빠집니다. 때로는 갑자기 경기를 하거나 숨쉬기 어렵거나 의식이 흐려지기도 합니다.

ㆍ약 부작용

항생제로 그람 음성균에 잘 듣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 계통(젠타마이신 등)은 콩팥에 독성이 있는데 체질적으로 신장이 이 약에 예민하다거나 병이 있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많은 약들이 신장을 통해서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급성 신부전증의 경과

신장 손상에 따라서 예후는 달라지는데 산소 부족이 조금 생겼다가 곧 정상화되었다면 신장에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고 신장 기능도 바로 좋아집니다. 다른 부작용도 대개 그렇지만 산모 나이가 많을수록 더 위험합니다.

신장에서 가장 중요한 곳인 사구체는 한 번 죽으면 재생되거나 살아나지 못하므로 병이 더 심해서 사구체가 있는 곳까지 세포가 죽으면 신장 기능이 조금 남기도 하지만 회복되지 않습니다. 그 중간 정도로 사구체는 손상 받지 않고 세뇨관까지만 괴사 되었다면 신장 기능은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좋아집니다. 급성기는 넘기더라도 신장 기능이 회복되지 않고 만성 신부전증이 되기도 합니다.

○ 급성 신부전증의 관리

대부분은 출산 후에 생깁니다. 출산 후 특히 제왕절개 후에는 출혈이나 탈수로 소변이 적게 나오거나 신장 기능이 약해지는 때가 있으므로 소변이 잘 나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변이 너무 적게 나오면 의료진에게 알려서 확인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은 몸에 수분이 모자라 생기며 수분 공급을 해 주면 좋아집니다.

소변이 너무 조금 나오는 것은 신장 기능이 약할 때 잘 생기며 탈수증이 심하면 신장 기능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신부전증을 잘 일으키는 원인 질환인 태반 조기 박리, 전치태반, 이완성 출혈로 인한 급성 대량 출혈이나 심한 임신 중독증 등이 있었던 산모는 세심한 신장 기능 확인이 필요합니다.

ㆍ치료

일단 급성 신부전증이 생기면 철저히 치료해야 하며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복막 투석이나 혈액 투석을 하면서 콩팥 기능인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인공적으로 해 주어야 합니다. 사망률이 약 20%에 이르며 만성 신부전증 등 후유증이 적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가능한 문제를 빨리 조치해서 만성 신부전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병원 건강칼럼-

양배추의 효능 11가지

양배추의 효능 11가지

양배추의 효능 11가지

01. 위염 및 위퀘양 등 위질환에 탁월한 효능 : 양배추의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고 한다면 바로 위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인데요. 이는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U가 손상된 세포조직을 재생시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섬유질과 무기질 성분이 위를 편안하게 하고 위의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02. 뛰어난 항암효과 : 양배추는 항암효과 및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양배추에 함유된 셀포라판이라는성분이 암세포의 증식과 발생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셀포라판은 위염의 원인균중 하나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위암에 탁월할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U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암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03.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 : 양배추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의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피부를 탄력있고 윤기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철분이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에 좋습니다.

04. 여성질환 예방 : 자궁이 약한 여성분들에게 양배추는 약이 됩니다.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에스트로겐을 억제시켜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을 예방시켜주는 효과, 자궁 점막을 강화시켜 여성들에게 좋습니다.

05. 여드름 예방 : 양배추의 칼륨은 체내에서 염분과의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이는 위퀘양이나 위장치료 뿐만 아니라 여드름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06. 장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 : 양배추의 섬유질은 장내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장의 원활한 기능 개선으로 인해 배변활동 역시 원활하게 함으로서 변비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07. 뼈 건강에 효과 : 양배추의 비타민K 성분이 뼈의 단백질 성분인 오스테오칼신의 합성을 도와주기 때문에 뼈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관절염과 골다공증 등과 같은 뼈 관련 질환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08. 빈혈개선 : 양배추의 철분은 빈혈예방 및 빈혈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양배추에 들어있는 엽산은 혈류의 흐름을 돕고 혈관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해주기에 빈혈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09. 다이어트 및 변비예방 : 양배추는 수분함량이 매우 높고 식물성 섬유가 많아 섭취시 장운동을 도와줍니다. 활발한 장 운동은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100g 당 29kcal로 낮은 열량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섬유질 또한 풍부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줄여줍니다.

10. 역류성 식도염 개선 :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벽의 점막을 건강하게 하고 위벽 상처의 회복을 도와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구토, 설사 발열등과 복통 배변문제 등 과민성대장증후군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11. 해독작용 : 양배추의 살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고 비타민 A,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의 억제로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건강과 생활’ 중-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수면제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수면제’라고 알려져 있는 약물은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오래 전에 나온 수면제들은 습관성, 내성 등 부작용이 심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신약들은 그러한 문제를 대부분 해결해서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합니다만, 여전히 남용에 주의해야 하며 필요할 때에만 소량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수면제의 부작용으로는 기억력 장애, 주간 졸림증, 섬망 등이 있으므로 수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면 습관의 교정 등 비약물치료를 통해 수면제를 최소량 복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 외 항우울제, 진정제 등이 수면보조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역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수면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