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5일 토요일

삶의 방정식

삶의 방정식

삶의 방정식

어느 대기업 회장이 귀한 손님을 접대하고자 고깃집에 갔다.

"아줌마, 여기 이 집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로 주시오."

고기가 도착하자 회장은 얼굴이 찡그러져 종업원을 불렀다.

"아줌마, 고기에 기름이 왜 이리 많아요?"

이 때 찬공기가 순식간에 돌기 시작했지만, 주인 아줌마가 다가오며 던진 말이 회장의 마음을 변화시켰다.

"아이고 회장님. 이놈의 소가 운동을 안했나 보네요."

어이가 없는 대답에 회장의 웃음이 터져 나왔다.

초대 받은 손님은 한술 더 떳다.

"아줌마! 괜찮습니다, 우리가 먹고 운동 할게요."

살아가는 삶의 방정식은 누구나 다르고 차이가 있다.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인간이기에 마음에 담았던 내용을 대화로써 풀 수 있는 사람은 현명하고 마음이 여린 사람은 한잔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노력을 한다.

-‘전해 들은 얘기들’ 중-

당연히 해야 할 일

당연히 해야 할 일

당연히 해야 할 일

영국 런던 거리에서 순찰 중인 경찰이, 한 고급 자동차가 신호위반을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당연히 그 차를 길가에 세우고 교통범칙금을 발부하려는 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운전자는 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보다 뒷좌석에 있는 사람의 눈치를 보며 쭈뼛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뒷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은 영국 총리인 처칠이었습니다. 처칠은 조금 당황한 목소리로 경찰에게 말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네. 나는 영국 총리 처칠이네. 내가 지금 바쁜 국정 회의가 있어서 운전 기사에게 신호를 무시하라고 지시하였어. 지금 정말로 급한 상황이니 신호위반은 한 번 봐주면 안 되겠나?"

하지만 경찰은 뒷좌석에 앉은 처칠을 보더니 신호위반을 원칙대로 처벌했습니다.

"거짓말하지 마세요. 교통법규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영국의 총리일 리가 없습니다."

"

처칠은 나중에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공정한 공무의 대가로 해당 경찰에게 1계급 특진을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장은 처칠에게 말했습니다.

",

"제대로 된 법을 당연히 집행한 사례에 대해서 그동안 승진시켜준 예가 없습니다."

-‘세상의 영향소‘ 중-

2023년 8월 2일 수요일

코이의 법칙

코이의 법칙

코이의 법칙

관상어 중에 코이라는 물고기의 삶은 아주 특이합니다.

이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다 기르면 5~8cm밖에 자라지 않지만,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랍니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성장하게 됩니다.

같은 물고기지만 어항에서 기르면 피라미 만하게 자라고, 강물에 놓아두면 대어가 되는 신기한 물고기입니다.

"

이를 두고 사람들은 코이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

주변 환경에 따라, 생각의 크기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코이의 법칙,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지 않나요? 자신의 무대를 어항이라 생각하지 않고 강물이라 생각해서 꿈의 크기를 키운다면 우리는 인생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꿈을 꾸고 계시는가요?

-‘상상하라, 매일매일’ 중-

인맥人脈이란

인맥人脈이란

인맥(人脈)이란

인맥이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알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키 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또한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나와 소통하길 "원"하느냐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인맥은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 가가 아니고,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입니다.

또 다른 형태의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내 면전에서 나에게 "아첨" 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나를 "칭찬"하는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인맥은 내가 잘 나갈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떠받들어" 주는가 가 아니고, 내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나를 "도와주려" 하는가입니다.

-‘인생을 믿어준 글’ 중-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엄마, 뭘 그렇게 찾아?

요 며칠 주방에만 들어가면 어머니는 뭔가를 찾아 헤매느라 분주해지십니다.

"분명 여기에 뒀는데 이상하네."

어머니가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한다고 말씀한지 꽤 됐지만, 가족들은 어머니의 건망증으로 치부해버리고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없어졌다고 말씀하신 물건도 쌀, 라면, 조미료 종류이고 그 양도 적어서 사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로 덮곤 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습니다.

여전히 주방에서 어머니의 한 숨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오늘은 좀 자세히 살펴봐야겠다 싶어 주방으로 들어갔더니 어머니가 빈 찬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순간, 자신이 어제 사서 넣어놓은 통조림 캔 몇 개를 찾아봤더니 역시나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집을 비우는 매주 수요일에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누군가가 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 들어와 물건을 가져간다는 건, 여간 불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사소한 부재료만 가져가지만, 앞으로 더 큰 걸 훔쳐갈지 모르는 일이었기에 열쇠를 바꾸고 경찰서에 신고하자고 흥분해서 이야기했습니다.

"거지 도둑이야? 왜 맨날 남에 집에 들어와서 이런 거나 훔쳐 가냐고, 그게 더 기분이 나빠!"

그런데 어머니는 흥분한 절 말리며 오히려 좀 도둑이 들어오는 날, 기름진 음식에 잘 보이는 곳에 돈까지 놓아두고 나가셨습니다. 그런 어머니의 선행이 못마땅한 저는 도둑을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

어머니가 문화센터에 가시는 수요일. 도서관에 가겠다고 나선 후, 어머니가 나가신 걸 확인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 분 후, 달그닥 열쇠를 따는 소리가 났습니다.

",

"

삐그덕 현관문이 열립니다. 전 숨죽인 채 야구 방망이 하나를 들고 주방 입구를 응시하고 있었는데 그만 비명을 지를 뻔 했습니다.

",

"헉." 도둑의 모습을 본 저는 그 자리에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름 아닌 시집간 누나였기 때문입니다.

"누...나!.."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를 무릅쓰고 힘들게 결혼하며 부모님의 가슴에 큰 대못 하나 박고 떠났던 누나가. 만삭의 몸으로 얼굴은 반쪽이 되어 친정을 몰래 찾아왔던 것입니다.

돌아누울 곳도 없는 작은 방에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행색이며 그 곱던 얼굴은 초라하기 짝이 없고.. 거지도둑이냐며 경찰에 신고해서 당장 붙잡자는 말에 말없이 눈물만 흘리던 어머니의 행동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중-

진짜 친구, 가짜 친구

진짜 친구, 가짜 친구

진짜 친구, 가짜 친구

가짜 친구는 소문을 믿지만

진짜 친구는 친구를 믿는다.

가짜 친구는 걱정해 주는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진심으로 걱정해 준다.

가짜 친구는 착한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진짜 착하게 대한다.

가짜 친구는 위로해 주는 척하지만

진짜 친구는 앞에서 태연해도 속으론 같이 힘들어한다.

가짜 친구는 내가 울 때 속으로 비웃고

진짜 친구는 내가 울 때 같이 울어준다.

나에게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이 과연, 나의 진짜 친구들인지 생각해 봅니다.

내가 힘들 때, 진심으로 같이 힘들어 해 주고,

아플 때, 함께 아파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는가 말입니다.

뒤를 돌아보면, 그렇게 많은 것 갖지 않습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친구 하나 만들지 못했다면,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아야 합니다.

좋은 친구를 만드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나를 도와주고, 나를 사랑해줄 친구를 찾기보다,

내가 먼저 친구를 아끼고 배려해 줄 때

좋은 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거든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친구인가요.?.

-‘세상의 좋은 글’ 중-

행복의 비밀은

행복의 비밀은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

내가 좋아질 때

삶도 좋아진다.

내가 변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삶에서 무엇을 갖는가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다.

–앤드류 매튜스–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은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 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 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 줍니다.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여자란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 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에도 뼈를 빼고

가급적 듣기 좋은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여자란 질투심이 강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일편 단심 민들레로 지켜주면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란 장미꽃 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더 좋아 합니다.

여자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이 듬직한 황소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옆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설거지 그릇을 빼었어

당신 손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설거지를 해줄께

당신 너무 고생시켜 미안해

가벼운 포응이라도 해주는

남자가 되어 봅니다.

-‘인생길’ 중-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7가지

1. 등푸른 생선살, 꽁치 : 등푸른 생선 중에서도 특히 꽁치는 불포화 지방산(EPA, DHA), 타우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PA는 지방간 이외에 심근 경색이나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2. 닭 가슴살, 쇠고기/돼지고기 살코기 : 지방간에 고단백질 식사는 기본. 하지만 단백질을 너무 많이 또는 극단적으로 적게 섭취할 경우 지방간을 악화시킵니다.

3. 두부와 청국장 : 두부와 청국장은 양질의 단백질 음식일 뿐 아니라 소화도 잘되는 음식들입니다.

4. 식초 : 식초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를 활발하게 태우게 되며 지방 축적을 억제합니다. 여기에 에너지 대사를 더욱 좋게하려면 양질의 단백질도 섭취해야 합니다. 식초와 함께 단백질을 섭취하면 위장의 소화 효소가 식초의 작용으로 더욱 활발해져 신진대사를 높여 줍니다.

5. 토란 : 토란은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지질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토란은 비만을 억제하고 혈청 지질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토란은 혈액속의 인슐린 농도를 감소 시킵니다. 인슐린은 지방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6. 시금 치등의 녹황색 채소 : 시금치 등의 녹황색 야채는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방간을 없애는 동안에는 충분한 비타민의 섭취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꼭 채소를 먹어야 합니다.

7. 미역 등의 해조류 : 지방간에는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가 도움이 됩니다. 해조류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역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고 암세포의 발생도 억제합니다.

-‘건강과 생활’ 중-

당뇨병과 피자

당뇨병과 피자

당뇨병과 피자

탄수화물과 지방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피자는 당뇨 환자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이다. 펜실베이니아 주 당뇨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천천히 일정한 인슐린 용량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인 기호식품에 의해 급격하게 혈당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급격하게 변하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또한 심혈관계 질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피자와 같은 고혈당, 고지질식사 후에 8시간 이상의 간격으로 2가지 용량의 인슐린 펌프에 의해 주입된 인슐린이 인슐린 1회 용량이나 8시간 보다 짧은 간격으로 두 배의 용량을 투여한 경우보다 훨씬 더 좋은 범위의 혈당치를 유기할 수 있었다.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당뇨환자들이 피자를 먹은 후 만족할만한 혈당치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피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식이며, 당뇨병환자가 이러한 음식을 즐기면서도 혈당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찾은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이다. 1형 당뇨환자 중 26명의 지원자를 선택하여 새로운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지고 5분 간격으로 평균혈당치를 측정하였다.

3일동안, 지원자들은 물과 함께 치즈피자를 저녁식사로 먹었다. 피자의 크기는 일반 사람들이 보통 먹는 양을 기준으로 제공하였고, 보통 2 혹은 3조각씩 제공하였으나, 매9명마다 일정하게 제공하였다 인슐린양은 환자 개인이 알고 있는 양을 기준으로 하였고 3일 동안 그 농도로 일정하게 투여하였으나, 투여시간은 매일 달랐다. 첫째날은 모두 식사직전에 인슐린을 투여 받았고, 둘째날은 1회 용량의 절반은 식사 직전에 투여하고, 남은 용량은 4시간에 걸쳐 계속해서 인슐린펌프를 통해 천천히 투여하였다. 셋째날은 역시 인슐린의 절반은 식사 직전에 투여하고 나머지는 8시간 동안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여 투여하였다. 지원자들은 저녁으로 제공되는 피자와 물외에는 어떤 것도 섭취하지 않았으나, 그 외의 나머지 식사시간에는 정상적인 식사를 유지하였다.

피자를 먹은 후 평균 혈당치는 각 군에서 각각 133 mg/dl, 145 mg/dl, 104 mg/였다. 목표로 하는 혈당치는 80-124 mg/dl 로 정상 혈당치였다. 이 연구는 인슐린 투여의 듀얼 웨이브의 적합한 시간을 알아내는 첫 번째 시험이고 8시간에 걸친 인슐린의 투여가 식사 후 혈당치를 조절하는데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았다. 피자를 먹은 후 혈당치의 조절은 인슐린 투여 용량에 관계없이 8시간 동안 인슐린을 투여함으로서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인슐린 투여가 모든 고탄수화물, 고지방식에 적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경고한다. 연구진은 앞으로의 연구에서 다른 구성물의 음식을 가지고 이 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이다.

-차병원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