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9일 수요일

끌리는 사람이 되는 10가지 방법

끌리는 사람이 되는 10가지 방법

끌리는 사람이 되는 10가지 방법

01. 좋은 인상을 유지하라. -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02.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03.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우리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문 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04.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 -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반면 자기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가까이서 자주 만날수록 호감도가 커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간이 안부를 묻고, 만나기가 힘들다면 책이나 신문 등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05 .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 또한 면전에서 칭찬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06.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함으로 주변사람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07 .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워진다. -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다른 것=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한다.

08.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관계의 문제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듣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슬픔이나 분노가 해소되고 마음이 후련해진다. 또한 존중받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09 . 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 . - 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 사람들은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스펀지가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이듯이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10. 뒷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 검지 하나로 손가락질을 하면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이 나를 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뒷담화의 유혹에 빠질 땐 스스로에게 ‘또 시작이야!’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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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지브란 아름다운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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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저녁 식사

노부부의 저녁 식사

노부부의 저녁 식사

한창 길이 막히는 바쁜 퇴근 시간 80대 할아버지 한 분이 택시 안에서 안절부절못하고 있었습니다.

"아이고. 기사 양반. 좀 더 빨리 갈 수 없나. 급해서 택시를 탔는데 전철보다 느린 것 같아. 내가 6시까지는 꼭 도착해야 해."

재촉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급해 보여서 운전기사는 최대한 빠른 지름길로 택시를 몰았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6시 전에는 도착합니다. 그런데 무슨 일이 그렇게 급하신 건가요?"

"6시까지 할멈이 있는 노인요양병원에 도착해야 저녁을 함께 먹을 수 있어. 늦으면 간호사들이 할멈을 먼저 먹이고 밥상을 치워버려서."

"늦게 가시면 할머니가 화를 내시나요?"

"우리 할멈은 치매라서 내 얼굴도 잘 못 알아봐. 벌써 5년이나 되어버렸어..."

"그러면 일찍 가든 늦게 가든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알아보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나요?"

의아해하는 택시기사의 질문에 할아버지는 택시기사의 어깨를 살며시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할멈은 내가 남편인지 알아보지 못하지만 난 아직도 할멈이 내 아내라는 것을 알고 있거든!"

-‘따뜻한 하루’ 중-

공감과 배려

공감과 배려

공감과 배려

40대 후반의 J 변호사는 어느 날 지인의 장례식장에 문상을 마치고 나오다가 다른 방 빈소에 유치원생 같은 아이의 영정사진을 보았다.

조문객은 아무도 없었고 아이의 부모 같은 젊은 부부만 상복을 입은 두 개의 섬처럼 적막하게 앉아 있었다. J변호사는 조용히 들어가 아이의 영정에 분향하고 절을 한 뒤 상주인 부모에게 말했다. “지나다가 모르지만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워 아이의 명복이라도 빌어주려고 들어왔습니다.”

50대 중반의 K 프리랜서는 어느 날 자기 아내가 갑자기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버렸다.

아내의 친구가 항암치료 때문에 삭발한 다음, 창피해서 외출을 못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자 ‘머리 깎은 한 사람은 쳐다보지만 두 사람은 안 쳐다본다’며 자신도 긴 머리카락을 친구처럼 빡빡 깎아버린 것이다. 그 뒤로 시장이든 백화점이든 늘 함께 다녔다. 비구니가 되는 줄 알고 매일 좌불안석이었던 K프리랜서는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50대 중반의 중견 출판사 H 대표는 어느 날 골목에서 남루한 행색의 ‘걸인’ 같은 사내를 보고 지폐를 꺼내 적선하려다가 멈칫했다. 돈을 불쑥 내미는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잠시 고민하다가 사내의 등을 향해 말했다.

"아저씨, 이거 흘리고 가셨어요." 바닥에 떨어진 돈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주는 척하며 적선했다.

마치 톨스토이의 소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의 한 장면처럼 이 세 사람의 따뜻한 일화는 우리 주변에 흔할 것 같으면서도 흔하지 않은 실제 얘기들이다.

생면부지의 빈소에 분향하며 헌화했다는 얘기를 아직 들어본 적 없고, 암투병중인 친구를 위해 같이 삭발했다는 얘기를 아직 들어본 적 없고, 적선은 하되 ‘걸인’을 돈의 주인으로 만들어 명분을 세워주고 자존심을 배려하는 방법까지 고민했다는 얘기를 아직 들어본 적 없다.

요즘처럼 ‘공감’과 ‘배려’가 크게 강조되는 시대도 드물다. 그러나 대부분 먼발치에서 잠시 눈물짓고 잠시 슬퍼하는 것으로 공감과 배려를 ‘소비’해 버린다.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니라 커피 브랜드를 마시는 것 같다.

공감과 배려는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도 아니다. 값싼 동정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작은 감동의 생산이고 그 생산이 모여 감동의 연대를 이룬다. 아이의 엄마는 낯선 조문객 하나 만으로도 세상이 따뜻했을 것이고, 암투병 환자는 삭발한 친구 하나 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나았을 것이고, ‘걸인’은 일부러 자신의 ‘떨어진 자존감’을 세워주는 것 하나만으로도 긴 터널 같은 일상에 잠시나마 빛 같은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이 세 분의 인품과 마음이 진짜 생산적인 공감과 배려의 씨앗입니다. 그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고 열매를 거두며 그리고 다시 봄이 옵니다.

-Facebook 글 옮김-

아버지께 온 편지

아버지께 온 편지

아버지께 온 편지

아버지는 초등학교 교사셨다. 평생 교감이나 교장자리도 마다하고 아이들 앞에서 교편을 잡으셨다. 하루 종일 재잘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아버지에게는 더 없는 행복이었다.

정년퇴임을 하신 후, 아버지는 학생들이 그리운지 저녁이면 앨범을 펼쳐 들고 30년 전 처음 만났던 학생들 얘기부터 그리운 옛 이야기를 들려 주시곤 했다.

“이 아이는 정말 말썽꾸러기였지… 하루라도 안 싸울 날이 없었단다. 그래도 심성은 착하고 붙임성도 좋아서 나만 보면 떡볶이 사달라며 날마다 조르곤 했지….”

“유진이는 참 의젓하고 밝은 아이였다. 아프신 홀어머니와 힘들게 살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았지. 아프신 어머니 때문에 늘 의사가 되겠다고 말하곤 했었단다. 내가 가끔 집에 찾아가서 유진이 몰래 고기며 쌀이며 사다 놓곤 했었는데…”

줄줄이 이어지는 추억담은 늘 우리 자식들 마음을 촉촉이 적시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산책을 다녀오시던 아버지가 쓰러졌다. 폐암 말기… “한 평생 칠판에다 쓰고 닦고 하시더니 폐암이 되셨구나.”

희망이 없다는 의사들의 말을 뒤로 하고 우리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와 할 수 있는 치료를 계속했다. 종종 아버지 제자들이 소식을 듣고 찾아오곤 했다. 그럼 아버진 또 한참을 옛 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 만큼은 아버지 얼굴에도 생기가 돌았다.

그러나 아버지 병세는 날이 갈수록 나빠졌다. 기침 때문에 잠을 못 이루시는 날들이 잦아지고, 가래 끓는 소리도 거칠어졌다. 마침내 대화를 나주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나빠졌다.

그때 마침, 진료 받던 병원에서 의사 한 명을 보내주었다. 20대 후반의 여의사였는데, 가래가 끌면 젖은 가재로 손가락을 넣어 가래를 꺼내주곤 하면서 가족 만큼이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주었다. 여의사가 오는 날이면 아버지도 유난히 표정이 밝아졌다.

자식들도 감히 못하는 일을 젊은 여의사가 하고 있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자, 가래 끓는 소리가 잠잠해지고 아버지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몇 달 후,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장례를 치르고, 나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런데,

“네??... 의사 보내드린 적 없는데요?”

“분명히 병원에서 왔다고 했는데요?”

“의사 분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 …”

“아무튼 저희 쪽에서는 의사를 보내드린 적이 없습니다.”

여의사의 이름도 몰랐던 나는 헛걸음만 한 채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했다. 얼마 후, 외국에서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돌아가신 아버지께 온 편지였다.

"선생님, 저 유진이에요. 선생님이 참 예뻐해 주시던 유진이…, 가끔 저희 집에 쌀이며 반찬이며 놓고 가셨던 거 저 다 알고 있었어요. 그때는 자존심이 상해서 차마 고맙다는 말씀도 드리지 못했지만…

그 못난 제자가 의사가 됐어요.

이 소식을 알면 제일 기뻐하실 선생님을 수소문해 찾았을 때, 많이 아프시다는 걸 알았어요. 침상에 누워 계신 선생님을 뵈었을 때 의사가운을 입은 저를 보며

비록 말은 못하셨지만 ‘어서 오렴’하고 반겨 주시듯 제 손을 꼭 잡아주신 선생님… 저 알아보신 거 맞죠?

"

언젠가 제 꿈이 의사라고 하자, 선생님은 유진이는 사람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고쳐주는 훌륭한 의사가 될 거야 하셨죠. 그 말씀 지키려고요…

",

이곳, 아프리카 오지에서 환자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치유해주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선생님도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실 거죠? 사랑합니다, 선생님."

나는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날아온 그 여의사의 편지를 아버지 묘소에 고이 놓아드렸다.

-‘나는 그냥 울었다’ 중-

못난 사람과 겸손한 사람

못난 사람과 겸손한 사람

못난 사람과 겸손한 사람

어느 날, 영국 병사 두 명이 끙끙대며 커다란 통나무를 옮기고 있었다. 통나무가 워낙 무거워서 땀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그 옆에는 병사들의 지휘관이 바위에 걸터앉은 채 호통을 치고 있었다.

“젊은 녀석들이 왜 그렇게 힘이 없어? 어서 옮기지 못해!”

바로 그 때 말을 타고 지나던 웬 신사가 지휘관에게 물었다.

“이보시오, 당신이 함께 병사들을 거들어 주면 금방 옮길 텐데 왜 가만히 있소.”

그러자 지휘관이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병사들을 지휘하는 상관입니다. 일은 병사들 몫이오.”

“흠, 그런가? 그럼 나라도 도와 줘야겠군.”

신사는 윗옷을 벗고 병사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통나무를 옮겨 놓았다. 그러곤 다시 말에 올라탔다.

그제야 지휘관이 물었다.

“그런데 당신은 누구시오?”

그때 신사는 대답 대신 이렇게 말했다.

“다음에 또 통나무 옮길 일이 있으면 총사령관을 부르게”

"

그 순간 지휘관과 병사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신사는 바로 영국 군대의 총사령관 웰링턴 장군이었다. 하지만 그는 기꺼이 말단 병사들과 함께 통나무를 날랐다. 그렇게 함으로써 게으른 지휘관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준 셈이다.

",

어떤 사람들은 자기 신분이나 권력을 내세우며 한껏 거들먹 거리곤 한다. 하지만 그럴수록 스스로 못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겸손한 사람은 아무리 계급이 높고 신분이 고귀해도 구태여 표현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 더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인다. 그럼으로써 더욱 존경을 받게 되는 것이다.

-‘책 읽은 남자’ 중-

사랑의 불빛

사랑의 불빛

사랑의 불빛

시장통을 거쳐가는 8번 버스엔 늘 승객들이 만원입니다. 보따리마다 주고받은 정을 받아 온다고들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를 매달고 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든 버스 안에서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그치겠지 했던 아이의 울음소리는 세 정거장을 거쳐 올 때까지도 그칠 기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슬슬 화가 난 승객들은 여기저기서 “아줌마 애기 좀 잘 달래 봐요..” “버스 전세 냈나..” “이봐요. 아줌마 내려서 택시 타고 가요!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 “아~짜증 나... 정말 “

아기를 업은 아줌마에 대한 원성으로 화난 표정들이 버스 안을 가득 매우고 있을 그 때 차가 멈추어 섭니다.

다들 의아한 표정으로 버스기사만 바라보고 있는데 일어서 문을 열고 나가서는 무언가를 사들고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아이 엄마에게로 다가간 버스기사는 긴 막대사탕의 비닐을 벗겨 얘기 입에 물려주니 그제서야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맙니다.

다시 버스는 출발을 했고 버스 안에 승객들은 그제야 웃음이 번졌나왔습니다.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아이엄마는 버스기사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다른 한 손"을 세워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수화로 고마움을 표현한

아이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내린 뒤 버스기사는 아주머니와 아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랑의 불빛을 멀리 비추어 주고 있었어도 누구하나 "빨리 갑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나는 그냥 울었다’ 중-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어머니의 노래

몇해 전, 미국의 어느 초등하교에서 과학시간에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시험문제를 냈다.

시험문제는 "첫 글자가 M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 중에서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성질과 힘을 가진 단어를 쓰시오" 였다.

정답은 Magnetic, 자석이었다.

그런데 85% 이상의 학생들이 답을 mother(엄마)라고 썼다.

고민하던 선생님이 마침내 mother를 정답으로 처리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학생들이 m으로 시작하는 말로써 상대를 끌어들이는 성질을 가진 단어를 "마더"로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었다.

얼마 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을 뽑았는데 1위로 선정된 단어 역시 어머니였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은 젖 먹는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동자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어머니의 모습이라는 말도 있다.

이 세상에서 나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이, 그 분이 바로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내 서재에는 책이 있다‘ 중-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돈보따리 짊어지고 요양원 가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경로당 가서 학력 자랑 해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있는 자나, 없는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배운 자나, 못배운 자나 거기서 거기랍니다

병원가서 특실입원, 독방이면 무슨 소용 있나요?

지하철 타고 경로석 앉아 폼잡아 봐야

누가 알아 주나요?

늙으면 잘 생긴 자나, 못생긴 자나 그 자가 그 자요.

모두가 도토리 키 재기요, 거기서 거기라오.

왕년에 회전의자 안돌려 본 사람 없고,

소시적 한가락 안해 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날의 영화는 다 필름처럼 지나간 옛일,

돈과 명예는 아침이슬 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랍니다.

자식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반에서 일 등했다 자랑하고 나니

바로 옆에 전교 일등 있드랍니다.

돈 자랑도 하지마십시오.

돈 자랑 하고나니 저축은행 비리 터져

골 때리고 있드랍니다.

건강만 있으면 대통령도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 않습니다.

전문세락 이란 말이 있습니다.

개똥 밭에 딩굴어도 저승보단 현세상이

더 즐겁다는 뜻입니다.

노년 인생 즐겁게 살려거든 친구와 건강

많이 챙기십시오.

버스 지나간 뒤 손들면 태워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뒤늦게 건강타령 해봐야 이미 버스는

지나간 뒤랍니다.

천하를 다 잃어도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Facebook 글 옮김-

간절한 하루인 오늘

간절한 하루인 오늘

간절한 하루인 오늘

많이 웃는 하루였으면 좋겠다

심각한 표정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썼으면 좋겠다

그냥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닌

계획을 가지고 만족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칭찬받고

칭찬하는 하루였으면 좋겠다

자신감이 넘쳐 어떤 일이든 도전할 수 있도록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받는

나약한 모습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니 하고 넘길 수 있으면 좋겠다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잠깐 실망하더라도 용기를 갖고

다시 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생각에서 시작되니

생각 정리를 하여 좀 더 대범하고

과감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인 오늘

이 소중한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미하-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아무 것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말아라

술한테 주고 잡담한테 주고

놀이한테 너무 많은 자기를 주지 않았나

돌아다 보아라.

가장 나쁜 것은 슬픔한테 절망한테

자기를 맡기는 일이고

더욱 좋지 않은 것은 남을 미워하는 마음에

자기를 던져버리는 일이다

그야말로 그것은 끝장이다

그런 마음들을 모두 거두어 들여

기쁨에게 주고 아름다움에게 주고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마음에게 주라

대번에 세상이 달라질 것이다

세상은 젊어지다 못해 어려질 것이고

싱싱해질 것이고 반짝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를 함부로 아무것에나 주지 말아라

부디 무가치하고 무익한 것들에게 자기를 맡기지 말아라

그것은 무익한 일이고 눈 감은 일이고 악덕이며 죄 짓는 일이다

가장 아깝고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러므로 보다 많은 시간을 자기 자신한테 주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것이 날마다 가장 중요한

삶의 명제요 실천 강령이다

-나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