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 음식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 음식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 음식

오래 살고 싶다면 아침 공복에 이것을 많이드세요! 보약보다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효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보약보다 더 좋은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 계란

계란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고단백 완전식품입니다. 계란을 아침에 먹으면 하루동안 우리가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여주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또 피부와 두뇌건강 면역체계 강화에도 좋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맛도 있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매일 아침 공복에 계란을 삶거나 구워드셔도 되고 프라이를 해서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 감자

감자에 들어있는 녹말성분은 위를 보호해주고 아침 공복에 감자를 생으로 갈아 마시면 위궤양, 위염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드실분들은 삶아서 드시거나 삶아 으깬 후 샐러드로 만들어 드셔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감자는 피부미용에도 탁월하고 빈혈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또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고혈압을 예방해주니 진정 보약보다 더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블루베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중 대표주자인 블루베리는 기억력을 높여주고 혈압과 신진대사를 적절히 조절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다르면 아침 공복에 먹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눈을 보호해주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당뇨병을 예방해주는 최고의 과일이라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당성분이 높기에 하루 20알 정도만 드셔도 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으니 많이 드시진 마시기 바랍니다.

○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金)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과는 아침에 먹는 음식 중 가장 효과가 좋은 보약 음식입니다. 사과 속에 있는 펩틴은 장을 건강하게 하고 나쁜 유산균을 배출하여 혈압상승을 억제시켜 줍니다. 또한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배변 활동에 큰 도움을 주므로 아침에 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 양배추

양배추는 위장 점막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위염, 위궤양, 장염, 대장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비타민C 와 비타민K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섬유질도 많아 공복감을 빠르게 해소 시켜 줍니다. 양배추를 즙으로 마시거나 다른 야채들과 함께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 꿀

잠들기 전에 먹으면 숙면을 유도해 잠을 푹 잘 수 있게 도와주는 꿀은, 반대로 아침에 먹으면 뇌를 활성화해 잠을 깨우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꿀은 혈압조절과 피로회복에 좋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여 몸과 마음을 기분 좋게 합니다.

○ 오트밀

귀리를 압착시켜 만든 오트밀은 아침 공복에 먹으면 위에 보호막을 형성해 산성 성분으로부터 위장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콜레스케롤 수치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오트밀은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습니다. 오트밀은 곡물 중 가장 낮은 함량의 탄수화물과 가장 높은 함량에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고혈압에 좋은 건강차

고혈압에 좋은 건강차

고혈압에 좋은 건강차

○ 감잎차 : 혈관강화, 고혈압 환자가 오래 복용하면 혈압강하에 효능

○ 두충차 : 혈압강하를 위해 복용 시 위장장애나 어지러움증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고혈압 환자에게는 최상의 약차로 불림

○ 솔잎차 : 오장을 편하게 해주며 고혈압에 좋음

○ 은행차 : 은행산등이 함유, 혈류개선, 고혈압에 좋은 약제로 쓰임

○ 구기자차 : 잎에는 모세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막는 비타민C가 열매에는 혈액순환을 잘되게 하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고혈압 환자에게 효능이 있음

○ 냉이차 : 고혈압, 두통에 효능

○ 다시마차 :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 촉진, 고혈압 예방에 효력

○ 진달래차 : 혈압강하에 유효

○ 더덕차 : 리놀산 함유,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는 성인병 예방

○ 결명자차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이 높아 나타나는 두통 어지럼증 가슴이 답답한 증상에 효능

○ 옥수수차 : 말초혈관의 확장에 대한 순환계작용 및 고혈압에 좋음

-‘건강한 아침’ 중-

다이어트 수면법

다이어트 수면법

다이어트 수면법

1. 절대 무리하게 잠을 줄이지 말 것

여러분은 혹시 성공한 명사들의 성공 비결이 잠자는 시간까지 아낀 것이라는 데 감동을 받아 잠을 줄여 보려고 노력하신 적이 있나요?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하루 3~4시간만 자고도 멀쩡한 ‘쇼트 슬리퍼(Short Sleeper)’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결코 훈련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하니 무리하지 마세요.

2. 목표는 하루 8시간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사회적 통계와 설문조사, 생물학적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성인이라면 하루 8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생체 리듬에 따르면 장운동이 둔화되고 체온이 내려가는 밤 10시에 잠자리에 들어 해뜨는 시간인 아침 6~7시에 기상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죠.

3. 낮잠보다 밤잠

일이 많아 부득이 잠을 줄여야 한다면 자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종 성장호르몬 분비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수면의 질을 결정하죠. 밥 먹고 자면 다 살로 간다는 옛말은 틀리지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건강에 좋다는 옛말은 사실이랍니다.

4. 낮잠은 1시간 30분 이하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서 꼭 낮잠을 자야 한다면 적당히 끊어주는 게 중요한데요. 두세 시간씩 깊은 잠을 자는 건 밤잠을 설치게 만들어 좋지 않죠. 되도록 30분 이내로 쪽잠을 자고 최대 90분을 넘기지 않도록 꼭 알람을 맞추고 자도록 하세요.

5. 전자파는 NO!

전자제품들은 상당량의 청색광을 방출하는데 이는 뇌를 자극해 잠을 설치게 만들죠. 잠자리에 들기 최소 2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이나 TV를 멀리하고, 은은한 수면등 아래에서 독서나 다이어리 정리 같은 아날로그 활동을 하는 것이 굿잠에 좋습니다.

6. 밤중 운동은 금물

자기 직전 운동을 하면 운동 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중추신경계를 자극해 체온 상승과 흥분 혹은 각성 상태를 만들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이 안 온다고 밤늦게 운동하고 잠자리에 들면 피곤하기만 하고 눈은 더 말똥말똥해지죠. 운동은 가급적 저녁 8시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아요.

7. 기상 시간 정하기

가장 바람직한 수면 패턴은 매일 정해진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 시간 잠을 잔 뒤,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에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면 결국 잠자리에 드는 시간까지 일정해지면서 올바른 수면 패턴이 정착되게 될 거예요.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동의보감에도 실린 우엉의 효능

동의보감에도 실린 우엉의 효능

동의보감에도 실린 우엉의 효능

1. 면역력 강화 및 노화방지

‘우엉을 꾸준히 먹으면 20년은 젊어 보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엉은 노화 방지와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되는 뿌리채소입니다. 우엉은 폴리페놀, 레스베라트롤, 사포닌 성분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아르기닌 성분이 인체의 면역체계를 향상시키고, 악타닌 성분이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2. 당뇨 개선 효과

우엉 속에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는 섭취한 음식물의 주변을 젤 형태로 감싸 음식물이 천천히 흡수되도록 만들어줍니다. 이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변환시켜 우리 몸의 대사를 유지시키는 인슐린, 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면 당뇨가 생기게 되는데요. 우엉 속에 있는 이눌린 성분은 유사 인슐린으로 불릴 정도로 혈당조절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3. 장 건강에 도움

우엉의 잘린 단면을 만져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리그닌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인데요. 리그닌은 장 속 발암물질을 흡착해 체외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눌린이라는 식이섬유는 장 속의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엉에는 이렇게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우엉을 드시면 장 건강 유지 및 변비 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다이어트 및 피부 미용에 도움

우엉은 100g당 약 65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인 식재료에 속합니다. 앞서 말한 이눌린이 얼굴 및 다리의 부기를 빼는 효능이 있고, 또한 우엉에 함유된 칼륨은 이뇨작용을 통해 불필요한 수분과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지요. 우엉차를 드시면 지방과 콜레스테롤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아르기닌 성분이 피부의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고 폴리페놀 성분이 주름을 심하게 만드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해주니, 피부 미용을 챙기는 부대효과까지 볼 수 있겠습니다.

5. 여성 건강에 도움

우엉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를 균형 있게 조절해주어 생리 불순 및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엉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6가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두통과 복통, 전신부종, 불면증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지요.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더불어 여성 건강에도 참 좋은 우엉, 드시지 않을 이유가 없겠지요?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기미와 당뇨에 좋은 건강차

기미와 당뇨에 좋은 건강차

기미와 당뇨에 좋은 건강차

○ 살구차 : 행인유 또는 연고제를 만들어 피부염에 이용

○ 둥굴레차 :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 딸기즙 : 멜라닌 색소 침착억제에 효능이 있다

○ 구기자차 : 여성에게는 피부가 고와지고 기미도 없어지는데 예로부터 구기자나무 의 뿌리, 줄기, 잎, 열매로 미용제로 사용

○ 감잎차 : 위궤양, 당뇨병, 감기예방 등에 효능

○ 구기자차 : 강장작용, 해열작용이 있어 허리가 허약하거나 가슴의 염증 갈증을 수반 하는 당뇨병에 효능

○ 인삼차 : 원기회복, 당뇨병에는 혈당을 내려주고 효과가 있음

○ 오미자차 : 인체 내에서 혈액중의 혈당치를 내려주는 효과 있음, 당뇨병으로 갈증이 심하게 나는 사람이 장복하면 좋음

-‘건강한 아침’ 중-

두부의 효능 10가지

두부의 효능 10가지

두부의 효능 10가지

두부는 찌개, 국, 전골 기타 등등 안들어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에 같이 먹습니다. 그런데 두부를 먹으면 몸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고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 심장질환 예방

미식품의약국FDA에 의하면 콩 단백질을 매일 25그램 이상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발표도 있습니다. 두부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불면증 완화

두부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어 불면증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평소 불면증으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불면증 완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두뇌 발달에 도움

두부의 주원료는 콩으로 콩에는 단백질 외에도 필수지방산, 비타민, 기타 무기질 성분이 풍부합니다. 두부의 레시틴 성분은 신경전달 물질로 두뇌발달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 근육형성과 골다공증 예방

두부에 풍부한 단백질과 칼슘 성분은 뼈와 근육을 만드는 구성 성분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근력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갱년기 증상 완화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같은 효능이 있는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콩 및 두부를 꾸준히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두부에 들어 있는 리놀레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피토스테롤 등의 물질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 치매 예방

콩에 함유 되어 있는 레시틴은 두뇌에 활력을 줍니다. 치매 환자에게 레시틴을 처방하면 기억력이 20~50프로 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노화 방지

두부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포닌은 항암작용을 하며 두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군, 비타민E 등은 항산화물질로 세포의 노화를 가져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다이어트 효과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단백질입니다. 두부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육 만들기와 같은 몸매 가꾸기에도 적합하며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식품입니다.

○ 비타민B 보충

피로회복, 면역력 향상, 무기력증 완화, 식욕감퇴,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능이 있는 비타민B가 많은 음식입니다.

-닥터스 매거진-

생활 속 목디스크 예방법

생활 속 목디스크 예방법

생활 속 목디스크 예방법

1. 목이 뻐근하다고 목을 360도로 돌리는 경우가 많으나, 이 자세는 목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2.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는 목뼈 관절에 비틀리는 힘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목 뒤쪽 곡선에 잘 맞는 베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3. 걸어 다닐 때 고개 숙이지 않고 턱을 약간 들어서 생활하는 자세를 항상 유지합니다.

4. 허리와 등은 항상 곧게 펴고 컴퓨터나 책을 보고 일을 할 때 눈은 코끝이 지나가는 시선으로 머리의 중심이 밑으로 쏠리지 않는 자세를 취합니다.

5. 컴퓨터를 할 때 모니터 화면을 최대한 머리를 숙이지 않고 볼 수 있게 조절합니다.

도미노처럼 발생하는 다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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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동맥이 손상된 다혈관질환은 단일질환일 때보다 치명도가 최대 6배 이상 높아진다. 전신에 피를 보내는 동맥의 손상은 한 곳에만 발생하지 않고, 전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다. 동맥 중 관상동맥(심장), 뇌동맥(뇌), 말초동맥(팔다리) 중 2가지 이상에 문제가 생긴 다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이 심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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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신에 나타나는 다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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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은 완전히 막히거나 손상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또 동맥은 서로 연결된 공동체 형태로 한 곳이 아프면 다른 곳에서도 문제가 생긴다. 이에 증상이 없는 상태로 천천히 다른 동맥까지 손상되면서 다혈관질환이 나타난다. 같은 혈액이 돌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동맥이더라도 상태가 비슷하게 나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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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관상동맥질환, 뇌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은 서로를 부르는 질환이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에 따르면 말초동맥질환자 45%에게 관상동맥 협착이 있었고, 33%는 뇌로 가는 동맥이 좁아진 상태였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관상동맥환자 중에서는 25%가 뇌동맥질환이, 10%에서 말초혈관질환이 있으며, 뇌동맥질환자는 약 3분의 1이 심장질환을 갖고 있다. 특히 말초동맥은 지름이 5~10㎜ 정도로 다른 혈관보다2.5배 넓어 증상이 가장 뒤늦게 나타나므로, 여기에 문제가 생겼다면 이미 다른 동맥도 협착됐을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 다혈관질환은 단일질환일 때보다 치명도가 높다. 단순 관상동맥질환 사망률은 2~3%지만, 다혈관질환이 되면 사망률은 10~20%로 최대 6배 이상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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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관질환 위험도는 동맥 흐름을 방해하는 동맥경화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주요 원인은 나이다. 나이가 들수록 전반적인 동맥 탄력성이 떨어지고, 노폐물이 쌓이면서 다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실제로 동맥질환이 있는 노년층 중 30~40%는 다혈관질환이 있는 상태로 볼 수 있다. 남성은 45세부터, 여성은 55세부터 동맥 건강을 특별히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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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음식·과음 등 나쁜 생활습관 모두 동맥상태를 악화하지만 그중에서도 담배가 치명적이다. 담배의 수많은 독성물질은 전신 혈관을 돌아다니며 혈관벽에 상처를 내고, 염증을 유발해 동맥경화를 촉진한다. 혈관 건강의 척도인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높은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비만이면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모두 앓는 대사증후군은 다혈관질환 위험이 일반인보다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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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맥질환 있다면 다른 동맥도 검사해야

중장년층부터 동맥 검사에서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겼다면 다른 동맥도 관찰하는 것이 권장된다. 특히 비만 환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다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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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은 최대한 빨리 동맥경화를 발견하는 것이다. 심장동맥은 운동부하 검사와 칼슘 측정을 통한 석회화 지수 검사로 진단한다. 뇌동맥은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로, 말초동맥은 팔과 발목의 혈압을 비교하는 발목상완지수나 초음파검사로 진행한다. 치료는 막히거나 좁아진 동맥을 개통하는 스텐트시술 등을 이용한다. 이미 동맥 변화가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약물치료는 효과가 떨어지지만, 증상이 한 번 이상 나타난 고위험군에서는 아스피린·항응고제 병용요법으로 사망·재발 위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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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관질환을 개선하려면 생활습관 관리를 다른 사람들보다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 특히 나이가 50대 이상이면 올바른 생활습관을 어느 때보다 지키는 것이 권장된다.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음식은 멀리하고, 술은 반드시 줄여야 한다. 특히 흡연 정도에 따라 동맥상태가 좌우되는 만큼 금연은 필수다. 강도 높은 운동도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공원이나 강변을 산책하는 게 운동이라 생각하지만 숨이 차오를 정도의 운동을 해야 혈액순환이 촉진돼 동맥건강에 영향을 주므로,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강도를 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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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매거진-

몸의 열을 내리는 팁

몸의 열을 내리는 팁

몸의 열을 내리는 팁

열은 감염과 싸우는 신체의 자연적인 메커니즘 중 하나이다. 그러나 열이 너무 높으면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이 초래될 수 있으며, 따라서 열을 내리고 관련 증상을 제어하기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 아플 때 많은 사람은 다른 증상이나 불편함과 함께 정상적인 체온보다 높은 열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심각한 상황이 아닌 한, 열병에 대처할 방법을 알고 있는 게 좋다. 그래서 오늘은 열을 내리는 팁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 열은 왜 오를까?

열은 체온의 상승을 말한다. 대부분은 열은 사람이 특정 유형의 감염으로 고통받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몸은 체온을 높여 병원체와 싸우고 건강을 회복한다. 이러면 열은 심각하지 않으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대신 실제로 유용하다. 체온은 나이, 하루 중 시간 또는 그 사람이 하는 활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체온을 측정하는 신체 부위도 중요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체온은 다음과 같거나 그 이상일 때 열로 간주한다.

• 겨드랑이: 37.2°C

• 입: 37.8°C

• 측두 동맥, 귀 또는 직장: 38°C

열을 잴 때는 디지털 온도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이 온도계는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시스템이다. 또한, 겨드랑이보다 입(혀 아래)이 체온을 측정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반면 직장 체온을 측정하는 건 아기에게 적절한 조처다.

○ 낮은 등급 vs. 전체 등급 열

열은 감염과 싸우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메커니즘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 열의 중증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상시보다 1º 더 높으면 미열로 간주한다. 즉, 이는

단지 가벼운 열이다. 열에 수반되는 기타 빈번한 증상은 오한, 떨림, 통증, 흐리멍덩한 눈, 추운 느낌이다.

○ 열을 낮출 필요가 있을까?

보다시피 열은 일반적으로 질병의 다양한 증상 중 하나이다. 따라서 열이 약한 경우에는 환자의 휴식을 용이하게 하고 불편함을 완화하는 게 중요하다(예를 들어 독감의 경우). 그리고 체온이 상승하지 않을 때 해열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회복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고려할 수 있고 또 매우 유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 다량의 수분 섭취

우선 성인과 어린이 모두 열을 낮추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수분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다. 이 조언은 설사나 구토로 인해 탈수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필수적이다. 물 외에도 천연 과일 및 채소 주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음식에는 많은 영양분이 들어 있다. 예를 들어, 감염과 싸우는 데 매우 유익한 비타민 C가 있다. 아세롤라, 구아바, 키위, 딸기, 감귤류는 모두 높은 수준의 비타민 C를 함유한 과일이다. 수분 섭취(물, 설탕이 없는 천연 과일 주스)를 늘리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면 열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열을 내리는 생강차

생강은 독감, 감기 등의 시작 단계에 있거나 일부 증상이 있을 때 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하지만 이것이 항상 100% 효과가 있는 건 아니며, 생강을 먹는다고 해서 의사의 명령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생강 근경은 열을 조절하며, 몸에 열을 공급하고 발한을 촉진하여 추위를 완화한다.

○ 열을 내리는 해열진통제

진통제는 통증과 열을 치료하는 가장 일반적인 약물이다. 또한, 심각한 불편함을 경험할 때 일시적인 완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아프면 항상 건강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약물은 성인에게만 권장된다. 어린이의 경우 항상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고 의사나 약물 제조업체가 지시한 용량을 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열이 높아지거나 가라앉지 않거나 다른 경고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의사에게 가야 한다. 심한 통증, 숨가쁨 또는 탈수 위험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식전에 먹으면 좋은 약, 식후에 먹으면 좋은 약

식전에 먹으면 좋은 약, 식후에 먹으면 좋은 약

식전에 먹으면 좋은 약, 식후에 먹으면 좋은 약

감기몸살 기운으로 점심때부터 식사를 못 하고 있던 주부 손모(30세)씨는 오후 5시경 빈속에 감기약과 진통제를 같이 복용하고 나서 심한 속쓰림에 구역질에 시달리다 결국 저녁때쯤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실 의사는 "다른 문제가 없다면, 빈속에 위장을 자극하는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설명하고, 처방약은 "약을 먹은 시간을 고려해 죽을 먹고 밤에 잠들기 전 먹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약의 효능을 제대로 얻으려면 약의 성분별 특성에 따라 시간대를 맞춰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처럼 감기 기운이 빈번한 시기일수록 상비약 등의 복용 시간대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감기약은 대부분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없다.

감기는 콧물, 기침, 발열, 몸살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 종합감기약을 주로 찾게 되는데, 여기에는 진통제 성분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감기약과 진통제를 함께 복용하는 약물 과용의 우려가 있어 피하도록 한다.

진통제는 단일성분으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해열진통제는 가벼운 두통이나 발열, 근육통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소염진통제는 관절염, 근육통, 인후통 등에 효과적이다. 소염진통제는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식후 30분에 복용한다.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적인 소화제는 식후에 복용해야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식전에 먹으면 좋은 약

식사를 하기 전에 복용하는 약은 위장 음식물의 방해 없이 약물이 잘 흡수되도록 하고, 식전에 위점막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식욕을 조절하는 약물과 진토제(구토 억제제)도 그 목적에 맞게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전문의약품 소화제

의사의 처방 하에 복용하는 위장관 운동 조절제는 식전에 먹어야 효과적이다.

◇ 위산분비억제제

식사 30분 전에 복용하며, 식후에 먹으면 효과가 없다. 한 번 먹으면 약물 효과가 하루에서 이틀까지 가기 때문에 위산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아침 식사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 진통제, 식욕촉진제, 정장제

식전에 먹어야 약물 효과가 좋기 때문에 구토를 억제하는 진통제와 식욕촉진제, 설사나 복부팽만감 등 장 트러블 증상을 호소할 때 복용하는 정장제는 식전에 먹는다.

◇ 일부 골다공증약

위에 음식물이 차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전에 복용한다.

◇ 일부 당뇨병약

식전에 먹어야 혈당의 급상승을 예방할 수 있다.

◇ 항생제

식후 복용시 흡수율이 떨어지므로 공복에 복용한다.

◇ 결핵약

음식물이나 위산의 영향을 차단하고 혈중 농도를 높이기 위해 결핵약은 하루 한번 식전 30분~1시간 전에 한꺼번에 복용한다.

○ 식후에 먹으면 좋은 약

대부분의 약은 식후에 복용하게 되는데, 특히 위에 자극을 주면서도 위산과는 상관없는 약물은 식사직후에 바로 복용한다.

◇ 철분제, 관절염약

식사 후 바로 복용해야 약물복용으로 인한 구토감을 막을 수 있다.

◇ 리튬 성분의 우울증 치료제, 무좀 치료제

우울증과 무좀 치료제는 지방에 녹아 흡수가 더 잘되는 성질이 있어 식사직후에 바로 복용해 위장의 지방 음식물과 함께 흡수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비타민 B2

비타민 B2는 소장에서 흡수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식후에 바로 복용해 음식물과 함께 소장까지 가게 하는 것이 좋다.

◇ 일반 소화제

일반의약품인 소화제는 주로 췌장효소제 성분으로 식후 30분 뒤에 복용하여 섭취한 음식물이 소장에서 잘 분해되도록 한다.

◇ 제산제

식후에 속쓰림이 있을 때 복용하는 제산제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식사 후 2시간이 지난 뒤에 먹는 것이 좋다.

◇ 강심제, 이뇨제

강심제와 이뇨제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식후에 복용한다.

○ 저녁, 잠자기 전에 먹으면 좋은 약

◇ 이상지질혈증약

콜레스테롤이 가장 활발히 합성되는 저녁에 복용하여 콜레스테롤 합성을 차단한다.

◇ 전립선치료제

기립성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용한다.

◇ 항히스타민제제의 알레르기약 졸음을 유발하므로 자기 전에 복용한다.

◇ 천식 발작 치료제

천식 발작이 가장 빈번한 시간대는 새벽 4시경이므로 잠자기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된다.

◇ 변비 치료제

수면시 장 운동이 잠시 멈추어 약물효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변비약도 잠자기 전에 먹는 것이 좋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중-

감기 증상별 한방차 골라먹기 꿀팁

감기 증상별 한방차 골라먹기 꿀팁

감기 증상별 한방차 골라먹기 꿀팁

○ 몸이 냉할 때 - 계피차.

유난히 손발이 찬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속의 냉기를 풀어주고 손발을 덮혀준다.

○ 감기로 기억력이 가물가물할 때 - 오미자차.

건망증이 심해진 것 같으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기억력, 시력감퇴, 겨울감기, 천식에 효과적이다.

○ 기침이 심할 때 - 맥문동차.

맥문동은 폐를 윤기있게 하고 기침을 멎게하는 효능이있다. 마른기침이 심할 때 맥문동차를 마지자.

○ 기침 가래가 심할 때 - 생강차.

가래엔 생강차!!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혀준다. 혈액순환, 식욕증진, 숙취에도 좋다.

○ 몸살감기에 걸렸을 때 - 흰파뿌리 생강차.

몸살엔 땀빼는 것이 최고!! 생강과 흰파뿌리를 달여먹으면 땀과 함께 한기가 나간다.

○ 목감기가 심할 때 - 레몬차.

레몬특유의 신맛은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없애준다. 기순환을 도와 목을 풀어주니 몸감기엔 레몬차를 마시자.

○ 감기일 때 - 유자차.

유자차는 감기, 오한, 발열해소, 피부미용에 좋다. 감기에 걸렸거나 열이날 때 유자차를 마시자.

-‘건강 이야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