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일 일요일

おれいお礼·御礼

おれいお礼·御礼

おれいお礼·御礼

=> 사례(의 말), 사례의 선물.

およそ凡そ

およそ凡そ

およそ凡そ

=> 대강, 대충, 일반적으로,

えんげき演劇

えんげき演劇

えんげき演劇

=> 연극

える得る

える得る

える得る

=> 얻다, 획득하다, 이해하다, 깨닫다

いんしょう印象

いんしょう印象

いんしょう印象

=> 인상

◈ 흰진교

◈ 흰진교

◈ 흰진교

• 학명 : Aconitum longecassidatum Nakai

• 용도 : 뿌리는 약재

• 분류 : 미나리아재비과

• 서식지 :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

• 꽃색 : 연한 황백색

• 크기 : 키는 약 1m 정도

• 분포지역 : 우리나라 전역, 중국

• 생활사\t: 여러해살이풀

• 개화기\t: 8~9월

• 결실기\t: 10~11월경

• 특징 :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m 정도이고, 잎은 밑부분의 것은 3~7개로, 윗부분의 잎은 3~5개로 갈라지며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꽃은 연한 황백색이며 원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마치 오리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는 것과 같은 형상으로 달린다. 열매는 10~11월경에 삼각형 모양으로 달린다.

◈ 노란 좁쌀풀

◈ 노란 좁쌀풀

◈ 노란 좁쌀풀

• 학명 : Lysimachia vulgaris var. davurica

• 식물명 : 좁쌀풀

• 과명 : 앵초과

• 종류 : 초본(풀)

• 이명 : 달호리황연화, 좁쌀까치수염, 황연화

• 꽃색 : 황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전국 각지

• 분포-지형 : 산기슭이나 냇가 습기 있는 양지 초원

• 생육상 : 다년생초본(여러해살이풀)

• 높이 : 40~80cm

• 개화기 : 6월 ~ 8월

• 결실기 : 8~9월

• 열매의 형태 : 삭과(튀는열매)-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

• 용도 : 관상용, 식용(어린싹), 약용(잎)

• 특징 :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원줄기는 높이 40∼80cm로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다소 갈라진다. 잎은 마주달리거나 3∼4개씩 돌려나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검은 점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황색이며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이삭에 잔 선모(腺毛)가 있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은 5개씩이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서로 붙는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삭과로 둥글고 꽃받침이 남아 있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가로수로 심어져 있던데

가로수로 심어져 있던데

가로수로 심어져 있던데

이름이 궁금하네요

いわ岩

いわ岩

いわ岩

=> 바위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다, 화복이 뒤바뀌다.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다, 화복이 뒤바뀌다.

흑우생백독(黑牛生白犢) –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다, 화복이 뒤바뀌다.

검을 흑(黑/0) 소 우(牛/0) 날 생(生/0) 흰 백(白/0) 송아지 독(牛/15)

세상사에 늘 좋은 일만 있을 수 없다. 나쁜 일만 계속된다고 하여 늘 실의에 빠질 필요도 없다. 세상사는 늘 돌고 돌아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禍(화)와 福(복)이 바뀌고 吉凶(길흉)이 섞인다는 대표적인 성어에 ‘인간만사는 새옹지마라’ 할 때의 塞翁之馬(새옹지마)이고 轉禍爲福(전화위복)이다. 여기에 검은 소(黑牛)가 흰 송아지를 낳았다(生白犢)는 뜻의 말도 똑 같은 의미다. 검은 소가 행운의 흰 송아지를 낳았으니 큰 복이 올 것이라 기대하다 재앙이 닥치고, 또 그것이 복으로 바뀐다.

중국 戰國時代(전국시대) 道家(도가)의 사상가 列子(열자)와 그 후학들이 편찬했다는 ‘열자’에 이 이야기가 전한다. 옛날 宋(송)나라에 3대째 이어가며 어질고 의로운 행동을 하는 집안이 있었다. 그런 어느 날 그 집에서 기르던 검은 소가 까닭 없이 흰 송아지를 낳았다(家無故黑牛生白犢/ 가무고흑우생백독). 어떤 연고인지 아버지가 아들을 시켜 孔子(공자)에게 여쭤보게 했다. 공자는 아주 길한 징조이니 상제께 바치라고 일러 주었는데 일 년 후 그만 아버지가 눈이 멀게 됐다. 다시 집의 검은 소가 흰 송아지를 낳아 아버지가 공자에게 물어보라고 하자 아들은 알아맞히지도 못한다고 불평했다. 성인의 말씀은 처음 어긋나다가도 뒤에는 맞는 법이라며 보냈다가 이번에도 하늘에 제사지내라는 말씀을 듣고 왔다. 그대로 행한 뒤 일 년이 지나 이번에는 아들도 눈이 멀었다.

성인의 말이 계속 틀리고 흰 송아지가 계속 불행만 가져온 것일까. 그 뒤 강국 楚(초)나라가 송나라를 침략하여 그들이 사는 성을 포위하자 사람들은 굶주려 자식을 바꾸어 잡아먹는 끔찍한 일까지 벌어지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또 장정들은 성 위로 올라가 싸우다 절반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이들 부자는 모두 앞이 안 보였기 때문에 재앙을 면할 수 있었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시력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 와 사물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검은 소가 결국 재앙을 면하게 해 준 복덩이였다. 8편 중 說符(설부)편에 실려 있다.

인생에서 길흉화복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검은 송아지로 비유했는데 한 때의 그것으로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교훈도 준다. 그러니 잘 나간다고 기고만장하여 닿지 말고, 지금 불행하다고 의기소침하지 말고 앞날을 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 제공 : 안병화(언론인, 한국어문한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