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수요일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습관 10가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습관 10가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습관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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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불안장애 혹은 우울증 등 부정적인 심리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수도 없이 많다. 때로는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주 요인이 될 때가 있다. 아래의 습관이 나의 심리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당신이 지금 느끼는 불안감이나 초조함이 혹시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10가지 습관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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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부정한 자세

한 연구에 따르면,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앉아있으면 허리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한다. 앉은 자세가 나쁜 사람들의 감정 기복이 평균치에 비해 훨씬 더 심하다. 또, 이 사람들은 긍정적인 사건보다 부정적인 사건을 훨씬 더 오래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혀졌다.

2. 경험 보다는 사진

사소한 순간 조차 사진으로 남기려고 카메라를 시시 때때 들다 보면, 역설적이게도 나중에 그 순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 경험하고 있는 그 상황에 온전히 집중하고 카메라는 내려 놓는 게 좋다. 당신의 인생을 100% 만끽하기 위해서라도, 카메라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고이 넣어두자.

3. 운동 부족

운동은 몸에만 좋은 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1주일에 3번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19% 가까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나온 바 있다. 내 마음속에서 불안감과 우울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전에, 가끔 산책이라도 나가보는 게 어떨까.

4. 할 일 미루기

중요한 일을 마지막 순간까지 미루는 사람들. 이들이 자꾸 미루게 되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그 일을 하면 불안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미루기만 해서 일이 해결되는 건 아니다. 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라도 스스로에게 보상책을 마련해보는 건 어떨까. 예를 들어, 하기 싫은 일을 끝낸 뒤에 좋아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자. 이를 계속 반복하다 보면, 짜증 났던 그 일이 오히려 재미있고 즐거운 일로 기억될지도 모른다.

5. 수면 부족

충분한 수면은 몸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도, 정신적인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만약 수면을 방해하는 문제가 있다면 꼭 해결하는 게 좋다. 당신이 잠드는 침대나 이부자리가 편안하고 안락한지도 확인하도록 하자. 잠도 잠자리가 편해야 훨씬 더 잘 온다!

6. 혼자만의 시간 없음

혼자만의 시간은 전혀 없이, 다른 사람과 계속 어울리는 건 심리에 좋지 않다. 남이 안 보는 공간에서 취하는 휴식도 행복을 위해서 필요하다. 조용히 사색하는 시간이 있어야만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따라서, 자신과의 티타임이나 명상 시간을 꼭 확보해두는 게 좋다.

7. 실제 대화 보다는 온라인 대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과 같은 SNS 덕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연락하기가 한층 더 쉬워졌다. 하지만, 온라인 대화가 실제 대화를 대체하지는 못한다. 인간관계를 잘 가꾸어 나가고 싶다면,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친구나 가족을 만나는 게 좋다. 물론 그 김에 외출도 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이다.

8. 스마트폰은 내 사랑

스마트폰을 몇 시간 이상 사용하면 눈 건강에도 안 좋고, 정신 건강에도 나쁘다. 스마트폰에 있는 다양한 기능은 신경에 큰 자극을 주고, 우리의 몸은 쉬지 못하게 된다. 한 마디로, 몸과 뇌가 휴식을 취하거나 필요한 세포를 재생산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면 당연히 마음도 울적해질 수밖에 없다. 나의 몸을 위해서라도, 하루 중 스마트폰을 꺼놓는 시간을 따로 정해두자.

9. 건강하지 않은 연애

모든 연애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진 않는다. 정반대로, 오히려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괴롭고 힘든 연애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 된다. 상대가 당신의 자존감을 차츰차츰 갉아먹거나, 모든 문제의 책임을 당신에게 묻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면 둘의 관계를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는 게 좋다. 만약 건강하지 않은 연애의 징조가 계속 보인다면, 불안 장애와 우울증에서 졸업하기 위해서라도 이별을 선고하도록 하자.

10. 매사에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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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뭐든지 곱씹어 생각하는 사람은 일상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수치스럽거나 당혹스러운 상황이 오더라도, 얼굴을 붉히지 말고 차라리 한 번 빵 웃어넘기자. 제아무리 억지웃음이더라도 당신의 기분을 한결 낫게 해 준다. 이런 긍정적인 자세가 정신 건강에도 훨씬 더 좋은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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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 10가지

맘껏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 10가지

맘껏 먹을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 10가지

체중 감량을 위해 끓어오르는 식탐과 싸워본 분들은 압니다. 아무리 먹고 싶은 게 눈앞에 아른거려도 눈을 질끈 감고 참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렇게 눈물 겨운 노력이 이어져야 비로소 체중계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죠. 아예 먹는 것 자체를 포기하지 말고, 맘껏 먹어도 되는 걸 고르면 어떨까요? 입이 아플 때까지 와구와구 먹어도 체중에 변화가 없다면, 이보다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보조제가 또 있을까요! 아래 10가지 식품을 골라 먹는다면 살찔 염려 없이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답니다.

1. 토마토

잘 아시다시피, 토마토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한 개당 18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중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토마토의 빨간 성분 카로티노이드는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줄이고 항암작용을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기능이 지친 피부를 싱싱하게 가꿔준다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죠.

2. 오이

100g당 24kcal, 다이어트 식품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오이입니다. 95%가 수분이며, 비타민 B, E, C, 철분, 아연, 칼륨, 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 등산이나 운동 갈 때 몇 개씩 챙겨가시면 갈증 해소 및 건강 증진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오이를 씻어 생으로 씹어 먹거나, 식초에 절여 먹어도 맛있죠.

3. 수박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물이 가득 찬 수박입니다. 100g당 24kcal, 저칼로리 수박은 비타민 C와 A, 칼륨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정력에도 좋아 밤낮으로 유용한 과일이죠.

4. 당근

100g당 26칼로리를 내는 채소 당근. 당근엔 철불, 칼륨,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중간 크기 당근 한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A를 충족할 수 있죠. 영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당근에 든 팔카리놀이라는 식물성 성분이 항암 작용까지 한다고 하네요. 당근을 잔뜩 사다 놓고 먹을 이유가 또 하나 생겼습니다.

5. 시금치

뽀빠이 힘의 원천, 시금치. 철분이 듬뿍 든 시금치는 100g당 16kcal의 저열량 식품입니다. 엽산,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 다양한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유한 시금치는 대표적인 강장 채소라 볼 수 있죠. 단,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시금치에 든 수산이 체내 칼슘과 단단히 뭉쳐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살짝 데쳐서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 우유나 참깨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

6. 딸기

갈아 먹어도, 그냥 먹어도 맛있는 딸기! 100g당 32kcal의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딸기엔 비타민C가 오렌지보다도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한 엽산, 칼슘, 칼륨, 마그네슘이 풍부해 영양만점 간식이죠. 덤으로, 딸기엔 치아 미백 성분이 들어있어 치아를 하얗게 해준답니다.

7. 라즈베리

건강을 위해 태어난 과일, 라즈베리. 비타민 A, B, C가 풍부하며,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를 맑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면역력 증진 및 암 발병을 예방하는 기능도 톡톡히 하죠. 라즈베리 잎을 우려낸 허브차를 마시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 분비를 조절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되찾고 생리통 및 생리 전 증후군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수박이 남성분들께 특히 좋다면, 라즈베리는 여성분들이 가까이 두면 좋겠죠.

8. 곤약

샤브샤브 등 일식 국물요리에 즐겨 쓰이는 곤약. 100g당 열량이 딱 8kcal에 불과해, 면요리를 먹고 싶은 다이어터의 식탐을 채워주고도 남습니다! 게다가 섬유소가 풍부해 먹고난 뒤 포만감도 오래 가죠. 곤약을 먹으면 혈당히 서서히 올라가 당뇨병을 앓는 분들께 특히 좋은 식품입니다.

9. 무설탕 젤리

살다 보면 단 것의 유혹을 도저히 떨쳐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땐 애써 참지 마시고 스테비아나 자일리톨, 또는 에리스리톨 등의 천연감미료로 단맛을 낸 젤리를 만들어 드세요. 아무리 먹어도 100g당 8kcal니, 당당하게 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젤리는 냉장고에 넣고 2시간 이상 차게 식혀 두었다가 드셔야 합니다.

10. 복숭아

비타민 A, B, C, 칼슘, 칼륨, 철분이 골고루 든 영양 만점 복숭아. 100g당 42kcal로, 단맛이 강하면서도 열량이 적은 편이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허기질 때, 패스트푸드 대신 복숭아를 한 개 베어 물면 건강과 체중 감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답니다! 살찔 염려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식품 10가지, 어떠셨나요? 사실 대량으로 섭취해도 좋은 식품은 그밖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양배추, 무, 호박, 브코콜리, 파프리카, 파파야, 천도복숭아 등, 입맛에 맞는 식품을 찾아보세요. 단, 과일 드실 땐 하루 섭취하는 과당이 80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순환기나 소화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올바른 양치 습관

올바른 양치 습관

올바른 양치 습관

【실수 1번째】 양치 전 칫솔을 물에 적신다

치약을 칫솔에 잔뜩 짠 뒤에, 물에 적신 뒤 입에 넣으시진 않으십니까? 칫솔을 물에 적셔버리면 치약이 금방 거품으로 변합니다. 얼마 칫솔질을 하지도 않았는데, 제법 양치를 한 기분이 들게 되죠. 이게 습관이 되어버리면 충치나 기타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칫솔을 물에 미리 적시면 치약에 든 불소 성분이 약화됩니다. 좋은 치약으로 양치해봤자 이렇게 양치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그러니, 양치를 할 때는 꼭 칫솔을 물에 적시지 말고 마른 상태에서 치약을 짜고 입으로 쏙 넣으시길 바랍니다.

【실수 2번째】 입을 여러 번 헹군다

양치를 마치고, 입을 여러 번 물로 헹구십니까? 너무 많이 헹구었다간 충치 발생을 막아주는 불소 성분까지도 모두 씻겨 내려가버립니다. 양치가 끝나고, 소량의 물을 입에 머금고 20초 정도 입을 한 번 헹구어주기만 해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불소 효능이 치아에 남아있도록 양치 후 30분 동안은 금식하는 게 좋습니다.

【실수 3번째】 칫솔을 젖은 채로 방치한다

빨래한 옷을 말리지 않고 젖은 채로 두면, 곰팡이가 피거나 눅눅한 냄새가 납니다. 칫솔도 옷과 마찬가지입니다! 젖은 채로 방치하면, 칫솔에 남아있는 세균이 번식합니다. 원래 사람의 입안에는 많은 균이 상주하고 있긴 합니다만,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겠답시고 세균이 득실득실한 칫솔로 닦아버리면 본말전도(本末転倒)입니다.

특히, 칫솔을 칫솔꽂이에 꽂지 않고 캡을 씌워도 문제는 같습니다. 이 경우, 바람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양치 후에는 칫솔을 물로 헹군 뒤, 타월 등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살 빠지는 저녁 습관들

살 빠지는 저녁 습관들

살 빠지는 저녁 습관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면이 부족할 경우에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려는 경향이 생긴다고 한다. 배고픔 때문이 아닌 수면 부족으로 인해 오는 스트레스 때문에 음식을 자꾸 먹게 된다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다.

○ 고기 먹을 때 양파를 많이 먹으면 지방분해가 촉진된다

저녁 회식이나 식사 때 고기를 먹게 된다면 양파를 많이 먹으면 좋다. 양파에는 지방의 분해를 돕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꼭 고기와 함께 먹도록 한다. 이때 구워서 먹기보다는 생으로 먹어야 지방분해 효과를 촉진할 수 있다. 고기를 먹을 때는 밥을 함께 시키는 습관도 잊지 말고 고기와 함께 밥이나 야채를 많이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게 된다.

○ 저녁에 먹는 라면에는 계란을 뺀다

저녁에 먹는 야식 라면. 가능한 야식은 안 먹는 게 좋지만 꼭 먹어야 할 경우라면 계란을 넣지 말아야 한다. 라면의 칼로리도 충분히 높기 때문에 라면에 계란이나 치즈 등을 첨가하면 칼로리가 쑤욱 올라가기 때문이다

○ 설거지를 할 때는 뒤꿈치를 들고 한다

설거지를 할 때도 조금만 신경 쓰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10~20분 동안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뒤꿈치를 들고 하는 것이다. 계속 꾸준히 실시하면 발목이 가늘어지고 엉덩이 근육에 탄력이 생긴다.

○ 밤에는 바나나나 수박 같은 과일을 먹는 게 좋다

대개 과일은 살이 안 찐다고 생각해 늦은 저녁 혹은 밤중에 과일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러나 과일별로 칼로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서 먹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저녁에 먹는 과일로 바나나나 수박을 추천한다. 다른 과일에 비해 칼로리도 낮고, 장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 저녁 목욕시 복부 마사지를 잊지 않는다

저녁에 샤워나 목욕을 할 때는 복부를 중점적으로 마사지해준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욕조에 비스듬히 누운 채로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보디밀크를 바른 후에 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방법은 배꼽을 중심으로 한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으로 크게 주무르면 된다.

○ 지하철에서 까치발 서기를 반복하면 종아리가 예뻐진다

퇴근길에 전철이나 버스에서 오른쪽 다리를 살짝 들고 왼쪽 다리는 까치발로 서 있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자세는 종아리가 예뻐지는 것과 다리 모양을 교정하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한 정거장 전에 내려 속보로 걷는다. 속보만큼 지방 제거에 좋은 운동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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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을 마실 때는 물도 한 잔 달라고 한다

술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다. 소주나 맥주의 칼로리가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일 듯 싶다. 저녁 시간 술을 반드시 마셔야 한다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술의 알코올을 분해시키는 것은 물론, 포만감이 들기 때문에 술을 적게 마시게 된다. 술자리에서 습관적으로 먹게 되는 팝콘이나 뻥튀기도 가능한 멀리 두어 먹지 않는 습관을 기른다.

○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땐 접시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깐다

기름기가 있는 반찬이나 혹은 음식을 먹을 때는 접시 아래에 키친타월을 깔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면 음식 속에 들어 있는 기름기를 한번 쫙 빼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조금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요리를 할 때도 튀김요리나 기름을 사용한 요리의 경우, 조리가 끝난 후 접시에 담기 전에 키친타월을 한 장 깔면 보기에도 예쁘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 밤에 갈증날 때는 물 대신 녹차를 마신다

녹차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다. 건강을 위해 혹은 미용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녹차는 음식을 먹을 때 차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밤에 갈증이 날 때 물 대신 마셔도 좋다. 녹차는 지방분해 효과는 물론 노화 방지에도 좋기 때문에 녹차를 자주 마시면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 TV볼 때 눕지 말고 앉아서 본다

저녁을 먹고 나서 리모컨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과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식사 후 소파에 누워 TV를 본다면 살이 찌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문제다. 기왕 보는 거 가능한 바른 자세로 꼿꼿하게 앉아서 보는 습관을 기른다. 등을 펴고 꼿꼿이 앉아있는 동안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더욱 좋다.

○ 전신거울을 자주 본다

나의 몸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저녁식사 전후로 전신거울을 보면 경각심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원하는 몸매로 만들기 위한 동기를 부여해줄 것이다

당신은 귀한 분입니다

당신은 귀한 분입니다

당신은 귀한 분입니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 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돈으로 살 수 없는 4가지 암치료제

돈으로 살 수 없는 4가지 암치료제

돈으로 살 수 없는 4가지 암치료제

1. 엔돌핀

①. 특징

우리 몸속에서 생성되는 약이다.

웃으면 나오는 희한한 제품이다.

배꼽을 쥐고 눈물이 나올정도로 웃을때

가장 많이 생산된다. 돈으로는 살 수는 없는 약이다.

그냥 웃으면 된다.

②. 효능

진통효과(몰핀의 200배), 소염효과, 면역력 증강,

NK세포(암을 죽이는) 증가시킴, 심장질환을 없애준다.

스트레스해소, 그 밖에 무지하게 많은 효과가 있다.

③. 부작용

주름살이 조금 생기지만 별 지장이 없다.

머리카락도 안빠지고, 피부가 망가지지 않고 좋아진다.

그러므로 부작용은 없다.

2. 세로토닌

①. 특징

편안할때 나오는 호르몬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주 만들어지고 좋은 곳에 갈때마다,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감사한 생각을 할 때, 수시로 생산되는 약이다.

돈으로는 살 수는 없는 약이다.

쉽게 만들수도 있지만 별 신뢰를 하지 않는 약이다.

②. 효능

마음의 긴장을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준다.

멜라토닌(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케 해주고

엔돌핀도 생산케 도와준다.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밖에 우리가 알 수 없는 많은 효과가 있다.

③. 부작용

물론 없다.

3. 도파민

①. 특징

몸을 유연하게 해준다.

주로 연애할 때사랑 할 때, 사랑을 받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었을때 나오는 약이다.

돈으로는 살 수 없으나 사랑만 하면

나오는 구하기 쉬운 제품이다.

②. 효능

엔돌핀과 세로토닌과 함께 생성될 때가 많으며

불편한 남녀의 관계를 금방 뜨거운 관계로 만들어주는

대단한 효과가 있다. 전신의 유전자가 활성화 되게

하는 기적적인 효과를 가졌으며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여성의 얼굴이 예뻐지게 만든다.

③. 부작용

사랑이 끊어지면 심한 허전함을 몰고 오기 때문에

사랑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

도파민의 정체를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할 것(참 중요!)

조금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며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서서히 복용을 해야 된다.

4. 다이돌핀

①. 특징

지금까지 제시한 제품중에 가장 우수한 제품이다.

우리 몸에서만 생산되며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수도 줄 수도 없는 제품이다. 노래를 들을 때,

감동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이다.

감동의 정도에 따라 생성되는 양의 차이가 난다.

②. 효능

엔돌핀 효과의 4000배다.

어떻한 크기, 어떻한 형태의 암도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 있게 한다. 통증도 순간에 없어지게 한다.

모든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한다.

죽음의 고통도 벗어나게 하는 대단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③. 부작용

물론 없다.

집중력 유지하기

집중력 유지하기

집중력 유지하기

늙으면 집중력이 약해진다. 두뇌의 집행기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집행기능이란 계획하고, 결정하고, 통제하는 능력이다. 배로 치자면 선장의 역할이다. 집행기능은 20대 초에 절정에 달한 뒤 점점 약해진다. 언제부턴가 익숙한 작업에서 실수하고, 물건을 어디에 뒀는지 까먹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빈도가 잦아진다면 의사를 찾아야 한다. 경도 인지장애나 우울증, 공황장애의 조짐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노화에 따른 집중력 약화라면 그 속도를 늦추거나 개선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조엘 셀리나스 박사에게 방법을 물었다.

◆시간 쪼개기 = 학교 시간표처럼 업무시간을 적절한 덩어리로 나누는 방법이다.

덩어리 시간의 길이는 개인차가 크다. 대개 10~50분 단위가 좋다. 각 덩어리 사이에는 짧은 휴식 시간을 둔다.

◆설탕과 카페인 =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채소,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적절한 카페인은 단기적으로 집중력을 높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기분이 들뜨거나 불안해지면서 오히려 집중을 방해한다.

◆알림 끄기 = 끝없이 알림을 내보내는 스마트폰은 집중의 장애물이다.

집중해야 할 때는 알림을 꺼두는 게 좋다. 집중력 향상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정 시간 특정 앱을 사용하지 못 하게 하거나, 특정 사이트를 차단하는 앱들이 도움이 된다.

◆두뇌 훈련 = 집행기능을 이용하는 활동을 하면 좋다.

살리나스 박사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취미활동을 추천했다. 그림 그리기, 요리, 춤추기, 외국어 배우기 등이다.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활동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어울리기 = 외로움은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의 원인이다.

이런 증상들은 모두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서로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유지하는 사교생활은 두뇌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누룽지는 훌륭한 해독제

누룽지는 훌륭한 해독제

누룽지는 훌륭한 해독제

잿물은 강 알칼리다.

강알칼리를 먹으면 세포가 분해되어 목숨을 잃는다.

가장 좋은 것은 약 알칼리라야 한다.

쌀은 산성식품이다.

그러나 누룽지는 약 알칼리다.

왜 현미나 백미는 산성인데 누룽지는 알칼리가 되었는가?

열분해 작용으로 반쯤 탄화되었기 때문이다.

쌀은 성질이 차갑다.

쌀의 원산지는 열대지방이고, 한여름철에 무럭무럭 잘 자란다.

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은 열을 식히는 성질이 있어서 성질이 차갑다.

쌀밥이나 현미밥을 먹으면 몸이 얼음처럼 차가워진다.

그러나 누룽지는 성질이 따뜻하다.

열로 인해 찬 성질이 없어지고, 성질이 따뜻하게 바뀌었다.

탄소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탄소는 생명력을 길러 준다.

탄소는 면역력을 강하게 한다.

누룽지에는 탄소가 많다.

누룽지는 반쯤 숯이 된 것이다.

누룽지에는 쌀의 영양물질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아주 잘 소화 흡수된다.

누룽지의 반쯤 탄화된 탄소는 몸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을 흡착하고 분해하여 씻어낸다.

누룽지는 훌륭한 영양물질인 동시에 훌륭한 해독제다.

누룽지는 몸속에 있는 수은,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 기름때,

농약 성분 같은 인공 합성 유독물질들을 분해하여 몸밖으로 뻐져 나오게 한다

가장 좋은 것은 보리누룽지다.

보리누룽지는 쌀누룽지보다는 백 배는 더 훌륭하고

보리밥보다는 열 배는 더 훌륭하다.

보리누룽지가 불로초이다.

보리누룽지를 먹으면 몸 속에 있는 온갖 종류의 기름 때

콜레스테롤 같은 것들이 분해되어 모두 빠져 나가서 혈액이 깨끗해진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 같은 것들이 씻은 듯이 낫고

몸이 따뜻해지고 중성 지방질이 빠져나가서 몸매가 날씬해진다.

옛날 천연두나 유행성 독감 같은 괴질이 유행할 때 보리누룽지를

푹 끓여 죽을 만들어 먹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괴질에 걸리지 않았다.

보리 누룽지는 훌륭한 해독제이고, 영양제이며 면역강화제인 동시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최고의 음식이다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나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림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 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대...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 이해인 -

100세까지 걸 을 수 있 는 방법

100세까지 걸 을 수 있 는 방법

100세까지 걸 을 수 있 는 방법

사람은 며칠만 못 걸어도 우울증에 빠지고 건강도 나빠져 폐인이 된다. 노년이 되면 결국 걸으면 살고 못 걸으면 죽는다. 100세까지 활발하게 걷게 만들어주는 방법 4가지가 있다.

1.나이가 들수록 고기를 먹어라

보고에 의하면, 한국인의 72.6%는 단백질 섭취가 결핍돼 있다. 단백질은 근육, 피부, 장기, 머리카락, 뇌의 원료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모든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또 단백질은 젊음과 정력을 유지하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한다. 인간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60kg의 성인 남자는 하루에 60g의 순수 단백질이 필요하다. 우리가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려면 얼마나 많은 양의 고기를 먹어야 할까? 하루에 등심 600g, 장조림(우둔살) 300g 정도를 먹어야 한다. 단백질을 섭취하기 좋은 음식 세 가지가 있다. 우선, 돼지목살 수육이다.

단백질 함량은 소고기의 경우 등심보다는 안심이 높고, 돼지고기는 삼겹살보다 목살이 높다. 조리방법은 불에 구워 먹는 것보다 삶아서 기름을 뺀 것이 좋다. 따라서 단백질을 가장 잘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는 돼지목살을 삶아서 기름을 쫙 뺀 수육이다. 중년이 되면 고기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육류를 피하는 경우가 있다. 위산 분비가 줄어들어 고기를 소화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은 식사 전이나 식사 중간에 식초나 레몬을 물에 희석해 마시면 된다. 식초는 위를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2.청국장이다.

건강 때문에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고기를 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 고기 대신 콩이나 식물성 단백을 섭취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식물성 단백은 동물성 단백에 비해 흡수율이나 효율성 면에서 떨어진다. 그래도 식물성 단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싶다면 콩보다는 청국장이 좋다. 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100g당 17.8g의 단백질을 함유하지만 흡수율이 떨어진다(생콩 55%, 삶은 콩 65%). 이때 청국장을 먹으면 바실러스균에 의해 발효가 되면서 단백질 분해 효소를 생성해 100% 가까이 흡수된다.

3.달걀을 푼 황태 해장국이다.

황태는 100g당 단백질이 79g이나 되는 단백질의 지존이다. 게다가 단백질의 조성(류신 7.9 아이소류신 4.1, 발린 3.6g)이 좋아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황태 껍질에는 많은 양의 콜라겐이 들어 있다. 콜라겐은 우리 피부의 70%, 관절연골의 53%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근육의 탄력을 높여주고, 동안의 비결이 된다.

4. 매일 같은 시간에 걸어라

운동은 꾸준함이 생명이다. 일시적으로 몇 번 하는 것은 몸에 이득이 안 된다. 또 하나 강조하자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운동이 자기 것으로 받아들여 건강이 좋아지는 쪽으로 움직인다. 아침에 걷든, 저녁에 걷든 상관없다. 일정한 시간이 중요하다. 빨리 걸을 필요도 없다. 산책하듯 30분 정도 걷는 것으로 충분하다. 무릎이 아파 잘 못 걷는데도 걸어야 할까? 무릎이 아파 얼마 못 걸으면 몇 번으로 나눠 걸어도 상관없다. 만약 10분 이상 걸으면 무릎이 아파 쉬어야 한다면 하루에 10분 걷는 것을 3번 해서 30분을 채우면 된다.

5. 매일 스쾃을 하라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수명과 직결된다. 일반적으로 40대가 넘어서면 매년 1%씩 근육이 감소한다고 하니, 100세가 되면 근육의 40%밖에 안 남게 된다. 필사적으로 근육량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불끈 불끈한 팔근육이나 복근은 미용을 위한 사치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은 우리 근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해야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다. 의자에서 엉덩이를 1인치만 띄우고 그 자세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지 측정해 보자. 무릎을 90도로 유지해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아야 하고, 허리를 곧게 펴서 상체가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한다. 그 자세로 30초 이상 버틸 수 있다면 당신의 허벅지는 이상 없다. 만약 10초도 못 버틴다면 빨간불이다. 당신은 허벅지 근육 강화를 위해 매일 스쾃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6.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인간의 무릎 연골은 일반적으로 65년 정도 사용하면 닳아서 얇아지고 떨어져 나간다.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60~70세 정도였으니 65세쯤 무릎 연골이 없어지는 것이 큰 문제가 안 됐지만, 지금 65세는 청춘인데 무릎이 다 닳아버리면 나머지 30년은 어떻게 걸어 다니겠는가? 100세 시대에 무릎과 발을 보호하려면 집에서 운동화를 신어라. 요즘은 집 안 바닥이 타일이나 대리석 등 단단한 재질로 되어 있어 바깥의 아스팔트나 흙바닥보다 딱딱하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집 안에서 걸을 일이 더 많다. 이런 경우 집 안에서 맨발로 지내다 보면 실외보다 발에 충격을 훨씬 더 받게 된다. 발이 고장 나면 연쇄적으로 무릎과 허리에 무리를 줘 통증이 발생한다. 발은 안 아프고 무릎만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발은 통증에 둔감해 이상이 생겨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부분은 무릎 통증의 원인이 발에서 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발이 원인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집에서 운동화만 신어도 무릎의 수명을 5년은 늘릴 수 있다. 슬리퍼는 밑창이 얇아 충격을 흡수하기에 충분치 한다. 운동화를

집 안에서 신으면 무릎에 걸리는 충격이 많이 완화돼 무릎 통증이 개선될 수 있다. 족저 근막염 등 발바닥 통증은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