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오랫동안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했었다.

오랫동안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했었다.

오랫동안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했었다.

이젠 삶에 대해 좀 덤덤해지고 싶다.

새로운 것과 사라지는 것 사이에서

잠시 머무는 것들..

그것에 다정해지고 싶다.

민감하기 보다는 사려 깊게,

좀 더 특별하고도 편안하게..

그래서 내면의 미소를 잃지 않는 균형 감각과

타자의 가치에 휘둘리지 않는

해방된 힘을 갖고 싶다.

전경린 / 검은 설탕이 녹는동안

#부자 #감각 #편안 #공감 #균형 #좋은글 #명언 #감동 #성공 #특별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비결 5가지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비결 5가지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비결 5가지

1. 솔직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라. 잘난체하는 사람치고 정말 잘난 사람 없다.

2. 남의 치부를 감싸주는 사람이 되어라. 남의 치부를 들추는 사람은 자신의 치부도 드러난다.

3.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는 사람이 되어라.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도 받지 못한다.

4. 필요한 키맨을 적재적소에 소개해 주는 사람이 되어라.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면 자신도 좋은 사람을 소개 받는다.

5. 상대의 고민을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라. 자신이 힘들 때 도와주는 사람은 평소 잘 했던 사람이다.

-인터넷 글 편집-

#명언 #환영 #사람 #좋은글 #겸손 #비결

잃어버린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은

잃어버린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은

잃어버린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일은

무척이나 힘들다.

그러나 다시 찾을 수 없는 것에 매달리다 보면

결국 더 많은 것을 잃게 된다.

내가 의미있게 써야 할 시간,

내가 더 사랑해야 할 사람들

그리고 나 자신까지도.

상처가 두려워 새로움에 빠져들지 않으려는 사람,

그는 고통과 슬픔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그는 배울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달라질 수 없으며, 성장할 수 없다.

기억하라. 상처 없는 사랑은 없다.

중요한 건 사랑의 치명적인 상처를

어떻게 피해 가며,

상처를 입었을 때 어떻게 치유해 나가느냐다.

김혜남 / 어른으로 산다는 것

#시간 #고통 #명언 #자신 #좋은글 #사람 #사랑 #슬픔 #성장

고슴도치의 한 마리에 보통

고슴도치의 한 마리에 보통

고슴도치의 한 마리에 보통

5천 개의 가시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많은 가시를 가지고도

고슴도치는 서로 사랑을 하고

새끼를 낳고 어울린 다고 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조심조심 바늘과 바늘사이,

가시와 가시사이를 잘 연결해서

서로 찔리지 않게 한답니다.

우리에게도 많은 가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시로 서로를 찌르고 상처를 줍니다.

정말,

우리는 가까이 갈수록 더 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어떻게 하면 가시가 있더라도

서로 사랑하며 안아 줄 수 있을까요.

조심조심 서로를 살피고 아끼고 이해하며,

아프지 않게 말하고 양보하면 되겠지요.

그러면 아픔을 안고도 사랑할 수 있겠지요.

고슴도치의 사랑 / 정용철

#연결 #사랑 #좋은글 #명언 #가능 #바늘 #아픔 #보통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천재와 싸워 이기는 방법

살다 보면 꼭 한번은 재수가 좋든지 나쁘든지 천재를 만나게 된다. 대다수 우리들은 이 천재와 경쟁하다가 상처투성이가 되든지, 아니면 자신의 길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평생 주눅 들어 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미나 재능과는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고 평생 못 가본 길에 대해서 동경하며 산다.

이처럼 자신의 분야에서 추월할 수 없는 천재를 만난다는 것은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다. 어릴 때 동네에서 그림에 대한 신동이 되고, 학교에서 만화에 대한 재능을 인정받아 만화계에 입문해서 동료들을 만났을 때, 내 재능은 도토리 키 재기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 중에 한 두 명의 천재를 만났다. 나는 불면증에 시달릴 정도로 매일매일 날밤을 새우다시피 그림을 그리며 살았다. 내 작업실은 이층 다락방이었고

매일 두부장수 아저씨의 종소리가 들리면 남들이 잠자는 시간만큼 나는 더 살았다는 만족감으로 그제서야 쌓인 원고지를 안고 잠들곤 했다. 그러나 그 친구는 한달 내내 술만 마시고 있다가도 며칠 휘갈겨서 가져오는 원고로 내 원고를 휴지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타고난 재능에 대해 원망도 해보고 이를 악물고 그 친구와 경쟁도 해 봤지만 시간이 갈수록 내 상처만 커져갔다. 만화에 대한 흥미가 없어지고 작가가 된다는 생각은 점점 멀어졌다. 내게도 주눅이 들고 상처 입은 마음으로 현실과 타협해서 사회로 나가야 될 시간이 왔다.

그러나 나는 만화에 미쳐 있었다. 새 학기가 열리면 이 천재들과 싸워서 이기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꼭 강의한다. 그것은 천재들과 절대로 정면승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천재를 만나면 먼저 보내주는 것이 상책이다. 그러면 상처 입을 필요가 없다. 작가의 길은 장거리 마라톤이지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천재들은 항상 먼저 가기 마련이고, 먼저 가서 뒤돌아보면 세상살이가 시시한 법이고, 그리고 어느 날 신의 벽을 만나 버린다. 인간이 절대로 넘을 수 없는 신의 벽을 만나면 천재는 좌절하고 방황하고 스스로를 파괴한다. 그리고 종내는 할 일을 잃고 멈춰서 버린다.

이처럼 천재를 먼저 보내놓고 10년이든 20년이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꾸준히 걷다 보면 어느 날 멈춰버린 그 천재를 추월해서 지나가는 자신을 보게 된다. 산다는 것은 긴긴 세월에 걸쳐 하는 장거리 승부이지 절대로 단거리 승부가 아니다. 만화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스케치북을 들고 10장의 크로키를 하면 된다.

1년이면 3500장을 그리게 되고 10년이면 3만 5000장의 포즈를 잡게 된다. 그 속에는 온갖 인간의 자세와 패션과 풍경이 있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그려보지 않은 것은 거의 없는 것이다. 거기에다 좋은 글도 쓰고 싶다면, 매일매일 일기를 쓰고 메모를 하면 된다. 가장 정직하게 내면 세계를 파고 들어가는 설득력과 온갖 상상의 아이디어와 줄거리를 갖게 된다.

자신만이 경험한 가장 진솔한 이야기는 모두에게 감동을 준다. 만화가 이두호 선생은 항상 “만화는 엉덩이로 그린다.”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 이 말은 언제나 내게 감동을 준다. 평생을 작가로서 생활하려면 지치지 않는 집중력과 지구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가끔 지구력 있는 천재도 있다. 그런 천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그런 천재들은 너무나 많은 즐거움과 혜택을 우리에게 주고 우리들의 갈 길을 제시해 준다. 나는 그런 천재들과 동시대를 산다는 것만 해도 가슴 벅차게 행복하다.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잠들기 전에 한 장의 그림만 더 그리면 된다. 해 지기 전에 딱 한 걸음만 더 걷다보면 어느 날 내 자신이 바라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

-만화가 이현세-

#평생 #재능 #자신 #좋은글 #명언 #경쟁 #직업 #방법 #주눅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프랑스의 휴양도시 니스의 한 카페에는 이런 가격표가 붙어 있다고 합니다.

ㆍCoffee! 7 Euro.

ㆍCoffee Please! 4.25 Euro.

ㆍHello Coffee Please! 1.4 Euro.

우리 말로 바꾸면.

ㆍ커피ㅡ 라고 반말하는 사람에게는 1만원을.

ㆍ커피주세요ㅡ 라고 주문하는 사람에게는 6천원을.

ㆍ안녕하세요, 커피한잔 주세요ㅡ 라고 예의바르고 상냥한 손님에게는 2천원을 받겠다는 얘기입니다.

기발한 가격표를 만든 카페주인은 손님들이 종업원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그 카페에서는 말 한마디를 예쁘게 하는 것으로 똑같은 커피를 5분의 1 가격으로 마실 수 있는 셈입니다.

말은 사람의 향기라고 합니다. 아무리 꽃이 예뻐도 냄새가 독하면 곁에 가까이 두기 어렵고, 반대로 화려하지 않아도 향기가 좋으면 그 꽃을 방안에 들여 놓게 됩니다.

같은 말도 독하게 내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를

내 안에 들여 놓겠습니까.

-Facebook 글 편집-

#사람 #주문 #안녕 #좋은글 #반말 #휴양 #명언 #한잔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다.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사람들에게 줄 복을 포장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복이 사람들에게까지 잘 전해지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는 거랍니다.

어떤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더랍니다. 가서 보니까, 천사들이 뭘 열심히 포장하고 있더랍니다. 뭘 하고 있느냐고 물으니까, 사람들에게 줄 복을 포장하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복이 사람들에게까지 잘 전해지도록 포장을 해서 보내는 거랍니다.

그리고 복을 포장하는 포장지는 고난이라는 겁니다. 고난은 단단해서 내용물이 파손되지 않고 잘 벗겨지지 않으니까 포장용으로는 제격이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천사가 하는 말이,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이라는 껍데기만 보고 그 안에 복이 들어있는 줄도 모르고 ‘어이쿠 무섭다’ 하면서 받지 않고 피해버리거나, 받아놓고서도 껍질을 벗기고 그 안에 들어있는 복을 꺼낼 생각을 하지 않고 고난만 붙잡고 어쩔 줄 몰라 한다는 겁니다.

포장지를 어떻게 벗기는 거냐고 물으니까,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벗기고 복을 꺼내는 열쇠는 감사라는 겁니다. 고난을 무서워하거나 피하려고 하지 말고 감사하면서 받으면 그 껍질이 벗겨지고 그 속에 들어있는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고난으로 포장된 선물을 받으면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을 해서, 껍질이 더 단단해지는 바람에 그 안에 있는 복이 세상에 나와 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Facebook 글 옮김-

#좋은글 #포장 #명언 #천국 #사람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병이 있습니다.

가슴 한 구석에 있는 작은 근심 입니다.

근심을 품고 사는 삶은

삶을 황폐하게 만들고

하루하루를 우울하게 만듭니다.

근심은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생각의 쓰레기일 뿐 입니다.

미련없이 휴지통에 버려 버리십시오.

마음의 자유를 만날 수 있을 것 입니다.

김이율 / 마음한테 지지마라

#가슴 #좋은글 #휴지통 #인간 #우울 #명언 #생각 #근심

그랬다.

그랬다.

그랬다.

나는 어른이 되면서

어른이 된 만큼 외로웠다.

사랑하면 사랑한 만큼 외로웠다.

무엇이든 완전한 것은 없었다.

불완전한 것 투성이였다.

불완전한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기 나름대로 새롭게 만드는 것은

역시 사랑을 통해서

자기를 표현할 때 외엔 없었다.

그러나 넋을 잃을 정도로

반한 사람과 똑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한다 해도 고독은 있었다.

아무리 깊게 빠진 사랑일지언정,

틀림없이 고독은 있었다.

그런데 겁도없이 나는

죽을때까지 누군가를 사랑하리라고

떠들어대고 있다.

고 독 / 카페 페닌슈라

#사랑 #좋은글 #불완전 #어른 #명언 #완전

오직 너를 위한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 한다는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내는데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 안기 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걸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 하지 않길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 길이 막막해 폭포에 쓰러지곤 하는데 네가 지금 좌절이 된다고 해서 홀로 울지 않길

너는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랑으로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는 걸 절대 잊지마.

-최정은 ‘오직 너를 위한 글’-

#사람 #명언 #골목 #가족 #사실 #생각 #사랑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