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1일 토요일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길을 가다가 불현 듯

가슴에 잉잉하게 차오르는 사람

네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너를 향한 그리움이 불이 되는 날

나는 다시 바람으로 떠올라

그 불 다 사그러질 때까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일어서는 법을 배우고

스스로 떠오르는 법을 익혔다

네가 태양으로 떠오르는 아침이면

나는 원목으로 언덕위에 쓰러져

따스한 빛을 덮고 누웠고

누군가 내 이름을 호명하는 밤이면

나는 너에게로 가까이 가기 위하여

빗장 밖으로 사다리를 내렸다

달빛 아래서나 가로수 밑에서

불쑥불쑥 다가왔다가

이내 허공중에 흩어지는 너

네가 그리우면 나는 또 울것이다

-고정희-

#원목 #명언 #가슴 #사람 #바람 #그리움 #좋은글 #언덕 #태양 #아침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사람의 마음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것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의 마음도 잘 모르는데

어찌 남의 마음까지 알 수 있을까

믿음보다는

불신의 골이 훨씬 깊은 세상

서로가 믿지 못하기에

서로의 마음을 알 수가 없다.

먼저 진실된

마음을 가질 일이다.

내가 거짓되면

상대도 거짓되고

내가 진실하면

상대도 진실할 수 있다.

사람의 마음을 얻은 자가

세상을 얻을 수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무엇으로

사람의 마음을 얻을까

돈으로 살 수 없고

권력으로 빼앗을 수 없다.

마음은 마음으로 얻는 법

사람의 마음은..

오직

진실된 마음으로 얻을 수 있다.

-좋은 글 대사전‘ 중-

#믿음 #마음 #명언 #좋은글 #사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울지 말게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날마다 어둠 아래 누워 뒤척이다

아침이 오면

개똥 같은 희망 하나 가슴에 품고

다시 문을 나서지

바람이 차다고

고단한 잠에서 아직 깨지 않았다고

집으로 되돌아오는 사람이 있을까

산다는 건 참 만만치 않은 거라네

아차 하는 사이에

몸도 마음도 망가지기 십상이지

화투판 끗발처럼

어쩌다 좋은 날도 있긴 하겠지만

그거야 그때 뿐이지

어느 날 큰 비가 올지

그 비에 뭐가 무너지고

뭐가 떠내려갈지 누가 알겠나

그래도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지

개똥 같은 희망이라도

하나 품고 사는 건 행복한거야

아무것도 기다리지 않고 사는 삶은

얼마나 불쌍한가

자, 한잔 들게나

되는 게 없다고

이놈의 세상 되는게 좆도 없다고

술에 코 박고 우는 친구야

-이외수-

#가슴 #좋은글 #명언 #바람 #사람 #마음 #아침 #희망 #어둠 #개똥

누군가 찾아오고 누군가 떠나간다.

누군가 찾아오고 누군가 떠나간다.

누군가 찾아오고 누군가 떠나간다.

분명 나는 제자리에 이렇게 있는데

그런 과정들이 수차례 반복된다.

처음보다는 조금 덜 슬퍼하게 됐고

조금씩 더 무신경해져버렸다.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 또한

하지 않게 되었고 애써 인연을 만들고 싶은

생각도 아직은 없다.

지금까지 한번도 내곁을 떠난적 없고

내곁을 지켜주는 이들을 위해

신의를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함께하고 있음에 내 마음과 그들의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

앤서니 그랜트,앨리슨 리 공저

#처음 #좋은글 #과정 #반복 #생각 #명언 #지금 #인연 #조금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소중한 사람이 이유 없이 화를 낸다고 생각되면

먼저 자신을 돌아보세요

당신은 믿었던 사람한테 상처받은 적 있나요?

그 아픔이 그 어떤 일보다

몇 배 더 크게 느껴진 적 없나요?

가까우니까, 사랑하니까, 믿으니까

잘못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주고

다른 사람보다 당신을

더 많이 이해해줄 줄 알았는데

상대방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아픈 가시가 되어 마음에 와 박힌 적은 없나요?

어쩌면 오늘 당신의 소중한 그 사람도

그 때의 당신과 똑 같은 심정이 아니었을까요?

모든 사람이 당신의 고통에

동참할 것이라고 믿지 마세요.

당신이 슬플 때 그 사람이

같이 울어주길 기대하지도 마세요.

인간이란 어쩔 수 없이

남의 고뿔보다 내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더 아프게 느껴지는 법이랍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은 더 힘들 거라 생각하세요.

나의 어려움을 누가 덜어주길 바라지 마세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내가 좀 더 무거운 짐을 진다고 해서

나쁠 건 없잖아요.

신영란 / 나를 위한 저녁 기도

#사랑 #자신 #좋은글 #사람 #명언 #아픔 #상대방 #생각

인간관계 얽힘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좋은 말

인간관계 얽힘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좋은 말

인간관계 얽힘을 해결하기 위한 10가지 좋은 말

1. 명령하는 듯한 말을쓰지 말라

2. 비판보다 칭찬거리 를먼저 찾으라 (칭찬해서 싫어할 사람은 없다)

3. 상대에게 호의를 베푸는 연습을 시작하라 (좋아하려고 노력하고 좋아지도록 연습해야 한다)

4. 그의 반항을 존중 하라 (반항은 단지 존재 가치를 느끼고 싶기 때문임을 알라)

5. 싸우지 말라 (말이나 행동에 의한 적대 감정을 피하라. 윽박질러 놓으면 결과는 손해다)

6. 상대방이 틀렸다고 마구 꾸짖지 말라 (틀리고, 나쁜 점을 증명해 보라. 잇점은 없다)

7. 큰소리가 "NO"라는 뜻이 아님을 알라 (80%는 반항함으로 잊고 만다)

8. "나는 당신이 지금 어떤 기분인지를 압니다"라는 말을 애용하라.(놀라운 효과가 있다)

9. 무언가 질문하고 그 얘기에 귀를 기울이라 (진지하게 자기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을 싫어할 사람은 없다)

10. 그 상대를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라 (사랑으로 감싸는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리라)

-BLOG 글 옮김-

#인간 #연습 #비판 #좋은글 #해결 #칭찬 #명령 #사람 #명언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명언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명언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명언

01.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다. (이디스 워튼)

02.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생텍쥐페리)

03.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고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매튜슨)

04. 두려움 때문에 갖는 존경심만큼 비열한 것은 없다. (카뮈)

05. 당신이 잘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러셀)

06.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에게 성실할 수 있다. (에릭 프롬)

07. 큰 재주를 가졌다면 근면은 그 재주를 더 낫게 해줄 것이며, 보통의 능력밖에 없다면 근면은 부족함을 보충해 줄 것이다. (J.레이놀즈)

08. 부지런함에도 의와 이의 구분이 있다. 닭이 울 때부터 부지런하기로는 순임금이나 도적이나 한가지이기 때문이다. (가정집)

09.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마래를 지배하며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조지 오웰)

10. 노동은 세개의 큰 악, 즉, 지루함, 부도덕, 그리고 가난을 제거한다 . (괴테)

11. 지성을 소유하고 또 그렇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못한 열 사람에게 언제나 승리한다. (버나드 쇼)

12. 재물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쓸 권리가 없듯이 행복도 스스로 만들지 않는 사람에게는 누릴 권리가 없다. (버나드 쇼)

13. 힘 있을 때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헨리 애덤스)

14.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차 있다. (헬렌 켈러)

15. 사람은 부지런하면 생각하고, 생각하면 착한 마음이 일어나는데, 놀면 음탕하고, 음탕하면 착함을 잊으며, 착함을 잊으면 악한 마음이 생긴다. (소학)

16.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 권력과 명예도 일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게으름뱅이의 손에 누가 권력이나 명예를 안겨줄까. (힐티)

17. 배움이 없는 자유는 언제나 위험하며, 자유가 없는 배움은 언제나 헛된 일이다. (존 F. 케네디)

18. 당신이 자신은 2위로 만족한다고 일단 말하면, 당신의 인생은 그렇게 되기 마련이라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존 F. 케네디)

19. 무례한 사람의 행위는 내 행실을 바로 잡게 해주는 스승이다. (공자)

20. 군자가 예절이 없으면 역적이 되고, 소인이 예절이 없으면 도적이 된다. (명심보감)

21. 쓰러진 자 망할까 두렵지 않고, 낮춘 자 거만할까 두렵지 않다. (J.버넌)

22. 예의는 남과 화목함을 으뜸으로 삼는다. (논어)

23. 겸손한 자만이 다스릴 것이요, 애써 일하는 자만이 가질 것이다. (에머슨)

24. 산이 높을수록 골은 낮다. (T.풀러)

25. 우선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O.메러디드)

26. 백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B.프랭클린)

27. 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리스)

28. 시간은 위대한 스승이기는 하지만 불행히도 자신의 모든 제자를 죽인다. (베를리오즈)

29. 사랑은 두 사람이 마주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생텍쥐페리)

30. 가장 하기 힘든 일은 아무 일도 안하는 것이다. (유대인 격언)

-BLOG 글 옮김-

#방법 #촛불 #본질 #명언 #사람 #마음 #좋은글 #거울 #가슴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나의 생각이 나의 운명이다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을 잃지 않으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식물 등 살아 있는 생물과도 교감할 줄 알아야 한다.

자기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마찬가지로 자기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하다. 그러므로 행복과 불행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고 찾는 것이다.

행복은 이웃과 함께 누려야 하고 불행은 딛고 일어서야 한다. 우리는 마땅히 행복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 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며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 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 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이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

이런 광경을 무심히 지켜보면서,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 버리는구나 하고 그 지혜에 감탄했었다.그렇지 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꺾이고 말 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다.

",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생각을 전부 말해 버리면 말의 의미가 말의 무게가 여물지 않는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에게 메아리가 없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법정스님 글 중-

#모자람 #생각 #운명 #명언 #만족 #현대인 #불행 #좋은글

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

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

세상에서 가장 못난 변명 시간이 없어서...

",

나태하자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풀어질 수 있는게 사람이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한 약속, 앞으로 5년 후에는 어떤 단계로 발전할 것이고, 그것을 위해 올해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또 이번달, 그리고 오늘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각인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오늘을 대충 보내고, 오늘 할 일은 내일로 미뤄두고, 하긴 해야하는데 귀찮으니까, 술한잔 먹고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내가 꿈꾸던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락에 빠지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사람들이 둘러대는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된 것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시간은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면서도 또한, 가장 잘못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

시간을

방목하지 말라.

\u3000\u3000\u3000

"

-이기는 습관 중-

",

#고민 #사람 #시간 #이번 #변명 #발전 #세상 #약속 #좋은글 #명언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아침을 여는 순간 맨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하루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어두운 밤하늘에 새겨지는 별빛 추억들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햇살이 곱게 비추어올 때면 입맞춤으로

촉촉하게 적시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당신도 느끼고 있나요.

세상 끝나는 날까지 내 가슴속에

살아줄 사람이 당신이라는 것을

-우홍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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