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요일

50인의 좌우명

50인의 좌우명

50인의 좌우명

01.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 - 재물에 있어서는 물처럼 공평하게 하라

02. 마산자기회사, 이승훈 창업주 - 땅속의 씨앗은 자기의 힘으로 무거운 흙을 들치고 올라온다

03. 경주 최부잣집 백산상회, 최준 창업주 -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04.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 -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

05.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인천 창업주 - 신의, 성실, 근면

06. 샘표식품, 박규회 창업주 - 옳지 못한 부귀는 뜬구름과 같다

07. 코오롱그룹, 이원만 창업주 - 공명정대하게 살자

08. 경방그룹, 김용완 명예회장 - 분수를 알고 일을 즐긴다

09. 효성그룹, 조홍제 창업주 - 덕을 숭상하며 사업을 넓혀라

10.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11. LG그룹, 구인회 창업주 - 한 번 사람을 믿으면 모두 맡겨라

12. 쌍용그룹, 김성곤 창업주 - 인화(人和)가 제일 중요하다

13.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주 -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14. 벽산그룹, 김인득 창업주 - 남과 같이 돼서는 남 이상 될 수 없다

15. 교보생명, 신용호 창업주 - 맨 손가락으로 생나무를 뚫는다

16. 대림그룹, 이재준 창업주 - 풍년 곡식은 모라자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

17. 개성상회, 한창수 회장 - 아름답고 평범하게 살자

18.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 - 모르는 사업에는 손대지 말라

19.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 나의 도는 하나로 꿰뚫고 있다

20. 한화그룹, 김종희 창업주 - 스스로 쉬지 않고 노력한다

21.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 - 겉치레를 삼가고 실질을 추구한다

22. SK 그룹, 최종현 회장 - 학습을 통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23. 을유문화자, 정진숙 회장 - 차라리 책과 더불어 살 수 있는 거지가 더 낫다

24. 두산그룹, 박용곤 명예회장 - 분수를 지킨다

25. 금호그룹, 박정구 전 회장 - 의가 아닌 것을 취하지 말라

26.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 모은 일에 정성을 다하자

27. 두산그룹, 박용오 회장 -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한다

28. 우리금융그룹, 윤병철 회장 - 아직 배가 12척이나 있고 저는 죽지 않았습니다

29.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 -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끝까지 완수하자

30. 미래산업, 정문술 회장 - 미래를 지향한다

31.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 - 부지런하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다

32. 두산중공업, 윤영선 부회장 -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33. 캐드콤, 김영수 대표 - 충분히 생각하고 단호히 실행하라

34. 아티포트, 김이현 회장 - 사슴은 먹이를 발견하면 무리를 불러모은다

35.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 하는 일마다 불공을 드리는 마음으로 대하라

36. 동양화재, 정건섭 대표 -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겨라

37. 연합캐피탈, 이상영 대표 - 물은 모두를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다

38. 삼우무약, 이성희 회장 - 이득은 적당히 탐해야 한다

39. 원일종합건설, 김문경 회장 -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

40.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 경청

41. 현대모비스, 박정인 회장 - 인내

42. LG 칼텍스정유, 허동수 회장 - 처지를 바꾸어 생각한다

43. 코오롱건설, 민경조 대표 - 덕은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44. 한국타이어, 조충환 대표 - 밝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지니자

45. 현대산업개발, 이방주 대표 - 우주는 무한하고 인생은 짧다

46. 삼성물산, 배종렬 대표 -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47. 현대아산, 김윤규 대표 - 부지런하면 굶어 죽지 않는다

48. 만도, 오상수 대표 - 나의 발자국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49. KT, 이용경 대표 - 노력한 만큼 거둔다

50. LG그룹, 구본무 회장 - 약속은 꼭 지킨다

#씨앗 #좋은글 #재물 #공평 #부잣집 #좌우명 #백산 #명언 #거상 #사방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살마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라는걸

깨우치며 산다는건 또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김시천 /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세상 #다행 #좋은글 #사람 #명언

행복 연습 10계명

행복 연습 10계명

행복 연습 10계명

01. 운동을 하라. 일주일에 3회, 30분씩이면 충분하다.

02. 좋았던 일을 떠올려보라. 하루를 마무리할 때마다 당신이 감사해야 할 일 다섯 가지를 생각하라.

03. 대화를 나누라. 매주 온전히 한 시간은 배우자나 가장 친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라.

04. 식물을 가꾸라. 아주 작은 화분도 좋다. 죽이지만 말라.

05. TV시청 시간을 반으로 줄이라.

06. 미소를 지으라.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거나 인사를 하라.

07. 친구에게 전화하라. 오랫동안 소원했던 친구나 지인들에게 연락해서 만날 약속을 하라.

08. 하루에 한 번 유쾌하게 웃으라.

09. 매일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하라. 그리고 그 선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라.

10. 매일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풀라.

"

-리즈 호가드 행복 중-

",

#연습 #명언 #생각 #식물 #행복 #시간 #좋은글 #운동 #계명 #화분

감사感謝

감사感謝

감사(感謝)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 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하고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던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 때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근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 적이 있지, 그 대가(代價)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하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에요

",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 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BAND 글 옮김-

#세상 #행복 #산길 #순식간 #가시덤불 #명언 #발견 #좋은글 #거미줄 #소원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BAND 글 옮김-

#새벽 #명언 #시장 #국물 #치열 #우동 #좋은글 #상인 #비밀 #그릇

아침을 바꾸는 11가지 사소한 행동

아침을 바꾸는 11가지 사소한 행동

아침을 바꾸는 11가지 사소한 행동

01. 아침은 밤에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우습게 생각한다. 밤에 늦게까지 일해도, 늦게까지 놀아도,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아침이 온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천만의 말씀이다. 이미 전날 밤에 다음날 아침이 결정된다. 성공적으로 하루를 시작하려면 당신의 밤 생활부터 관리해야 한다.

02. 일찍 일어난다

늦게 일어나 허둥지둥 회사로 달려 가야 한다면 그 날 하루는 이미 망친 것이다.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해도 늦게 일어나면 늦게 일어난 만큼 하루를 손해본 것이다. 밤에 늦게 자서 시간을 보충하면 된다고 하지만 대개 저녁 시간은 온전한 자기 시간으로 만들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침보다는 저녁 때 약속이 많아 저녁은 사교의 시간이 되는 경향이 있다.

03. 아침의 일과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아침에 일어나 매일 같은 일을 같은 순서에 따라 반복하라. 아침에 하면 좋은 일들을 일련의 습관처럼 만들어 몸에 배게 하면 아침이 더욱 여유있고 알찬 시간이 된다.

04. 스트레칭을 한다

몸은 일어났지만 아직 완전히 깨어난 것이 아니다. 몸을 쭉쭉 펴고 목과 허리, 어깨를 돌려 주면서 몸 하나 하나를 깨우자. 아침의 스트레칭은 몸을 피어나게 해준다.

05. 명상한다

몸이 깨어났다면 이제 머리를 깨울 시간이다. 눈을 감고 멍하니 내 마음을 바라보자. 무엇인가를 생각하려 하지 말고 그저 멍하니 마음과 정신을 비워 있는 그대로 깨어나게 기다린다. 명상을 하면 마음이 당신의 충성스러운 종으로 길들여져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함부로 날뛰지 않게 된다.

06. 기록한다

이젠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일들을 자유롭게 기록해본다. 그날 해야 할 일도 좋고 그 순간 느끼는 감정도 좋다. 5분간 마음 가는대로, 뭐든 기록해보면 하루가 바뀔 것이다.

07. 집을 정리한다

주위 환경은 당신의 마음과 같다. 집을 깨끗하게 정리하다 보면 마음까지 청소된다. 이른 아침부터 전기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할 필요는 없다. 단지 버릴 것은 버리고 흩어져 있는 물건은 제자리에 갖다 놓아 시선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08.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정을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려면 매일 8번의 포옹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침에 사랑하는 사람을 안아주면 에너지가 온 몸에 퍼진다.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이라도 안아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열 수 있다.

09. 샤워한다

아침 샤워는 게으름을 털쳐 버리게 해준다. 일하러 나가지 않는다 해도 일단 샤워하고 옷을 갖춰 입으면 나태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0. 일어났으면 하는 3가지 장면을 그려본다

그날 경험하고 싶은 순간 3가지를 상상해보라. 구체적으로 장면을 그려가며 떠올려 보라. 머리 속에 그렸던 그 일이 종종 실제 그대로 일어난다.

11. 누군에게든 감사하다고 말한다

누구든 아침에 만나는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에 특별히 만날 사람이 없다면 누구에게든 감사 편지를 써보자. 이 편지는 굳이 상대방이 정해져 있을 필요도 없고 반드시 부칠 필요도 없다. 감사 편지는 자기 자신에게 쓸 수도 있고 세상을 떠난 누군가에게 쓸 수 있다.

-BAND 글 옮김-

#아침 #생각 #좋은글 #행동 #사람 #명언 #시작

어느 목수 이야기

어느 목수 이야기

어느 목수 이야기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할 때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지금부터는 일을 그만 두고 자신의 가족과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극구 말렸지만, 목수는 여전히 일을 그만 두고 싶어 했습니다. 목수는 앞으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고 말하고는, 마지막으로 손수 집을 한 채 더 지어 줄 수 있는 지 물었습니다. 목수는 "물론입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는 형편없는 일꾼들을 급히 모으고는 조잡한 원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 되었을 때, 고용주가 집을 보러 왔습니다.

그러나 그는 집을 보는 대신,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쥐어주면서 "이것은 당신의 집입니다. 오랫동안 당신이 저를 위해 일해준 보답입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습니다. 그리고는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일 목수가 자신의 집을 짓는다는 사실을 알았더라면 아마도 그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100년이 지나도 수리를 할 필요가 없는 튼튼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더 이상 수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마음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기보다는 단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서 차선책으로 견디려 합니다.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상황, 자신이 대충 지은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결코 유쾌하지 못한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인생이라는 집을 나의 집이라고 처음부터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집을 지을 것입니다. 못을 박고 판자를 대거나 벽을 세우는 매 순간마다 정성을 다해 지을 것입니다.

-Facebook 펌글-

#자신 #지금 #명언 #가족 #여생 #좋은글 #걱정

*

*

*

누가 그러더라 남자는 운명의 여자를 만나면

더 나은 여자가 있을거라며 내 앞에 여자를 놓치고

여자는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

운명인걸 알면서도 현실을 선택한다

그냥 무조건 사랑하는거야

이 사람보다 더 사랑할 사람이 없겠구나

하고 사랑하면 그게 운명이고

이 사람밖에 없다 생각하면 그게 또 운명인거지

*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

이세상에 완벽한 남자와 완벽한 여자는 없다

모자라는 남자와 모자라는 여자가 만들어 가는

완벽한 사랑만 있을 뿐이다

*

이 사람과 손이 닿으면

고슴도치를 안고 있는 것처럼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계속 아프고 싶다

*

백번의 눈빛보다

천번의 스킨쉽보다

만번의 입맞춤보다

여자의 가슴을 더 설레이게 하는건

사랑한다는 남자한테서 듣는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드라마 소울메이트 中

#선택 #운명 #좋은글 #사랑 #명언 #사람 #현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옷은 사람이래요.

그래서 추운날

누군가를 안으면,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이 사람이래요.

결국 우리들은

누군가의 옷인지도 몰라요.

점점 옷 깃을 여미게하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나두 누군가에게

몸과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그런 옷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BAND 글 옮김-

#좋은글 #명언 #계절 #세상 #물론 #생각 #사람 #마음

누룽지 할머니

누룽지 할머니

누룽지 할머니

집이 시골이었던 저는 고등학교 삼 년 내내 자취를 했습니다. 월말 쯤, 집에서 보내 준 돈이 떨어지면,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했어요.

그러다 지겨우면, 학교 앞에 있는 ‘밥할매집‘에서 밥을 사 먹었죠. 밥할매집에는 언제나 시커먼 가마솥에 누룽지가 부글부글 끓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이렇게 말씀 하시곤 했어요.

“오늘도 밥을 태워 누룽지가 많네. 밥 먹고 배가 안 차면 실컷 퍼다 먹거래이. 이 놈의 밥은 왜 이리도 잘 타누.“

저는 돈을 아끼기 위해 늘 친구와 밥 한 공기를 달랑 시켜놓고, 누룽지 두 그릇을 거뜬히 비웠어요. 그때 어린 나이에 먹고 잠시 뒤돌아서면 또 배고플 나이잖아요.

그런데, 하루는 깜짝 놀랐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늙으신 탓인지, 거스름돈을 원래 드린 돈보다 더 많이 내 주시는 거였어요.

"

돈도 없는데 잘 됐다. 이번 한 번만 그냥 눈감고 넘어가는 거야. 할머니는 나보다 돈이 많으니까...

",

그렇게 한 번 두 번을 미루고, 할머니의 서툰 셈이 계속되자 저 역시 당연한 것처럼 주머니에 잔돈을 받아 넣게 되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달, 어느 날 밥할매 집엔 셔터가 내려졌고, 내려진 셔터는 좀처럼 다시 올라가지 않았어요.

며칠 후 조회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이 심각한 얼굴로 단상에 오르시더니, 단호한 목소리로 말씀 하셨어요.

“모두 눈 감어라. 학교 앞 밥할매 집에서 음식 먹고, 거스름돈 잘못 받은 사람 손 들어라.“

순간 나는 뜨끔했어요.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다 부스럭거리며 손을 들었습니다.

“많기도 많다. 반이 훨씬 넘네.“

선생님은 침울한 목소리로 말씀하셨죠.

“밥할매집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할머니께서 아들에게 남기신 유언장에 의하면 할머니 전 재산을 학교 장학금에 쓰시겠다고 하셨단다. 그리고...“

선생님은 잠시 뜸을 들이셨어요.

“그 아들한테 들은 얘긴데, 거스름돈은 자취를 하거나 돈이 없어 보이는 학생들에게 일부러 더 주셨다더라. 그리고... 새벽부터 일어나 그날 끓일 누룽지를 위해 밥을 일부러 태우셨다는구나. 그래야 어린 애들이 마음 편히 먹는다고..."

"

그날 학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유난히 밥할매 집이라는 간판이 크게 들어왔어요. 나는 굳게 닫힌 셔터 앞에서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

할머니 죄송해요. 정말 죄송해요. 할머니가 만드신 누룽지가 세상에서 최고였어요...ㅠㅠ

-Twitter 글 옮김-

#고등 #좋은글 #매집 #시골 #저녁 #명언 #해결 #월말 #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