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일 토요일

"나" 라는 존재일때는

"나" 라는 존재일때는

"나" 라는 존재일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한

"너와나"

우리가 되는거........

오늘은 나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그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될테니....

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손을

너의 손을

마주 잡게 되는 순간....우리가된다

-김유정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인정 #순간 #좋은글 #시선 #명언 #고민 #포용 #반전 #노력 #오늘

내 나이 가을에서야..

내 나이 가을에서야..

내 나이 가을에서야..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좋은 글 대사전-

#마음 #좋은글 #세월 #가을 #퇴색 #명언 #사랑 #밥그릇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친구에게 기쁜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늦게 찾아가고, 슬픈일이 생겼을 때는 한 발 먼저 찾아가는 것이 진정한 우정입니다.

시간이 남을 때 찾아가는 친구가 아니라 바쁜 시간을 같이 보낼 수 있는 친구여야 합니다.

우정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위해 이익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순수한 사랑과 우정입니다. 우정과 사랑은 인간관계를 넘어서 영혼의 교감이며 삶의 동반이기 때문입니다.

죽음을 맞이할 때 자신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친구와의 헤어짐을 슬퍼해야 합니다.

또한 친구와의 혜어짐을 슬퍼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만날 그리움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한 번의 우정은 이 세상이 다해도 끝없이 이어질 인연이기 때문입니다.

-칼릴 지브란-

#명언 #사랑 #이익 #시간 #좋은글 #우정

축혼가

축혼가

축혼가

두 사람이 화목하기 위해서는

어수룩한 편이 좋다.

너무 훌륭하지 않은 편이 좋다.

너무 훌륭하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깨닫는 편이 좋다.

완벽을 지향하지 않는 편이 좋다.

완벽 따위는 부자연스럽다고

큰소리치는 편이 좋다.

두 사람 중 어느 쪽인가

장난치는 편이 좋다.

발랑 넘어지는 편이 좋다.

서로 비난할 일이 있어도

비난할 자격이 자신에게 있었는지

후에 의심스러워지는 편이 좋다.

바른말을 할 때

상대를 마음 상하게 하기 쉽다고

깨닫는 편이 좋다.

훌륭해지고 싶거나

올바르고 싶다고 마음 쓰지 말고

천천히 느긋이

햇빛을 쬐고 있는 편이 좋다.

건강하게 바람에 흔들리며

살아 있는 것의 그리움에

문득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날이 있어도 좋다.

그리고

어째서 가슴이 뜨거워지는지

잠자코 있어도

두 사람이 알 수 있는 것이길 바란다.

-요시노 히로시-

#좋은글 #완벽 #명언 #사람 #비난 #축혼 #지향 #화목

여지餘地

여지餘地

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남들이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내 마음도 편해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내 마음의 여지"를 점검하여 보세요.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 데 힘쓰세요.

-‘채근담’ 중-

#평온 #명언 #마음 #좋은글 #사람 #공간

게으름을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법칙

게으름을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법칙

< 게으름을 벗어나기 위한 7가지 법칙 >

1. 내 삶의 쓰임을 알아야 한다.

게으름에 대한 가장 확실한 처방은 ‘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는데 있다. ‘내 안의 나’를 만나야 하고 ‘내가 원하는 나’를 알아야 목표가 생기는 법이고 그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알 수 있게 된다.

2. 자기 통제력이 약하다면 자기외적 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

하지 않으면 안 되게 강제성을 동원하라는 것이다. 학원이나 클럽을 등록하거나 내기를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선언을 하는 방식 등이다.

3.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경쟁상대를 만들어라.

긍정적인 동기를 부추겨줄 수 있는 좋은 친구와 라이벌을 가까이 하고 있을수록 좋다.

4. 해낼 수 있고 짧은 기간의 계획부터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루었다면 충분히 보상하라. 예를 들면 3일 동안의 계획을 세우고 작심삼일 하라. 그리고 자축하고 나서 또 새로운 3일의 계획을 세워라.

5. 육체적으로 피로한 사람은 늘 정신적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달고 다닌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맞는 이야기이다. 운동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천연의 보약이다.

6. 일의 경중과 완급을 구분하라.

중요한 것부터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모든 일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부지런한 부분이 있고 게으른 부분이 있다. 명심하라! 모든 일에 부지런하려고 하는 순간 당신은 게을러지고 만다.

7. 좋은 질문이 좋은 답을 주고 구체적인 질문이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

‘난 왜 운동을 못할까?’라는 질문 대신에 ‘체중을 5KG 정도 빼려면 하루에 얼마를 운동해야 하고 몇 칼로리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지?’와 같이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실천적인 답이 나온다.

#명언 #좋은글 #처방 #발견 #쓰임 #게으름 #법칙 #통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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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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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 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즐거운 편지- 황동규

#진실 #바람 #괴로움 #오랫동안 #생각 #좋은글 #까닭 #명언 #배경 #사랑

험담을 멈추는 방법

험담을 멈추는 방법

< 험담을 멈추는 방법 >

1. 입을 다물어라

인간과 동물의 두드러진 차이점은 의사 소통 능력이다. 오직 인간만이 복잡한 사고와 섬세한 감정, 철학적인 개념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귀한 선물을, 사랑을 전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불의를 바로 잡는데 써 왔는가?

아니면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멀어지도록 했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 줄 좋은 말이 없거든 차라리 침묵을 지켜라.

2. 화제를 돌려라

험담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나쁜 마음을 먹고 말하는 쪽이 아니라 그 이야기를 듣는 쪽이다.

대화가 옳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는 스포츠, 날씨, 경제 등 안전하고 흥미로운 화제로 바꾸어라. 험담이 시작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꺼낸다면 상대방은 험담을 해도 아무 소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의할 것이다

3. 믿지마라

법정에서 증인이 해서는 안될 말을 검사가 교묘하게 유도했을 때, 배심원들은 지금 들은 말을 무시하라는 판사의 요청에도 쉽게 그 말을 지우지 못 한다.

그 말은 이미 배심원들의 뇌리에 또렷하게 새겨졌기 때문이다. 들은 사실을 믿지 않기란 어렵다. 하지만 험담을 들었다면 믿지마라. 험담을 피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다.

4. 용서하는 방법을 개발하라

링컨 대통령은 자기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장관들 때문에 좌절과 분노를 느끼면 그 사람들 앞으로 온갖 욕설과 비난을 퍼붓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는 편지를 부치기 직전에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림으로써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털어 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분노와 증오를 극복해라.

5. 충동을 이겨내라

험담하고 싶은 욕망을 이겨 낼 때마다 자기를 칭찬하고 부정적인 말을 꺼내기 전에 자신을 다잡아라. 물론 험담하지 않는다고 박수를 쳐 줄 사람은 없다. 그러나 당신은 스스로 올바른 일을 한 것이다.

세상을 바꾸자, 한 번에 한 마디씩..

#소통 #험담 #동물 #좋은글 #인간 #차이점 #능력 #방법 #명언

아버지가 말해주는 화목가정 10가지

아버지가 말해주는 화목가정 10가지

<아버지가 말해주는 화목가정 10가지>

1. 아내를 관리하지 말라.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동반자이다. 동반자란 명령의 관계가 아니라

협조의 관계이다.

2. 결혼 초기에 보여 주었던 사랑을 계속 보여 주라.

계속적으로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마련이다.

사랑은 연탄불과 같다.

계속 붙지 않으면 꺼지게 된다.

3. 기다리지 말고 먼저 하도록 하라.

"시간이 가면 해결되겠지 남자 체면에

그럴 수 있나? 여필종부 아닌가? 여자의 미덕은

순종이다." 라는 생각은 아예 말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라.

새벽 한 두시에 늦게 들어오는 버릇을 고치라.

휴일에 혼자 외출하지 말라.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라. 가정에서 내 남편,

내 아내가 최고라는 긍지를 갖고 살라.

6. 상을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그대의 미소, 웃는 소리,

명랑함, 그대의 하잘 것 없는 이야기가 아내의

행복을 결정한다.

7. 아내 앞에서 으쓱대지 말라.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 귀신이니라.

아내에게 허풍을 떨거나 허세를 부리지 말라.

아내는 속속들이 그대의 모습을 다 알고 있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라.

가정은 투자회사가 아니다.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라.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억압적인 말씨, 가르치려는 태도로 아내를

대하지 말라. 부부는 피차 부족한 구석을

보충해 주는 관계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라. 사랑은 아는 것이다.

그대가 아내에게 알리고 있지 않는 분량만큼

그대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

진실은 신뢰감을 갖게 하고,

서로 책임을 나누려 한다.

#결혼 #명언 #재산 #사랑 #가정 #화목 #계속 #좋은글 #명령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너를 만나러 가는 길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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