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94

그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기 마련이다.

그래서 후회없는 선택이란 없는 법이고, 그래서 삶의 정답이란 없는 법이다.

그저 선택한 길을 정답이라 믿고 정답으로 만들어가면 그만이다.

내 지난 선택들을 후회없이 믿고 사랑하는 것. 그게 삶의 정답이다."

뒤돌아보니 사랑도 뒤돌아서는 이별도 모두가\xa0인생이더라 순간이더라

가진 게 하나 없어도 세월이 내게 남겨준 사랑은 이루고 싶다

다시 걸어가는 길 어느 날 내게 물었네 사는 동안 행복 했는가

인생은\xa0지나는 바람이더라 인생은\xa0소리도 없이가더라 인생은 ..

그러나 운명적인 만남 역시 간절한 바람과 더불어서 노력이 없으니 불가능하다.

우린 다른 이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운이 좋다’라는 식으로 부러워 하기 일쑤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 기회를 얻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고 고생한 대목은 그냥 넘기기 일쑤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위해서 나는 얼마나 노력했는가?

정말 최선을 다했는가? 스스로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응답하라 인생글 중에서-

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이 가을엔 우리 모두

사랑을 하자

지난 계절 한 여름 밤을

하얗게 밝힌 상처받은

가슴을 깨끗이 털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친구여

이 가을엔 사랑과 동행을 하자

아무도 보지 않는 것처럼

아무도 듣고 있지 않는 것처럼

아무런 돈도 필요하지

않는 것처럼

춤추고, 노래하고,

일하며 살아가자

지나쳐 버린 세월의 수레바퀴

봄, 여름이 떠나고

조심스런 몸짓으로 찾아온 계절

우리에게 뿌린 만큼 거둔다는

진리를 가르치며 조용히

일깨움을 주는 그런 계절

산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 둘 늘어가는

이마 위 주름살을 보며

애살스런 나잇살을 챙기는 계절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기에

이런 계절엔

우리 모두 사랑과 동행을 하자...

-좋은생각 중에서-

우리는 틀린 말보다는

우리는 틀린 말보다는

우리는 틀린 말보다는

옳은 말을 듣기를 원하고...

옳은 말보다는 진심이 들어간 말을

더 듣기를 원하며...

진심이 들어간 말보다는 자신을 낮추고,

남을 도와주는 행동을 더 원합니다.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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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별을 보려면 어둠이 꼭 필요하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반드시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질병이라는 밤

이별이라는 밤

좌절이라는 밤

가난이라는 밤 등등

인간의 수만큼이나 밤의 수는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밤을 애써 피해왔습니다

가능한 한 인생에는 밤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왔습니다

그러나 밤이 오지 않으면 별이 뜨지 않습니다

별이 뜨지 않는 인생이란,

죽은 인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누구도 밤을 맞이하지 않고서는

별을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밤을 지나지 않고서는

새벽에 다다를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밤이 없으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없습니다

이른 아침에 활짝 피어난 꽃은

어두운 밤이 있었기 때문에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꽃나무도

겨울이 있었기 때문에 꽃을 피웁니다

신은 왜 인간으로 하여금

눈동자의 검은자위로만 세상을 보게 했을까요?

눈을 만들 때 흰자위와 검은자위를

동시에 만들어 놓고 말입니다

그것은 어둠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라는 뜻이 아닐까요?

어둠이 통하지 않고서는

세상의 밝음을 볼 수 없다는 뜻이 아닐까요?

별은 밝은 대낮에도 하늘에 떠 있습니다

하지만, 어둠이 있어야 별을 바라볼 수 있듯이

고통과 시련이라는 어둠이 있어야만

내 삶의 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캄캄한 밤,

그것이 비록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밤일지라도

그 밤이 있어야 별이 뜹니다.

그리고 그 별들은 따뜻합니다.

-정호승-

오직 너를 위한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 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 마 \xa0

\xa0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 \xa0

\xa0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 마 \xa0 \xa0

\xa0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 한다는 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xa0

\xa0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선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 해도

네 불안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 있다 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내는데 \xa0

\xa0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 안기 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걸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않길 \xa0

\xa0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 길이 막막해 폭포에 쓰러지곤 하는데

네가 지금 좌절이 된다고 해서 홀로 울지 않길 \xa0

\xa0

너는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랑으로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는 걸 절대 잊지 마 \xa0

-최정은-\xa0

\xa0

사랑해서 좋은사람

사랑해서 좋은사람

사랑해서 좋은사람

\xa0

가을 하늘만큼이나

투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날마다 햇살처럼 내려와

내 가슴에 앉아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xa0

\xa0

옷깃에 닿을 듯 말 듯

살며시 스쳐 다가와서

나의 살갗 깊숙이 머무는

내 입김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xa0

\xa0

때문에

내가 언제부터인지

마음 한쪽을 깊게 도려내어

가장 크게 들여놓고

날마다 심장처럼 끌어안고 사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xa0

\xa0

그 사람은

사랑해서 좋은 사람입니다

가슴에 무한정 담아두어도

세월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으로 다가오는

포도주 같은 사람입니다

마실수록 그 맛에 취하는

진한 그리움같은 사람입니다 \xa0

\xa0

그래서

오늘도 나는 그 사람을 가슴에 넣습니다

사랑해서 좋은 사람을

한번 더 내 안에 넣어 봅니다 \xa0

\xa0

-이준호-\xa0

내가 당신 몫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내가 당신 몫까지 기억하겠습니다.

내가 당신 몫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여기저기를

오가는 바다에서의 삶이

아무리 견디기 힘들 정도로

괴로워도

파도는 결코 바다를

떠나지 않습니다.

바다를 떠나는 순간부터,

파도는 조금씩 마르고

추억마저 모두 잊게 되니까요.

세상을 손님처럼 스치는

바람의 삶이 아무리 지루하고

재미없게 느껴져도

바람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움직임을 멈추는 순간부터,

바람은 자신의 이름을

잃게 되니까요.

나는 오늘도

당신과의 추억 가득한

바다 여기저기를

파도가 되어 오갑니다.

눈물나던

그 사랑의 흔적을 말이죠.

우리 사랑했던 기억을 안고

멀리 떠나고 싶지만,

파도는 바다를 떠날 수 없기에

다시 또 멀어지는 그대를

눈을 감고 보냅니다.

파도가 닿을 수 없는 곳에는

바람이 되어

당신과의 기억 주변을

그저 스치며 지나갑니다.

멈춰서 우리가

사랑한 기억을 안고 싶지만,

바람은 결코 멈출 수 없기에

두 팔로 아픈 나를 감싸며

그저 스칩니다.

바람과 파도가 되어

당신을 오랫동안 스치고

지나가겠습니다.

당신은 모두 잊었지만,

내가 당신 몫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김종원 작가-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언제나 머무르기를

좋아합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 있고

닫혀 있는 사람 곁에는

사람들이 떠나가는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한다면

그 사람 가까이에

있고 싶어할것입니다.

다른 이의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을 받아 주는 것은

그 사람이 낮아지고

겸손한 사람일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애써 주려고 하지 않아도

열린 마음으로 남의 말을

경청하려 든다면 그 사람

곁에 늘 사람들이

머물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으며

벽도 없을 것입니다.

봄이 되면 넓디 넓은

들판엔 수많은 들꽃들이

제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어울려서 잘들 살아가듯이

그렇게 열려 있는 마음은

편안하게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들판에 피어 있는 들꽃들은

여러 모양과 향기가 달라도

서로 시기하지 않으며

싸우려고 들지 않으며

아무런 갈등도 없이

살아갑니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 곁에는 그 것처럼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입니다.열린 마음은

강합니다.

나를 낮추고

마음을 열어 두십시요.

진정 강해지려면 마음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 십시요.

저 광활한 들판이어떤 것과도

자리다툼을 하지 않듯이

열린 마음에는 일체의 시비가

끼어 들지 않습니다.

-정성을 담은 글 중에서-

특별한 행복

특별한 행복

특별한 행복

기쁨은 기쁨을 끌어당기고

슬픔은 슬픔을 끌어당긴다.

내가 기쁘면 기뻐할 일들이 많이 생기고

내가 슬프면 매사에 슬퍼할 일들만 생기게 된다.

미움은 사각에서 오고

이해는 자각에서 오고

사랑은 생각에서 온다.

생각은 천사가 주는 마음이고

사각은 악마가 주는 마음이고

자각은 자기생각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자.

상처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받는 것이다.

내 마음속에 박혀있는

수많은 상처들을 안고 살지 말자.

고마운 것들은 돌에 새기고

섭섭했던 것들은 물에 새겨서 흘려보내자.

인생은 지나가고 지나면 추억이 되고

그 추억은 고통스러울수록 아름답다.

"

-내 심장만이 느끼고 간직하는 너란 사랑이 있다 중-

"

창밖을 내다 봐.

창밖을 내다 봐.

창밖을 내다 봐.

창밖을 내다 봐.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으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야.

조용히 귀를 기울여 봐.

너의 가슴에서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리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야.

눈을 감아 봐.

입가에 살짝 미소가 띠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거야

"

-영화 클래식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