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믿음

믿음

믿음

사랑하는 것의 다른 말은 바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하나 쌓여 사랑이라는 탑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수백 수천의 작은 믿음들이 쌓여 거대한 사랑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사랑이 무너져 버리는 것은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수천 개의 믿음이라는 돌중에서 하나의 돌만 빼내어도 사랑의 탑은 단숨에 무너지고 맙니다.

"믿음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서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되지 않습니다"

"

-쉼터 두번째 중-

"

마음이 하는 일

마음이 하는 일

마음이 하는 일

인생을 엮은 것은 결국

마음으로 가는 길이더라...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와 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삶에 요행을 바라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핍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 다른 희망을 꿈꾸는 것도

다 마음이더라....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더라...

나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세상을 보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방관하는 사이 변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이런 마음을 잘 가꾸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진실한 마음으로 엮어 가는

하루하루가 되고 싶은 것도

마음이더라...

억매이지 않는 바람처럼...

집착하지 않는 구름처럼...

뉘탓하지 않는 강물처럼...

나머지 길이라도

빈 마음으로 내리는 마음으로

엮어가고 싶은 허하심...

그 마음 뿐이어라...

"

-바라고 바라면 꿈에라도 볼세라 중-

"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

잊혀질 수 없는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

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 같이 대하여야 한다

관대하라

그리고 한결 같아라

유독 향기가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늘 왠지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모자란 것들을 세고 있으면

마음이 가난해졌고 행복마저 가난해졌다.

누군가 그랬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것

이 두 가지만 구분할 줄 알면

훨씬 인생이 풍요로워진다고

내가 원하는 것 중 몇 가지를 빼보았다.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바꿔보았다.

갖고 있는 것을 세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것이 나에게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

-이애경 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 중-

"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세계 3대 도시 빈민이 사는 필리핀 톤도에서 한 아이가 내게 물었다.

"작가님은 햄버거 먹어봤어요?"

"응, 그럼."

"햄버거는 어떤 맛인가요?"

"궁금하니?"

"정말 궁금해요. 사람이 자기 전에 자꾸 상상하면 상상했던 것들이 꿈에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생각이 날 때마다 자기 전에 햄버거를 상상해 보곤 하는데. 꿈에 나오질 않아요. 사실 본 적도 없고, 먹어 본 적도 없으니 제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나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시내로 나가 아이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햄버거를 3개 사서 등교한 아이 가방에 몰래 넣어 두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는 햄버거를 먹지 않았다. 공책과 필기도구를 꺼내기 위해 분명 가방 안에 들여다 봤을 테고 햄버거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텐데, 아니 냄새만 맡아도 눈치챘을 텐데.

아이에게 다가가 물었다.

"혹시 가방 안에 햄버거 있는 거 발견하지 못했니?"

"아니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햄버거를 준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그냥 먹을 수 있겠어요. 혹시 작가님이 넣어 주신 건가요?"

"응 그래. 알았으니 이제 어서 먹어, 상하기 전에."

"아, 감사합니다."

아이는 웃으며 대답을 하더니, 주변을 살폈다.

순간 혼자 3개를 모두 먹고 싶은 마음에 주변 친구들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아이의 행동에 나는 반성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친구를 경계한 게 아니라, 친구들의 수를 헤아린 거였다. 식당에서 칼을 가져온 아이는 햄버거 3개를 15개로 잘라 모여 있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왜 나누는 거니? 햄버거 먹는 게 소원이었잖아."

"혼자 먹으면 혼자 행복하잖아요. 이렇게 많은 친구가 있는데, 혼자만 행복하다면 그건 진짜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눠 줄 수 없다는 건 불행이니까요. 조금만 먹어도 저는 행복해요. 우리가 모두 함께 먹었으니까요."

최악의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 아이들은 황폐한 곳에서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것 같지만, 고통 속에서도 밝은 내일을 꿈꾼다. 쓰레기로 가득한 동네에 살지만, 세상을 바꿀 엄청난 꿈을 갖고 산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이 불행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정말 불행한 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붓고도 불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행복이란 큰 데 있는 것도 작은 데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

"

빈민가 톤도의 아이들은 나눔과 감사라는 삶의 원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

"

아이들은 불행한 운명의 튀어나온 부분을 깎고 또 깎아,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고 있다.

",

운명이란 없다. 나는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사람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

"

-김종원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중에서-

",

만약에 당신에게 가장 기대했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아무리 소중하고 가슴 벅찬 행복이 찾아와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자기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 행복을 여러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제일 큰 기쁨은 작은 행복이라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함께 누리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사랑과 행복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톤토의 아이처럼 3개를 받아 비록 크기는 작아졌고 양도 줄었지만 그에 비해 그 아이가 나눈 행복의 크기는 5배나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수 없이 가졌어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작은 것을 가졌어도 크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전달하는 마음의 크기는 무한히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행복을 담아두는 영혼에도 창고가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 만한 크기의 창고를 가지고 있습니까?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언젠가 평지는 온다

언젠가 평지는 온다

언젠가 평지는 온다

삶을 함께 걷는다는 것의

의미를 알지 못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있는 힘껏 서로의 손을 부여잡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적이 있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만나

잠시손을 놓쳐 버린 그 짧은 순간조차도

불안에 떨었던 어린 날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언제나 손을 맞잡고

나란히 걸을 수는 없다는 것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는것을 말이다.

중요한 것은 함께 걷고 있다는 사실이지,

얼마나 가까이 걷고 있느냐가 아니다.

때로는 조금 떨어져서 걷는 법을 아는 것.

고개를 돌리면 언제든

서로를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감사할줄 아는 마음.

잠시 떨어져 걷는 시간에

서로의 사랑을 부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가파른 구간이 지나고 평지가 오면,

놓쳤던 손을 다시 잡으면 그만이다.

그때 서로를 따스하게

안아 주면 그만이다.

서로 등 돌리지 않는다면

숱한 고난에도 끝까지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 걷는다면.

언젠가 평지는 온다.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

나는 당신의 나무가 되고프답니다

나는 당신의 나무가 되고프답니다

나는 당신의 나무가 되고프답니다

그 어느 곳이

당신의 따스한 마음보다 포근하고

편안할 수 있을까요.

오늘도 이렇게

맘 편히 지낼 수 있는 여유로움은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우리 마음이 있고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오늘도 당신 곁에 머무르면

이렇게 맘 편히 살아갈 수가 있답니다.

내 삶에 힘이 되어 주고

느을 내 곁에 머물러 있는 당신은

언제나 기쁨으로 다가오는

내 마음에 행복이랍니다.

당신과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참다운 정 하나면

그 어떤 시련이 찾아올지라도

서로가 사랑으로 보듬어 주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가 있답니다.

세상에 더없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당신

생각만 해도

끔찍이도 좋은 당신

어느 시인의 말처럼

나는 당신의 나무가 되고프답니다.

한 번 자리를 정하면

단 한 번도

움직이지 않는 나무처럼

나도

당신 마음에 나무가 되어서

깊고 흔들리지 않는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언제나 지금처럼

당신 곁에

영원토록 머무르고 싶답니다.

내 사람 당신이

정말 좋으니까요.

-경수연-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가슴에 넘쳐나는 기쁨과 행복이 올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는 것보다는 칭찬하는 말이

상처 주는 말보다는 위로를 구하는 말이

비난보다는 격려의 말이

나와 타인의 삶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마크 트웨인은 "멋진 칭찬을 들으면

그것만 먹어도 두 달은 살 수 있다" 고 했습니다.

복잡한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서로의 격려와 칭찬과 긍정적인 말은

이 세상을 훨씬 밝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괴로워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은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것 입니다.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말 중 -

"

유쾌하게 살자

유쾌하게 살자

유쾌하게 살자

작은 일에도 최대한 기뻐하라.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덩달아 기뻐할 정도로 즐겁게 살아라.

기뻐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

마음을 어지럽히는 잡념을 잊을 수 있고,

타인에 대한 혐오감이나 증오감도 사라진다.

부끄러워하거나 참지 말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마치 어린아이처럼 싱글벙글 웃어라.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어둠과 불안을 안고 살아간다.

그럴수록 자기만의 유쾌해지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유쾌한 사람은 존재만으로도

그 장소를 밝히고 따뜻하게 만든다.

-사이토 다케시 ‘한 줄 내공’ 중-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좋은 말을 하고 살면

말 한 마디가 당신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아름다운 말을 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생활입니다

험한 말을 하는 생활은 험할 수밖에 없고

고운 말을 하는 생활은 고와집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이웃입니다

친절한 말을 하면 모두 친절한 이웃이 되고

거친 말을 하면 거북한 관계가 됩니다

말 한 마디가 당신의 미래입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면 아름다운 소망을 이루지만

부정적인 말을 하면 실패만 되풀이 됩니다

말 한 마디에 이제 당신이 달라집니다

예의 바르며 겸손한 말은 존경을 받습니다

진실하며 자신 있는 말은 신뢰를 받습니다

좋은 말을 하고 살면 좋은 사람입니다

-오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