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지혜의 향기

지혜의 향기

지혜의 향기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은

세상이 보이는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없는 것이 제일 가는

이익이요,

만족 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부자이며,

고요함에 머무는 것이

제일 가는 즐거움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너무도 쓸쓸한 일이다

가슴 속까지 뻔히 들여다 보고

물살처럼 빠져 나가는 외로움을

작은 가슴하나로 받아 내는 일은

때론 눈물에 겨운 일이다

하염없이 흐드러지며

눈 앞을 내 뒹구는 햇살 몇 줄기에도

그림자 길게 늘어 뜨리고

무심코 불어 오는 찬 바람에도

몸서리 치게 추운 것이기에

어쩌면 세상을 혼자 산다는 것은

무모한 오만인지도 모른다

그리워 할 수 있을 때 그리워 해야 한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 해야 한다

다하지 못한 말 언저리 깊게

배어 내어 주절주절 뱉어도 내어야 한다

가슴 시리도록 허전해 오면 목 놓아

이름도 불러 보고 못 견디게 보고픈 사람은

찾아도 보아야 한다

가끔은 무작정 달려가 부등켜 안아도 보고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껴도 보아야 한다

"

-문득 그리운 사람이 있거든 중에서-

"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가슴 살아있을 때

꽃이 활짝 폈을 때

아름다움같이

네 가슴 활짝 열어 사랑하라.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

세상 모든 고귀함 중

사랑만큼 소중한 보물이 있던가.

봄이 가고 여름 지나 가을, 겨울

꽃이 질때는 이미 늦었나니.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네 목숨 다하는 날까지

꽃을 피우도록 사랑하라.

"

-민병식 /살아있을 때 사랑하라 중에서-

"

말은 마음의 그림

말은 마음의 그림

말은 마음의 그림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입니다.

마음이 말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잔잔하면 말도 잔잔하고 마음이 거칠면 말도 거칩니다.

마음이 부드러우면 말도 부드럽고 마음이 차가우면 말도 차갑습니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 때 그 사람 앞에 내 마음이 그려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이 부드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말을 하기 위하여 좋은 마음을 품게 될 것입니다.

좋은 마음이 좋은 말을 하고 좋은 말이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유창한 표현보다 내 마음의 진실이 중요하겠죠?

"

-카카오톡 Story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중-

"

고마운 사람

고마운 사람

고마운 사람

/용혜원 -

살다가 만난 사람들 중에

마음을 활짝 열고 반겨주는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슴에 피멍울 지도록 힘 겨울 때

속 깊은 마음으로 위로해 주고 함께 해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모든 것이 다 망가져

콱콱 숨이 막힐 때

넓은 도량으로 격려해 주고 힘이 되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삶에 균열이 생기고

포기하고 싶도록 고독할 때 따뜻하게 나의 입장을 옹호해 주고

친구가 되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삭바삭

마음조차 말라 버려 아플 때

찾아와 외로움을 달래 주고

위로해 주어 정말 고마웠습니다.

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입니다.

세상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어 행복한 세상입니다.

실맛 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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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믿음

믿음

사랑하는 것의 다른 말은 바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하나하나 쌓여 사랑이라는 탑을 이루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렇게 수백 수천의 작은 믿음들이 쌓여 거대한 사랑을 이루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사랑이 무너져 버리는 것은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수천 개의 믿음이라는 돌중에서 하나의 돌만 빼내어도 사랑의 탑은 단숨에 무너지고 맙니다.

"믿음은 거울의 유리와 같아서 한 번 금이 가면 원래대로 되지 않습니다"

"

-쉼터 두번째 중-

"

마음이 하는 일

마음이 하는 일

마음이 하는 일

인생을 엮은 것은 결국

마음으로 가는 길이더라...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와 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삶에 요행을 바라는 것도

마음이며

인생을 집핍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우리들의 삶 또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며,

또 다른 희망을 꿈꾸는 것도

다 마음이더라....

좋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행하는 것도

마음에서 오는 것이더라...

나의 잘못을 깨달아 가는 것도

마음이며,

그것을 아름답게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더라...

세상을 보는 마음이 부풀어 오르는 것도

마음이며

삶을 방관하는 사이 변하는 것도

마음이더라...

이런 마음을 잘 가꾸어서

행복으로 가는 길을

진실한 마음으로 엮어 가는

하루하루가 되고 싶은 것도

마음이더라...

억매이지 않는 바람처럼...

집착하지 않는 구름처럼...

뉘탓하지 않는 강물처럼...

나머지 길이라도

빈 마음으로 내리는 마음으로

엮어가고 싶은 허하심...

그 마음 뿐이어라...

"

-바라고 바라면 꿈에라도 볼세라 중-

"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

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이며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은

잊혀질 수 없는

마음에 담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반면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한다

상처, 피해, 아픔을 준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한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 같이 대하여야 한다

관대하라

그리고 한결 같아라

유독 향기가 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을 수 있다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중에서-

"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늘 왠지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모자란 것들을 세고 있으면

마음이 가난해졌고 행복마저 가난해졌다.

누군가 그랬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과

내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것

이 두 가지만 구분할 줄 알면

훨씬 인생이 풍요로워진다고

내가 원하는 것 중 몇 가지를 빼보았다.

지금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을 바꿔보았다.

갖고 있는 것을 세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것이 나에게 있었다.

행복이 내 안에 있었다.

"

-이애경 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 중-

"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평생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원하시나요?

세계 3대 도시 빈민이 사는 필리핀 톤도에서 한 아이가 내게 물었다.

"작가님은 햄버거 먹어봤어요?"

"응, 그럼."

"햄버거는 어떤 맛인가요?"

"궁금하니?"

"정말 궁금해요. 사람이 자기 전에 자꾸 상상하면 상상했던 것들이 꿈에 나온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생각이 날 때마다 자기 전에 햄버거를 상상해 보곤 하는데. 꿈에 나오질 않아요. 사실 본 적도 없고, 먹어 본 적도 없으니 제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나는 다음 날 아침 일찍 시내로 나가 아이가 넉넉하게 먹을 수 있게 햄버거를 3개 사서 등교한 아이 가방에 몰래 넣어 두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이는 햄버거를 먹지 않았다. 공책과 필기도구를 꺼내기 위해 분명 가방 안에 들여다 봤을 테고 햄버거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텐데, 아니 냄새만 맡아도 눈치챘을 텐데.

아이에게 다가가 물었다.

"혹시 가방 안에 햄버거 있는 거 발견하지 못했니?"

"아니요, 알고 있어요. 하지만 햄버거를 준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그냥 먹을 수 있겠어요. 혹시 작가님이 넣어 주신 건가요?"

"응 그래. 알았으니 이제 어서 먹어, 상하기 전에."

"아, 감사합니다."

아이는 웃으며 대답을 하더니, 주변을 살폈다.

순간 혼자 3개를 모두 먹고 싶은 마음에 주변 친구들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아이의 행동에 나는 반성할 수밖에 없었다. 아이는 친구를 경계한 게 아니라, 친구들의 수를 헤아린 거였다. 식당에서 칼을 가져온 아이는 햄버거 3개를 15개로 잘라 모여 있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왜 나누는 거니? 햄버거 먹는 게 소원이었잖아."

"혼자 먹으면 혼자 행복하잖아요. 이렇게 많은 친구가 있는데, 혼자만 행복하다면 그건 진짜 행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눠 줄 수 없다는 건 불행이니까요. 조금만 먹어도 저는 행복해요. 우리가 모두 함께 먹었으니까요."

최악의 빈민가에 사는 아이들. 아이들은 황폐한 곳에서 불행한 운명을 타고난 것 같지만, 고통 속에서도 밝은 내일을 꿈꾼다. 쓰레기로 가득한 동네에 살지만, 세상을 바꿀 엄청난 꿈을 갖고 산다.

어떤 사람은 아이들이 불행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말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르다. 정말 불행한 건, 엄청난 돈과 시간을 쏟아붓고도 불행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행복이란 큰 데 있는 것도 작은 데 있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한다."

"

빈민가 톤도의 아이들은 나눔과 감사라는 삶의 원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

"

아이들은 불행한 운명의 튀어나온 부분을 깎고 또 깎아,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고 있다.

",

운명이란 없다. 나는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사람이 결국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

"

-김종원 그럼에도 우리는 행복하다 중에서-

",

만약에 당신에게 가장 기대했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아무리 소중하고 가슴 벅찬 행복이 찾아와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자기만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그 행복을 여러 사람에게 주는 것입니다.

제일 큰 기쁨은 작은 행복이라도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함께 누리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없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사랑과 행복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마음의 부자입니다.

톤토의 아이처럼 3개를 받아 비록 크기는 작아졌고 양도 줄었지만 그에 비해 그 아이가 나눈 행복의 크기는 5배나 되었습니다.

어떤 이는 수 없이 가졌어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주 작은 것을 가졌어도 크게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질의 크기는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전달하는 마음의 크기는 무한히 크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행복을 담아두는 영혼에도 창고가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 만한 크기의 창고를 가지고 있습니까?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