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겨우살이

겨우살이

겨우살이

쌍떡잎식물 단향목 겨우살이과의 상록 기생관목. 다른 나무에 기생하며 스스로 광합성하여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을 지닌다.

이름 : 겨우살이

학명 : Viscum album var. coloratum

과명 : 겨우살이과

원산 :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분포 : 참나무, 물오리나무, 밤나무, 팽나무

크기 : 마디 사이가 3∼6cm

개화 : 1~3월

꽃말 : 강한 인내심

참나무·물오리나무·밤나무·팽나무 등에 기생한다.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이며 바소꼴로 잎자루가 없다. 가지는 둥글고 황록색으로 털이 없으며 마디 사이가 3∼6cm이다.

꽃은 1~3월에 황색으로 가지 끝에 피고 꽃대는 없으며, 작은 포(苞)는 접시 모양이고 암수딴그루이다. 화피(花被)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잘 발달되어 산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며 이 새들에 의해 나무로 옮겨져 퍼진다.

생약에서 기생목(寄生木)은 이것 전체를 말린 것이며, 산의 나무에 해를 주지만 약용으로 쓴다. 한방에서 줄기와 잎을 치한(治寒) ·평보제(平補劑) ·치통 ·격기(膈氣) ·자통(刺痛) ·요통(腰痛) ·부인 산후 제증 ·동상 ·동맥경화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타이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가 적색으로 익는 것을 붉은겨우살이(for. rubroaurantiacum)라고 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사진 : 임규동의 사진세상-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 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 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 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

우리는 항상

기다림속에 살고있지

언젠가 내게 올 사람을 기다리고

고통과 아픔을 벗어날

시간을 기다리고..

폭풍같은 번뇌가

잔잔해질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

아무도 얘기 해주는 이 없고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오롯이 혼자인 나의 삶.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 꾸어야 하기에

희망의 씨는 내 안에서

자라야 하고

현실이 고달프다고

포기해버리면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리라..

어렵게 얻은것 일수록

그 소중함은 더 크지 않더냐..!

내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이

왔을때 나는 사람보다

산에게 기댔다..

산은 언제든지 다가가면

안아주고 마음껏 숨 쉬게

해주었지.

걷고 또 걷고

그러다보면

시간은 저절로 흘러가리..

또 다른 삶이 다가오리

또 다른 희망이 다가오리..

"

-산에 마음 기대고 바다에 영혼 맡기면 중-

"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세월의 내리막에서

못다 한 사랑 채워가며 살아갈 수 있다면

후회는 없다

떠나가는 시간 속에 아무런 미련도 남기지 않고

그리운 정 하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외로움에 온몸을 떨던 시간도 생각 속에서 즐거울 수 있다

기쁨에 즐겁던 시간도

슬픔에 괴롭던 시간도

지나고 나면 가슴이 뜨겁도록

모두 다 정겨운 시간이다

잊혔던 사람을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시간도

이루지 못한 꿈 안타까워하던 시간도

내가 만났던 사람 모두가 그리워지던 시간도

모두 다 행복한 시간이다

균형을 잃고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안타까움만 남는 시간일지라도

황혼에 붉게 물들어 가는

나의 삶은 모두 다 아름다운 시간이다

"

-삶은 희망이다 중-

"

버림

버림

버림

이 세상에 버림받은 것이

어디 하나 둘이랴...

꽃도

꽃잎을 버리고

나무도 잎을 버리지 않는가...

구름도 무게를 버리고

애 벌레도 몸을 버리지 않던가...

버릴땐 다 아프지 않겠는가

아픈 만큼 더 성숙해지지 않던가...

살다보면 버려야 할 것들도

있지 않던가

무거우면

멀리 갈 수 없으니 버릴 건

과감히

버릴 줄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야 삶이 더 충만해지지 않겠는가

-유지나-

친구야! 이 가을 잠시 쉬어가자!

친구야! 이 가을 잠시 쉬어가자!

친구야! 이 가을 잠시 쉬어가자!

친구야.

쉬어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감기가 걸리는 것도,

몸이 아픈 것도

쉬어가라는 거다.

사연 없는 사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산다.

잠시 동안

하던 일을 놓아두자.

사색하며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자.

그래도

힘들거든

산으로,

바다로 떠나

다 쏟아내자.

상처를 받은 것도

상처를 준 것도

내가 아픈 것도

어제의 일이다.

억울한 것 있으면 토해내자.

울고 싶으면 실컷 울자.

눈치 보지 말고

크게 소리 내어 울자.

훌훌 쏟아내자.

맘껏 칭찬하자.

아낌없이 손뼉 치자.

기꺼이 보상하자.

때를 놓치지 말자.

꽃이 피면 사랑도 핀다.

꽃이 지면 사랑도 진다.

기쁠 땐 끝이 보이도록 웃고,

슬플 땐 끝이 보이도록 울자.

친구야!

쉬어 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사랑의 습관

사랑의 습관

사랑의 습관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에게 관심이 가고

받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주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리게 된다.

하지만 사랑의 완성은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이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을 만나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받는 법을 알아가는 때에 시작되며,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이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을 만나

주는 법을 배우고 난 뒤에야 이루어진다.

불편하고 서걱거리더라도

나에게 익숙하던 방법과

내가 좋아하던 방법을 버릴 때,

그때 진짜 사랑이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

-이애경,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중에서-

"

친구

친구

친구

친구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글-

소리없는 침묵

소리없는 침묵

소리없는 침묵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도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xa0그냥 말 없이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xa0

대 철학자 칼 힐티는 좋아하는 사람의 습성에 대해 이렇게 풍자했습니다.\xa0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xa0

\xa0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 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xa0우리는 사람을 아낀다는 명목하에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이 충고를 하고 조언을 합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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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 하고 더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xa0

\xa0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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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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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 넝쿨이 강까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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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시작도 아니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은

차라리 통곡이었습니다

일생토록 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지금이라도 달려와

웃음으로 우뚝 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 없는 변명보다는

괴로울지언정

진실이 좋겠습니다

당신의 거짓을 볼 때면

다른 사람보다도 더 싫습니다

하얀 백지의 글보다도

당신을 보고 있으면

햇살처럼 가슴에 비춰옵니다

사랑도

싹이나 자라고

꽃피어 열매맺는 사과 나무처럼

계절따라 느끼며 사는 행복 뿐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에

이별이 있었다면

시작도 아니했습니다

-용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