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처음과 같은 꾸준함

처음과 같은 꾸준함

처음과 같은 꾸준함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최소한 지켜주었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오랫동안 여러번의 기회를 주었음에도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변하지 않고나

내가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그만 멈추어야 한다.

사람은 각자 감당할 수 있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그 크기가 맞지 않는다면

서로의 길을 가는게 좋다.

함께한 시간들이 아꺼워 망설이지 마라.

잃어버린 시간들은 되돌아 오지 않는다.

처음에는

"

이 사람이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

이 사람을 내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

라는생각을 하고

그 다음에는

"

아 이제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됐구나

",

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나서는

"

어차피 이 사람은 이미 내 사람이니까

",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내 사람이 되었다고

나에게 모든 걸 다 줄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

내 사람 이라는

",

그 사람에게 소홀하게 되고

한 눈을 판단면

아무리 믿음을 준 사이라 하더라도

"

그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닌

",

"

남이 되는 건 한 순간이다.

",

중요한 건 처음과 같은 꾸준함이다.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글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글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꾸세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하나이고

기회도 오직 한번이니까요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부주의한 말은 싸움의 불씨가 되며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 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으며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를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를 받을 겁니다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가슴에 담아 두고픈 좋은 글입니다

마음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해 주세요

"

-행복한 중년 중에서-

"

신경희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신경희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신경희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한 통의 전화의 안부가

일상을 기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가장 멋진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냥 평범한 한마디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위로의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문득 네가

걱정이 된다는 그 한마디

명분이 있어서 전화를 하기보다는

갑자기 네 생각이 나서..

절대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

따뜻하게 한마디 보고 싶다라고 할 수 있는

",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추억 속으로 때로는 뒷걸음도 하지만

현재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억지스러운 웃음보다는

언제나 벚꽃처럼 화사한

자연스러운 웃음을 갖고 있는 사람

은은한 자연의 향기를

인공의 진한 향기보다도

더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강물이 지나가면서

나누어 주는 사랑처럼

스쳐가는 하나하나의

인연에도 소중함을

물보라의 잔잔한 사랑을

파장처럼 펼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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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따위는

책임감 따위는

책임감 따위는

책임감 따위는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xa0

\xa0

주위의 기대나 시선도

미래에 대한 걱정도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xa0

\xa0

지금은

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나에게

시간을 주겠습니다. \xa0

\xa0지쳐하는

나에게

잠시 쉬어가고 싶어 하는

나에게

쉬어도 괜찮다고...\xa0

\xa0

말해 주렵니다. \xa0

\xa0

-이해인-

백일홍 편지

백일홍 편지

백일홍 편지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 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백 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갯빛 편지를

족두리에 얹어

나에게 배달하네

살아 있는 동안은

많이 웃고

행복해지라는 말도

늘 잊지 않으면서

- 이해인 -

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은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되는거 란다

너에게는 너만이 완성할 수 있는 삶의 목적이 있고

그것은 네 사랑으로 채워야 할 것이지

누군가의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누군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그 사람의 기대에 맞는 사람이 되려고 하지마라

그사람의 기대에 맞는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자신을 나무라지도 마라

있는 그대로 너의 모습을

받아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네가 네 삶의 목적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돕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는 진정한 너의 사랑이 아니다

"

-류가미, 라디오 중에서-

"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길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길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가는 길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란

그 사람의 손을 바라보는 것이고

그 사람의 걸음에 맞춰가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란

그대의 손에 든 삶을 헤아리는 것이고

그대의 발에 닿은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란

다름이 닮아가는 것이고

닮음이 하나되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란

그대의 작은 숨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고

그대의 작은 음성을 마음에 담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란

그대의 시선에 내 시선을 맞추는 것이고

그대의 시선을 머무는 곳에

내 마음을 두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란

그 사람의 언어에 익숙해 지는 것이고

그 사람의 마음에 동화되는 것이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란

인생길을 걷다가 험난한 길을 만나서

실망하고 좌절할 때도 있고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아픔이 몰려 올 때도 있지만

두 손 꼭 붙들고 끝까지

그 길을 함께 가는 것이다.

-김남웅-

누군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내 안에

사랑의 뼘이 같은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어둠속에서

잠시 두려움에 떨었을 지라도

사랑의 뼘이 같은

그 누군가가

따뜻한 촛불을 손에 쥐고

내 안으로 들어올 때

어둠은 빛이 되고

기쁨이 되고

사랑이 녹아

천국이 될테니까….

네 안에

그리움의 농도가 짙은

또 다른 누군가가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다.

가슴이 절이도록

안타까운 현실에 몸을 떨지라도

그리움의 농도가 짙은

그 누군가가

먼 곳에서라도 애써

눈물 담긴 긴 편지를 들고

네 안으로 들어갈 때

슬픔은 노래가 되고

시가 되고

그리움이 녹아

천국이 될테니까…..

-김숙경-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그리움 때문에 삶엔 향기가 있다

바람이 부는 것은 누군가를 갈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너에게, 혹은 네가 나에게 보내는 바람엔 향기가 묻어 있다.

삶이란게 그렇습니다.

기쁨보단 슬픔이 더 많지요. 또한 사람이란 것도 그렇습니다.

같은 양이라 할지라도 기쁨보단 슬픔을 더욱 깊게 느끼지요.

뿐만 아니라 기쁨은 순간적이지만 슬픔은 그렇지 않습니다.

슬픔의 여운은 기쁨의 그것보다 훨씬 오래인 것입니다.

왜겠습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전 그 해답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 이제는 그 까닭을 알 수 있게 되었지요.

비바람을 거친 나무가 더욱 의연하듯 사람도 슬픔 속에서

더욱 단련되어지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헤세가 얘기했듯이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고뇌와

인내에서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가를 보이기

위해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습니다. 언제나 다만 스치고

지나간 뒤에야 "그것이 내 삶의 한 부분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차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글쎄...재밌다니? 눈살을 찌푸릴 분도 있겠지만 삶이란,

전 한번 살아 볼만하다고 생각 했습니다.

언제나 극한 상황이었고 언제나 최악이었지만 삶이란

어차피 곡예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만큼 진지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그리하여 그는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늘 혼자임을 알고 있었기에

모두들 스치고 지나간 뒤에도...

이 글을 읽는 당신도 그러길 바랍니다.

"

-이정하, 우리 사는 동안에 중에서-

"

손. 눈. 귀. 입. 마음

손. 눈. 귀. 입. 마음

손. 눈. 귀. 입. 마음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 커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