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포도 한 송이

포도 한 송이

포도 한 송이

1986년 3월 초순의 어느 날, 남루한 복장의 40대 초반의 여인이 다카시마야(高島屋) 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들어왔다. 그녀는 포도 두 송이가 놓인 식품코너 앞에 서더니 조금 있다가 한없이 울기 시작했다.

지하식품부 여직원은 포도 앞에서 울고 있는 아주머니가 이상해서 다가갔다. 그리고는 왜 우시냐고 물었다. 여인이 말하기를 "저 포도를 사고 싶은데 돈이 2천 엔 밖에 없어서 살 수가 없어서 운다"는 것이었다.

그 포도 두 송이의 값은 무려 2만엔이었다. 여직원은 잠시 고민했다. 포도 한 송이의 가격은 1만 엔이다. 그런데 고객은 2천 엔 밖에 없다.

고객은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은데 차마 물어 볼 수는 없었다. 잠시 후 그녀는 가위를 가져와 2천 엔 어치를 잘라서 포장지에 곱게 싸서 여인에게 팔았다.

그 여인은 포도송이 2천 엔 어치를 사서는 나는 듯이 사라졌다. 그리고 그 두 달 후 1986년 5월 14일자 일본의 마이니치신문(每日新聞)에는 이러한 독자투고 기사가 실렸다.

"우리에게 神 만큼이나 큰 용기를 준 다카시마야 식품부 여직원에게 정말 감사 드린다. 내가 치료 하던 11세의 여자아이는 비록 죽었으나 마지막 소원인 포도를 먹었다.

그 여자아이는 백혈병 환자로서 더 이상 치료 해 봤자 회생의 여지는 없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포도를 먹고 싶다는 아이의 소원을 어머니는 너무 가난해서 들어줄 수 없었다. 그런데 그 소원을 다카시마야 여직원이 들어준 것이다."

기사의 내용은 도쿄의 변두리 단칸방에 살던 두 모녀가 있었는데, 11세된 딸이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었고, 마지막 소원이 포도가 먹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포도를 사기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그러나 때는 3월, 아직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지 않는 때라 어디에도 포도는 없었다.

어머니가 마지막에 포도를 발견한 곳은 일본 최고의 백화점인 다카시마야 백화점 식품부였다.

그러나 어머니의 전 재산은 2천 엔이었고, 포도는 두 송이에 2만 엔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는 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고 싶었으나 가진 돈이 없어 하염없이 울고 서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백화점 식품부 여직원이 그 모습을 보고 가위를 가져와 과감하게 포도를 잘라 판 것이다. 포도송이는 2천 엔 어치를 잘라내면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사라진다.

그런데도 그 여직원은 손님을 차별하지 않았다. 고객의 요구는 최대한 들어주라는 백화점의 방침에 따라 과감하게 잘라서 판 것이다.

이 사건은 자칫하면 그냥 묻혀버릴 수 있었으나 어린아이의 백혈병 치료를 담당하던 의사가 그 사연을 신문의 독자란에 투고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기사를 읽은 도쿄 시민들은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명성은 하루 아침에 일본 최고의 백화점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백화점 측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까지 진정으로 고객을 위한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다카시마야는 그 포도 한 송이의 서비스 정신을 판매 매뉴얼에 넣고, 사원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 바로 그러한 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 일이 있고 난 후,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Rose club)""이라는 것을 만들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의 상징은 로즈 즉 장미인데, 그 때의 그 서비스의 감동을 체계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로즈클럽"에서는 고객이 어떠한 문의를 해 와도 거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다카시마야의 해결사 팀인 것이다.

다카시마야의 사훈(社訓)은 "우리의 목표는 친절"이다. 그 말이 결코 구호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보여준다.

"손님을 빈부에 따라 차별하지 말라" 초대 창업주인 이이다신치(饮田新七)의 유언처럼 다카시마야는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상징적인 일화로 백화점은 여전히 일본 최고의 백화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카시마야(高島屋) 백화점은 1831년에 창업, 2010년 8천777억 엔의 매출에 9천300명의 종업원을 가진 일본 최고의 백화점중의 하나이다.

다카시마야는 본래 미곡상으로 1831년 10월1일 교토에서 창업했다. 다카시마야가 출발에서부터 170년, 백화점으로 약 80년간 일본 최고 백화점으로 성장했다.

"물건이 좋고 나쁜지를 미리 고객에게 알리고 판매하라"

"손님을 빈부귀천에 따라 차별하지 말라" 다카시마야 백화점 창업주였던 이이다신치(飮田新七)가 후손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흠이 있는 물건을 임시 방편으로 속여서 팔지 말고 정직하게 물건을 팔라는 것과 옷 입은 행색에 의해 손님을 차별하지 말라는 뜻이다.

오늘날 다카시마야 백화점 경영의 시금석처럼 되어 있는 이 말은 다카시마야의 판매원뿐 만 아니라 일본의 모든 상인에게 금과옥조처럼 새겨진 말이다.

오늘날 일본인들은 다카시마야에서 산 물건이라면 일단 믿는다. 바로 그 신뢰를 쌓는데 170년이 걸렸고, 신뢰 지속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역사와 우리 중에서-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어떤 색깔로 물들이느냐에 따라\xa0

우리 인생은 달라집니다.

칭찬과 격려로 물들이세요.\xa0

고마운 마음과 감사로 물들이세요.\xa0

사랑과 행복으로 물들이세요.\xa0

소망과 기쁨으로 물들이세요.

오늘은, 칭찬으로 물들이는\xa0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xa0

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이 칭찬입니다.

책망 중에서 가장 놀라운 책망은 칭찬입니다.\xa0

인생을 승리한 사람들은 한결같이

칭찬에 탁월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칭찬의 언어는, 놀라운 위력이 있습니다.

"

\xa0나는 칭찬 한 마디면 두 달을 살 수 있다. 라고\xa0

",

마크 트웨인은 말합니다.\xa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습니다.\xa0

칭찬은 칭찬을 낳습니다.

비난의 명수가 되지 말고 칭찬의 명수가 되세요.\xa0

비난하는 사람들은 비난하는 사람들끼리 모입니다.\xa0

비난도 배우는 것입니다.\xa0

비난도 습관입니다.\xa0

칭찬 받으면 마음이 열립니다.\xa0

그러나 비난 받으면 마음이 움츠러들고\xa0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xa0

누군가를 위해 기도해 주고,\xa0

변호해 주고,\xa0

칭찬해 주고,\xa0

격려해 주고,\xa0

위로해 주는...아름다운 사람임을 믿습니다.

인생은 물들기입니다.\xa0

당신은...무엇으로\xa0

하루를 물들이려 하는지요?\xa0

부디, 아름다운 삶의 색깔이 당신 것이기를...

-아름다운 편지 중-\xa0

당신의 하루가

당신의 하루가

당신의\xa0하루가

오늘

당신의\xa0하루가

눈물나는\xa0시간보다

웃는\xa0시간이\xa0많았으면\xa0좋겠습니다

화나는\xa0일들보다

즐거운\xa0일들이\xa0많았으면\xa0

좋겠습니다

근심으로\xa0보내기보다

행복으로\xa0채워졌으면\xa0

좋겠습니다

불평하는\xa0하루보다

감사하는\xa0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xa0하루가

기쁨의\xa0향기로\xa0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지나-

\xa0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내손등에 작은 상처를 어루만지며

안쓰러워 하던 당신의 따뜻한 눈길을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나를 만나 행복하다며 소리내어

크게 웃어주던 당신의 밝은 웃음은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지루했던 불면의 밤을 편안하게

잠재워 주었던 당신의 낮은 목소리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항상 강한척하고 당당한척하는

당신의 그림자에 어린 서러움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어둡고 쓸슬하게 마디마디 새거진

당신의 기억속에 작은 흔적마져

이제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이세상에 당신이 아파해야할 고통이,

당신이 울어야 할 눈물이 남아 있다면

제가 모두다 가져 가겠습니다.

당신을 가져 가겠습니다.

-최종석-

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스스로 만드는 향기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나요?

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을 만들어 주는 책 중에서-

"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렇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면 분명히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면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좋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좋아 집니다

새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맑아 집니다

봄을 상상 하면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고

여름을 기다리면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우리의 생각과 눈길 손길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 집니다

우리가 따뜻한 차를 마시고

꽃을 보고 여행을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마음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좋은생각 중에서-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당신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말하십시오.

지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오늘은 더 이상 오늘이 아니듯

사랑하는 이가 당신 곁에 있을 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눈길을 건네고

한번 더 함께 길을 걷고

한번 더 같이 차를 마시고

한번 더 손을 잡아주고

한번 더 가장 아름다운 말로 격려해주고

한번 더 가장 풍족한 말로 칭찬해주고

한번 더 따스한 가슴으로 안아주십시오

지금 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저 푸르른 강물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지금 이순간

내가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십시오

오늘은 내게 있어도

내일의 오늘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입니다.

자신에게나 사랑하는 이에게

가장 빛나는 당신이 되십시오

-허기진 삶을 채우는 생각 한 잔 중-

어장관리 / 노자규

어장관리 / 노자규

어장관리 / 노자규

인간관계란

좋은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연인 사이에는 더욱 그렇다

자구만 밀리지 않는 선택을

하려고 한다

관계란 호의적인 것이라

상대방도 같은 맘으로 나온다면

서로 행복해질 수 있는

선택이 불가능해 저버린다

우리는

선택된 관계에 책임을 지지보다

미래에 더 나은선택을 하기 위에 저울질하고 몰입한다

여러 이성에 몰입하는 자들은

종국에 가면 자신이 피해자가 된다

다수의 이성에 몰입하는 자의 특징은

사랑에 중독된 이가 많다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존재의 확인을 하려 한다

알코올 중독자가 술이 없는

상황을 두려워하듯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상황을 두려워 하는것이다

그런 자는

자신을 내던져 사랑할 용기가

없기 때문 이기도하다

"그냥 좀 아는수백 명보다

영혼을 기댈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무한한 몰입을 보일 때

비로소 그도

나에게 마음을 열고 책임을 지게 된다

진심을 다해 사랑할 단 한사람

영혼을 기댈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중요하다

내가 그에게 무한한 몰입을 보일 때

비로소 그도

나에게 마음을 열고 책임을 지게 된다

진심을 다해 사랑할

단 한사랑을 생각하라

"그 사람이 그대의 커다란 바다다"

시들지만 말아라

시들지만 말아라

시들지만 말아라

쓰러져도 괜찮아.

무너지지만 말아.

넘어지면 어때?

일어날 일만 남았는데.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 괜찮아.

시들지만 말아라.

나는 너 그대로가 아름다워

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니.

빛나려고 하지 말고

시들려고 하지 마라.

너는 흐린 날에도

여전히 내게는 예쁜 사람이니까.

주저앉지만 마라.

"

-무너지지만 말아 중-

"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건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문자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

"

-숨쉬듯 가볍게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