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11월 4일 오늘의 꽃

11월 4일 오늘의 꽃

11월 4일 오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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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골고사리(Harts-Tongue F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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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명 : Asplenium scolopendrium

과 명 : 꼬리고사리과

분 포 :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

서 식 :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

크 기 : 잎자루 길이 10∼20cm, 잎몸 길이 15∼40cm

개 화 :

꽃 말 : 진실의 위안(The comfort of truth)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15∼40cm, 폭이 3.5∼6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중앙맥과 뒷면에 줄 모양의 갈색 비늘조각이 있으며,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좌우가 귓볼처럼 벌어지며, 잎맥은 가늘고 1∼2회 Y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가장자리 바로 밑까지 간다.

포자낭군은 잎몸의 1/3 정도 높이에서부터 잎맥을 따라 2개씩 서로 마주나고 긴 줄 모양이며, 포막은 길이가 7∼25mm이고 막질이다.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유럽·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분포한다.

11월 3일 오늘의 꽃

11월 3일 오늘의 꽃

11월 3일 오늘의 꽃

이 름 : 브리오니아(Bryonia)

학 명 : Cucurbitaceae

과 명 : 박과

분 포 : 유라시아가 원산

서 식 : 약용 재배

크 기 :

개 화 : 5∼9월

꽃 말 : 거절(reject)

박과(―科 Cucurbitaceae) 브리오니아속(―屬 Bryonia)에 속하는 식물. 대부분이 풀이거나 덩굴손이 긴 덩굴식물로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B.cretica/B.dioica)는 뿌리가 희고 굵고 다육질이며 잎은 크게 갈라져 있다. 옅은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무리져 핀 뒤 붉은색의 작은 장과(漿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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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에서는 브리오니아 알바(B.alba)를 white bryony라고 하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고 검은 장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브리오니아 크레티카와 다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bryonin)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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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11월 2일 오늘의 꽃

11월 2일 오늘의 꽃

11월 2일 오늘의 꽃

이 름 : 루피너스(Lupinus)

학 명 : Lupinus

과 명 : 콩과

분 포 :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서 식 : 관상용, 녹비(綠肥)

크 기 : 높이 60cm 정도

개 화 : 5∼8월

꽃 말 : 모성애(Maternal love)

루핀 ·층층이부채꽃이라고도 한다.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때때로 아관목상(亞灌木狀)인 것도 있다.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등에 300종 이상 자란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고 작은잎은 5∼15개이지만 때로는 1∼3개인 것도 있으며, 턱잎葉托이 있다.

꽃은 정생 총상꽃차례頂生總狀花序를 이루어 달리지만 돌려나는 것도 있다. 화관(花冠)은 좌우 대칭의 나비 모양이고 기판(旗瓣)이 넓다. 수술은 합쳐져 통처럼 되고 암술대가 꼬부라지며 끝에 털이 있다. 꼬투리는 종자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고 곁에 십자형 무늬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녹비(綠肥)로 사용된다.

한국에는 다음의 3종류가 들어와 있다. ① 푸른 루핀(blue lupine/L. hirsutus):한해살이풀이고 높이 60cm 정도이다. 갈색 털이 있고, 꽃은 7∼8월에 피며 하늘색이지만 용골판 끝은 흰색이다. 꼬투리가 크고 종자도 크다. 유럽 남부 원산이다.

② 노랑 루핀(yellow lupine/L. luteus):미선콩이라고도 하며 한해살이풀이고 높이 60cm 정도이다. 작은잎은 7∼10개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노란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5∼6월에 피지만 가을에 뿌린 종자는 4∼5월에 핀다. 유럽 남부 원산이다.

③ 여러해살이 루핀(sun-dial lupine/L. perennis):높이 6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작은잎은 7∼10개로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하늘색 ·분홍색 및 남자색 등이다. 미국 남부 원산이다.

11월 1일 오늘의 꽃

11월 1일 오늘의 꽃

11월 1일 오늘의 꽃

이 름 : 양모과(Medlar)

학 명 : Mespilus germanic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유럽 중남부에서 캅카스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꽃 지름 3∼4cm

개 화 : 5∼6월

꽃 말 : 유일한 사랑(The only love)

가지에 가시가 있으나 재배종은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새순 끝에 1개씩 달리고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을 띠며 지름이 3∼4cm이다. 암술대는 5개이고, 수술은 많으며, 씨방은 5실이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이 3∼5cm이며 10∼11월에 익는다. 서양산사류(Crataegus)와 속간 잡종을 만들어 재배한다. 열매는 식용한다. 유럽 중남부에서 캅카스에 걸쳐서 분포한다.

10월 31일 오늘의 꽃

10월 31일 오늘의 꽃

10월 31일 오늘의 꽃

이 름 : 칼라(Calla)

학 명 : Calla palustris / Zantedeschia

과 명 : 천남성과

분 포 :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

서 식 :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30cm

개 화 : 6∼7월

꽃 말 : 열혈(passionate)

산부채속(Calla)에 속한 유일한 종인 산부채(C. palustris)를 가리키거나 잔테데스키아속(Zantedeschia) 중에서 원예 품종으로 재배되는 종류를 가리킨다. 산부채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의 습지에 널리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지름이 1∼2cm이다.

꽃줄기는 높이가 15∼30cm이고 밑 부분의 마디에서 잔뿌리와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5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길이 5∼7cm의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이고 7월에 피며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꽃차례 밑에 있는 불염포(佛焰包:육수꽃차례를 싸고 있는 총포)는 길이 5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고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하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6개 또는 그 이상이다.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암술머리에 자루가 없다. 열매는 장과이고, 종자는 타원 모양이며, 배젖이 있다.

잔테데스키아속의 식물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추위에 약하다. 이 속의 식물 중에 원예 품종으로 재배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칼라(Z. aethiopica)는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잘 자라고, 여름에 긴 꽃자루 끝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불염포가 달리며 그 속에 노란 육수꽃차례가 선다.

노랑꽃칼라(Z. elliottiana)는 잎이 심장 모양이고 불염포가 황색이다. 장미색칼라(Z. rehmannii)는 불염포가 엷은 붉은 색이다. 알보마쿨라타(Z. albomaculata)는 잎에 알록달록 아롱진 흰색 무늬가 있고 흰색 꽃이 6∼7월에 핀다.

10월 30일 오늘의 꽃

10월 30일 오늘의 꽃

10월 30일 오늘의 꽃

이 름 : 로벨리아(Lobelia)

학 명 : Lobelia erinus

과 명 : 숫잔대과

분 포 : 남아프리카 원산

서 식 : 화단에서 재배

크 기 : 높이 10∼50cm

개 화 : 6∼7월

꽃 말 : 악의(malice)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인 경우도 있다. 원예 식물로 화단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10∼50cm이고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주걱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3∼4월에 파종하면 6∼7월에 꽃이 핀다. 꽃은 연한 하늘색 또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지름이 1.5cm이며 아래쪽의 3개가 다른 것보다 크다. 자라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주고 햇빛을 잘 쬐어 주어야 한다. 거름은 깻묵 썩힌 물거름이나 뒷거름을 10배로 묽게 하여 2주일마다 준다.

로벨리아 인플라타(L. inflata)를 로벨리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벨리아 인플라타는 인디언 담배(Indian tabacco)라고도 하고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높이가 1m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처럼 생긴 꽃이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타원 모양인데, 한때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열매가 다 자랐을 때 식물체를 약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독풀로 알려졌다. 알칼로이드가 0.4% 들어 있고 염산로벨린의 원료로 쓰인다.

혼자가 아니야 / 전중관

혼자가 아니야 / 전중관

혼자가 아니야 / 전중관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

세상에 혼자 남겨져 있는 것이 아니란다

너무나 가까이 있어서 공기처럼 물처럼

미처 느끼지 못 할 뿐이란다.

위로받고 함께 나눌 때

혼자가 아니었구나

내 옆에도 사람이 있었구나.

혼자서 고통 받는 게 아니었구나

홀로 걷는 게 아니었구나

걷는 다리에 희망의 힘이 가해지지

슬픔도 아픔도 고통도 훨씬 덜어지는 법이란다

아랫목이 따뜻한 것은

추운날 물을 긷고 땔감을 주워 모아

군불 때준 누군가 있었기 때문이야

혼자보다 둘이 함께 할 때

사랑도 우정도 꿈도 더욱 커지는 법이란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내면

우리는 더욱 힘이 나는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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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 / 정호승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10월 29일 오늘의 꽃

10월 29일 오늘의 꽃

10월 29일 오늘의 꽃

이 름 : 해당화(Crab Apple)

학 명 : Rosa rugos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동북아시아

서 식 : 바닷가 모래땅

크 기 : 높이 1∼1.5m

개 화 : 5∼7월

꽃 말 : 이끄시는 대로(As he/she leads)

해당나무·해당과(海棠果)·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腺點)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홍색이지만 흰색 꽃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지름 2∼3cm이고 붉게 익으며 육질부는 먹을 수 있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향기가 좋아 관상가치가 있다.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겸손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겸손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겸손의 씨를 뿌리는 사람은

우정의 꽃을 피우고,

친절의 나무를 심는 사람은

사랑의 열매를 거둡니다.

사랑없는 속박은 야만 행위이며

속박 없는 사랑은 자멸 행위이니

사랑에 낭비란 없는 것임을...

우정이란 온 세상을 이어주는

유일한 접합제이며

겸손은 타인의 호의와 애정에

보답하는 조그마한 대가입니다.

세상의 어두움은 그림자에 불과하며

바로 그 뒤 손 닿는 곳에 행복이 있습니다.

사람이란 바빠야 행복한 법.

몸은 일을 하고 머릿속은 꽉 차 있어야

마음이 만족스럽습니다.

기쁨과 휴식과 절제만 갖춘다면

의사와는 담을 쌓아도 좋은 세상.....

삶이란 가시의

꿀을 빨아먹는 것과도 같은 것.

행복한 삶의 비결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데 있습니다.

더불어 남을 행복하게 해 주는 데에

행복한 삶의 비결이 있습니다.

행복이란,

자기 몸에 뿌려서 남에게 향기를 선사하는

향수 와도 같은 것 입니다.

-사랑의 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