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운 내사랑
그대 고운 내사랑
그대 고운 내사랑 한 아름 안고
봄 향기 웃음되어
그대의 마음속을 드나 듭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며
살며시 불어오는 봄 바람에 얼굴 부비며
내 사랑을 가슴에 새겨 놓고
창틀에 한잔의 커피를 올려 놓습니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그대 사랑으로 인해 봄꽃
향기 처럼 피어 나는 행복입니다.
"-고마워요 내사랑 중에서-
",♨ 좋은 글 더보기 : iusan.com
그대 고운 내사랑
그대 고운 내사랑 한 아름 안고
봄 향기 웃음되어
그대의 마음속을 드나 듭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며
살며시 불어오는 봄 바람에 얼굴 부비며
내 사랑을 가슴에 새겨 놓고
창틀에 한잔의 커피를 올려 놓습니다.
영원한 사랑으로 내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그대 사랑으로 인해 봄꽃
향기 처럼 피어 나는 행복입니다.
"-고마워요 내사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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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하나 쯤 있어도 좋겠지
그래 어떠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기다림 하나 쯤 있어도 외롭지 않아
좋겠지
그래 어떠랴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그리운 이 한 사람 있어도 외롭지 않아
좋겠지
햇살 좋은 날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하는 거야
잘 있느냐고
비 내리는 날엔
젖은 목소리로 전화를 하는 거야
잘 있느냐고
아마
눈치 빠른 친구는
금방 내 기분을 알아 채고
나오라고 하겠지
해즐넛 커피 향이 좋은 카페에서
정감 가는 이야기 속 따뜻한 그 눈빛에
또 나는 행복해 지겠지
"-바이 올릿, 시전집 중에서-
"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xa0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xa0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xa0
\xa0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xa0
\xa0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xa0
\xa0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xa0
\xa0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xa0
\xa0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xa0
\xa0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xa0
\xa0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xa0
\xa0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xa0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xa0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xa0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 전에...\xa0
\xa0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
"
11월 6일 오늘의 꽃
이 름 : 등골나물(Agrimony Eupatoire)
학 명 : Eupatorium japonic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
서 식 : 산, 들
크 기 : 높이 70cm 정도
개 화 : 7∼10월
꽃 말 : 주저(hesitation)
산과 들의 초원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는 털이 있고 원줄기에 자주빛이 도는 점이 있으며 곧게 선다. 높이는 70cm 정도이다. 밑동에서 나온 잎은 작고 꽃이 필 때쯤이면 없어진다. 중앙부에 커다란 잎이 마주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으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맥은 6~7쌍으로서 올라갈수록 길어지고 좁아진다.
꽃은 흰 자줏빛으로 두상꽃차례頭狀花序를 이루고 7∼10월에 핀다. 총포(總苞)는 원통형이고 선점과 털이 있으며, 갓털은 흰색이고 4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11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과 민간에서 황달, 통경, 중풍, 고혈압, 산후복통, 토혈, 폐렴 등에 약제로 스인다.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5일 오늘의 꽃
이 름 : 단양쑥부쟁이(Fig Marigold)
학 명 : Aster altaicus var. uchiyamae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경북·충북)
서 식 : 냇가의 모래땅
크 기 : 줄기 높이 15cm,
개 화 : 8∼9월
꽃 말 : 공훈(exploit)
냇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로 첫해의 줄기는 높이가 15cm이고 잎은 뭉쳐난다. 꽃줄기는 지난해의 줄기에서 계속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털이 다소 있고 자줏빛이 돌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가 3.5∼5.5cm, 폭이 1∼3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조금 있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가 8∼10mm, 폭이 16∼20mm이고 반구 모양이며, 포 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조금 있다.
설상화의 화관은 2줄로 달리며 길이가 2cm, 폭이 3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털이 빽빽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4mm이며 붉은 색을 띤다. 한국 특산식물로 경기도 여주시,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11월 4일 오늘의 꽃
"이 름 : 골고사리(Harts-Tongue Feen)
",학 명 : Asplenium scolopendrium
과 명 : 꼬리고사리과
분 포 :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
서 식 :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
크 기 : 잎자루 길이 10∼20cm, 잎몸 길이 15∼40cm
개 화 :
꽃 말 : 진실의 위안(The comfort of truth)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한다. 산지 계곡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15∼40cm, 폭이 3.5∼6cm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중앙맥과 뒷면에 줄 모양의 갈색 비늘조각이 있으며,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좌우가 귓볼처럼 벌어지며, 잎맥은 가늘고 1∼2회 Y자 모양으로 갈라지며 끝이 가장자리 바로 밑까지 간다.
포자낭군은 잎몸의 1/3 정도 높이에서부터 잎맥을 따라 2개씩 서로 마주나고 긴 줄 모양이며, 포막은 길이가 7∼25mm이고 막질이다. 한국(울릉도·변산반도·제주)·일본·중국·유럽·사할린·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분포한다.
11월 3일 오늘의 꽃
이 름 : 브리오니아(Bryonia)
학 명 : Cucurbitaceae
과 명 : 박과
분 포 : 유라시아가 원산
서 식 : 약용 재배
크 기 :
개 화 : 5∼9월
꽃 말 : 거절(reject)
박과(―科 Cucurbitaceae) 브리오니아속(―屬 Bryonia)에 속하는 식물. 대부분이 풀이거나 덩굴손이 긴 덩굴식물로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B.cretica/B.dioica)는 뿌리가 희고 굵고 다육질이며 잎은 크게 갈라져 있다. 옅은 노란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무리져 핀 뒤 붉은색의 작은 장과(漿果)가 열린다.
"북아메리카에서는 브리오니아 알바(B.alba)를 white bryony라고 하는데,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피고 검은 장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브리오니아 크레티카와 다르다. 브리오니아 크레티카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bryonin)이 들어 있다.
",예전에는 설사약과 이뇨제로 쓰기도 했는데 유독한 알칼로이드인 브리오닌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11월 2일 오늘의 꽃
이 름 : 루피너스(Lupinus)
학 명 : Lupinus
과 명 : 콩과
분 포 :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서 식 : 관상용, 녹비(綠肥)
크 기 : 높이 60cm 정도
개 화 : 5∼8월
꽃 말 : 모성애(Maternal love)
루핀 ·층층이부채꽃이라고도 한다. 한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때때로 아관목상(亞灌木狀)인 것도 있다. 미국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등에 300종 이상 자란다. 잎은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고 작은잎은 5∼15개이지만 때로는 1∼3개인 것도 있으며, 턱잎葉托이 있다.
꽃은 정생 총상꽃차례頂生總狀花序를 이루어 달리지만 돌려나는 것도 있다. 화관(花冠)은 좌우 대칭의 나비 모양이고 기판(旗瓣)이 넓다. 수술은 합쳐져 통처럼 되고 암술대가 꼬부라지며 끝에 털이 있다. 꼬투리는 종자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고 곁에 십자형 무늬가 있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녹비(綠肥)로 사용된다.
한국에는 다음의 3종류가 들어와 있다. ① 푸른 루핀(blue lupine/L. hirsutus):한해살이풀이고 높이 60cm 정도이다. 갈색 털이 있고, 꽃은 7∼8월에 피며 하늘색이지만 용골판 끝은 흰색이다. 꼬투리가 크고 종자도 크다. 유럽 남부 원산이다.
② 노랑 루핀(yellow lupine/L. luteus):미선콩이라고도 하며 한해살이풀이고 높이 60cm 정도이다. 작은잎은 7∼10개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노란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5∼6월에 피지만 가을에 뿌린 종자는 4∼5월에 핀다. 유럽 남부 원산이다.
③ 여러해살이 루핀(sun-dial lupine/L. perennis):높이 6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작은잎은 7∼10개로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하늘색 ·분홍색 및 남자색 등이다. 미국 남부 원산이다.
11월 1일 오늘의 꽃
이 름 : 양모과(Medlar)
학 명 : Mespilus germanica
과 명 : 장미과
분 포 : 유럽 중남부에서 캅카스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꽃 지름 3∼4cm
개 화 : 5∼6월
꽃 말 : 유일한 사랑(The only love)
가지에 가시가 있으나 재배종은 가시가 없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새순 끝에 1개씩 달리고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을 띠며 지름이 3∼4cm이다. 암술대는 5개이고, 수술은 많으며, 씨방은 5실이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이 3∼5cm이며 10∼11월에 익는다. 서양산사류(Crataegus)와 속간 잡종을 만들어 재배한다. 열매는 식용한다. 유럽 중남부에서 캅카스에 걸쳐서 분포한다.
10월 31일 오늘의 꽃
이 름 : 칼라(Calla)
학 명 : Calla palustris / Zantedeschia
과 명 : 천남성과
분 포 :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
서 식 :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30cm
개 화 : 6∼7월
꽃 말 : 열혈(passionate)
산부채속(Calla)에 속한 유일한 종인 산부채(C. palustris)를 가리키거나 잔테데스키아속(Zantedeschia) 중에서 원예 품종으로 재배되는 종류를 가리킨다. 산부채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온대 지방 북부와 아북극 지방의 습지에 널리 분포한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고 지름이 1∼2cm이다.
꽃줄기는 높이가 15∼30cm이고 밑 부분의 마디에서 잔뿌리와 잎이 나온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5cm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밑 부분이 잎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잎몸은 길이 5∼7cm의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이고 7월에 피며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1.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꽃차례 밑에 있는 불염포(佛焰包:육수꽃차례를 싸고 있는 총포)는 길이 5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흰색이고 끝이 꼬리처럼 길고 뾰족하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6개 또는 그 이상이다. 씨방은 상위(上位)이고, 암술머리에 자루가 없다. 열매는 장과이고, 종자는 타원 모양이며, 배젖이 있다.
잔테데스키아속의 식물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고 추위에 약하다. 이 속의 식물 중에 원예 품종으로 재배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칼라(Z. aethiopica)는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잘 자라고, 여름에 긴 꽃자루 끝에 깔때기 모양의 흰색 불염포가 달리며 그 속에 노란 육수꽃차례가 선다.
노랑꽃칼라(Z. elliottiana)는 잎이 심장 모양이고 불염포가 황색이다. 장미색칼라(Z. rehmannii)는 불염포가 엷은 붉은 색이다. 알보마쿨라타(Z. albomaculata)는 잎에 알록달록 아롱진 흰색 무늬가 있고 흰색 꽃이 6∼7월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