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1일 화요일

11월 13일 오늘의 꽃

11월 13일 오늘의 꽃

11월 13일 오늘의 꽃

이 름 :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학 명 : Aloysia triphylla

과 명 : 마편초과

분 포 : 아르헨티나, 칠레원산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60~150cm

개 화 : 여름

꽃 말 : 인내(patience)

높이 60~150cm 정도 자라는 비내한성 낙엽 소저목이다. 전체에 강한 레몬향을 지닌다. 잎의 길이는 7~12cm로 긴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다. 잎은 3~4개가 줄기에 윤생(輪生)한다. 꽃은 여름에 흰색 또는 연보라색으로 작은 것이 밀집하여 원추화서(圓錐花序)로 달린다.

맛이 있는 허브종으로, 요리와 차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차로 마실 때는 찻잔 1잔에 썰은 싱싱한 잎 한 움큼 정도가 적당하다. 건조시켜서 보관해도 좋다. 청량감과 은은하고 온화한 진정작용이 있어서 구토, 고창(鼓脹), 소화불량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레몬향과 비슷한 상큼한 향은 오데코롱, 비누, 화장품 등의 재료로 쓰인다. 입욕제로 사용하면 심신을 편하게 하고, 기분 고양에 효과가 있다. 살균, 방부작용이 있고 침출액은 피부 세정에 사용된다. 원산지 남미에서는 핑거볼에 넣어 사용하기도 한다.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11월 12일 오늘의 꽃

11월 12일 오늘의 꽃

11월 12일 오늘의 꽃

이 름 : 레몬(Lemon)

학 명 : Citrus limon

과 명 : 운향과

분 포 : 히말라야 원산

서 식 : 식용 재배

크 기 : 높이 3∼6m

개 화 : 5∼10월

꽃 말 : 진심으로 사모함(Truely I adore you.)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탈리아·에스파냐·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다.

높이는 3∼6m이다. 잎은 어긋나고 어릴 때는 붉은 색을 띠지만 점점 녹색으로 변한다. 꽃은 5∼10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무리지어 달린다. 꽃봉오리는 붉은 색이고, 꽃의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을 띤다.

열매는 1년에 6∼10번 수확하는데, 주로 10월 이후부터 다음해 봄까지 수확하고 11∼12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중 수확하며 1∼5월에 가장 많이 수확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이고 겉껍질이 녹색이지만 익으면 노란 색으로 변하며 향기가 강하다. 완전히 익기 전인 껍질이 녹색일 때 수확하여 익힌다. 종자는 달걀 모양이고 양끝이 뾰족하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과피에서 레몬유(油)를 짜서 음료·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과즙은 음료·식초·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며 과자를 만들 때 향료로도 사용한다. 과피를 설탕에 절여서 캔디를 만들고 또 이것을 잘게 잘라서 케이크를 장식할 때 사용한다.

과즙에 설탕을 넣고 조려서 젤리를 만들고 여기에 과육을 섞어서 마멀레이드를 만든다. 열매를 얇게 썰어서 새우튀김요리·홍차·칵테일 등에도 쓴다.

인생이란 껴안고 즐거워 하는것

인생이란 껴안고 즐거워 하는것

인생이란 껴안고 즐거워 하는것

한 젊은이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 젊은이는 계속되는...

시련과 아픔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들어했습니다

너무나 힘겨운 현실에...

지친 젊은이는 언제나 집에 돌아

오면 소파 위에 쓰러져 잠들곤 했습니다

어느 날 그의 꿈속에 ...

죽음의 사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는 잡히지 않으려고 도망쳤습니다

숨이 턱까지 차올랐지만...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래도

그 죽음의 사자는 바로 눈앞에 있었습니다

방향을 바꿔 다른 길로...

달려 보았습니다 달리다가

숲속에 몸을 숨기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죽음의 사자는...

언제나 자신의 눈앞에 서 있었습니다

결국 젊은이는

체념하고 고개를 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죽음의 사자인줄...

알았던 그의 가슴에는 이런

팻말이 걸려 있었습니다. \인생\"""

"

인생이라는 팻말을 걸고

",

있는 그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나를 벗어나...

도망치고 숨어도 살아서는 결코

나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는 법입니다

나를 멀리하고 피하려고만...

하는 그러한 당신에게 내가

어떻게 귀한 선물을 주겠습니까

나는 껴안고 부딪치고 ...

어울려야 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게 나와 어깨동무해 나가야

내가 당신에게 좋은...

선물이라도 하나 더 주고

싶은 게 당연한 일 아닐까요

"

젊은이는 인생의 커다란...

",

외침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제야 젊은이는 깨달았습니다

"

인생이란 도망치고...

",

거부해야 할 것이 아닌 껴안고

즐거워해야 하는 그 무엇임을.......

-박성철 희망 도토리 中에서-

11월 11일 오늘의 꽃

11월 11일 오늘의 꽃

11월 11일 오늘의 꽃

이 름 : 흰동백(Camellia)

학 명 : Camellia japonica

과 명 : 차나무과

분 포 : 한국(남부지방) ·중국 ·일본

서 식 : 산야

크 기 : 높이 5m 내외

개 화 : 1월~4월

꽃 말 : 비밀스런 사랑(secret love)

동백나무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관목으로 되는 것이 많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겹눈은 선상 긴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고 윤기가 있으며 털이 없다.

꽃은 이른봄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적색이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져서 비스듬히 퍼지고, 수술은 많으며 꽃잎에 붙어서 떨어질 때 함께 떨어진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고 지름 3∼4cm로서 3실이며, 검은 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식물체와 꽃은 관상용으로 하며, 종자에서는 기름을 짠다. 잿물을 내어 매염제로 쓰이기도 한다.

경상남도·전라남북도·충청남도·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꽃잎이 수평으로 활짝 퍼지는 것을 뜰동백이라 하며 많은 품종이 있다.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 어린가지와 잎 뒷면의 맥 위 및 씨방에 털이 많이 나 있는 것을 애기동백이라고 한다.

11월 10일 오늘의 꽃

11월 10일 오늘의 꽃

11월 10일 오늘의 꽃

이 름 : 부용(Hibiscus Mutabilis)

학 명 : Hibiscus mutabilis

과 명 : 아욱과

분 포 : 중국 원산

서 식 : 산과 들

크 기 : 높이 1∼3m

개 화 : 8∼10월

꽃 말 : 섬세한 아름다움(fragile beauty)

중국 원산으로 산과 들에서 자란다. 지상부가 겨울 동안에 죽고 높이 2m 내외로 가지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3∼7개로 얕게 갈라지지만 갈라지지 않는 것도 있으며 심장저로 별 모양의 털과 더불어 잔 돌기가 있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10∼13cm로 연한 홍색으로 취산상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선모(腺毛)가 있으며 꽃받침보다 긴 소포(小苞)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둥글고 지름 2.5cm 정도로 퍼진털과 맥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지름 2mm 정도로 뒷면에 흰색의 긴 털이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한방에서 해독·해열·양혈·소종 등에 약재로 쓰인다.

11월 9일 오늘의 꽃

11월 9일 오늘의 꽃

11월 9일 오늘의 꽃

이 름 : 몰약의 꽃(Myrrh)

학 명 : Myrrh

과 명 : 감량나무과

꽃 말 : 진실(Truth)

몰약은 아프리카 ·아라비아 지방에 자생하는 감람과식물인 콤미포라 미르라(C.myrrha)나 콤미포라 아비시니카(C.abyssinica) 등의 수피(樹皮)에 상처를 내어 채취한 천연고무수지.

미르라(myrrha)라고도 한다. 염료에 사용되는 화몰약(花沒藥)과 구별하기 위하여 연몰약(練沒藥)이라고도 한다. 담황색 또는 암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 물질로서 알코올에 녹여 미르라팅크로서 구중향료(口中香料)에 사용한다. 정유(精油) ·수지 ·고무질을 함유한다. 방부제로서 예전부터 사용되었고, 특히 미라를 만들 때 많이 쓰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 신약성서 <마태오의 복음서>(2:11)에서 동방박사가 아기예수에게 유향 ·황금과 함께 드린 몰약은 이것이다. 또 화몰약은 락깍지벌레가 분비하는 동물성 천연수지이며, 몰약 대신으로 쓰일 뿐 아니라 염료에도 사용되었고, 여기에서 적색색소만을 분리한 것이 연지로 쓰였다고도 한다. 또 색소를 제거한 담황색 수지를 셸락(락이라고도 한다)이라고 한다.

11월 8일 오늘의 꽃

11월 8일 오늘의 꽃

11월 8일 오늘의 꽃

이 름 : 가는동자꽃(Lychnis Flos-Cuculi)

학 명 : Lychnis kiusiana

과 명 : 석죽과

분 포 : 한국(강원도·백두산)·일본(중부 이남)

서 식 : 산지의 습지

크 기 : 높이 1m 정도

개 화 : 7∼8월

꽃 말 : 기지(wits)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전체에 밑으로 향한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뭉쳐나며 모가 나 있다.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줄 모양 바소꼴로 길이 5∼10cm, 나비 6∼12mm이다. 표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난 것도 있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에 진홍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작은꽃대는 길이 3∼12mm로서 잔털이 있다. 포(苞)는 줄 모양으로 비스듬히 선다. 꽃받침은 긴 타원 모양 원통형이고 윗부분은 약간 굵고 털이 거의 없다. 꽃잎은 5개로 앞쪽이 5갈래로 나누어지며 화관통(花冠筒)은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삭과로서 원통형이고 길이 14mm 정도이다. 종자는 1mm 정도로 신장 모양이며 잔 돌기가 있다. 한국의 강원도와 백두산, 일본 중부 이남 등지에 분포한다.

11월 7일 오늘의 꽃

11월 7일 오늘의 꽃

11월 7일 오늘의 꽃

이 름 : 메리골드(Marigold)

학 명 : Calendula arvensis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온대

서 식 : 자연생태, 재배, 조경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여름부터 가을

꽃 말 : 이별의 슬픔(Sorrow of parting)

금잔화, 금송화라고도 한다. 남유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腺毛)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잎은 어긋나고 잔 톱니가 있으나 거의 없는 것 같으며,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자루는 좁은 날개가 있고 위로 갈수록 짧아져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의 황색 두상화(頭狀花)가 달리고 가장자리의 것은 설상화(舌狀花)이다. 황색 계통이 많으나 원예품종에 따라 각각 빛깔이 다르고 밤에는 오므라든다.

내한성이 있어 난지에서는 가을에 파종하면 12월부터 봄까지 출하가 가능하다. 절화용·분식용·화단용 등에 따라 품종을 선택하며, 튼튼하여 재배가 쉽다. 한 때 외상약(外傷藥)의 재료로 재배하기도 하였다.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떨어질 때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낙엽이 왜 낮은 데로 떨어지는지를 아는 사람을

사랑하라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시월의 붉은 달이 지고

창밖에 따스한 불빛이 그리운 날

이제는 누구를 사랑하더라도

한 잎 낙엽으로 떨어져 썩을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라

한 잎 낙엽으로 썩어

다시 봄을 기다리는 사람을 사랑하라

-정호성-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하늘이 맑으니\xa0\xa0

바람도 맑고\xa0내 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xa0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물들어 떨어질 때마다

그대를 향한 나의 그리움도 익어서 떨어집니다.

사랑하는 이여\xa0

내 마음의 가을 숲으로

어서 조용히 웃으며 걸어오십시오.

낙엽 빛깔 닮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우리 사랑의 첫 마음을 향기롭게 피워 올려요.\xa0

쓴맛도 달게 변한 오랜 사랑을 자축해요.\xa0

지금껏 살아온 날들이 힘들고 고달팠어도\xa0

함께 고마워하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조금은 불안해도 새롭게 기뻐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부담없이 서늘한 가을바람

가을하늘 같은 사람이 되기로해요.

\xa0

-이해인-

\x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