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행복이 번져 갑니다

행복이 번져 갑니다

행복이 번져 갑니다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 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겨우 한두 사람 태울 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요."

지나가던 행인들의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집니다.

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꽃을 받쳐주고 있는 푸른 잎이 있기 때문이지요.

밤하늘별이 더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건 하늘이

어둠을 마다하지 않고 까맣게 물러서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이처럼 비우고 낮아질 때 가까이 다가오며

고요하고 아름답게 번져가지요.

"

-안복식 좋은 만남 중에서-

"

가을 엽서/ 안도현

가을 엽서/ 안도현

가을 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 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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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특별한 날

특별한 날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그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제는 가버렸고,

더 이상 어떤 중요함을 채울 수 없습니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지금,

오늘은

그대의 것으로 그것을 잘 쓸 수 있습니다.

오늘 그대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로써

바로 그대의 것입니다.

-인도 잠언시-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

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지요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가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이성이 있기에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릴 수 있기에...

나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남도 소중히 생각한다면...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기분 좋고, 밝고, 맑고,

희망의 말만 한다면

서로 환한 미소 짓고 힘든 세상

육체는 힘들어도

편안한 마음과 함께 좋은 인연으로

살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남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내 마음이 메마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메마르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메마르고 차가운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안할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불안하고 답답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외로울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버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가 외롭고 허전한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불평이 쌓일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불만스럽게 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쌓이는 불평과 불만은 남 때문이아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기쁨이 없을 때는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내 기쁨을 빼앗아 가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나에게 기쁨과 평화가 없는 것은 남 때문이 아니라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에서 희망이 사라질 때면 나는 늘 남을 보았습니다.

남이 나를 낙심시키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보니,

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일들이

내 마음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오늘,

나는 내 마음 밭에 사랑이라는

이름의 씨앗 하나를 떨어뜨려 봅니다.

-이해인-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 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 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 있다면...

-정희성-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몸에 난 상처에도 시간이 필요 하듯,

삶에는

적당한 시간이 필요한 때가 있다.

아무리 재촉해도

발갛게 물든 은행잎은 가을에 볼수 있듯이

항상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을 만큼

무너지는 절망감이 있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누구 때문이 아닌,

나 자신에게서 찾는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힘내세요 당신.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고단하고 힘들겠지만 용기 잃지 마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때문에 행복 해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이 있어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류정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랑의 속삭임은 무엇일까?

사랑해도 아니고,

영원히 함께 하자도 아니다.

가장 힘든 순간

당신 곁에는 내가 있어

라고 말해주는 것이다.

-당신에겐 그런 사람이 있나요? 중에서-

만남의 기적

만남의 기적

만남의 기적

주어진 사실은 변하지 않아도

그에 대한 반응은 얼마

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반응에 따라 나중에

는 사실의 의미마저

바뀔 수 있습니다.

만남을 우연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런 우연은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남 하나하나를

기적으로 보는 사람은

반응이 다릅니다.

모든 만남이 유일한 것이기 때문에

그 만남에서 하나의

의미와 가치를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만남의 대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만남의 기적입니다.

-정용철-

진심으로 칭찬하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진심으로 칭찬하라

상대방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싶으면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여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어라.

당신의 칭찬과 격려에

상대방은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욕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법칙만큼은

어느 한 사람도 예외가 있을 수 없다.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라.

이것이 인간관계의

핵심 전략이다.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