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2일 수요일

자기 자신의 자리

자기 자신의 자리

자기 자신의 자리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를 견디면서

나 자신을 끝끝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외로워 할 겨를이 없거든.〃

나는 밤하늘의 달하고 별이

누구보다 쓸쓸할 거라고 생각하고

달과 별에게 물어 보았다.

〃달아, 그리고 별아, 얼마나 쓸쓸하니?〃

달하고 별이 말했다.

〃우리는 쓸쓸하지 않아.

이 세상사람 모두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걸.

\xa0그들에게 달빛과 별빛을

보내 줘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밤이 되면 무척 바쁘거든.〃

외롭다, 쓸쓸하다, 고독하다,

이렇게 쉽게 말하지 말자.

그것이야말로 사치다.

주변을 한 번 돌아보라.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빠짐없이 모든 게 놓여있다.

형광등은 형광등대로,

책상은 책상대로,

서랍속의 일기장은 일기장대로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

자기의 자리를 잘 지키는 사람이나

사물은 외로워지고 싶어도

쓸쓸함을 느낄 겨를이 없다.

그 자리가 높은 자리든 낮은 자리든,

빛나는 자리든 빛이 나지 않는 자리든

지금 자기가 발 딛고 선 자리,

그 자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라는 생각 바로 그 생각이

이 세상을 지탱시키는 버팀목이 된다.

여름날 산과 들이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차게 되는 까닭은,

아주 작은 풀잎 하나,

아주 작은 나뭇잎 한 장의

푸르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겨울날 눈 덮힌 들판이

따뜻한 이불처럼 보이는 것은

아주 작은 눈송이들이 서로서로

손을 잡고 어깨를 끼고 있기 때문이다.

연약해 보이는 작은 힘들이 모여

아름답고 거대한

풍경화를 연출해 내는 것이다.

자기 자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외로움이나

쓸쓸함 따위를 느끼지 않는다.

나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단 한군데만이라도 있다면

그 사람은 매우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 이 자리의,

자신으로부터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xa0-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xa0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xa0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xa0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xa0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xa0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xa0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xa0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xa0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xa0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xa0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xa0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xa0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xa0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xa0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xa0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xa0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xa0

소란 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xa0

언제 그랬냐는 듯이\xa0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xa0

소리 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xa0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xa0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xa0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xa0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xa0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xa0

"

-사람들을 저절로 모이게 하는 사람 중에서-

",

\xa0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외모는

웃음과 흥겨움을 주는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고

향기도 떠나갑니다

하지만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서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 때는

외모 보다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 집니다.

-‘행복한 빵점짜리 남자’ 중-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서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 합니다

가진 것을 잃은 뒤에

소중함을 깨닫는 것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박래식-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만이 내 삶의 전부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어찌보낼까 보다는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슨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말고,

한걸음

물러설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전부다’ 중-

보고픈 당신에게

보고픈 당신에게

보고픈 당신에게

그립다 말하면

더 그리워 질까봐

그저 미소만 짓습니다.

보고파 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무엇 하나 줄 것이 없습니다.

지나온 세월동안

두 마음이 함께 함에

고마운 마음뿐 입니다.

그저 생각과

느낌만으로도 만날 수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이 행복이라 여기며.

사랑하는 마음은 꿈만 같고

현실의 삶을 초월할 수 없으니

그리움 속에 담겨 있는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만 보냅니다.

늘..내 마음속에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항기롭고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의 벽앞에 서로에게

다가갈 수 없음이

서러움을 가져다 주지만.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고운 인연으로 살아 가렵니다.

당신을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그리워 하면서

너무 많이 보고파 하지 않으며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 주고

서로에게 아름다운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기에

당신 보고픈 생각에 미소 짓습니다.

보고픈 당신을 떠올리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중-

행복한 날

행복한 날

행복한 날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 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 따뜻합니다

그대의 사랑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이 행복한 날에

그대도 내 마음을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

그대와 함께 하는 날은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지고

꿈만 같아 행복합니다

-용혜원-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사랑을 잃어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것이

그 얼마나 행복하다는 것을

사랑을 나누어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것이

그 얼마나 기쁜 일이라는 것을

사랑을 받아 본 사람은 압니다.

외로울 때 그 사랑이

그 얼마나 위안이 된다는 것을

사랑없이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사랑을 아파 보지 않고는

그 사랑의 진실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사랑은 서로 등을 맞대고

동구 밖에 뜬 저녁별을 함께 바라보는 것

사랑은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아침 호숫가를 산책할 때와 같이 풋풋한 것

사랑을 아파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을 느껴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을 누려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을 나누어 본 사람은 압니다.

사랑은 욕심을 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사랑은 미움을 떨쳐버리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사랑하는 이에게

"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라고

",

다정하게 속삭이는 것이라는 것을.

"

-김옥림, 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 중에서-

"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란..

기다림이란

당신이 나에게 오기까지의 시간이 아니라

내가 당신에게 가기까지의 시간입니다.

기다림이란

당신이 바뀌는 시간이 아니라

내가 바뀌어 가는 시간인 것입니다.

내가 변하면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반갑게 만날 것입니다.

당신이 변하기를 바라는 것은 희망입니다.

내가 변해 가는 것은 사랑입니다.

"

-정용철 좋은생각‘ 중-

"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바람도 밀어내지 못하는 구름이 있다. 그 구름은 높은 산을 넘기 힘들어 파란 가을하늘 끝에서 숨을 쉬며 바람이 전하는 가을을 듣는다. 저 산 너머 가을은 이미 나뭇잎 끝에 매달려 있다고 바람은 속삭인다. 내 귓가에 속삭이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 집에는 유난히 가을을 좋아하고 가을을 많이 닮은 엄마가 계신다. 가을만 되면 산과들을 다니느라 바쁘시고 가을을 보낼 때가 되면 ‘짚신나물도 보내야 되나보다’ 하시며 아쉬워 하셨다. 그러시던 엄마가 2년 전 가을, 잦은 기침으로 병원을 찾아다가 큰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보라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 가족들은 정말 별일 아닐거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서울구경이나 해보자며 서울길에 올랐다. 그러나 예상과 다른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암3기’라는 판정이 나왔다. 꿈을 꾸고 있다면 지금 깨어나야 되는 순간이라 생각이 들 때 아빠가 힘겹게 입을 여셨다.

“혹시 오진일 가능성은 없나요? 평소 기침 외에는 특별한 통증도 없었는데요.”

무언가를 꼴똘히 보던 그때의 선생님은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미소를 우리에게 보이셨다. 세상의 모든 소음과 빛이 차단되는 것 같은 병원을 우리 가족은 한동안 떠나지 못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스쳐지나가도 우리의 시간은 멈추고만 있는 것 같았다. 집에 오는 내내 엄마는 말을 걸지도 하지도 않으며 침묵을 지켰지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토할 것 같은 울음을 저 깊은 곳에서부터 쏟아내었다.

그 울음소리가 너무나 안타까워 나도 소리내어 울었다. 왜 하필 우리 집에 이런 일이 생겨야만 하는 것일까?

엄마는 한동안 밥도 먹지 않고 밖에도 나가시지도 않고 세상과 하나둘씩 담을 쌓기 시작하셨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던 엄마는 어느 날, 우리를 떠나서 혼자 살고 싶다 하셨다. 엄마가 우리에게 짐이 될 것 같다고 떠나신다고 하셨다. 나는 그동안 마음속에 쌓아두었던 울분이 터져나왔다.

“엄마가 그러면 안되는 거잖아! 엄마는 그러면 여태껏 우리가 짐이였어? 가족은 힘들어도 헤어지면 안되는 거잖아. 그게 가족이잖아! 내가 앞으로 더 잘할께!”

내 눈물을 보던 엄마가 꼭 안아주었다. 지금도 그 때 왜 엄마가 우리를 떠나려 했는지 이해하지는 못하겠다.

엄마를 살리기 위해 아빠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공기 좋은 산골로 이사를 가자고 하셨다. 우리가 이사한 곳은 밤이면 쏟아질 듯한 별들을 머리에 두르고 걷는 곳이며, 달과 별에게도 마음을 빼앗겨도 되는 오지산골이다.

이사할 무렵인 늦가을의 산골은 초겨울처럼 춥고 싸늘하게 여겨졌지만 그래도 산골의 인심은 그 추위도 이긴다는 생각이 든다. 어스름한 저녁, 동네 할머니가 고구마 한 박스를 머리에 이어 주시기도 하고, 말도 잘 통하지 않는 베트남 아주머니가 봄에 말려 두었던 고사리라며 갖다 주시기도 하셨다. 그리고 엄마가 아프다는 사실에 함께 아파해 주셨다.

이곳 산골은 6가구가 살고, 택배도 배송되지 않는 곳이다. 그래서 일부러 사람이 찾아오지 않는다면 사람 얼굴도 못 보겠구나 생각할 무렵, 빨간색 오토바이를 탄 우체국 아저씨가 편지도 갖다 주시고, 멀리서 할머니가 보낸 무거운 택배도 오토바이에 실어 갖다 주시는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엄마는 너무 감사해 하셨는데 엄마가 암환자라는 얘기를 들으셨는지 ‘꾸지뽕’이라는 열매를 차로 마시라고 챙겨주셨다.

나는 이곳에서 우리 마음속의 온도는 과연 몇 도쯤 되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다.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 온도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란 생각이 든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으로 느껴지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 질 수 있는 따뜻함이기에 사람들은 마음을 나누는 것 같다. 고구마를 주시던 할머니에게서도 봄에 말려두었던 고사리를 주었던 베트남 아주머니도,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산골까지 오시는 우체국 아저씨에서도 마음속의 따뜻함이 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이 산골에서 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이 산골에서 전해지는 따뜻함 때문에 엄마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다시금 예전처럼 가을을 좋아하셨음 좋겠다고 소망해 본다.

“가을은 너무 아름다운 계절같아!” 하시며 웃으셨던 그때처럼 말이다.

-경북영양 수비초교 6-1 정여민의 글-

이글은 8천42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제23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글입니다.

심사위원 전원이 이 아이의 글에 대한 천재성으로 전원 기립박수를 치고싶을 정도의 글이었다고 합니다. 이 아이는 고작 초등학교 6학년 밖에 되지 않는 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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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BS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의 예고편을 통해 엄마를 위해 글을 쓰는 시인 영재라며 정여민이 소개됐습니다. 여민군의 어머니는 4년 전 흉선암 진단을 받고 수차례에 걸쳐 수술을 했으며 요양중인 말기 암 환자입니다.

",

여민군의 아버지는 어머니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지역인 이곳로 이사를 왔습니다. 여민군은 이를 지켜보면서 담담하게 어머니와 주변의 이야기를 감동있게 써내려 갔습니다.

여민군의 어머니가 하루 빨리 쾌유 되기를 빕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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