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이루어 진다
그대로 이루어 진다
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즐거운 생각을 해야 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루이스 헤이-
그대로 이루어 진다
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즐거운 생각을 해야 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속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루이스 헤이-
기다리면 별이 된단다
ㅤ
슬픔
한 조각으로
배를 채우고
오늘도 쓸쓸한
편지라도 쓰자
ㅤ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보다
외로웠던
시간이 많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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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뒷모습
동백꽃잎처럼
진하게 문신되어
반짝이는 내 가슴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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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진다
슬프도록 살아서
살아서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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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한줌으로
남아 있는
사랑을 위해
ㅤ
눈 감는
저녁 하늘 속에
별 하나가 흔들린다
ㅤ
사람의 뒷모습엔
온통 그리움뿐인데
바람이나 잡고
다시 물어 볼까,
ㅤ
그대
왜 사랑은
함께한 시간보다
돌아서서
그리운 날이 많았는지…
ㅤ
-김기만-
12월 0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바위취(Saxifraga)
학 명 : Saxifraga stolonifera
과 명 : 범의귀과
분 포 : 한국, 일본
서 식 : 그늘지고 축축한 땅
크 기 : 높이 약 60cm
개 화 : 5월
꽃 말 : 절실한 사랑(Love desperately)
호이초(虎耳草)·범의귀·왜호이초·등이초(橙耳草)·석하엽(石荷葉)이라고도 한다. 그늘지고 축축한 땅에서 잘 자란다. 전체에 붉은빛을 띤 갈색 털이 길고 빽빽이 난다.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짧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이 없는 기는줄기 끝에서 새싹이 난다. 잎은 신장 모양이고 길이 3∼5cm, 나비 3∼9cm로서, 표면은 녹색 바탕에 연한 색의 무늬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띤 붉은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꽃줄기는 높이 20∼40cm이다. 꽃은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길이 10∼20cm로서 홍색이 도는 자주색의 선모가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각각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어느 풋볼선수 이야기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소년이 있었다.
풋볼을 몹시 좋아한 소년은 키도 작고 체구도 작았지만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풋볼팀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는 늘 후보 선수로 남아 한 번도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언젠가는 주전선수로 경기장에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연습에 골몰했다. 소년의 팀이 경기를 하는 날이면 소년의 아버지는 어김없이 관중석에 나와 소리를 지르며 열심히 응원을 했다.
대학에 들어간 소년은 또다시 풋볼 팀에 들어갔다. 비록 체격은 왜소했지만 놀랄 만한 투지를 높이 산 감독이 소년을 합격시킨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소년의 아버지는 4년 동안 있을 대학 풋볼 경기 입장권을 한꺼번에 사버렸다.
그러나 소년은 4년 동안 단 한 번도 시합에 나가질 못했고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아버지는 여전히 관중석의 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졸업을 얼마 앞두고 마지막 시합이 있기 일주일 전, 소년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뜻밖의 소식을 접하고 고향을 다녀왔다.
토요일 시합날, 경기는 소년이 속한 팀이 뒤지고 있었다.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감독 앞에 소년이 나타나 제발 자신을 출전시켜 달라고 빌었다.
감독은 단 한 번도 출전 경험이 없는 선수를 내보낸 다는 것이 이 상황에서는 무리라고 생각하여 거절하였다. 그러나 소년이 너무 열성적으로 매달리자 결국 소년을 내보냈다. 그런데 소년이 경기장에 나간 이후 전세는 바뀌기 시작했다. 그는 누구보다도 잘 뛰었고 공도 잘 잡아내었다. 마침내 동점이 되고
경기시간 1분을 남겨놓고는 소년이 승리 점을 올리고 말았다. 그것은 기적이었다. 경기가 끝난 후 감독이 소년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소년은 울먹이며 말했다.
"우리 아버지는 장님이었습니다. 아버지는 모든 경기를 보러오셨지만 내가 뛰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돌아가셨기 때문에 오늘 처음으로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하늘에서 보실 수 있었을 겁니다.
"", "-소중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책 중에서-
"
가을 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 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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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사랑해요"
나의 이 말 한마디가
당신의 고단함을 씻어 버린다면
매일매일 고백하렵니다
이세상 살아오는 동안
당신은 나의 거울이 되어
속상할 땐 마주보면서 위로해주고
좋은일엔 같이 웃으면서
그렇게 그렇게 내 옆에 서있습니다
내가 높은 산이 되려고 하면
당신은 먼저 푸른 숲이 되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었고
내가 넓은 바다가 되려고 하면
당신은 먼저 하얀 모래가 되어
파도가 넘치는 걸 막았습니다
그렇게 곱던 당신의 얼굴을
세월이 하루하루 더 짙게 그려가도
나를 향해 있는 당신은
언제나 맑고 깨끗한 거울입니다
오늘 당신의 따뜻한 손을 꼭 잡고
"사랑해요" 라는 말과 함께
벌써부터 하고 싶었던 나의 고백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은 당신입니다"
-오광수-
\xa0
그대여 삶이라는 멋진바다를 항해하라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순간 마다 일을 자각하며
깨어 있는 의식으로 살아라.
과거가 아니라 현재에 살아라.
위험을 감수하라.
그러면 그대는 주변에 전혀 다른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볼 것이다.
삶이 황홀해진다.
삶이 깊이와 의미를 갖기 시작한다.
취한 듯이 짜릿하고 황홀한 삶이 전개된다.
순간 순간 살아갈 때
그대는 지식에 따라 살지 않는다.
지식은 과거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이다.
과거를 버리고 순간 순간 살아갈 때,
매 순간 과거를 죽이면서 살아갈 때,
그대는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삶을 산다.
어린아이처럼 사는 것,
이것이 현자의 삶이다.
예수는 ‘어린아이처럼 되지 않는 한
신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한다.
지식에 매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경이감에 넘치는 눈을 갖고
천진난만 하게 살아야 한다.
항상 놀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일로 가득하다!
이 놀랍고 경이로운 일들을 보지 못하는 것은
지식의 먼지가 그대의 눈을 가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사방에서 경이로운 일들이 일어난다.
삶은 기적이다.
어떻게 권태를 느낀단 말인가?
삶은 하나의 기적이다.
-오쇼 라즈니쉬-
행복한 원망
"너 때문이야!"
살다 보면 가끔,
너 때문이다 라는 말을 합니다.
너 때문이야.
어떤 원망이 묻어 있는 말로
들리기도 합니다.
조심조심 생의 징검다리를 건너는데,
어느 한순간, 너가 보입니다.
첨벙! 캄캄한 하늘에 빠집니다.
앞을 헤아릴 수 없는 안개 같은
늪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마음의 헛디딤,
그건 너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인데...
아니, 너가 있으므로 인한,
나의 아름다운 헛디딤,
너, 라는 존재가 누가 되었든
또는 그 무엇이 되었든...
너 때문에 내 삶이
아프고 외롭고 힘들지만,
너 때문에 내 삶이
기쁨과 소망이 되기도 하고,
너 때문에 내 삶이
온유와 인내와 절제를 얻는데,
너 때문에 내 삶이 유익하고,
보람을 찾기도 하는데
너 때문이다 라고...
쉴새없이 누군가를 향하여
마음 아픈 원망 하실래요?
그러나, 오늘은 그런 원망 대신
이렇게 말하지 않으실래요?\xa0
\xa0"네 덕분이야"
"-박선희 , 아름다운 편지 중-
"
늙음과 낡음
곱게 늙어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늙음 속에 낡음이 있지 않고
도리어 새로움이 있습니다.
곱게 늙어가는 이들은
늙지만, 낡지는 않습니다.
늙음과 낡음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서로
정반대의 길을 달릴 수 있습니다.
늙음과 낡음이 함께 만나면
허무와 절망 밖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늙음이 곧 낡음 이라면
삶은 곧 ´죽어감´일 뿐입니다.
늙어도 낡지 않는다면
삶은 나날이 새롭습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과 인격은
더욱 새로워집니다.
더 원숙한 삶이 펼쳐지고
더 농익은 깨우침이 다가옵니다.
늙은 나이에도
젊은 마음이 있습니다.
늙었으나 새로운 인격이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낡은 마음이 있습니다.
젊었으나 쇠잔한 인격입니다.
겉은 낡아가도
속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이
아름답게 늙는 것입니다.
겉이 늙어 갈수록
속은 더욱 낡아 지는것이
추하게 늙는 것입니다.
새로움과 낡음은
삶의 미추를 갈라 놓습니다.
글자 한 획만 다른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태어나면
늙어 가는 것이지요.
몸은 비록 늙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새로움으로
살아 간다면 평생을
살아도 늙지 않습니다.
젊게 보이더라도
추하게 산다면 그것은
죽은 삶과도 같겠지요.
곱게 늙어 간다는 것.
참으로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멋모르고 날뛰는
청년의 추함보다는
고운 자태로
거듭 태어나는 중년의 삶이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행여 늙는것이
두려워 서럽습니까?
마음이 늙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새로움으로 바꿔 보세요.
늘어가는 나이테는
인생의 무게를 보여 줍니다.
그만큼 원숙해
진다는 것이겠지요.
-좋은 생각 중에서 -
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없는 일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그 순간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만으로 할 수도 있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을 주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과 어둠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넉넉함을 간직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침묵하십시오
장식된 많은 말로 소리 높이지 마십시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 하지 말고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닫게 하십시오
내 가슴에 등불 하나 켜
그에게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박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