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12월 07일ㅣ오늘의 꽃

12월 07일ㅣ오늘의 꽃

12월 07일ㅣ오늘의 꽃

이름 : 양치(Fern, Filices)

꽃말 : 신뢰 (trust)

양치식물 중에서 대엽형(大葉形)에 속하는 한 군(群). 고사리류라고 한다. 잎은 대엽(大葉)이고 단엽부터 양치형 4∼5회 깃꼴겹잎까지 있다. 잎은 보통 평면적이고 드물게 포자엽·영양엽이 2장씩 합해 입체구성을 보인다.

현재 살아 있는 양치류는 잎가장자리 또는 뒷면에 포자낭이 달리고 포자낭은 대개 모여서 포자낭군을 형성하며 낱개로 달리는 것이 적다. 고생대(古生代)의 고생양치류는 대개 잎살이 발달하지 않고 가지가 깃처럼 갈라져서 잎 같은 가지 끝에 포자낭이 달렸다.

잎 같은 가지는 리니아(Rhynia) 같은 원시 육상식물의 차상분지(叉狀分枝)에서 발전한 것으로 본다. 현존 고사리삼의 경우 작은잎자루 끝에 포자낭이 1개씩 달린 것은 고생양치류의 형태를 지닌 것이다.

행복을 만드는 사람

행복을 만드는 사람

행복을 만드는 사람

상대 인격을 먼저

배려하는 사람

볼 때마다 웃으며

힘을 주는 사람

어디서나 말끝마다

감사하는 사람

언제나 재빠르게 나서서

도와주는 사람

일을 시작할 때 항상

먼저 챙기는 사람

가시를 먹인 자까지도

용서하는 사람

행복을 만드는 사람은

영원히 사는 사람

"

-소천, 행복은 만드는 자에게만 행운이 온다 중에서-

"

참 좋은 당신 그대있어 더 좋은하루

참 좋은 당신 그대있어 더 좋은하루

참 좋은 당신 그대있어 더 좋은하루

너를

잠깐 만났어도

나뭇잎 따라 보낸

시냇물 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줄 몰랐다.

보고 있는데도

보고싶어 자꾸 바라보다

눈이 빠져 나올 수 없었고

곁에 있는데도 생각이나

내 안에 너의 모습

그리기에 바빴다.

너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은줄 알았으면

오래전에 만났을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날 수 있는 것은

더 깊은 사랑을 눈 뜨게한

배려 때문이겠지...

걷고 있는데도 걷고싶고

뛰고 있는데도

느리다고 생각 될 때처럼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너를 만난 오늘은

영원히 깨기 싫은 꿈을 꾸듯

아름다운 감정으로

내 안에 수 놓은 하루

-윤보영-

전환점

전환점

전환점

한국사람들에게 있어서 외국인들이 걸리지 않는 병이 있습니다. 그것은 화병입니다. 분노를 내면에서 삭히지 못해서 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심리학자들은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은 외면적 방법과 내면적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외면적 방법은 분노가 생길때 다른 일이나 활동, 그리고 운동등을 통하여 분노를 삭히는 방법입니다. 내면적 방법은 논리적으로 화를 내게한 원인과 이유를 차분히 생각해서 이성적으로 삭히는 방법입니다.

분노 자체가 위험한 것이 아니라 분노에 따른 2차적 돌발적 행동이 문제가 됩니다. 그것으로 순간적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으로 후회하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곤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는 슬픔이나 걱정거리, 주체할 수 없는 분노가 밀려오면 그들은 밖을나가 무작정 걷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걷기는 경직된 몸이 서서히 풀어지고 슬픔도 어느듯 누그러져, 걱정과 분노가 차분히 가라앉을때까지 한다고 합니다.

비로소 마음에 고요한 평화가 찾아오면 걷던 길을 멈추고 다시 오던길을 되돌아 갑니다. 그때 곧장 바로 되돌아 가지 않고 돌아서려는 그 지점에 막대기 하나를 꽂아 둡니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상으로 되돌아 갑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살아가다 다시 분노가 치밀어 주체할 수 없을때는 그들은 자기가 막대기를 꽂아둔 장소로 다시 무작정 걸어갑니다. 한참을 걸어가다 이전의 장소에 꽂아 둔 막대기를 발견한다면 요즘 살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생각하고 그 막대기를 전혀 발견하지 못한 장소에서 맘이 풀어졌다면 그래도 아직은 견딜 만하다고 여깁니다.

걷는다는 것은 우울증을 방지하고 치료하는 최고 좋은 수단입니다. 좋지 않은 일이나 걱정, 분노가 쌓일때는 무작정 걸으십시요 내면적 자아인 나와 끝없는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움이 찾아올 때까지 하염없이 몸을 움직여 보십시요

그리고 어떤 그 장소에내 삶의 마음의 징표인 막대기를 꽂고 다시 아무렇지도 않은듯 일상으로 돌아 오십시요 그 자그마한 막대기는 어느듯 나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주는 징표가 될것입니다.

"

-세상의 모든 이야기 중에서-

"

내가 그대에게 받고 싶은 것은

내가 그대에게 받고 싶은 것은

내가 그대에게 받고 싶은 것은

내가 그대에게 받고 싶은 것은

멋진 자동차가 아닙니다

나를 예쁘게 만들어 주는

작은 머리핀 하나입니다

내가 그대를 만나고 싶은 곳은

화려한 레스토랑이 아닙니다

동네 어귀 어린이 놀이터의

낡은 벤치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xa0

"사랑한다"는 힘든 말이 아닙니다

언제나 쉽게 떠오르는

"보고싶다"는 말입니다

내가 그대와 같이 가고 싶은 곳은

바다 건너 먼 여행길이 아닙니다

동네 뒷산에 있는 작은 약수터까지\xa0

손잡고 함께 걷는 것입니다

내가 그대에게 바라는 것은

성공하고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날이 갈수록 부드럽고 따뜻해지는 모습입니다

-따뜻한 하루 중에서-

그 본래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것

그 본래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것

그 본래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것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와 나 사이의 간격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가 나와는 다름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와는 다른

어떤 사람이 그이고,

그 사람은 나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살고,

느끼며, 이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일

그렇게 사랑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상대를 나의 뜻대로 만드는

혹은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을

닮아가게 강요하는 것은

참사랑이 아닙니다.

즉, 내가 원하는 이미지대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그를 자신으로

그만의 고유한 특성과

그 본래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이해와 공감의 과정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꾸미고 만들어 내려하면서

우리는 사랑이 가진

이별이라는 비극을

맛보게 되는 셈이지요.

나를 죽임으로써

그를 얻게 되는 것,

나의 귀를

그의 주파수에 맞추면서

이해의 탑을 높여가는 것.

그런 노력들로 인해

우리는 사랑이라는 값진

보석의 주인이 되는 셈이지요.

-박성철-

참고 있을 뿐이지

참고 있을 뿐이지

참고 있을 뿐이지

말이 없다고 해서

할 말이 없는 게 아니고,

화내지 않는다고 해서

기분 나쁘지 않은 게 아니고,

웃는다고 해서

마냥 좋은 게 아니야.

마음이 복잡하니

생각이 많을 수밖에.

단지 관계를 망치고 싶지 않아

참고 있을 뿐이지.

말을 안 해서

화를 안 내서

웃고 있어서 몰랐다는,

자기중심적인 얘기는 넣어두기를.

"

-김재진,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중-

"

당신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당신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당신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지나간 일에 대한 후회도

미래에 대한 두려움도 버려라.

당신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오늘밖에 없는 것이다.

스스로가 더 즐겁고

더 활기차게 오늘을 산다면

당신의 진정한 삶은

오늘부터 시작되리라.

당신의 삶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과거의 후회와 불안도, 오늘의 긴장도,

내일의 두려움도 버려라.

오직 오늘 현명한 머리와

평화로운 마음으로

당신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해 나아가라.

-이범준-

당신이 먼저 이기적으로 누려라

당신이 먼저 이기적으로 누려라

당신이 먼저 이기적으로 누려라

가끔은 이기적인

사람이 되기를 권한다.

사랑, 놀라움, 감동, 폭발적인 어떤 느낌,

축복과도 같은 깨달음,

그런 것들을

당신 먼저 맘껏 누리기를 권한다.

베토벤은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이

"

사랑이라고 했고,

",

그다음으로 좋은 것으로

"

놀라움을 꼽았다.

",

베토벤이 권한 사랑과 놀라움을

당신은 이기적으로 누려라.

당신이 먼저 누려야

타인과도 나눌 수 있으므로.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나누기 위해선 받을 줄도 알아야 하고,

누릴 줄도 알아야 한다.

당신에게 찾아온 축복과도 같은 일들을

당신이 먼저 이기적으로 누려라.

"

-김미라,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에서-

"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

슬쩍 건네는 인사가 아닌,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사를 건네주세요.

우리는 누군가에게 진심이 담긴 인사를

오랫동안 바라 왔었는지도 몰라요.

괜찮니. 아프지. 힘들지 않니.

곧 괜찮아질 거야. 좋아질 거야.

이런 인사들도 진심이 담기지 않으면

나중엔 더욱 큰 상처로 돌아온답니다.

엄청난 위로를 바라는 게 아니에요.

진심 어린 한마디가 필요한 거예요.

너의 마음이 정말로 괜찮으냐고.

-전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