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당신

당신

당신

당신이 보내준 문자하나에

"내 생각하고 있구나."

하며 기뻐하고,

당신이 해주는 칭찬 한마디에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

하며 행복해하고,

당신이 수줍어하는 표정에

"아직 날 보면 설레는구나."

하며 웃음 짓고,

당신이 가끔 부리는 술주정에

"나땜에 못한 말이 많았구나."

하며 미안해 하고,

당신의 질투하는 말투에

"날 좋아하는구나."

하며 설레여하고,

당신이 가끔 보여주는 애교에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즐거워하고,

당신이 나를 위하는 행동에

"난 정말 사랑받고 있구나."

하며 존재감을 느낍니다.

사랑합니다 당신

"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중-

"

왜?

왜?

왜?

그렇게 많은 사람 중에

왜 하필이면 그대일까요

대충대충 마음 맞는 사람 만나

그저 그렇게 살아갈 수도 있는데

나 태어날 때부터

그대가 정해진 것도 아닌데

왜 그대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무게를 지니고 살아야 될까요

운명은 개척하기 나름이라는데

꼭 그대만이

나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도

왜 그대만일까요

왜 하필이면

아득한 전설처럼 멀어져버린

그대만일까요

"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함은 아직도 널 사랑하기 때문 중에서-

"

기다려주는 사랑

기다려주는 사랑

기다려주는 사랑

어린 여자 아이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다.

아이의 엄마가, “네가 사과 2개가 있으니 하나는 엄마 줄래?" 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왼손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 보다가, 이번에는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 물었다.

엄마는 깜짝 놀랐다. 아이가 이렇게 욕심 많은 아이인지 미쳐 몰랐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 왼 손을 내밀면서,

“엄마! 이거 드세요. 이게 더 달아요.” 라고 말했다.

이 아이는 진정으로 사랑이 많은 아이였던 것이다.

만약, 엄마가 양쪽 사과를 베어 무는 아이에게 곧 바로, “이 못된 것, 너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니?” 라고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면, 아픔과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다. 조금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이다.

-‘책 읽은 남자’ 중-

사랑의 처방전

사랑의 처방전

사랑의 처방전

영국의 한 시골 병원에 초라한 행색의 부인이 찾아와 애원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 남편이 죽어 갑니다. 제발 살려 주세요.”

의사가 하던 일을 멈추고 서둘러 왕진 가방을 챙겨 들었다. 그런데 부인은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이렇게 말했다.

“죄송합니다만…,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지금 가진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의사가 대꾸했다.

“그게 무슨 대수라고, 사람부터 살려야지요.”

의사는 그 즉시 부인을 따라 어느 낡고 초라한 집에 도착했다. 그리고 서둘러 쓰러져 누운 부인의 남편을 진찰해 보고 나서 말했다.

“큰 병은 아니니 안심하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병원으로 돌아온 의사는 부인에게 작은 상자를 하나 건넸다.

“이 상자를 반드시 집에 가서 열어 보세요. 그리고 이 안에 적힌 처방대로 하면 남편 분의 병은 금세 나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가 시키는 대로 집에 돌아와 그 상자를 열어 보았다. 놀랍게도 상자 안에는 처방 약 대신 한 뭉치의 지폐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작은 쪽지에 이런 글이 씌어 있었다.

‘처방전: 남편 분은 극도의 영양실조 상태입니다. 이 돈으로 뭐든 드시고 싶은 음식을 사 드리세요.’

부인은 감격한 나머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오랫동안 그 처방전을 들여다 보았다.

"

부인에게 친절을 베푼 이 사람이 바로 일생동안 사랑의 인술을 펼친 영국의 유명한 의사 올리버 골드스미스였다.

",

위대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가. 어떤 사람이 위대한가. 사람들이 어째서 그를 위대하다고 하는가. 무엇이 그를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가.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성실함을 일생동안 변함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그를 위대하게 만들었으며, 위대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희망의 씨앗을 파는 가게’ 중-

12월 15일ㅣ오늘의 꽃

12월 15일ㅣ오늘의 꽃

12월 1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서향(Winter Daphne)

학 명 : Daphne odora

과 명 : 팥꽃나무과

분 포 : 중국

서 식 : 산야

크 기 : 높이 1∼2m

개 화 : 3∼4월

꽃 말 : 불멸 (immortality)

중국이 원산지이고 꽃이 피면 그향이 천리를 간다고 하여 천리향 이라고도 부른다. 높이가 1∼2m이고,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8cm의 타원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3∼4월에 피고 지난해에 나온 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향기가 강하고,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생겼으며 끝이 4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길이가 6mm이고 바깥쪽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안쪽은 흰색이다.

12월 14일ㅣ오늘의 꽃

12월 14일ㅣ오늘의 꽃

12월 1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소나무(Pine)

학 명 : Pinus densiflora

과 명 : 소나무과

분 포 : 한국, 중국 북동부, 우수리, 일본

서 식 : 산야

크 기 : 높이 35m, 지름 1.8m

개 화 : 5월

꽃 말 : 용감(bravery)

꽃은 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길이 1cm의 타원형이다.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cm, 지름 3cm이며 열매조각은 70∼100개이고 다음해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5∼6mm, 너비 3mm의 타원형으로 검은 갈색이며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줄이 있다. 잎은 각기·소화불량 또는 강장제로, 꽃은 이질에,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약용으로 쓴다. 화분은 송홧가루로 다식을 만들며 껍질은 송기떡을 만들어 식용한다. 건축재·펄프용재로 이용되고 테레핀유는 페인트·니스용재·합성장뇌의 원료로 쓰인다. 관상용·정자목·신목(神木)·당산목으로 많이 심었다.

12월 13일ㅣ오늘의 꽃

12월 13일ㅣ오늘의 꽃

12월 1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자홍색 국화(Chrysanthemum)

학 명 : Chrysanthemum morifol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세계 각국

서 식 : 그늘지고 축축한 땅

크 기 : 높이 1m

개 화 : 10월~12월

꽃 말 : 사랑(love)

국(菊)·구화라고도 한다. 국화는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높이 1m 정도로 줄기 밑부분이 목질화하며, 잎은 어긋나고 깃꼴로 갈라진다. 꽃은 두상화로 줄기 끝에 피는데 가운데는 관상화, 주변부는 설상화이다. 설상화는 암술만 가진 단성화이고 관상화는 암·수술을 모두 가진 양성화이다.

꽃은 노란색·흰색·빨간색·보라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고 크기나 모양도 품종에 따라 다르다. 꽃의 지름에 따라 18cm 이상인 것을 대륜, 9cm 이상인 것을 중륜, 그 이하인 것을 소륜이라 하며 꽃잎의 형태에 따라 품종을 분류하기도 한다.

국화는 동양에서 재배하는 관상식물 중 가장 역사가 오랜 꽃이며,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겨왔다. 중국 원산이라고 하나, 그 조상은 현재 한국에서도 자생하는 감국이라는 설, 산국과 뇌향국화와의 교잡설, 감국과 산구절초와의 교잡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재배를 시작한 시기는 당대(唐代) 이전으로 추정된다.

12월 12일ㅣ오늘의 꽃

12월 12일ㅣ오늘의 꽃

12월 1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목화(Cotton Plant)

학 명 : Gossypium indicum

과 명 : 아욱과

분 포 : 열대,온대지방

서 식 : 재배

크 기 : 줄기 높이 15cm,

개 화 : 8∼9월

꽃 말 : 우수(distinguished)

면화(綿花)·초면(草綿)이라고도 한다. 열대지방 원산이 많으나, 섬유작물로서 온대지방에서도 널리 재배하고 있다. 보통 한해살이풀이지만 작은 관목형태도 있다. 온대에서는 90cm 내외, 열대에서는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뿌리는 곧게 뻗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면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3∼5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턱잎은 세모꼴의 바소꼴이다. 꽃은 백색 또는 황색이고, 지름 4cm 내외다. 5개의 꽃잎은 나선상으로 말린다. 꽃받침 밑에 톱니가 있는 3개의 포(苞)가 있고, 안쪽에 작은 꽃받침이 있다. 1개의 암술과 약 130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삭과가 성숙하면 긴 솜털이 달린 종자가 나오는데, 털은 모아서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짠다.

12월 11일ㅣ오늘의 꽃

12월 11일ㅣ오늘의 꽃

12월 1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단양쑥부쟁이(Fig Marigold)

학 명 : Aster altaicus var. uchiyamae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경북·충북)

서 식 : 냇가의 모래땅

크 기 : 줄기 높이 15cm,

개 화 : 8∼9월

꽃 말 : 애국심(patriotic spirit)

냇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두해살이풀로 첫해의 줄기는 높이가 15cm이고 잎은 뭉쳐난다. 꽃줄기는 지난해의 줄기에서 계속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털이 다소 있고 자줏빛이 돌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가 3.5∼5.5cm, 폭이 1∼3mm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조금 있고 잎자루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총포는 길이가 8∼10mm, 폭이 16∼20mm이고 반구 모양이며, 포 조각은 2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털이 조금 있다.

설상화의 화관은 2줄로 달리며 길이가 2cm, 폭이 3m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편평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털이 빽빽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4mm이며 붉은 색을 띤다. 한국 특산식물로 경기도 여주시,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에 분포하며,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장 행복한 나라

가장 행복한 나라

가장 행복한 나라

경치가 참으로 아름다우면서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나라가 어디일까요? 라고 물으면 보통 사람들은 대뜸 스위스나 핀란드 쯤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나라는 첫눈이 내리면 무조건 나라전체가 공휴일로 지정되 모든 국민이 그 첫눈을 즐깁니다. 국민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게 이 국가의 모토입니다.

헌법의 제일 첫 조항도 모든 국토 60% 이상이 산림으로 덮어져야 한다는 참으로 특이한 문구가 명시 되어 있습니다.

경제성장을 하되 반드시 행복지수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게 그들의 목표입니다. 그래서 제일 관심을 두는것이 경제와 소득에 두지 않습니다. 여유와 있는 그대로의 생활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신비로운 자연 풍경을 간직한체 외국인은 무조건 이나라 전체를 구경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가이드가 있으면 구경할 수가 있습니다.

비록 나라의 물가에 비해 비싼 여행경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이러한 경비는 전액 이 나라의 무료교육과 의료비에 쓰인다고 합니다.

이들 나라는 국민들 자체가 배려가 많습니다. 공산당의 특유의 쌀쌀맞음과 불쾌감을. 긴장감을 주는 중국의 출입국 심사를 거쳐 인접한 이나라에 도착하면 불과 1.2시간안에 푸근하고 여유로움에 너무나도 이상한 감정마져 일어나게 됩니다.

힘겹게 중국을 나와 이나라에 도착한 한 여행객의 무거운 짐을 선뜻 들어주는 젊은이에게 의심의 눈초리로 왜 이렇게 친절이 베푸느냐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우리나라에 왔으니까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도 오지의 자국 국민들을 만나기 위해 6시간을 험한 손길을 직접 걸어서 간 사례가 유명하게 소개된 적도 있습니다. 그것은 지도자 자신이 권위를 직접 내려놓음으로 국민과 원할한 소통을 가지기 위함입니다.

어떤 유명한 소설에 티벳의 독립을 외치며 탈출하다 히말라야의 중턱에 비행기가 불시착하여 보니 그곳 사람들은 늙기도, 죽지도 않고 500살이나 된 사람이 아직 젊은 부인과 살고 있어서 이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탈출하여 (소설속 탈출하면 죽임) 다시 히말라야를 어렵게 찾아 갔지만 도저히 찾을 수 없어 인근 티벳 승려들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대답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

"

안개로 휩싸인 도저히 찾을 수 없어 소설속 주인공은 그곳을 샹글릴라 라고 불렀습니다.

",

사람들은 이 나라를 방문하면 그곳을 샹그릴라라고 말합니다. 경제와 돈에 얽매이지 않는 대신 노동의 주는 육체의 건강함과 여유, 배려, 배품속에서 놀이와 즐김으로 삶을 쫒기지 않게 살아갑니다.

그 나라의 최고 통수권자는 옥스포드 출신으로 엘리트 이지만 결코 국가의 경제발전과 경제지표에 우선으로 두지 않습니다. 제일 우선시 하는게 행복지수입니다. 행복지수가 동반하지 않는 경제성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와 정반대인 이나라. 조금만 경제지표가 흔들려도. 소득이 줄어도. 모든게 경제와 직결된 행복지수를 가지는 우리나라에 비해 행복을 우선 동반한 경제를 주장하는 이 나라와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먼 훗날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룬 후 결코 경제로 인해서 행복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이 나라는 행복지수가 1위인데 비해 국민소득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소개합니다.

국가 최고 통수권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행복하려면 경제와 소득이 아니라 우선 마음이 행복해야 하고 마음이 행복하려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영성이 행복해야 합니다".

"

이 나라는 소득이 낮으면서 천진난만하고 무지하게 무조건 행복만 하다고 여겨왔지만 결코 그렇지 않은 마음이 행복한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로 부탄 이라는 나라입니다.

",

"

-박성목 /가슴으로 읽는 따뜻한 이야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