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그리운 등불하나 / 이해인

내 마음 깊은곳에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사랑하는 그대

언제든지 내가 그립걸랑

그 등불 향해 오십시오 .

오늘처럼 하늘빛따라

슬픔이 몰려 오는날 !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위해

기쁨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삶에지쳐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위해

빈의자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가슴이 허전해

함께할 친구가 필요한 날

그대 내게로 오십시오.

나 그대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대 내게 오실땐

푸르른 하늘빛으로 오십시오.

고운 향내 전하는 바람으로 오십시오.

그리고 그대 내게 오시기前

갈색 그리운 낙엽으로 먼저 오십시오.

나 오늘도 그대향한

그리운 등불하나 켜 놓겠습니다.

감사라는 말의 위력

감사라는 말의 위력

감사라는 말의 위력

언어학자들은

"

똑같은 말을 만번정도 반복하면

",

"

현실로 이루워 진다. 고 말합니다.

",

말이 입안에 있을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나를 지배하게 됩니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꿰는

하나의 틀이 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말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고 자주 접함으로서

부정적인 상황과 자신의 거리를

멀찌감치 떨어뜨려야 합니다.

행복한 단어를 마음과 입에 꿰는 순간

자기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행복을 주는 단어를 입으로 말하는 순간

내 얼굴도 환하게 웃게 됩니다.

행복한 단어가 바로 웃음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말 자체로 큰위력을 가지며

사람의 인생을 바꿔주는 역활을합니다.

"

감사는 마음웃기의 시작이며

",

감사가 있지 않으면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는

진정한 웃음은 없습니다.

웃기전에 의식적으로

감사의 말을 되풀이 해보면

웃기가 훨씬 쉬어질 것입니다.

"

감사 라는 말을하면

",

실제로 얼굴은

가볍게 웃기 시작합니다.

감사를 말하면서 찡그린체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대상을 가리지 않고

감사를 보내다보면

세상만물이 고맙고 좋아집니다.

감사하고 고마운데

그대상을 미워할 정도로

비정하고 무정한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사물과 동식물을 가릴것없이

감사할수 있으면

사람을 향한 감사가 쉬워집니다.

"

-좋은 만남 중에서-

"

가슴 푸근한 이야기

가슴 푸근한 이야기

가슴 푸근한 이야기

이른 아침. 커피 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는데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 줄의 맨 앞에서 한 잔의 커피값을 내기 위해 동전들을 세고 있는 것이 보였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

계산대에 있던 직원의 말에 여인이 멈칫하자,

“제가 사는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무척 기쁜 낯을 하면서 배가 매우 고픈듯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주다니 멋진데요!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멋적은듯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

“저 집 없는 여인이 오는 날은 언제든지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

내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사이 직원이 말했다.

“저는 그저 그 여인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되어서...”

나는 커피를 집어 들고는 잔돈은 필요 없다고 돌아서며 말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신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괜찮아요.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맨토의 수첩중에서-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행복을 만드는 언어

말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 ?

언어는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킨다.

또한 사람의 육체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환경과 운명을 결정하기도 하며 자아상을 바꾸기도 한다.

언어에는 "사실 언어"와 "감정 언어"가 있다.

사실언어는 "인상이 딱딱해 보이네요."와 같은 말이다.

사실대로 말한 것이지만 듣기에 좋은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은 기분이 상하기 쉽다.

반면 감정 언어는 긍정적이고 배려하는 말로,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한다.

"세상에서 네가 가장 소중하단다." (자녀에게)

"역시 당신이 최고야" (일하고 있는 이에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거래처 사무실 사람들에게)

와 같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무슨 말로 이 사람을 기쁘게 해 줄까 ?"를 생각하면 만나는 사람들마다 감정 언어를 사용해 보아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하거나 없는 것을 꾸며서 말하면 안 된다.

진실을 말하면서도 기분 좋게 말해야 하는 것이다.

말하는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듯이 계속 감정 언어를 쓰게 되면 인격도 변하고 삶도 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감정 언어는 우리에게 성공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밝고 환한 말, 힘이 되고 용기를 주는 말, 사람을 기쁘게 하는 말로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다 보면 삶에 활기가 넘치고 가정이나 직장, 궁극적으로 내가 가는 모든 곳이 활기차고 밝아지게 된다.

주는 가치를 높여 주는 칭찬은 개인의 업무 능력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잠재 능력까지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려면 칭찬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행복한 동행중에서-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

숲속길은 제일 먼저 걸어간 사람이

그 길을 만들은 최초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숲속은 가시덩쿨이 막아서고

제일 앞장선 사람에게 상채기를 줍니다

남들이 한번도 가지 않는 미지의 길

가시밭길을 끝없이 개척해서 가는것

그것이 성공할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줄을 서는 대박난 맛집이 소개 될때

모두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많은 시행 착오의 반복 속에서

수백번 수천번의 걸러낸 비법 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남들이 만들지 못한

맛의 궁합을 처음 개발하고

그맛에 매료된 손님들이 계속해서

더우나 추우나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산삼이나 귀한약재를 캐는 사람들은

남들이 가지않는 깊은 벼랑길이나

험한 산속을 다니다 대물을 만납니다

성공한 사람의 뒷길을 따라 가는건

이미 앞서간 사람의 답습 일뿐입니다

비슷하게 만들어 내는 물건은

상품들의 가치나 독창성이 없습니다

뻥뚫린 고속도로를 막힘없이 달리는건

남들처럼 빨리 달려 가는것뿐이요

어느 누구나 할수 있는 쉬운일 입니다

성공은 실패가 수없이 쌓이고 쌓여

그 실패속에서 보석처럼 찾아낸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성과 입니다

실패를 원망하기보다 원인을 찾으세요

-허석주 -

덧셈에만 몰입하고 사는 게

덧셈에만 몰입하고 사는 게

덧셈에만 몰입하고 사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하던 나에게

어느날 찾아온 뺄셈의 생활이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 놓았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를 쓸수록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된다는 진리를

나중에 깨달았다...

-김정한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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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랑하자

그렇게 사랑하자

그렇게 사랑하자

무슨 일이 있어도 기억하자.

처음 만났을 때 그 두근거림과

배려를 잊지 말자.

\xa0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지 않도록,

\xa0

너라는 존재를

언제나 소중히 여기도록,

\xa0

화가 나서 상처 주는 말을

내지르고 싶어지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우연을 거쳐

만나게 되었는지를 기억하자.

\xa0

그렇게 사랑하자,\xa0우리.

-유귀선-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 이해인

봄이 오면 나는

활짝 피어나기 전에 조금씩 고운 기침을 하는

꽃나무들 옆에서 덩달아 봄앓이를 하고 싶다

살아 있음의 향기를 온몸으로 피워올리는

꽃나무와 함께 나도 기쁨의 잔기침을 하며

조용히 깨어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매일 새소리를 듣고 싶다

산에서 바다에서 정원에서

고운 목청 돋우는 새들의 지저귐으로

봄을 제일 먼저 느끼게 되는 나는

바쁘고 힘든 삶의 무게에도 짓눌리지 않고

가볍게 날아다닐 수 있는

자유의 은빛 날개 하나를

내 영혼에 달아주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조금은 들뜨게 되는 마음도

너무 걱정하지 말고

더욱 기쁘고 명랑하게

노래하는 새가 되고 싶다

봄이 오면 나는

유리창을 맑게 닦아 하늘과 나무와 연못이

잘 보이게 하고

또 하나의 창문을 마음에 달고 싶다

2월 1일ㅣ오늘의 꽃

2월 1일ㅣ오늘의 꽃

2월 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앵초(Primrose)

학 명 : Crocus sativus

과 명 : 앵초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40cm

개 화 : 6∼7월

꽃 말 : 젊은 시절과 고뇌(anguish of youth)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1월 31일ㅣ오늘의 꽃

1월 31일ㅣ오늘의 꽃

1월 3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노란 샤프란(yellow Spring-Crocus)

학 명 : Crocus sativus

과 명 : 붓꽃과

분 포 : 온대지방

서 식 :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

크 기 : 높이 약 15cm

개 화 : 10∼11월

꽃 말 : 청춘의 환희(joy of youth)

온난하고 비가 적은 곳에서 잘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알뿌리는 지름 3cm로 납작한 공 모양이다. 잎은 알뿌리 끝에 모여나며 줄 모양이고 꽃이 진 다음 자란다. 끝이 점차 뾰족해진다. 꽃은 깔때기 모양이며 10∼11월에 핀다. 새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짧고 밑동이 잎집으로 싸인다. 화피와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고 붉은빛이 돌며 암술머리는 육질이다.

사프란이라는 말은 아랍어의 아자프란(azafran) 또는 자파란(zafaran)에서 비롯되었으며, 본래 사프란의 암술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약이나 염료로 쓰기 시작한 것은 8세기부터로서 에스파냐를 정복한 무어인이 전하였고, 인도와 페르시아에서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 재배하였다. 16세기 이후에는 요리와 약용으로 많이 사용하였고 머리염색제로도 썼다. 가을에 알뿌리를 심고 다음해 5∼6월에 파서 말렸다가 다시 심는데, 이어짓기하는 것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