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2월 6일ㅣ오늘의 꽃

2월 6일ㅣ오늘의 꽃

2월 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바위솔(Horse-Leek)

학 명 : Orostachys japonicus

과 명 : 돌나물과

분 포 : 한국·일본 등지

서 식 : 산지의 바위 겉

크 기 : 높이 30cm

개 화 : 9월

꽃 말 : 가사에 근면함(diligent housework)

산지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30cm 정도이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서 가시같이 된다. 원줄기에 달린 잎과 여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은 끝이 굳어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로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은 흰색으로 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난다. 포는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개이며 꽃밥은 붉은색이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된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가치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잎을 습진에 사용한다.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2월 5일ㅣ오늘의 꽃

2월 5일ㅣ오늘의 꽃

2월 5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양치(Fern)

과 명 : 면마과

꽃 말 : 사랑스러움 (lovely)

관다발식물(tracheophyta) 중에서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종류에 대한 총칭.

더 원시적인 식물과는 달리 모든 관다발식물이 가지고 있는 물을 운반하는 세포인 헛물관 또는 물관요소가 있고 또 대부분의 경우 잎이 존재하지만 종자식물과는 달리 씨가 없다는 점이다.

양치식물로 오늘날 존재하는 대표적인 종류로는 고사리와 석송이 있고 열대와 아열대지방을 중심으로 약 2만 종 정도가 분포한다. 현재 존재하는 양치식물은 큰 것이 적으나 화석으로 나타나는 종류는 어마어마하게 큰 것이 있다. 처음 출현한 시기는 석탄기 초기이고 관다발을 가지고 있다는 이점 때문에 육지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지금은 페름기에 출현하여 오늘날까지 번성하고 있는 종자식물(Spermatophyta)에 비해 수적으로 밀리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석탄의 대부분은 양치식물(특히 석탄기의)이 오랜 기간 동안 탄화된 것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양의 양치식물이 과거에 존재했다. 양치식물은 현재 분류학에서는 쓰이지 않는 용어로 관다발식물문에서 종자식물을 뺀 것을 통칭해서 사용한다.

양치식물의 종류는 다양하며 형태적으로 불과 몇 cm 정도로 자라는 것과 몇 m씩 자라는 종류도 있다. 양치식물은 진정한 잎과 뿌리가 없는 솔잎란류(Psilopida), 뿌리가 있고 잎이 나선상으로 배열된 석송류(Lycopsida), 잎이 돌려나고 뿌리가 있으며 관절과 능선이 있는 속새류(Sphenopsida) 및 뿌리, 잎, 줄기가 뚜렷하고 잎이 크며 엽극(葉隙)이 생기는 양치류(Pteropsida) 등 크게 4개로 나뉜다.

2월 4일ㅣ오늘의 꽃

2월 4일ㅣ오늘의 꽃

2월 4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빨간앵초(Primrose)

학 명 : Crocus sativus

과 명 : 앵초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40cm

개 화 : 6∼7월

꽃 말 : 돌보지 않는 아름다움(careless beauty)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어린 날,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절로 웃음이 나고

내일의 걱정보다 지금의 순간에

최선을 다했던 그 시절처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싹틀 때

세상의 옷들은 다 벗어 버리고

순수하게 오로지 사랑만을 바라 봤던 그 시절처럼

이별에 대한 걱정보단나의 진심을 주고

더 주지 못함에 아쉬워했던 그 시절처럼

벗을 사귐에 있어오로지 그에게만 집중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웃고 떠들고

서로를 위해 온전히

나의 시간을 내어 주었던 그 시절처럼

그래, 그렇게 행복했던 시절처럼

당신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의 행복도

늘 함께였으면 좋겠다

아주 오래 행복이 당신과 함께이면 좋겠다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또 다른 추억을 쌓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던

그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내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며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갈 날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버텨내는 삶이 버겁더라도

버티고 있는 내 모습과 나를 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위안과 행복을 느끼고 떠올리며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전승환 / 나에게 고맙다 중-

2월 3일ㅣ오늘의 꽃

2월 3일ㅣ오늘의 꽃

2월 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황새냉이(Cardamine)

학 명 : Cardamine amaraeformis

과 명 : 겨자과

분 포 : 한국(경남·강원·경기·평북·함남·함북)

서 식 : 산골짜기 냇가

크 기 : 높이 20cm

개 화 : 5∼7월

꽃 말 : 그대에게 바친다(offer to you)

산골짜기의 냇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가 20cm 정도이다. 뿌리에서 난 잎은 뭉쳐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2∼3쌍이고 큰 톱니가 있다. 줄기에서 난 잎은 어긋나고 3∼7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지며 작은잎은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흰색 또는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가 1cm 정도로 꽃받침보다 길다. 화관은 4개의 꽃잎이 십자 모양을 이룬 십자 화관이다. 수술은 6개인데 6개 중 4개가 길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길이 3cm 정도의 장각과(長角果:각과 중에 하나로 길이가 길다)이고 위를 향하며 8∼9월에 익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경상남도·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조금 먼 길이

조금 먼 길이

조금 먼 길이

오히려 지름길일 때가 있다.

먼 길 위에서야 비로소

제대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을 때도 있다.

먼 길을 택해도 가끔은 시간이 남는다.

결국에는 같은 곳,

혹은 더 좋은 곳에 다다르게 된다.

본래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란 없다.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과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만이 있을 뿐이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후회가 남지 않는다.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당장 행동해야 한다.

잠시 후로 미루면 이미 늦은 것이다.

지금 즐거운 일이

나이가 든 후에도 즐거울 거라는 보장은

없기 때문이다.

인생을 바꾸는 방법은 3가지 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3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이다.

"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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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을 깍아 내리지마세요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당신은 당신인걸요

정작 왜 당신만 몰라요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내가 알아줄게요

내가 지켜봐 줄게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요

조금 못해도 괜찮아요

항상 완벽할 수는 없잖아요

어떤 위로의 말로도 당신의 마음이

괜찮아지지 않는다는 걸 알아요

하지만 한숨 쉬는 당신의 모습을 보니

무슨 말이든 해 주고 싶었어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당신의 뒷모습이

너무 아파 보였으니까요

당신만큼 좋은 사람도 없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조유미 /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내 안에 부는 바람

내 안에 부는 바람

내 안에 부는 바람

한 곳에 가만히 뿌리내리고

진득하게 서 있고 싶은데

불어오는 바람 탓에

자꾸만 휘청거리고 넘어졌다

태풍이 지나간 후

정신을 차리면 낯선 곳이기도 했다

한자리에서 안정감을 바라던 나는

바람을 원망했다

저 바람만 불지 않으면

난 흔들릴 일이 없을텐데

이리저리 불안하게

날아다니는 것을 반복하던 어느 때,

나는 운 좋게도 바람이 불지 않고

비옥한 땅 위로 올 수 있었다

이제 내가 그동안 바라던 대로

한곳에서 안정적으로 서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곳에서도 종종 흔들렸다

바람이 불었나 싶어 고개를 돌려보면

어디에도 바람의 흔적은 없었다.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으로 서 있는 이들 옆에서

나 혼자만 휘청 거리니 그 움직임은 크게 보였고

바람 탓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제야 나는 알았다

나를 흔들었던 건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 부는 바람이었다는 것을

그것을 알고 난

지금도 여전히 곧잘 흔들리지만

그럴 때마다 이젠 밖을 둘러보지 않고

마음 안을 살핀다

마음에 이는 바람이 나갈 수 있게

길을 터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와

덤덤함이 생겼다

잠시 흔들릴지언정

내가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쓰다듬고 싶은 모든 순간 중에서 / 민미레터-

오늘도 행복한 사람

오늘도 행복한 사람

오늘도 행복한 사람

늘 비슷해서 지루한 삶이지만

자세히 보면 곳곳에 행복이 있다.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사람들과

취향에 딱 맞는 음악들.

심심할 땐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시간을 내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갈 수도 있다.

밤이면 돌아갈 집도 있다.

이게 행복이 아니라면 무엇이 행복일까

나는 오늘도 행복한 사람이다.

-박근호/ 비밀편지 중에서-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아름다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

하나의 마음이

또 하나의 마음을 행복하게

전염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이나,

하나의 마음이

또 하나의 마음에 실망을 주는 일은

쉬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 사랑해요. 라고 하는 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일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말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슬픔을 주는 일입니다.

인생에

가장 아름답고 행복을 주는 마음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입니다.

이해, 배려, 용서로

사랑을 아껴주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쉬우며

가장 힘든 일입니다.

-행복의 노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