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일 일요일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지우고 싶었던 길도 참 많다

오랫동안 잡고 싶었던 손을

놓아주어야 할 때도 있고

겨우 닦아 놓은 마음 위에

비바람이 몰아쳐

다시 엉망이 되기도 하고

책임질 일이 하나둘

늘어갈 때마다

어쩔지 몰라 혼자 고민하고

당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내 하루를 열심히 채워가다 보면

어느새 지우고

싶었던 길들은

멋지게 잘 지나온

길들이 되어 있겟지

힘든 날도 지나고 나면

더 힘든 날 이겨낼 힘이 될 거야

-아무것도 아닌 지금은 없다 중에서-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을텐데,

그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

기쁨을 기억하는

",

작은 노트를 마련하십시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을 때마다

기쁨의 노트를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두었던 행복의 순간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의 노트를 장만해 보세요!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성가셨던 일들을 쓸어버리십시오!

"기쁨으로 모든것을 채우십시오."

-인생을 바꾸는 명언 중에서-

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빈 가슴 어찌 채우려는가

누군가를 가슴 태우며

기다린다는 건

만난다는 희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움이 트는 이파리를 보고

아름답다 생각하는 건

감성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꽃잎을 세며

쓸쓸한 공허를 느낀다면

마음 한켠 외롭기 때문입니다.

꽃 위에 내려앉은 나비가

예쁘게 보여지면 사랑을

맞이할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연을 거부하지 못하는 건

사랑의 싹을 틔울 씨앗을

가슴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마 드러내지 못하고

애써 눌러야 하는 빈 공간을

그대는 어찌 채우려 하십니까.?!

-정양하-

너를 만난 행복

너를 만난 행복

너를 만난 행복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길

늘 가고 싶은 길은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용혜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 이해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 이해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 이해인

\xa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바로

당신의 "얼굴"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태양은 바로

당신의 "미소"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은 바로

당신의 "눈" 입니다

\xa0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노래는 바로

당신의 "콧노래" 입니다

\xa0

세상에서 가장 풋풋한 과일은 바로

당신의 "입술"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나무는 바로

당신의 "어깨" 입니다

\xa0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들녁은 바로

당신의 "가슴"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바람은 바로

당신의 "손길" 입니다

\xa0

세상에서 가장 멋진 춤은 바로

당신의 "발걸음"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약속은 바로

당신과의 "만남" 입니다

\xa0

세상에서 가장 듣고 싶은 소리는 바로

당신의 "숨소리" 입니다\xa0

\xa0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은 보석은 바로

당신의 "마음" 입니다\xa0

\xa0

변함없이 함께 해주는

당신이 있어 언제나

나는 행복합니다.

\xa0

인맥관리 18계명

인맥관리 18계명

인맥관리 18계명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나중에 큰 코 다칠 수 있다.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네 밥값은 네가 내고 남의 밥값도 네가 내라. 기본적으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내는 것이다.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 소리로 말해라. 입은 말하라고 있는 것이다.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네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처음에 도와주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굽혀 펴기나 해라.

7. 회사 바깥 사람들도 많이 사귀어라. 자기 회사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안 개구리가 된다. 그리고 회사가 너를 버리면 너는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을 하지 마라.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9. 회사 돈이라고 함부로 쓰지 마라. 사실은 모두가 다 보고 있다. 네가 잘 나갈 때는 그냥 두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이유로 잘린다.

10.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 봐라

11.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할인점 가서 열 벌 살 돈으로 좋은 옷 한 벌 사 입어라.

12. 조의금은 많이 내라. 부모를 잃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다. 사람이 슬프면 조그만 일에도 예민해진다. 2,3만 원 아끼지 마라. 나중에 다 돌아온다.

13. 수입의 1퍼센트 이상은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이 핀다.

14.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에게 잘해라. 정보의 발신지이자 소문의 근원일뿐더러, 네 부모의 다른 모습이다.

15.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지금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재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정말 힘들 때 누구에게 가서 울겠느냐?

16. 너 자신을 발견해라. 다른 사람들 생각하느라 너를 잃어버리지 마라. 일주일에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7.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마음껏 즐겨라.

18. 아내(남편)를 사랑해라. 너를 참고 견디니 얼마나 좋은 사람이냐?

-김무곤 교수 `NQ로 살아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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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앞에서 / 이해인

매화 앞에서 / 이해인

매화 앞에서 / 이해인

보이지 않기에

더욱 깊은

땅속 어둠

뿌리에서

줄기와 가지

꽂잎에 이르기까지

먼 길을 걸어온

어여쁜 봄이

마침내 여기 앉아 있네

뼛속 깊이 춥다고 신음하며

죽어가는 이가

마지막으로 보고 싶어하던

희디흰 봄햇살도

해마다

첫사랑의 애틋함으로

제일 먼저 매화 끝에

피어나는 나의 봄

눈속에 묻어두었던

이별의 슬픔도

문득 새가 되어 날아오네

꽃나무 앞에 서면

갈 곳 없는 바람도

따스하여라

"살아갈수록 겨울은 길고

봄이 짧더라도 열심히 살 거란다

그래, 알고 있어

편하게만 살 순 없지

매화도 네게 그렇게 말했단다"

눈이 맑은 소꿉동무에게

오늘은 향기 나는 편지를 쓸까

매화는 기어이

보드라운 꽃술처럼 숨겨두려던

눈물 한 방울 내 가슴에 떨어뜨리네

배려

배려

배려

한 마을에 이웃한 두 집이 있었습니다. 한 집은 넓은 초원에 많은 염소를 키우고 있었고 그 옆집에는 사냥꾼이 살았는데 아주 사나운 개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이 사냥개는 종종 집 울타리를 넘어 염소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그걸 본 염소 주인은 사냥꾼에게 개들을 우리에 가둬달라고 여러번 부탁했지만 사냥꾼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습니다. 오히려 속으로 화를 내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

내가 우리 집 마당에서 개를 키우는데 무슨 상관 이야

",

며칠 후 사냥꾼의 개는 또 농장의 울타리를 뛰었고, 염소 몇 마리를 물어 죽이고 말았습니다. 화가 난 염소 주인은 더는 참지 못하고 마을의 치안판사에게 달려갔습니다.

"

염소 주인의 사연을 들은 판사는 사냥꾼을 처벌할 수도 있고, 또 사냥꾼에게 개를 가두도록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그리고는 잠시 생각에 잠긴 판사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

하지만 당신은 친구를 잃고 적을 한 명 얻게 될 겁니다. 적과 이웃이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친구와 이웃이 되고 싶으신가요?

",

"

염소 주인은 당연히 친구와 이웃이 되고 싶죠라고 답했습니다.

",

"

판사는 잘됐군요. 한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그렇게 해보시죠. 그럼 당신의 염소도 안전하고 좋은 이웃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라고 제안했습니다.

",

"

판사에게 방법을 전해들은 염소 주인은 정말 좋은 생각이네요 라고 웃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가장 사랑스러운 새끼 염소 3마리를 골라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웃의 어린 세 아들에게 염소를 선물했습니다.

",

사냥꾼의 세 아들은 염소를 보자마자 푹 빠졌죠. 집으로 돌아오면 매일 염소들과 놀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들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자 사냥꾼의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마당의 개가 염소를 물어서 해치지 않을까 걱정이 된 사냥꾼은 개를 큰 우리에 가뒀습니다.

염소 주인도 그제야 안심을 했습니다. 사냥꾼은 염소 주인의 친절함에 보답하려고 사냥한 것들을 그와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염소 주인은 사냥꾼에게 염소 우유와 치즈를 보답으로 주었고요. 그후 두 사람은 가장 좋은 이웃이자 친구로 지냈습니다.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더 많은 것을 잃게 될지도 모릅니다.

염소 주인이 이웃을 벌하려고만 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가장 가까이 살지만 먼 이웃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동안 서로 인사도 하지않고 지내는 이웃이 있다면 먼저 자그마한 선물이라도 마음을 담아 전달해 봄이 어떨까요?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먼저 마음을 여는사람이 복을받습니다.

손해는 결코 손해보는것이 아닙니다.

-탈무드의 지혜 중에서-

나무처럼 / 오세영

나무처럼 / 오세영

나무처럼 / 오세영

나무는 나무끼리 어울려 살듯

우리도 그렇게

살 일이다

가지와 가지가 손목을 잡고 긴 추위를 견디어 내듯

나무가 맑은 하늘을 우러러 살듯

우리도 그렇게

살 일이다

잎과 잎들이 가슴을 열고 고운 햇살을 받아 안듯

나무가 비바람 속에서 크듯

우리도 그렇게

클 일이다

대지에 깊숙히 내린 뿌리로 사나운 태풍 앞에 당당히 서듯

나무가 스스로 철을 분별할 줄을 알듯

우리도 그렇게

살 일이다

꽃과 잎이 피고 질 때를

그 스스로 물러설 때를 알듯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모르면 그게 뭐든

다 어려운 거야.

사랑이 어려운 게 아니라

사람이 어려운 거야.

사랑을 모르는 게 아니라

사람을 모르는 거지.

사랑을 알아가는 게 아니라

사람을 알아가는 거고.

사랑하고 사는 게 아니라

사람하고 사는 거야.

글을 모를 때는

모르는 게 글자뿐이지만

글을 알고 나면

모르는 게 많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듯이

사랑도 그래.

누군가의 이름을 모를 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을 알고,

존재가 소중해지면 달라져.

그 사람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알게 되고

알고 싶은 게 더 많아질수록

그 사람이 점점 어려워지는 거야.

"

-김재식,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