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8일 토요일

5월 23일ㅣ오늘의 꽃

5월 23일ㅣ오늘의 꽃

5월 23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풀의 싹(Leaf Buds)

꽃 말 : 첫사랑의 추억(Memories of My first love)

유기농 채소-풀과 함께 키우자 무서운 번식력눈부신 성장력질긴 뿌리강인한 생명력이상하게 생긴 풀, 새삼 많은 사람들이 채소를 기를 때 그 주변에서 같이 자라는 풀들을 무작정 뽑아낸다. 나는 진정한 고수란 채소와 풀이 공존하게 하면서 서로 의지하게 기르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요사이는 풀 약이라고 하는 제초제를 뿌려 풀을 고사시키고 채소만 자라게 관리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사실 여름에 풀을 뽑거나 베어낼 때 흐르는 땀과 감겨드는 풀, 그리고 날아다니는 벌레까지 있다면 여간 성가신 게 아니다. 그러나 풀이 채소에 끼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쉽게 뽑아내서는 안 된다.

윤구병 선생은 "잡초는 없다"라고 말했고, 에머슨은 "잡초는 그 가치가 우리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풀이다"라고 했다. 나도 잡초라는 명칭보다 풀이나 야생초라는 이름이 더 맞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풀을 두고 "고랑에 김을 매고 돌아보니 처음 맨 곳에 다시 풀이 자라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만큼 풀의 성장은 빠르다.

5월 22일ㅣ오늘의 꽃

5월 22일ㅣ오늘의 꽃

5월 2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후크시아(귀고리꽃, Ear Drops)

학 명 : Fuchsia hybrida Hort.

과 명 : 바늘꽃과

분 포 : 열대아메리카 원산

서 식 : 온실에서 재배

크 기 : 높이 40~60cm

개 화 : 7월~8월

꽃 말 : 열렬한 마음(enthusiastic heart)

잡종기원식물로서 온실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소관목이지만 초본같다. 후크시아는 열대아메리카속으로 75종 정도 있으며 마젤란의 F.magellanica와 멕시코의 F.fugens 를 재배하여 얻은 것이 본 잡종이라고 보고 있으며 온실에서 재배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엽병이 있으며 달걀모양으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6~10cm. 꽃은 7~8월에 피고 가지끝의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자라며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려 밑으로 처진다. 꽃받침은 긴 관처럼 되고 위끝이 4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적색이고 꽃잎은 4개로서 꽃받침열편보다 짧으며 대개 홍자색이지만 홍색 또는 백색인 것도 있다. 수술은 8개로서 꽃부리의 목부분에서 자라기 시작하여 긴 암술대와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오고 씨방은 하위이다.

5월 21일ㅣ오늘의 꽃

5월 21일ㅣ오늘의 꽃

5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담홍색 참제비고깔(Larkspur)

학 명 : Delphinium ornatum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 포 : 유럽 남쪽 원산

서 식 : 관상용

크 기 : 높이 30∼100cm

개 화 : 7월

꽃 말 : 자유(freedom)

참제비고깔은 유럽 남쪽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30∼10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7월에 피고 하늘색 ·보라색 ·분홍색 ·흰색 등이 있으며 겹꽃도 있고 지름 2∼3cm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가 꽃잎같이 생기고 길이 1.5 cm 내외의 꿀주머니가 있다. 꽃잎은 작고 1쌍이며 꿀주머니 안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골돌(利咨)이고 타원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5월 20일ㅣ오늘의 꽃

5월 20일ㅣ오늘의 꽃

5월 20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괭이밥(Wood Sorrel)

학 명 : Oxalis corniculata

과 명 : 괭이밥과

분 포 :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

서 식 : 밭, 길가, 빈터

크 기 : 10∼30cm

개 화 : 5∼9월

꽃 말 : 빛나는 마음(A brilliant mind)

초장초·괴싱이·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

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 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5월 19일ㅣ오늘의 꽃

5월 19일ㅣ오늘의 꽃

5월 1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아리스타타(Aloe Aristata)

학 명 : Aloe aristata Haw

과 명 : 백합과

분 포 : 남아프리카공화국 원산

서 식 : 관상용, 조경용

크 기 : 높이 약 50㎝

개 화 : 6월

꽃 말 : 아름다움의 소유자(The owner of beauty)

줄기는 없다. 잎은 12차례 로제트형으로 빽빽하게 나고, 100~150개, 암녹색, 길이 8cm 가량, 가장자리에는 뿔 같은 톱니가 나고, 잎 양 면 특히 아래쪽에는 투명하고 부드러운 가시가 난다. 꽃은 등적색, 꽃줄기는 높이 50cm 가량이다.

겨울에는 7~9℃ 이상의 온도를 유지한다. 여름에는 옥외 재배가 가능하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줄기가 없다. 피침형(披針形)의 잎이 로제트 모양으로 붙는다. 로제트의 지름은 12~15㎝이며, 잎 가장자리와 잎 뒷면에는 백색의 예리한 가시가 붙으며, 개체에 따라서 표면에 붙기도 한다. 잎 끝은 까끄라기모양으로 되기도 하고, 잎 면에는 백색의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은 홍색을 띤 황색으로 긴 꽃자루花柄를 가진다. 화서(花序)는 단출하거나 또는 분지하고 높이 약 50㎝ 정도 된다. 예로부터 넓게 재배되어지며 게스테리아 속Gasteria과의 교배친으로 되어 있다.

낮에 해 밤에 달

낮에 해 밤에 달

낮에 해 밤에 달

대게의 사람들은 하루의 시작을 아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하루의 시작은 저녁부터 입니다. 그들의 모든 종교 의식과 행동의 시작을 저녁부터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의 소중함이 낮과 못지않게 여깁니다. 밤에 가족들이 모여 낮에 할일을 의논하고 그들의 방법을 전수합니다.

사람들은 통상적으로 낮을 하루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성공이나 사업도 매일 낮의 해처럼 밝고 환하게만 비춰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허구헌날 낮만 있으면 세상은 너무 바짝 매마르게 됩니다.

하루는 해가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자기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서 이제 일어나 슬며시 나오는 달에게 비아냥 거렸습니다. 별로 밝지도 않은 빛으로 저녁에 구태여 나올 필요가 있느냐는 겁니다.

너무나 무안하고 충격을 받은 달은 밤에 그 사실을 친구인 별에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곤 내일부터 달과 별은 나오지 않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날 밤부터 달빛이 없는, 별빛도 반짝이지 않는 밤이 몇날 몆일이나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자 밤에 집으로 돌아가던 사람이 넘어져 다치기도 하고 밤이 너무 캄캄해 무서워서 사람들이 밤에는 문을 걸어 잠그고 아예 밖을 나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러자 낮에 사람들이 이상하게 공포에 물들어 있었으며 별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꿈과 희망을 갖지 못해 낮의 세상은 정말 썰렁하다 못해 삭막하기만 했습니다.

이제야 밤의 은은한 달빛이 소중한것을 깨닳은 해는 달에게 사과했습니다. 밤에는 밝진 않지만 그래도 은은한 달빛이 있어야 사람들은 움직일 수 있고 내일을위해 무언가를 준비 할 수 있다는 것을 해는 알았습니다.

특히 정말 아무 쓸모없을것 같은 별빛이 없으면 사람들은 희망을 갖지 못한다는것도 알았습나다. 그래서 꿈을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을 스타라고 하는 이유도 알았습니다.

밤이 있어야 해가 비추는 낮에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캄캄한 밤에 자그마하게 빛나는 별을 보아야 꿈을 꿀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도 늘상 낮만 있을 수 없습니다. 사업이나 하는일에 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밤이 도래 되었을때 은은한 달빛에 쉼을 가지며 별빛을 보며 내일의 꿈을 다시 가져야 할 시간입니다.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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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ㅣ오늘의 꽃

5월 18일ㅣ오늘의 꽃

5월 1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옥슬립 앵초(Oxlip)

학 명 : Oxlip Primrose

과 명 : 앵초과

분 포 : 남유럽 원산

서 식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크 기 : 꽃줄기 높이 15∼40cm

개 화 : 4∼5월

꽃 말 : 첫사랑(the first love)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격물치지ㅣ格物致知

격물치지ㅣ格物致知

격물치지ㅣ格物致知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

○ 格(이를 격) 物(만물 물) 致(이를 치) 知(알 지)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후천적인 지식을 명확히 함, 낱낱의 사물에 존재하는 마음을 바로잡고 선천적인 양지(良知)를 갈고 닦음

사서(四書)의 하나인 《대학(大學)》은 유교의 교의(敎義)를 간결하게 체계적으로 서술한 책으로서 그 내용은 삼강령(三綱領 : 明明德, 新民, 止於至善), 팔조목(八條目 : 格物, 致知, 誠意, 正心, 修身, 齊家, 治國, 平天下)으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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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조목 중 여섯 조목에 대해서는 《대학》에 해설이 나와 있으나 격물 치지의 두 조목에 대해서는 해설이 없다. 그래서 송대(宋代) 이후 유학자들 사이에 그 해석을 둘러싸고 여러 설이 나와 유교 사상의 근본 문제 중의 하나로 논쟁의 표적이 되어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송나라 주자(朱子 : 朱熹, 1130∼1200)의 설과 명(明)나라 왕양명(王陽明 : 王守仁, 1472∼1528)의 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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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주자의 설 : 만물(萬物)은 모두 한 그루의 나무와 한 포기의 풀에 이르기까지 각각 이(理)를 갖추고 있다. 이를 하나하나 궁구(窮究 : 속속들이 깊이 연구함)해 나가면 어느 땐가는 활연(豁然 : 환하게 터진 모양)히 만물의 겉과 속, 그리고 세밀함精과 거침粗을 명확히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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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왕양명의 설 : 격물(格物)의 물이란 사(事)이다. 사란 어버이를 섬긴다던가 임금을 섬긴다던가 하는 마음의 움직임, 곧 뜻이 있는 곳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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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고 한 이상에는 거기에 마음이 있고, 마음밖에는 물도 없고 이도 없다. 그러므로 격물의 격이란 바로 잡는다라고 읽어야 하며 사를 바로잡고 마음을 바로잡는 것이 격물이다. 악을 떠나 마음을 바로잡음으로써 사람은 마음 속에 선천적으로 갖추어진 양지(良知)를 명확히 할 수가 있다. 이것이 지(知)를 이루는致 것이며 치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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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지독ㅣ老牛舐犢

노우지독ㅣ老牛舐犢

노우지독ㅣ老牛舐犢

○ 늙은 소가 송아지를 핥다, 부모의 사랑

○ 老(늙은이 로) 牛(소 우) 舐(핥을지) 犢(송아지 독)

늙은 소가 송아지를 핥는다는 뜻으로,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이르는 말.

어미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아주듯 부모의 지극한 자녀 사랑을 말하며, 후한서(後漢書) 열전(列傳)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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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조조(曹操:155∼220) 휘하에서 주부(主簿)를 지낸 양수(楊修)는 재능이 뛰어나고 지혜로웠다. 조조는 촉한(蜀漢)의 유비(劉備:161∼223)와 한중(漢中)을 놓고 싸움을 하였는데, 철수할지 진격해야 할지 곤경에 처하였다. 전투에서 불리해진 조조는 닭국을 먹으면서 닭갈비를 보고 그날의 군호를 묻는 부하에게 닭의 갈비뼈를 뜻하는 계륵(鷄肋)이라고 하였다.

",

그러나 부하들은 조조의 철수 명령을 알아듣지 못하였다. 닭의 갈비뼈는 먹음직스런 살은 없으나 안 먹으면 아까운 것으로 버리기 아까운 한중 땅이지만 철수할 결정으로 암호를 계륵이라고 한 것이다. 이에 조조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양수는 군사들과 함께 퇴각 준비를 하였다. 양수의 총명함에 질투심을 느낀 조조는 한중에서 군대를 철수한 뒤 군사들의 마음을 어지럽혔다고 양수의 목을 베었다.

양수의 아버지 양표(楊彪)에게 조조가 "왜 그리 모습이 파리하고 해쓱하냐?"고 묻자, 양표는 "선견지명이 없어 자식을 잘 가르치지 못해 죄를 짓게 했습니다. 아들이 죽고 나니 늙은 어미 소가 어린 송아지를 핥아주는 마음처럼 어버이로서 자식에 대한 사랑을 지닌 슬픔에 해쓱해졌습니다"하고 말하자 조조는 양수를 죽인 것을 후회하였다고 전해진다.

어미 소가 새끼 송아지를 핥아주는 사랑으로 부모가 자녀를 아끼고 깊이 사랑하는 마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불초ㅣ不肖

불초ㅣ不肖

불초ㅣ不肖

○ 닮지 않았다, 매우 어리석은 사람

○ 不(아닐 불) 肖(닮을 초)

닮지 않았다는 뜻으로, 매우 어리석은 사람을 말하거나 자식이 부모에게 낮출 때 쓰는 말.

맹자(孟子 만장편(萬章篇)상(上)에 나오는 말이다. “요(堯) 임금의 아들 단주는 불초하고, 순(舜) 임금의 아들 역시 불초하며, 순 임금이 요 임금을 도운 것과 우 임금이 순 임금을 도운 것은 오래되었으며, 요와 순 임금이 백성들에게 오랫동안 은혜를 베푸셨다丹舟之不肖 舜之子亦不肖 舜之相堯 禹之相舜也 歷年多 施澤於民久.”

앞의 글에서 불초는 부모를 닮지 않았다는 뜻인데, 요 임금과 순 임금이 각각 아들이 똑똑하지 못해 왕위를 물려주지 않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요 임금은 아들 단주가 현명하지 못함을 알았기 때문에 단주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않고, 비록 단주는 억울할지 몰라도 백성들에게 이익이 되므로 순에게 물려준 것이다. 이는 백성을 위한 일이라면 단지 친자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왕위를 물려주지 않았다는 요와 순 임금의 성군(聖君)다운 깊은 뜻이 담아 있는 고사성어이다.

부모를 닮지 않았다는 뜻의 불초가 현재는 자기를 낮추는 또는 불효자라는 의미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