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화요일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가

욕망을 충족시키는 삶은 결코 아니다.

그건 한때일 뿐이다.

욕망은 새로운 자극으로 더 큰 욕망을 불러 일으킨다.

욕망을 채워가는 삶은 결코 가치 있는 삶이라고 할 수 없다.

가치 있는 삶이란 의미를 채우는 삶이다.

그리고 내게 허락된 인생이, 내 삶의 잔고가 어디 쯤에 왔는지, 얼마나 남아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거듭 거듭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꽃처럼 그렇게 살 수 있어야 한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중-

"

귀기울이는 사랑

귀기울이는 사랑

귀기울이는 사랑

항상 잘 듣는 이의 모습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

그런 일이 있었군요!

",

"

제가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요?

",

저의 사소한 문제들도 유심히 귀기울여 듣고

자신의 일처럼 염려하는 당신의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습니다.

해결의 길에선 아직 멀리 있어도

제 말을 잘 들어준 것만으로도

이미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온몸과 마음을 집중해서

저를 들어주는 당신의 모습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중간에 끼어 들고 싶을 적이 없지 않았을 텐데도

저의 말을 하나도 가로막지 않고

끝까지 들어준 당신의 인내에 감동하면서

저도 그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판단은 보류하고 먼저 들어주는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배웠습니다.

잘 듣는 것은 마음의 문을 여는 것

편견을 버린 자유임을 배웠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말을 많이 하고

주제넘게 남을 가르치려고 한

저의 잘못이 떠올라 부끄러웠습니다.

소리로서의 말뿐 아니라.

저의 사소한 행동과 상황에도

민감하게 귀기울이며

제가 해야 할 바를 넌지시 일러주는

당신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질 들어주는 이가 없어 외로운 이들에게

저도 당신처럼 정성스런

사랑의 벗이 되고 싶습니다.

이렇듯 성한 갈망을 갖게 해주신 당신에게

늘 새롭게 감사 드립니다.

"

-이해인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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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

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

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해안가의 모래언덕과 양지바른 풀밭에 주로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이름 : 좁은잎해란초(Yellow Toadflax)

학명 : 현삼과

과명 : Linaria vulgaris Mill.

원산 : 평북, 함북; 만주, 중국, 우수리, 몽고..

분포 : 양지바른 풀밭

크기 : 높이 25~40cm

개화 : 6월~8월

꽃말 : 영원한 사랑

높이는 약 25~40cm이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줄기 잎은 일반적으로 어긋나는 반면 드물게 위쪽의 잎은 3엽이 돌려나기한다. 모양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고 길이는 약 2~5.5cm, 너비는 약 2~5mm이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주맥이 뚜렷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6월~8월에 황백색으로 피며,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약 5mm이며,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진다. 열편은 황록색이며, 달걀 모양으로 서로 포개진다. 꽃부리는 양순형으로 돌기가 있고, 밑부분의 거는 길이 약 8mm로 끝이 점차 좁아진다. 열매는 삭과로 동그랗다.

만주, 중국 북동부, 우수리, 몽고, 러시아(극동, 시베리아), 유럽, 북미 등에 분포하고, 한반도에는 북부 평북(선천, 의주), 함북(경성)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는 해란초가 있다.

배려에 대한 고찰

배려에 대한 고찰

배려에 대한 고찰

배려라는 거 말이죠. 하는 입장에서는 친절일지 몰라도 받는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 있어요.

상대가 원하는 배려를 하기란 쉽지 않아요. 특히 남녀 관계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배려가 호감이나 관심으로 비쳐 오해를 사는 경우도 생기니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배려의 취향이 각기 다르니 하는 입장에서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 생각하기 보다는 스스로 노력하려는 마음가짐이라면, 어느새 누군가에게 따뜻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나는 믿습니다.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배려한다면 언젠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의 진심이 받아 들여질 거라고요.

"

-나에게 고맙다 중-

"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

사람이 사람을 닮아 갑니다

사람이 사람을 닮아 갑니다

사람이 사람을 닮아 갑니다

맑게 웃으면 그 맑은 미소가

이쁘게 웃으면 이쁜 미소가

나도 모르게 닮고 닮아서

아름다운 시가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대여서 참 기쁘다는 거

그대여서 참 행운이라는 거

내 마음 다 비추지 않아도

내 마음 다 보여주지 않아도

순수한 아이의 눈망울처럼

서로 바라볼 수 있게 됨에

그것이 참 행복임을

그대를 통해 알아갑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이가

나라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

-고도원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중에서-

"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

지식과 지혜

영리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다르다.

지혜는 세월과 함께 자라난다.

오랜 경험이 쌓이고,

그 경험들에서 삶의 슬기가 우러나온다.

지식과 지혜도 다르다.

지식은 책을 통해 알고

공부를 통해 터득할 수 있지만

지혜는 인생의 온갖 경험들이

응축되어 쌓여야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인생의 내공이

무르익어 생기는 것이다.

"

-이시형의 어른답게 삽시다 중에서-

"

대박과 쪽박

대박과 쪽박

대박과 쪽박

"아무리 행복한 사람도

슬픈 일이 있기 마련이고,

아무리 불행한 사람도

행복한 일은 있기 마련이지.

어느 쪽을 바라보고 사느냐,

그것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는 거야.

웃고 살면 인생 대박이지만

징징 짜면 인생 쪽박이야!

그래서 어느 날 인생 정책을 수립했지.

웃고 살자!

그랬더니 간단명료해졌어."

"우와! 대박과 쪽박의 차이가

그렇게 간단하군요?"

참으로 간단하고 평범한 진리입니다.

웃고 사는 것 하나가

인생의 승패를 좌우합니다.

누구든 지금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최윤희의 멋진 노후를 예약하라 중에서-

"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고

또 헤어지지만

당신과 이토록 애틋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하게 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내 안에 담는 것이

얼마나 가슴 벅찬 행복인지..

당신을 사랑하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군요.

참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욕심은

기꺼이 버릴 줄도 알아야 하고

깊은 배려와 신뢰가 자리해야 하며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아름답고 고귀한 사랑임을 느낍니다.

부족한 것 많고

보잘 것 없는 나를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당신의 행복을 위해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중히 지켜줄께요.

당신은

내 생애의 가장 아름다운

단 하나이자

마지막 사랑입니다.

-‘나의 사랑’ 중에서-

그래서 끝으로 갔다

그래서 끝으로 갔다

그래서 끝으로 갔다

생이 자꾸만 끝으로만

밀려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었다.

차라리 내가 자진해서

끝까지 가보자고 해서

땅끝으로 간것이었다. \xa0

땅끝에서 더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 막바지에서 바다를 보았다.

그 바다가 너무 넓어 울었다.

해지는 바다가 너무 아파서 울었다.

다음날 아침 해 뜨는 바다를 보고

땅끝에서도 아침 해는 뜨는구나 하며 또 울었다.

그리고 밥을 먹었다.

모래알 같은 밥을 꾸역꾸역

목구멍 속으로 밀어 넣었다.

땅끝에서 등만 돌리니 다시 시작이었다.

"

-최갑수 당분간은 나를 위해서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