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6월 22일ㅣ오늘의 꽃

6월 22일ㅣ오늘의 꽃

6월 22일ㅣ오늘의 꽃

이 름 : 가막살나무(Vihurnum)

학 명 : Viburnum dilatatum

과 명 : 인동과

분 포 :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서 식 : 산허리 아래의 숲속

크 기 : 높이 약 3m

개 화 : 6월

꽃 말 :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Love is stronger than death)

산허리 아래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며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걀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와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for. hispidum)라고 한다. 관상수로 정원에 심으며 울타리 ·방화수로 이용한다. 한국(제주)·일본·타이완·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6월 21일ㅣ오늘의 꽃

6월 21일ㅣ오늘의 꽃

6월 21일ㅣ오늘의 꽃

이 름 :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학 명 : Oenothera biennis

과 명 : 바늘꽃과

분 포 : 한국 전국 각지

서 식 : 물가·길가·빈터

크 기 : 높이 50∼90cm

개 화 : 7월

꽃 말 : 자유스러운 마음(free spirit)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바보야...

내가\xa0아무나\xa0보고\xa0

그렇게\xa0웃는줄\xa0아니

너니까\xa0좋아서\xa0웃는\xa0거야

바보야...

내가\xa0아무나\xa0그렇게\xa0

잘해주는\xa0줄\xa0아니

너니까\xa0잘해주는\xa0거야

바보야...

내가\xa0아무나\xa0그렇게\xa0

사랑하는\xa0줄\xa0아니

너니까

바보야...

내가\xa0사랑하는\xa0건\xa0

오직\xa0너니까

그래서\xa0사랑하는\xa0거야

"

-류시화, 사랑하라\xa0한번도 상처받지\xa0않은 것처럼 중에서-

"

행복, 그시작은

행복, 그시작은

행복, 그시작은

부재할\xa0때\xa0소중함을\xa0깨닫고

존재할\xa0때\xa0당연함을\xa0느끼는\xa0우리는

건강을\xa0잃고서야\xa0그\xa0간절함을\xa0알고

가족을\xa0잃고서야\xa0그\xa0감사함을\xa0알고

젊음을\xa0잃고서야\xa0그\xa0찬란함을\xa0안다

언제나\xa0가장\xa0소중한\xa0것은

지금\xa0당신이\xa0당연하다고

생각하는\xa0것들에\xa0있다

당신을\xa0둘러싼\xa0당연한\xa0것들

모두에게\xa0안부를\xa0묻자

누군가는\xa0자유롭게\xa0살아갈\xa0수\xa0있는\xa0건강함에

누군가는\xa0방문을\xa0열면\xa0보이는\xa0가족에게

누군가는\xa0영원하지\xa0않을

이\xa0빛나는\xa0청춘의\xa0날들에게

행복,\xa0그\xa0시작은\xa0감사하는\xa0마음에\xa0있다\xa0

"

-김수현, 180도 중에서-

"

사랑은

사랑은

사랑은

잘난\xa0사람과\xa0하는게\xa0아닌

나를\xa0잘나게\xa0만드는\xa0사람과\xa0하는 것이고

멋진\xa0사람과\xa0하는게\xa0아닌

나를\xa0멋지게\xa0만드는\xa0사람과\xa0하는 것이고

순수한\xa0사람과\xa0하는게\xa0아닌

나를\xa0순수하게\xa0만드는\xa0사람과\xa0하는 것이고

착한\xa0사람과\xa0하는게\xa0아닌

나를\xa0착하게\xa0만드는\xa0사람과\xa0하는 것이고

좋은\xa0사람과\xa0하는게\xa0아닌

상대방을\xa0좋은 사람으로\xa0만드는\xa0사람과

하는 것이다.

"

-곽정은, 내\xa0사람이다 중에서-

"

시들지만 말아라

시들지만 말아라

시들지만 말아라

쓰러져도 괜찮아.

무너지지만 말아.

넘어지면 어때?

일어날 일만 남았는데.

눈부시게 빛나지 않아도 괜찮아.

시들지만 말아라.

나는 너 그대로가 아름다워

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으니.

빛나려고 하지 말고

시들려고 하지 마라.

너는 흐린 날에도

여전히 내게는 예쁜 사람이니까.

주저앉지만 마라. \xa0

"

-무너지지만 말아 중-

"

시계 추의 무게

시계 추의 무게

시계 추의 무게

추가 달린 커다랗고 낡은 시계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시계는 오랫 동안 사람들에게 성실하게 시간을 알려주었습니다.

어느날 물끄러미 시계를 바라보던 시계 주인은 낡은 시계를 저렇게 무거운 추을 달아놓는 건 좋지 않아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를 때어 버렸습니다 \xa0

그러자 시계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시계는 좌우로 흔들리는 시계 추의 무게 때문에 \xa0감아 놓았던 태엽이 일정한 속도로 풀리는 원리로 시간을 가리키기 때문이니까요

인생을 살면서 우리가 지고 가는 짐이 너무나 무겁게 어깨를 누른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짐이 된다고 느끼는 그것이 우리를 움직이는 추진력이 된다고 생각 될 때는 없으신지요

"

-월간 좋은 생각 중-

"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

-열린생각 좋은글 중-

"

향기 맑은 사람

향기 맑은 사람

향기 맑은 사람

박식한 사람의 귀는

보석 없이도 빛나고

베푸는 이의 손은

팔찌 없이도 빛나는 법

그대에게서 풍기는 향기는

몸에 바른 전단향 때문이 아니라네

그대에게는 그대 아닌 사람을

아름답게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기 때문이라네

-수바시따 ‘인도 잠언시집’ 중-

편지

편지

편지

시작한다는 것은 기쁘고 행복한 일 입니다.

출발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이는 일 입니다.

출발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육상 선수들의 표정은

폭발할 것같이 진지합니다.

달려갈 길이 있고 그 곳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 승리하게 되리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농부의 \xa0마음,

하루를 시작하는 직장인의 마음,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의 마음,

신혼부부의 마음,

닻을 \xa0올리는 어부의 마음,

비행기를 \xa0이륙하는 조종사의 마음,

첫 사랑을 나누는 젊은 남녀의 마음,

길을 떠나는 나그네의 마음,

이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푸르고 신선합니다.

출발은 축복받은 일이며 자랑스럽고 멋진 일입니다.

그러나 출발선을 넘고 \xa0나면 그것은

이미 다른 의미가 됩니다.

출발 하기전에 무이지만 출발 후는 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부터 밀고 밀리는 경쟁을 해야 하고,

불안이 싹트고 좌절과 \xa0실망하게되고,

때로는 실패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기도 \xa0합니다.

안타까운 \xa0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달려야만 잘 달렸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의의로 간단합니다.

바로 "일을 사랑하는"것입니다.

농사 \xa0짓기를 사랑하고, 여행을 사랑하면,

그 일, 그 곳, 그 길이 즐겁고 \xa0보람되며 아름답게

느껴질 것입니다 \xa0

우리는 누구나 나그네와 같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만큼씩 달려와 있습니다.

피곤한 몸에 몹시 지친 사람도 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달려가는 사람도 있겠지요.

지금 \xa0당신은 어떤가요?

내일부터라도 일찍 일어나 아침을 사랑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해 봅시다.

활기와 마음의 평화가 마음 깊은 곳에서

피어날 것입니다.

-칼리지브란 ‘마음 깊은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