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2일 수요일

주는 것은 아름답다

주는 것은 아름답다

주는 것은 아름답다

\xa0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xa0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xa0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xa0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xa0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xa0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xa0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에서-

남편이란, 아내란? 

남편이란, 아내란? 

남편이란, 아내란?\xa0

\xa0

남편이란?

\xa0

안고 있으면 포근하고

말이 많으면 귀찮고

옆에 있으면 베기싫고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xa0

보고싶은게 남편이다.\xa0

\xa0

당신이 라면을 절반 먹다 남기면

아깝다고 다 먹어버리는게 남편이고\xa0

\xa0

쇼핑하러 가면

한손에 물건을 가득 들고\xa0

다른한손으로 당신의 손을\xa0

잡고 있는 그런 남편...

\xa0

당신이 큰병에 걸리면

당신보다 더 고생하는게 남편이고\xa0

\xa0

한번 싸움하면 모른척 못이기는척

먼저 다가와서 손을 잡는게 남편이고\xa0

\xa0

당신이 전화를 못받으면

당신이 전화 받을때까지

다시 해주는 그런 남편...\xa0

\xa0

당신 몰래 수많은\xa0

좋은 일들을 하고

종래로 티내지 않는 그런 남편...\xa0

\xa0

리모컨 뺏기를 좋아하지만

결국 드라마를 같이 봐주는 남편...

\xa0

당신이 배가 아플때\xa0

찬음식을 먹으면

아주아주 화내는 그런 남편

세상의 모든 남편은 훌륭합니다....\xa0

\xa0

아내란?\xa0

\xa0

아내란!

당신이 갖고 싶어하는

선물을 사기 위해 돈을 아끼면서

당신한텐 요즘 다이어트중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xa0

\xa0

아내란!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나머지 살림을 포기하고

당신곁에서만 천천히 늙어가는

바보같은 사람입니다.\xa0

\xa0

아내란!

당신이 다른 여자를

보지도 말하지도 칭찬하지도

못하게 하는 속좁은 여자입니다.\xa0

\xa0

아내란!

가끔 당신이 보내온

닭살문자를 꺼내들고 보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여린 소녀입니다.\xa0

\xa0

아내란!

평소에 비싼걸 사고 싶다고

조르다가 정작에 사주려고 하면

거절하는 변덕스러운 여자입니다.\xa0

\xa0

아내란!

당신이 눈여겨 봤던

운동화를 "그냥 오다 샀어" 하고

무심하게 던져주는 속깊은 여자입니다.\xa0

\xa0

아내란!

당신이 곁에 없을 땐

목이 빠져라 그리워하는

해바라기 같은 여자입니다.\xa0

\xa0

아내란!

집에서 당신이 조금만\xa0

잘못해도 욕하면서\xa0

남이 당신을 한마디 욕하면

큰일나는 여자입니다.\xa0

\xa0

아내란!

강하고 자존심도 세지만

당신앞에선 영원히\xa0

18살짜리 소녀입니다.\xa0

\xa0

아내란 사람을 아껴주면

당신한테도 복이 넝쿨째\xa0

굴러들어올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감사感謝

감사感謝

감사(感謝)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 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하고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던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 때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근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 적이 있지, 그 대가(代價)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께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고 말하면 평생 행복하게 될 거에요

",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세상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 "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 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BAND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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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때문

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왔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출근길, 집을 나서는 아빠에게 손 흔드는 아가의 해맑은 얼굴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귀가 길에 지는 석양을 제대로 본 적이나 있습니까?

그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가 진정 우리의 삶의 버팀목임을 새로운 눈길로,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이정하 산문집 중에서-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사람들은 왜 모를까 / 김용택

이별은 손끝에 있고

서러움은 먼데서 온다

강 언덕 풀잎들이 돋아나며

아침 햇살에 핏줄이 일어선다

마른 풀잎들은 더 깊이 숨을 쉬고

아침 산그늘 속에

산벚꽃은 피어서 희다

누가 알랴 사람마다

누구도 닿지 않는 고독이 있다는 것을

돌아앉은 산들은 외롭고

마주 보는 산은 흰 이마가 서럽다

아픈데서 피지 않는 꽃이 어디있으랴

슬픔은 손끝에 닿지만

고통은 천천히 꽃처럼 피어난다

저문 산 아래

쓸쓸히 서 있는 사람아

뒤로 오는 여인이 더 다정하듯이

그리운 것들은 다 산 뒤에 있다

사람들은 왜 모를까

손에 닿지 않는 것들이 꽃이 된다는 것을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정호승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정호승\xa0

\xa0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xa0

\xa0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고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 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도 꺼져가는 어둔 방에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xa0

\xa0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사랑하며 살아가면 봄눈이 온다

눈 맞으며 기다리던 기다림 만나

눈 맞으며 그리웁던 그리움 만나

얼씨구나 부둥켜 안고 웃어보아라

절씨구나 뺨 부비며 울어보아라\xa0

\xa0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어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

봄눈 내리는 보리밭길 걷는 자들은

누구든지 달려와서 가슴 가득히

꿈을 받아라

꿈을 받아라\xa0

\xa0

우리자신을 위로하자

우리자신을 위로하자

우리자신을 위로하자

가끔 너무나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내 모습이 놀랍다.\xa0

\xa0

분명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예상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도

어떻게 이렇게 두발로 땅위에

단단히 딛고 잘 살아가고 있는 자신이 신기하다.\xa0

\xa0

이렇게 계속 지내다 보면

분명 무너지는 순간이 올텐데

나는 왜 오늘도 아닌척

괜찮은 척 하루를 꾸역꾸역

버텨 내고 있는걸까.\xa0

\xa0

나뿐만이 아니다.

다들 안 그런척, 씩씩한 척하며 살아간다.

어쩜 다들 힘든 표정 하나없이

상냥하고 즐겁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xa0

\xa0

분명 지치고 한계에 부딪혀

무너지는 순간은 어김없이 올텐데....\xa0

\xa0

우리 마음에는 보이지 않지만

한계점이 존재한다.\xa0

\xa0

사람의 마음에도 한계라는 것이 있어

담아내는 것도 참아내는 것도

뭐든지 적당히 해야한다.\xa0

\xa0

버티다 버티다 마음의 한계점에 다다른 날에는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 없다.

그 전에 스스로를 풀어 주어야 한다.\xa0

\xa0

한번쯤 멈춰 서서 쉬어갈수 있도록,

고생한 나에게 미소를 지어 줄수 있도록,

스스로를 토닥이며 잘했다고

응원할수 있도록....\xa0

\xa0

멀쩡해 보이지만 멀쩡하지 않은

우리 자신을 위로하자.

웃고 있지만 울고 있는 마음을 토닥이자.

행복해 보이지만 불행한 내 마음을 다스리자.\xa0

\xa0

쓰러지지 않게,

끝에서 무너지지 않게,

스스로에게 마음을 쓰자.\xa0

\xa0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중에서-\xa0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사람

가슴 뛰는 것만이 사랑은 아닙니다.

함께 할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연인과 꿈도 모두 사랑입니다.

어쩌면 가슴이 뛰는 것보다

더 깊은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이 뛰는 것은 언젠가 사그라지지만

편안함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가슴 뛰는 감정,

들끓는 감정에만 집착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편안함을 주는사람.

평안함을 주는 일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쟁취하세요.

당신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는 것

또한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다.

"

-하루 선물 중에서-

"

주는 것은 아름답다

주는 것은 아름답다

주는 것은 아름답다

\xa0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은

행복한 마음에서

싹트는 것입니다.

\xa0

받으려고만

하는 마음속엔

거짓스러움만 있을 뿐

평화가 없습니다.

\xa0

주는 사람의 얼굴을 보면

넉넉함이 꽃송이처럼

벙글어 있습니다.

\xa0

주는 것은 사랑이며

받으려고만 하는 것은

사랑을 잃는 것입니다.

\xa0

누군가에게

주는 마음이 되려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xa0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이

남에게 사랑을

나누어줄 수 있고

그 사랑으로 인해

행복할 수 있습니다.

\xa0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중에서-

공짜 치킨

공짜 치킨

공짜 치킨

어느 날 한 형제가 치킨집 앞을 서성였습니다. 치킨을 사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어린 동생을 보며 형은 매우 난처했는데 이유는 5,000원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 손에 5,000원짜리 지폐를 들고 망설이는 형과 형의 손을 잡아끌고 떼쓰는 동생… 우물 쭈물대는 형제를 발견한 치킨집 사장님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형제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치킨집 사장님 코로나로 인해 임대료도 낼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형제들에게 메뉴판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제일 맛있는 거로 줄 테니까, 맛있게 먹어요!”

얼마 뒤 먹음직스럽게 튀겨진 치킨이 나왔습니다. 몇 달 전부터 치킨을 사달라고 졸랐던 동생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형은 한참 모자란 돈 생각에 걱정되었지만 잠시 잊고 동생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게 치킨을 먹는 동생을 보니 형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편찮으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살아온 형은 사실상 소년 가장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형은 택배 상, 하차 업무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 왔지만, 학업과 병행하기에는 버거웠고 돈은 늘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동생이 사달라는 치킨 한 번 제대로 사 줄 수 없었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먹는 동생을 보니 미안하고 마음이 너무도 짠했습니다.

치킨을 다 먹고 배를 두드리는 동생과 함께 계산대에 섰던 형은 일단 5,000원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외상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먼저 다가와 형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오늘 치킨은 공짜야, 학생. 다음에도 동생이 치킨 먹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놀러 와요.” 그날 형제가 먹은 치킨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동생은 형 몰래 몇 번 더 치킨집을 찾아왔습니다. 사장님은 진심으로 동생을 반겨주었고, 그때마다 가장 맛있는 치킨을 무료로 대접했습니다.

\xa0

치킨집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형의 손편지가 SNS에 공개되면서 1년 전 따뜻한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날 형제가 먹었던 것은 단지 치킨뿐만 아니라 따뜻한 희망 한 세트, 격려 한 그릇, 위로 한 스푼이었을 것입니다.

이 같은 소식이 인터넷에 급속히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사장님이 운영하는\xa0치킨집에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치킨을 주문하는 양이 폭주하게 되고 심지어 선물이나 얼마간의 정성어린 성금 등을 전달하는 등 이러한 사장님의 선행을 응원하며 마음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많이 밀려드는 주문이 폭주해 영업 중단 사태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것은 가장님의 양심적인 고백으로 너무 맘ㅎ은 주문이 밀려올 경우 제대로 된 품질을을 감당하기 힘들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사장님은\xa0배달 앱에 글을 올려 사람들이 "돈쭐(돈으로 혼쭐)내주시겠다며 폭발적으로 밀려들어 오는 주문과 매장으로 끊임없이 찾아주시는 많은 분의 따뜻한 발걸음, 주문하는 척 들어오셔서는 슬쩍 선물을 주고 가시는 분들, 심지어 좋은 일에 써달라면서 소액이라 미안하다며 봉투를 놓고 가시는 분도 있다"면서 "제가 대단한 일,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많은 분의 칭찬과 소중한 마음들 감사히 받아 제 가슴 속에 평생 새겨두고 항상 따뜻한 사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xa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촛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

-탈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