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사랑을 위한 기도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나를 사랑한 사람보다 많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깊이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오래 그를 사랑하게 하소서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뜨겁게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순결하게 그를 사랑하게 하소서

어느 날 불현듯 나를 미워하더라도

흔들림없이 그를 사랑하게 하시고

어느 날 불현듯 나를 잊어버리더라도

변함없이 그를 그리워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며 산 날보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산 날이 더 많게 하소서

그것이 자신의 영혼과 삶을

참사랑 하는 하나뿐인 길임을

사랑속에서, 오직 사랑의 힘으로

깨닫게 하소서\xa0\xa0

-양광모-\xa0

가장 많이 웃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장 많이 웃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장 많이 웃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반짝반짝 눈부신 고운 햇볕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 되고

조각조각 흩어지는 별빛은\xa0

깊어가는 밤하늘 은하수로 성을 쌓고

하루라는 짧은 시간에

내 몫인 인생을 되새김질 합니다

잠들어 깨우지 못하는 지나간 세월에

내 나이를 묻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삶이 가르쳐 주고

낯선 길을 찾아 홀연히 걷는 중년의 길은\xa0

마치 질주하는 무제한 속도와 같이\xa0

참 빠르기만 합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후회의 장막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현재라는 차 한 잔에 잠시 머물러

밑줄 그은 삶에\xa0

노력해서 심호흡 가쁘지 않도록

오늘도 행복한 날 좋은 시간 되기를\xa0

내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많이 웃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안성란, 오늘도 행복한 날 좋은 시간 되기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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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나무

산벚나무

산벚나무

이 름 : 산벚나무

학 명 : Prunus sargentii Rehder

과 명 : 장미과

분 포 : 한국·일본·사할린섬 등지

자생지 : 바닷가의 숲 속

크 기 : 높이 약 25m

개 화 : 4월말-5월

꽃 말 : 당신에게 미소를, 고상, 담백

높이 약 25m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10(12)cm, 너비 3.5∼4.5(7)cm이다. 끝은 뾰족하다. 겉면에 털이 약간 나기도 하고 뒷면은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cm이며 윗부분에 1쌍의 붉은색 꿀샘이 있다.

꽃은 4월말-5월 중순에 흰색(연한붉은색)으로 피는데, 지름 25∼40mm이고 꽃자루가 없는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털이 없다.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목하며 암술대와 씨방에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로서 공 모양이며 6월말에서 8월말까지 검은빛으로 익는다. 열매는 식용한다.

한국·일본·러시아남부와 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한반도의 경우 함경북도, 강원도, 전라북도(덕유산) 등지의 백두대간 숲속에서 자란다.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산벚나무는 개화기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통상 벚나무와 혼동을 하는데 꽃이나 열매가 달리는 시기에 산형꽃차례가 달려 통상 산방꽃차례로 달리는 벚나무와 구분이 된다. 그러나 벚나무도 꽃피는 초기에는 꽃자루가 발달하지 않아 오동정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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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하루

하루가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xa0

\xa0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xa0

\xa0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그대의

삶이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xa0

\xa0

"

-열린생각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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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

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침묵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다툼으로 오는 그 어떤 아픔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생각이

고스란히 전달될 것입니다.

침묵은 어떤 말보다도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을

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요.

오해를 풀어 보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엉켜버리기 마련입니다.

진정 사랑한다면 때론 침묵하십시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의 진심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생각이 많을 때

말을 아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오해 하거나

마음을 아프게 할 때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이 알려질 때까지 침묵하십시오.

오해를 풀려고 하면

더욱 마음 아파지는 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김옥림-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사랑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사랑할 수 있고,

모든 것을 빼앗겨도

줄 수 있고,

역경 속에 있더라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고,

완벽하게 홀로 버려지더라도

손을 내밀 수 있고,

눈물이 흘러넘칠 때에도

눈문을 마르게 할 수 있고,

아무도 나를 믿어주는 이가 없을지라도

믿을 수 있습니다.

-파울로 코엘로의‘알레프’중-

원천우인ㅣ怨天尤人

원천우인ㅣ怨天尤人

원천우인ㅣ怨天尤人

○ 하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을 탓하다

○ 怨(원망할 원) 天(하늘 천) 尤(더욱 우) 人(사람 인)

‘論語(논어)’의 憲問(헌문) 편에 등장한다. 성인 孔子(공자)가 남 탓을 한 것이 아니고 하지 않았다는 반대의 뜻으로 사용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공자가 탄식할 때 제자 子貢(자공)이 어찌하여 그런 말씀을 하는지 여쭈었다. ‘하늘을 원망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으며, 일상적인 일을 배워 심오한 이치에까지 도달했으니, 나를 아는 이는 아마 저 하늘이 아닐까(不怨天 不尤人 下學而上達 知我者 其天乎/ 불원천 불우인 하학이상달 지아자 기천호)!’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한 것은 공자가 천하를 주유하면서 뜻을 펼치려 할 때 어떤 나라서도 등용을 하지 않았던 것을 말한다. 심지어 공자가 楚(초)나라에 초빙됐을 때 陳(진)과 蔡(채)나라의 대부들이 자신들의 비위가 노출될까 두려워 국경을 막는 바람에 제자와 함께 굶주렸던 陳蔡之厄(진채지액)을 당할 때도 하늘을 원망하지 않았다. 끊임없이 천하를 주유한 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고 천하를 위한 것이었으니 그 마음을 하늘은 알았어도 사람들이 미처 몰랐을 뿐이라고 했다.

戰國時代(전국시대) 말기 성악설을 주장했던 荀卿(순경)도 ‘자기를 아는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고, 운명을 아는 사람은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自知者不怨人 知命者不怨天/ 자지자불원인 지명자불원천)’고 말했다. ‘荀子(순자)’ 榮辱(영욕)편에 실려 있다.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이렇게 살아가게 하소서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 같은 의욕을 갖고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가진 것 주위에 모두 나누어

아낌없이 베푼 너그러운 마음이

가쁨의 웃음으로 남게 하시고

그 웃음소리가 영원의 소리가 되게 하소서.

늘어나는 주름살 인생의 경륜으로 삼고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로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큰 기쁨속에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의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아무것도 지니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마음의 부자로 살게 하소서.

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으로

근심 없는 시간을 살아가게 하소서.

그것이

우리들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지혜의 숲에서-

폐형폐성ㅣ吠形吠聲

폐형폐성ㅣ吠形吠聲

폐형폐성ㅣ吠形吠聲

○ 개 한 마리가 짖으면 다른 개들이 소리만 듣고 짖는다

○ 吠(짖을 폐) 形(모양 형) 吠(짖을 폐) 聲(소리 성)

우리 속담에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니 칼 쓴 자도 춤을 춘다’고 한 琵琶者舞 枷者亦舞(비파자무 가자역무)란 말과 비슷한 것이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 등등이다. 모두 능력이 미치지 못하는 자가 남의 행동을 주견 없이 무턱대고 따라하려 할 때 비유하는 말이다.

가장 잘 알려진 附和雷同(부화뇌동) 말고도 주관도 없이 남이 하는 대로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應聲蟲(응성충)이란 말과 함께 한 마을에서 형체를 보고 짖는 개(吠形)의 소리만 듣고 나머지 개도 따라 짖는다(吠聲)는 이 말이다. 원래의 一犬吠形 百犬吠聲(일견폐형 백견폐성)이란 말을 줄여서 사용했다.

後漢(후한) 사람 王符(왕부, 85~163)가 쓴 ‘潛夫論(잠부론)’에는 무슨 영문인지도 모르고 덩달아서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들을 빗대 이 속언을 인용했다. 그는 출세지향의 당시 세태에 염증을 느껴 숨어사는 남자(潛夫)로 자처하며 벼슬길에 나서지 않았다. 賢難(현난)편에 나오는 내용을 보자. 어진 사람을 얻기 어려운 것이 현난인데 그 원인을 설명한다. 현자를 구하기 어려운 것은 ‘선을 수행하면 질시를 받고, 어짊을 행하면 시기를 받아 반드시 환난을 입기 때문(循善則見妬 行賢則見嫉/ 순선즉견투 행현즉견질)‘이며 속언의 ’개 한 마리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 모든 개가 따라 짖는다(一犬吠形 百犬吠聲/ 일견폐형 백견폐성)‘는 것은 한 사람이 헛된 말을 전하면 많은 사람이 이를 사실인 줄 알고 전하기 때문이라 했다.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 

살며, 사랑하며 행복하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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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내가 살아가는 동안 행복만을 원하지 맙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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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슬픔도 약이 되는 것을 아픔과 눈물을 안은 사람만이, 더 크고 넓은 곳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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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핀 꽃이 더 질기고 강한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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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있는 사람만이 햇살을 볼 수가 있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을 지키는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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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프고 슬퍼야 사람은 진실해 집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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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원하지 맙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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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사랑하는 것만으로 이미 당신과 나는 행복의 길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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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비싼 보석보다, 억만금의 돈보다, 사랑하는 마음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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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실되게 사랑합시다.

별처럼 맑게 사랑합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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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초라하고 미흡한 부분에서 오늘도 어둠을 사랑하고 가난을 사랑하는 이 세상 아름다운 사랑 하나 되어 봅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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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빛이 그림자를 아름다워 하듯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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