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을 많이 연습하다 보면

죽을 것같이 느껴지는 더딤 속에

조바심을 내지 않는 법을 깨닫게 되고,

그러다 보면 오래 기다릴 줄 알게 되고,

어느 때 포기해야 하는 줄을 알게 되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 지를 알게 되고,

미련하게 기다리지 않게 되고,

의외로 포기가 쉬워지기도 하고,

기다리던 것이 오지 않더라도

또 다른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된다.

알고 보면

기다림은 좋은 것이다.

그 과정을 잘 견뎌 낼 수만 있다면...

"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중-

"

존재의 가치

존재의 가치

존재의 가치

가톨릭 신부인 헨리 나우웬은 예일대와 하버드대 신학부 교수였다. 그는 책과 강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의 길을 열어 주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공인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울증에 걸렸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나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터였다.

고민하던 그는 지적 장애인이 모여 있는 라르쉬 공동체에 찾아갔다. 그가 처음 방문했을 때 사람들이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저는 하버드대 교수였던 헨리 나우웬입니다"

"하버드가 뭔데요?"

그는 충격에 빠졌다. 지금까지 이런 질문을 받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날 밤, 그는 일기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이 사람들은 내가 하버드대 교수인 것과 많은 업적을 세운 것을 알지 못하고, 관심도 없다. 이곳에서 나는 그저 헨리 나우웬일 뿐이다”

그는 라르쉬에서 하버드대 교수가 아닌 헨리 나우웬으로 살면서 우울증을 이겨 낼 수 있었다. 자신의 가치는 명함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자유를 되찾았기 때문이다

-월간 ‘좋은 생각’ 중-

각시붓꽃

각시붓꽃

각시붓꽃

이 름 : 각시붓꽃

학 명 : Iris rossii Baker

과 명 : 붓꽃과

원 산 : 한국,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

분 포 : 산지 풀밭

크 기 : 잎 길이 30cm

개 화 : 4∼5월

꽃 말 : 기별

산지 풀밭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30cm, 폭 2∼5mm로 칼 모양이다. 꽃이 필 때의 잎은 꽃대와 길이가 비슷하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했는데, 뿌리줄기는 모여 나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다.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자주색 꽃이 피는데, 꽃자루의 길이는 5∼15cm로 4∼5개의 포가 있고, 맨 위의 포에 1개의 꽃이 핀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뒤에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 지름이 약 8mm이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다. 한국, 일본 남부, 중국 북동부 및 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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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워

살아온 세월은 아름다웠다

비로소 가만 가만 끄덕이고 싶습니다

황금 저택에...

명예의 꽃다발로 둘러 싸여야 만이

아름다운 삶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길지도 짧지도 않았으나

걸어온 길에는 그립게

찍혀진 발자국들도 소중하고

영원한 느낌표가 되어주는 사람과

얘기 거리도 있었노라고

작아서 시시하나 잊히는 사건들도

이제 돌아보니

영원히 느낌표가 되어 있었노라고

그래서 우리의 지난 날들은 아름다웠으니...

앞으로 절대로 초초하지 말며

순리로 다만 성실하게 살면서

이 작은 가슴, 가슴이

영원한 느낌을 채워가자고

그것들은 보석보다 아름답고 귀중한

우리들의 추억과 재산이라고

우리만 아는 미소를 건네주고 싶습니다

미인이 못되어도

일등이 못되어도

출세하지 못해도

고루, 고루 갖춰놓고 달리지는 못해도

우정과 사랑은 내 것이었듯이

아니 나아가서 우리의 것이었듯이

앞으로 나는 그렇게 살고자 합니다

"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중-

"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바람이 그렇게 살다 가라하네

이 작은 가슴속에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세월을 되돌아 보니

이세상 모든 것 다 가졌어도

가진것 하나 없으니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오늘 하루 행복 하거나 불행 했다고 하여

내일의 이름으로 기대설 행복도 불행도

나의 몫이 아니라고 하네.

아름다운 꽃들 또한 시들기 전에

떨어질수 있으니 이 한몸

시들기 전에 떨어 진다고 하여 서럽게

울지 말라고 하네.

모든것들은 파리하게 시들게 되나니

세상에 영원함은 없으니

모든걸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내 마음에 좋은 말이 넘쳐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고 그 행복 속에서 내것이 생겼다고

해도 영원히 내것이 될수 없다고 소유하지

말라고 하네.

시들기 전에 떨어질 꽃을 보고 슬퍼할

누군가가 있다면 시들어 떨어지기 전에

떠나 보내라고 하네.

슬픔은 혼자만의 것이지 나누려고 하지

말라고 하네.

높은 하늘의 구름도 흘려가듯 깊은 바다의

파도도 시시 때때로 변하듯 눈을 뜨면 또

다른 계절이 오듯 그렇게 그렇게 살다 가라고 하네.

앞으로 살아 갈 날을 계산하지 말고

살아 온 날을 계산 하면서 소유하려고 했던

모든것들을 버리고 새 처럼 가벼히 날아갈수

있도록 욕심과 교만의 목걸이를 벗고

만족하는 모든것 가벼히 던져 버리고

바람같이 가벼히 하늘로 돌아가라 하네.

-인터넷 커뮤니티 글 편집-

비오는 날의 기도

비오는 날의 기도

비오는 날의 기도

비에 젖은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때로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야 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소서

사랑과 용서는

폭우처럼 쏟아지게 하시고

미움과 분노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게 하소서

천둥과 번개소리가 아니라

영혼과 양심의 소리에 떨게 하시고

메마르고 가문 곳에도

주저없이 내려

꽃과 열매를

풍요로이 맺게 하소서

언제나 생명을 피어내는

봄비처럼 살게하시고

누구에게나 기쁨을 가져다 주는

단비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이 세상 떠나는 날

하늘 높이 무지개로

다시 태어나게 하소서

-양광모-

흐린 날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흐린 날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

흐린 날 그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

삶이 힘겨운 날엔

흐린 날의 하늘처럼

그대가 너무 안쓰럽다

총총히 비에 젖은 그 눈빛에

세상이 다 젖는 듯하다

사는 게 힘이 들면

힘겹다고 말하지 그랬어

그러면 고개를 떨구운 자리마다

내가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나

당신의 웃음이 되어 줄 텐데

삶이 힘겨운 날엔

당신에게 너무 미안하다

아파도 아프다고 말 못 하는 그 마음

세상이 다 멈춘 듯 슬프다

사는 게 괴로우면 괴롭다고 말하지 그랬어

그러면 한숨 섞인 그 자리마다

내가 들꽃의 향기 되어 숨 쉬어 줄 텐데

삶이 힘겨운 날엔

당신의 손을 꼭 잡고

은하수 빛 호숫가 그 길을 걷고 싶다

그 호숫가 청춘의 꽃이 되어

한평생 살고 싶다.

바람이 불면

바람 분다고 서러워하지 마

세상일 내 맘대로 되는 일 있겠어

바람 불면 바람 불어라지 다 불고 나면

고개를 들어 세상을 다시 볼 수 있을 거야

삶이 힘겹다는 것은

아직 살아야 할 이유가 남았다는 거야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살 이유도 없겠지

가끔은 들길을 걸어봐

논두렁 위의 풀꽃을 봐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지만

늘 고맙잖아 벌거숭이 논두렁이 아닌

풀이 있어 걷기가 좋잖아

그게 바로 우리야

사는 것이 힘겨워도

저 풀꽃처럼 어울리며 사는 거야

사는 것은 별것 아니거든

당신에게 어울리는

내가 있고 당신이 있기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야

너무 서러워하지 마

당신 곁엔 내가 있잖아.

사는 게 힘겨우면

가끔씩 하늘을 바라봐

그리고 나의 가족을 생각해

그리고 나의 동반자를 그리워해

그리고 나의 나무에서 뻗어 나간

수많은 가지를 생각해

나로 인해 숨 쉬고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

비 오면 빗길을 걸으며 사는 거야

걷다 보면 햇살을 만날 수 있을 거야

비 오기 전보다 더 맑은 햇살을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걷는 거야

걷다 보면 평온한 언덕을 만날 수 있을 거야

바람 불기 전보다 더 아름다운 초원이 있잖아

사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구름 뒤의 햇살

슬픔 뒤의 기쁨

너무 삶이 힘겹다고 아파하지 마

내가 이렇게 당신의 햇살이 되어 줄게

당신의 숨결이 되어 줄게

고개 들어 사랑한다고 말해봐

지금 너무 힘들다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그렇게 말하는 거야

삶은 가시처럼 아프지만

가시덤불속의 꽃처럼 사는 걸 거야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 것처럼

아픔 속에서 피어나는 한 떨기 꽃처럼

우리 그렇게 사는 것일 거야

기다림은 뜨거운 만남이 없어도 좋아

행복의 기다림은 늘 마음속에 있는 거야

새벽은 가장 어둡지만

가장 아름다운 별이 뜨는 거야

가장 추워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이야 다시금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는 거야

저문 들녘에 지는 햇살이 아닌

이른 아침 당신의 가슴에

찬찬히 떠오르는 햇살처럼

내가 당신의 힘이 되어 줄게

자, 내 손을 꼭 잡고 이제 웃는 거야

그래 웃으면서 사는 거야.

"

-심성보, 사랑하는 사람아 힘들지! 미안해,

",

"

그리고 사랑해 중에서-

"

어느 유대인 어머니

어느 유대인 어머니

어느 유대인 어머니

배운 것이 많지 않은 어느 평범한 유대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어머니는 자식을 대단히 훌륭하게 키웠습니다. 사람들은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딱 세 가지만을 가르쳤다고 했습니다.\xa0

"

첫째, 어떤 경우든 모든 일에 감사하라. 작은 일에나 큰 일에나 감사하는 사람되라. 심지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원망이나 불평하지 말고 그저 감사하라. 항상 감사하라. 즉 감사를 습관화시켰다고 합니다.

",

"

둘째, 원망하는 사람과 놀지말고 사귀지 마라. 원망과 불평은 영향받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원망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xa0\t\xa0\xa0

",

"

셋째, 감사하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라. 감사하는 사람과 함께하라.

",

이와 같이 감사에 관한 세 가지 교훈으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양육했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불평과 원망을 선택하는 대신 감사를 선택하라는 교훈입니다.

-감사나눔신문, ‘감사 스토리 텔링’ 중에서-\xa0

사람을 구분할 때 지혜로운 사람과\xa0어리석은 사람으로 나눈다.

지혜로운 사람은\xa0구름위의 태양을 보는데 반해\xa0어리석은 사람은 구름속의 비를 본다

-탈무드-

마음에 찾아온 특별한 당신에게

마음에 찾아온 특별한 당신에게

마음에 찾아온 특별한 당신에게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힘이 되어 나를 일으킵니다.

\xa0

내 마음이 식어갈 때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는

훈훈한 훈풍이 되어

삶의 체온을 되찾게 합니다.

\xa0

삶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

열병처럼 찾아오는

마음의 허전함이 계절을

뛰어넘지 못하여

상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xa0

내 \xa0마음 힘들 때

찾아온 당신

\xa0

당신의 따뜻한 목소리에

힘이 배어 있습니다.

\xa0

큰 사랑이 있습니다.

당신이 참 좋아집니다.

\xa0

"

-김용화, 특별한 당신에게 중에서-

",

\xa0

비오는 날 그리운 당신에게

비오는 날 그리운 당신에게

비오는 날 그리운 당신에게

오늘 당신과 함께\xa0

커피를 나누고 싶습니다\xa0

적당한 비와\xa0

아름다운 비와\xa0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라면

오늘 행복합니다\xa0

하염없이

내리는 비가..\xa0\xa0

당신이였으면\xa0

좋겠습니다\xa0

그리워서 흘리는\xa0

눈물이라고\xa0

믿고 싶습니다\xa0

한방울 한방울이\xa0

당신의 사랑으로\xa0

내렸으면 좋겠습니다\xa0

오늘 비가\xa0당신의

마음이라면\xa0

참 좋겠습니다.

-비와 커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