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6일 일요일

7월 29일ㅣ오늘의 꽃

7월 29일ㅣ오늘의 꽃

7월 29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선인장(Cactus)

학 명 : Cactaceae

과 명 : 선인장과

꽃 말 : 불타는 마음(Burning heart)

대개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인 현화식물이다. 한국에서 흔히 자라는 선인장(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은 열대산으로 높이 2m에 달하고 편평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경절(莖節)은 짙은 녹색이고, 모양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하다.

길이 1∼3cm의 가시가 2∼5개씩 돋고 바로 옆에 털이 있으나 오래된 것은 나무처럼 굵어지며 편평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다. 여름에 경절 윗가장자리에서 황색 꽃이 핀다. 꽃받침조각·꽃잎 및 수술이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하위이고 열매는 장과로서 서양배같이 생기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으며 먹을 수 있으나 약용하거나 열대지방에서는 대부분 새들이 먹는다.

7월 28일ㅣ오늘의 꽃

7월 28일ㅣ오늘의 꽃

7월 28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패랭이꽃(Dianthos Superbus)

학 명 : Dianthus chinensis L.

과 명 : 석죽과

분 포 : 한국·중국

서 식 :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 냇가 모래땅

크 기 : 높이 약 30cm

개 화 : 6∼8월

꽃 말 : 언제나 사랑(Always love)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낮은 지대의 건조한 곳이나 냇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줄기는 빽빽이 모여나며 높이 30cm 내외로서 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밑부분에서 합쳐져서 원줄기를 둘러싸며 줄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양성화로 6∼8월에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색이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밑은 원통형이다. 꽃잎은 5개이며 밑부분이 가늘어지고 현부는 옆으로 퍼지며 끝이 얕게 갈라지고 짙은 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끝에서 4개로 갈라지며 9∼10월에 익는다. 밑에 4∼6개의 포가 있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약재로 쓰며, 이뇨·통경·소염 등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사철패랭이(var. semperflorens)는 꽃이 연중 핀다. 빛깔은 짙은 홍색이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일본에서는 도코나쓰常夏라고도 하는데, 꽃이 계속 피기 때문에 항상 여름이라는 뜻이다.

7월 27일ㅣ오늘의 꽃

7월 27일ㅣ오늘의 꽃

7월 27일ㅣ오늘의 꽃

이 름 : 제라늄(Geranium)

학 명 : Pelargonium inquinans

과 명 : 쥐손이풀과

분 포 : 남아프리카 원산

서 식 : 화분, 원예

크 기 : 높이 30∼50cm

개 화 : 봄에서 여름

꽃 말 : 진실한 애정(true affection)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줄기는 높이 30∼50cm이고 육질이다. 잎은 부드러우며 자루가 길고 심장 모양 원형이며 극히 얕게 패어 있는 것과 더불어 톱니가 있다.

꽃은 봄에서 여름에 걸쳐 피고 긴 꽃줄기 끝에 자루가 있으며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이 피기 전에는 꽃봉오리가 밑으로 처졌다가 위로 향하여 피며 꽃의 색깔은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은 1개로서 5실의 씨방이 있다.

일반적으로 제라늄이라고 말하는 P. x hortorum는 무늬제라늄(P. zonale)와 P. inquinans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P. inquinans 가 속한 속의 식물들을 속명(屬名)인 펠라르고늄으로 불리는 것과는 구별한다. 무늬제라늄은 잎에 말굽 같은 검은 무늬가 있어 P. inquinans와 구별이 된다.

7월 26일ㅣ오늘의 꽃

7월 26일ㅣ오늘의 꽃

7월 26일ㅣ오늘의 꽃

이 름 : 향쑥(Wornwood)

학 명 : Artemisia absinthium

과 명 : 국화과

분 포 : 유럽 원산

서 식 : 산기슭, 골짜기 숲

크 기 : 높이 1m~1.5m

개 화 : 7∼8월

꽃 말 : 평화(peace)

쓴쑥이라고도 한다. 향쑥(Artemisia absinthium)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1m 정도이고, 잎에는 작고 하얀 털이 나 있는데 특이한 향기가 난다. 잎과 꽃이 필 때의 가지 끝을 강장제·강심제·해열제·구충제로 사용하며, 압생트라는 양주를 담그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약 150cm이다.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3회 깃꼴로 갈라지며 흰 털이 많이 나고 씹으면 쓴맛이 강하다.

꽃은 여름에 피며 많은 두화(頭花)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두화는 지름 3∼5mm이고 연한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관모가 없다. 방향성 건위제·강장제·해열제·담즙분비촉진제 등으로 사용한다.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요.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TV나 신문에서 본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에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요.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바랍니다.

-행복비타민 중에서-

그런 날들 이였으면

그런 날들 이였으면

그런 날들 이였으면

파란 하늘 하얀 구름처럼 늘 평온하고

늘 행복한 그런 날들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더더욱 값지고 빛나고

기분좋은날들 이였으면 좋겠고

늘상 그리워하고,

늘상 사랑하는,

이쁜 바램의 날들이 연속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구의 시기에도 언덕위

한 그루의 소나무처럼 변하지않고

늘 푸르르고.

상큼한 날들 이였으면 좋겠고

지치고 멍든 인연들과 이별하고.

향긋한 인생의 멋이 넘쳐나는

인연들을 만나는 그런 날들 이였으면

더더욱 좋겠습니다.\xa0

-유영식-

삶의 가장 소중한 때

삶의 가장 소중한 때

삶의 가장 소중한 때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힘들 때가 있으면

편안할 때도 있고,

울고 싶은 날이 있으면

웃을 날도 있고 \xa0

\xa0

궁핍할 때가 있으면

넉넉할 때도 있어

그렇게 삽니다.\xa0

\xa0

젊은 시절에는 자식을 키우느라

많이 힘들었어도 자식들이 다 커서

각자 제 몫을 하는 지금에는

힘들었던 그때가 왠지 좋은 때 같고,\xa0

\xa0

한창 일할 때에는

몇 달 푹 쉬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부르는 이 없고 찾는 이 없는 날이 오면

그때가 제일 좋은 시절이었다고

생각한답니다.\xa0

\xa0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 중에서

힘들 때와 궁핍할 때가

어려운 시절 같지만\xa0

\xa0

그래도 참고 삶을 더 사노라면

그때의 힘듦과 눈물이

오늘의 편안함이고

그때의 열심과 아낌이

오늘의 넉넉함이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xa0

\xa0

힘들고 어렵다고

다 버리고 살 수 없고,

편안하고 넉넉하다고

다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은\xa0

\xa0

우리네 사는 것이

혼자만 사는 것이 아니고

나를 사랑하고

나도 사랑하는 이들이 있어

서로 소중한 시절을 가꾸며

함께 살아가기 때문입니다.\xa0

"

\xa0-오광수, 시는 아름답다 중에서-\xa0

"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내 나이를 사랑한다

지금 어렵다고 해서

오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xa0

\xa0

그리고

기다림 뒤에 알게 되는

일상의 풍요가\xa0

\xa0

진정한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깨닫곤 한다\xa0

\xa0

다른 사람의 속도에

신경쓰지 말자\xa0

\xa0

중요한 건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xa0

\xa0

내가 가진 능력을 잘 나누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 것이다\xa0

\xa0

나는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xa0

\xa0

아직도 내 일에 대해 탐구해야만 하는

나이에 있다고 생각한다\xa0

\xa0

그렇다

나는 아직도 모든 것에 초보자다

그래서 나는 모든 일을 익히고\xa0

\xa0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현재의 내 나이를 사랑한다\xa0

\xa0

인생의 어둠과 빛이 녹아 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한다.\xa0

\xa0

-신달자-\xa0

\xa0

당신 늙지 마세요

당신 늙지 마세요

당신 늙지 마세요

내가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짧기에

당신을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삶이 우리들의 사랑을

가끔은 아주 조금 속일지라도

우리들의 사랑 그 진실은

속일 수 없을 것 입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우리 사랑을 키워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사랑을 혹여 신께서라도

질투하신다면 안되니

사랑한다 호들갑 떨지 말고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내가 당신을 따라 갈 수 있도록

보폭을 조금 줄이세요.

그럼 당신 늙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 늙지 마세요

당신 육체야 어쩔수 없는 연륜이지만

마음까지 늙는 것은 싫습니다.

유명한 시인님의 글에

자주 꽃이 피는 것은 자주 감자

파 보나 마나 자주 감자라고 했습니다.

우리 사랑

확인 하나 하지 않으나 분명한 사랑입니다

몇 걸음 조금씩 걸어 가세요.

제가 옆에서 당신 그림자 밟지 않도록

조심 하면서 따라가겠습니다.

당신이 영혼의 순결함을 존경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당신 늙어 가는 것을 막고 싶습니다.

내가 살아 갈 나이가 짧기에

더 애처롭게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류경희-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

-이완주의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중에서-

",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싫어하고 미워하면 더 딱딱해집니다.잘 분노하고 부정적이면 뿌리까지 굳어집니다.

흙이 그렇듯 사람도 부드러워야 좋습니다. 따뜻해야 비로소 부드러워집니다. 사랑해야 따뜻해집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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