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8일 화요일

도광양회ㅣ韜光養晦

도광양회ㅣ韜光養晦

도광양회ㅣ韜光養晦

○ 자신의 재능이나 명성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

○ 韜(감출 도) 光(빛 광) 養(기를 양) 晦(그믐 회)

자신의 재능(才能)이나 명성(名聲)을 드러내지 않고 참고 기다린다는 뜻으로,1980년대 중국(中國)의 대외(對外) 정책(政策)을 일컫는 용어(用語)

빛을 감추고 밖에 비치지 않도록 한 뒤, 어둠 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도광이라고도 한다. 약자가 모욕을 참고 견디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인용된다.

나관중(羅貫中)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유비(劉備)가 조조(曹操)의 식객 노릇을 할 때 살아 남기 위해 일부러 몸을 낮추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보이도록 하여 경계심을 풀도록 만들었던 계책이다.

또 제갈 량(諸葛亮)이 천하 삼분지계(三分之計)를 써서 유비로 하여금 촉(蜀)을 취한 다음 힘을 기르도록 하여 위(魏)·오(吳)와 균형을 꾀하게 한 전략 역시 도광양회 전략이다. 그러나 도광양회가 널리 알려진 것은 이러한 고사 때문이 아니라, 1980년대부터 중국이 취한 대외정책 때문이다.

"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출범한 이후 중국은 기미(羈縻) 정책을 대외정책의 근간으로 삼아왔다. 기미란 굴레를 씌워 얽맨다는 뜻으로, 주변국을 중국의 세력 범위 안에 묶어두고 통제하는 것을 일컫는다. 그러나 중국은 그동안 초강대국인 미국의 그늘에 가려 국제사회에서 제대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였다.

",

때문에 덩샤오핑鄧小平은 1980년대 개혁·개방정책을 취하면서 도광양회를 기미정책을 달성하기 위한 대외정책의 뼈대로 삼았다. 이는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제력이나 국력이 생길 때까지는 침묵을 지키면서 강대국들의 눈치를 살피고, 전술적으로도 협력하는 외교정책을 말한다.

이후 20여 년 간 도광양회는 중국의 대외정책을 대표하였다. 그러나 2002년 11월 후진타오胡錦濤를 중심으로 한 제4세대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도광양회는 새로운 외교노선으로 대체되었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화평굴기·유소작위·부국강병 등으로 이어지는 대외전략이다.

반식재상ㅣ伴食宰相

반식재상ㅣ伴食宰相

반식재상ㅣ伴食宰相

○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한 재상

○ 伴(짝 반) 食(밥 식) 宰(재상 재) 相(서로 상)

곁에 모시고 밥을 먹는 재상(宰相)이라는 뜻으로,무위도식(無爲徒食)으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무능(無能)한 대신(大臣)을 비꼬아 이르는 말

‘舊唐書(구당서)’의 盧懷愼(노회신)전과 ‘十八史略(십팔사략)’에 이 성어의 유래가 나온다. 唐(당)나라 6대 玄宗(현종)은 후기 楊貴妃(양귀비)에 빠져 국정을 망치기 전까지는 ‘開元之治(개원지치)’라 하여 문물의 전성기를 구가한 왕이었다.

서기 713년부터 741년까지 29년 동안 계속된 이 시기에 姚崇(요숭)을 비롯한 현명한 재상을 등용하여 선정을 폈기에 2대 太宗(태종)때의 貞觀之治(정관지치)에 버금가는 태평성대가 가능했다. 요숭, 宋璟(송경), 張九齡(장구령) 등의 명신과 함께 노회신도 재상 자리에 있었다.

그는 대단히 청렴결백했고 욕심이 없어서 녹봉이 나오면 모두 어려운 친지나 친척들에게 나누어 주곤 하여 정작 식솔들은 굶주림에 떨기까지 했다. 이처럼 곧은 인품과는 별개로 업무 처리하는 능력은 미흡했던 모양이다. 어느 날 요숭이 일이 생겨 정무를 노회신에게 맡기고 10일간 휴가를 가게 됐다.

노회신은 중요한 문제를 혼자 해결하지 못하고 서류만 쌓아뒀다가 휴가를 끝낸 요숭이 돌아오자 의논하여 다 해결했다. 그는 자신이 요숭보다 못한 것을 깨닫고는 무슨 일이든 그와 일일이 상의해 처리했다. 이리하여 사람들은 노회신을 재상 옆에 있는 대신이란 뜻으로 相伴大臣(상반대신) 또는 伴食宰相이라 조롱했다.

장삼이사ㅣ張三李四

장삼이사ㅣ張三李四

장삼이사ㅣ張三李四

○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

○ 張(베풀 장) 三(석 삼) 李(오얏 이) 四(넉 사)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① 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平凡)한 사람들 ② 사람에게 성리(性理)가 있음은 아나, 그 모양(模樣)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장씨 셋째 아들과 이씨 넷째 딸. 평범한 서민들을 가리킴.

하필이면 장씨와 이씨인가? 첫째 아들, 첫째 딸도 아니니 기억하기도 힘들 만큼 평범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저력ㅣ樗櫟

저력ㅣ樗櫟

저력ㅣ樗櫟

○ 쓸모가 없는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樗(가죽나무 저) 櫟(상수리나무 력)

가죽나무. 쓸모없는 나무나 물건. 무능한 사람. 자기(自己)의 겸칭. 저력산목(樗櫟散木). 저산(樗散). 저력지재(樗櫟之材)<장자莊子 내편 소요유內篇逍遙遊>

萍流仍汲引 樗散尙恩慈(평류잉급인 저산상은자 ; 부평초처럼 유랑했는데 엄무嚴武께서 추천해 공부랑工部郞으로 쓰시니, 저력 산목 같은 재주로 오히려 임금님 은혜 입었어라.)<두보杜甫 기부서회夔府書懷>

樗櫟山中老 芝蘭林下芳(저력산중로 지란임하방 ; 저력은 산 속에서 늙어가고, 지초와 난초는 숲에서도 향기롭구나.)<卓光茂 견민遣悶>

간어제초ㅣ間於齊楚

간어제초ㅣ間於齊楚

간어제초ㅣ間於齊楚

○ 약한 자가 강한 자들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받음

○ 間(끼일 간) 於(어조사 어) 濟(제 나라 제) 楚(초나라 초)

강한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에(於) 끼임(間) 즉, 약한 자가 강한 자들 사이에 끼어서 괴로움을 받음.

전국시대에 강국이었던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에 약한 등(등)나라가 있었고, 등 나라는 두 나라의 틈바구니에서 오랫동안 모진 고초를 당했다. 맹자(孟子)가 등 나라에 갔을 때 등문공 (등文公)과 나눈 대화에. 등문공이 말했다. "등 나라는 작은 나라로, 제 나라 초나라 사이에 끼여 있으니(등國間 於齊楚), 제 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초나라를 섬겨야 합니까?" 맹자가 대답했다.

"이 계책은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가 아닙니다. 그러나 기어이 말하라고 하신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성 밑에 연못을 깊게 파고 성을 높이 쌓은 후 백성과 더불어 지키되 백성들이 죽을 때까지 떠나지 않고 지킨다면 굳게 지키십시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빨리 이곳을 떠나야 합니다.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십시오."

맹자는 등문공에게 두 나라의 눈치를 보며 요행을 바라기보다는 왕도정치를 베풀어 백성들이 죽음으로써 지켜준다면 끝까지 지키고, 그렇지 않으면 떠나라고 했던 것이다.

약한 자는 강한 자들 사이에 끼여 괴로움을 받을 때 맹자의 말을 기억하고 당당히 겨루든지, 미련을 버리고 떠나야지, 눈치만 보며 비굴하게 살아서는 안될 것을 말하는 것이다.

8월 27일 오늘의 꽃

8월 27일 오늘의 꽃

8월 27일 오늘의 꽃

이 름 : 고비(Osumunda)

학 명 : Osmunda japonica

과 명 : 고비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사할린·필리핀

서 식 : 평지 또는 산야

크 기 : 높이 60∼100cm

개 화 : 포자기는 3-5월

꽃 말 : 몽상(fantasy)

평지 또는 산야에 나는 다년초이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덩이 모양이고 많은 잎이 뭉쳐난다. 높이는 60∼100cm이다. 잎은 영양엽과 포자엽으로 구별되고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영양엽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잎조각의 길이가 20∼30cm이며 가장 밑에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작은 잎조각은 바소꼴이거나 넓은 바소꼴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5∼10cm, 폭이 1∼2.5cm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자루가 없다.

포자기는 3-5월로 포자엽은 봄에 영양엽보다 먼저 나오고 곧게 서며 자루가 있고 길이가 20∼30cm이다. 작은 잎조각은 줄 모양이고 짙은 갈색이며 포자낭이 포도송이처럼 입체적으로 빽빽이 달린다. 때로는 여름철에 영양엽 일부가 포자엽으로 변하기도 한다. 포자는 9∼10월에 익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쓴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발열과 피부 발진에 효과가 있고, 기생충을 제거하며, 지혈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봄과 여름에 캐어서 말려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사용하고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사할린·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감사의 말 14가지

감사의 말 14가지

감사의 말 14가지

01. 사랑해요, 그리고 고마워요.

02. 무사히 귀가해 줘서 고마워요.

03. 건강하게 자라 줘서 고마워요.

04. 당신을 만나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05. 당신은 바보, 바보를 사랑하는 나는 더 바보.

06. 이 세상 전부를 주어도 당신과 바꾸지 않겠어요.

07. 당신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요.

08.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요. 당신을 만났으니..

09. 당신이 내 곁에 있다는 사실이 제일 큰 행운이에요.

10. 당신을 보고 있으면 힘이 솟아요.

11. 지켜봐 주고 참아주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12.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선택한 일.

13. 당신 없는 평생보다 당신과 함께하는 하루를 살겠어요.

14.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BLOG 글 옮김-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8월 26일 오늘의 꽃

8월 26일 오늘의 꽃

8월 26일 오늘의 꽃

이 름 : 하이포시스 오리어(Hypoxis Aurea)

학 명 : Hypoxis aurea

과 명 : 노란별수선과

분 포 :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서 식 : 전라남도, 제주도의 풀밭

크 기 : 높이 5~50㎝

개 화 : 5월~6월

꽃 말 : 빛을 찾다(finding light)

한국에서는 노란별수선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여러해살이풀. 꽃이 노란색의 별 모양이고 땅 속의 덩이줄기가 수선화과 식물의 비늘줄기를 닮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5~50㎝이다. 땅 속에 구형 또는 두꺼운 원통형의 덩이줄기가 있고, 그 위에 방사상으로 뻗은 뿌리와 수염뿌리가 있다.

잎은 선형이고 횡단면이 V자 모양이며, 뚜렷한 잎맥이 있고 끝이 뾰족하다. 기다란 흰색 털이 많아서 꽃이 없을 때는 사초과 식물처럼 보인다. 길이는 5~50㎝, 폭은 0.2~0.6㎝이다.

꽃은 5~6월에 잎 사이에서 가늘게 나오는 1~4개의 꽃줄기 끝에 노란색으로 1~3개가 핀다. 포는 2개이고 선형이다. 화피조각은 6개이고 긴 타원상의 피침형이며 수평으로 펼쳐진다. 대개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 1시 이후면 오므라든다. 맑은 날보다 흐린 날에 더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조각의 안쪽에 달린다.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여러 개의 방에서 튀어나오는 삭과(蒴果)이고 긴 타원형이며 긴 털이 있다. 씨는 표면에 돌기가 빽빽이 덮인다.

"

1395년에 일본 학자 오이(Ohwi)에 의해 채집되어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学)에 보관되고 있다는 사실이 1985년 이우철 교수의 논문에 의해 알려졌다. 그 후 제주도 서귀포시 하례리에서 식물애호가 김창욱과 오충근에 의해 각각 2003년 5월과 2006년 5월에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2008년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공식 발표되었다. 최초 발견자들은 제주별꽃으로 명명하기를 원했으나, 그러면 석죽과 식물로 오인하기 쉬우므로 결국 노란별수선으로 칭하였다. 노란별수선속(Hypoxia)은 과거에 수선화과(Amaryllidaceae)로 분류되었으나, 형태 및 분자형질에 의해 독립된 노란별수선과(Hypoxidaceae)로 분리되었다.

"

기억도 없는 날까지 / 전연복

기억도 없는 날까지 / 전연복

기억도 없는 날까지 / 전연복

언제 어느 날부터인가

마음속에 두고 살았지

나에게는 네가 있었고

너에게는 내가 있었지

해가 없이 낮이 없듯이

달이 없이 밤이 없듯이

있으면서도 곁에 없고

어쩌다가 낮달로 만나

난 그렇게 네게로 가고

넌 그렇게 내게로 왔지

희미해진 그림자처럼

멀어져 간 그리움처럼

추억은 세월 속에 묻혀

살다가 잊히는 거라며

잡지 못하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한 바람처럼

이별 없는 만남 없듯이

영원한 삶은 없다 해도

그래도 사랑을 해야지

내가 있어 네가 있어서

기억도 없는 날까지만

그날까지만 이라 해도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아름다운 당신의 향기

바람따라 고요히 흔들리며

모든 이에게 아낌없이 향기 나누는

꽃을 바라보면

나눔이란 이토록 아름답고

평화로움이 묻어나올까요

우리는 남에게 아름답게 보이려

화장을 했을 뿐이지 아름다운

마음을 가슴으로 나눈적 있었던가요

편견과 오해가 가득하여

가슴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말에도 아픔이 묻어나지 않던가요

잔잔한 강에 작은 돌 하나

던졌을 뿐인데 얼마나 출렁이던가요

나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 돌에 맞은 사람은 얼마나 아플까요

아름다운 향기의 말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따뜻한 말 한 마디는

밝은 내일의 꿈이요 희망이기에

가슴속에 배려라는 향기를 나눈다면

당신의 마음이 얼음짱처럼 차거웠다면

어느땐가 따뜻한 가슴을 만지며

행복해 할 것입니다

-김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