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9월 18일 오늘의 꽃

9월 18일 오늘의 꽃

9월 18일 오늘의 꽃

이 름 : 엉겅퀴(Thistle)

학 명 : Cirsium japonicum var. maackii

과 명 : 국화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

서 식 : 산, 들

크 기 : 50∼100cm

개 화 : 6∼8월

꽃 말 : 엄격(strictness)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관모는 길이 16∼19mm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열매는 수과로 3.5∼4mm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기다려주는 사람

기다려주는 사람

기다려주는 사람

산 위에서 기다리면

우리 함께 내려올 수 있고,

강가에서 기다리면

다 같이 건널 수 있습니다.

식탁에서 기다리면

우리 같이 먹을 수 있고,

외로운 노래도 기다리면

다 함께 부를 수 있습니다.

같이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참고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기다려주지 않는 것이

시간이라지만

기다릴 수 없는 것은

우리 바쁜 마음입니다.

말없이 기다려주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나를 기다려주는가 중에서-

삶의 지혜 

삶의 지혜 

삶의 지혜\xa0

\xa0

염소는 서로 만나면 뿔을 맞대고,

앵무새는 서로 만나면 부리를 맞대고, 강아지는 서로 코를 맞대지만,\xa0

\xa0

우리는 서로 가슴을 맞대고 살아요.

서로 등지지 말고 끌어 안고 살아요,,,\xa0

\xa0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xa0

\xa0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은 복 있는 사람입니다.\xa0

\xa0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세요.\xa0

\xa0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xa0

\xa0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xa0

\xa0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xa0

\xa0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되면

아직 서쪽까지 멀다고 생각하세요\xa0

\xa0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xa0

\xa0

"

-이규경, 우리는 중에서-

"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

파홈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작인이었지만 지주가 되기 위해 빚을 내 넓은 땅을 샀습니다.

빚을 갚기 위해 이전의 지주처럼 소작인을 착취하고 계속해서 이주를 거듭하면서 땅을 넓혀 나갔습니다.

더 많은 땅을 넓힐 욕심으로 바슈키르로 가서 땅을 사기로 했습니다. 바슈키르란 지역의 땅값은 아침부터 자기가 걸어서 해질 무렵까지 걸어서 차지한 땅 넓이가 얼마건 1.000루불로 일정했습니다.

아침부터 걷기 시작해서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걸었습니다. 너무 먼 곳까지 뛰다시피 걸어온 그는 해질 무렵이 되어서야 출발점을 향해 달렸습니다.

출발한 언덕위에서 그의 바슈키르인과 소작인들이 박수를 치면서 휘청거리면서 달려오는 그에게 응원을 보냈지만 그는 표시해둔 털모자에 손을 대는 순간 그만 심장마비로 죽고 말았습니다.

정작 그에게 필요한 땅은 그를 묻기 위한 그의 키보다 조금 더 큰 땅 뿐이었습니다. 이글은 톨스토이의 단편소설의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땅이 필요한가’의 내용입니다.

지금 욕심 때문에 너무 많이 달려가다 쓰러지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땅이든 돈이든 권력이든.. 한번쯤 돌아봅니다. 우리는 지금 그 무언가를 더 가지기위해 죽을 만큼 달려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그것을...

-스토리 메이커 박성목-

척호척기ㅣ陟岵陟屺

척호척기ㅣ陟岵陟屺

척호척기ㅣ陟岵陟屺

○ 부모가 그리워 산에 올라가 고향을 바라봄

○ 陟(오를 척) 岵(산 호) 陟(오를 척) 屺(민둥산 기)

타향(他鄕)에 있는 자식(子息)이 고향(故鄕)의 부모(父母)를 그리워하여 자주 산에 올라가 고향(故鄕) 쪽을 바라봄

호(岵)와 기(屺)라는 산에 오름. 객지에 나가 있는 아들이 부모를 그리워하여 자주 산에 올라 고향쪽을 바라보는 일. 岵는 숲이 무성한 산, 屺는 민둥산임.

陟彼岵兮 瞻望父兮 父曰 嗟予子行役 夙夜無已 上愼旃哉 猶來無止(척피호혜 첨망부혜 부왈 차여자행역 숙야무이 상신전재 유래무지 ; 저 산에 올라가 아버지 계신 곳 바라보네. 아버지 말씀 들리는 듯 ‘아아 내 아들아, 싸움터에 나가 아침 저녁 쉴 새도 없겠지. 부디 몸조심해라, 머물지 않고 돌아와 다오.’)<시경詩經 위풍 척호魏風陟岵>

陟岵兩眼墜去花 號天寸心凝赤血(척호양안추거화 호천촌심응적혈 ; 산에 올라 바라보느라 두 눈이 멀어 빠졌는지, 하늘에 울부짖어 촌심에 붉은 피 맺히네.)<한수韓修 영모정행永慕亭行>

물처럼 사랑하고 싶다

물처럼 사랑하고 싶다

물처럼 사랑하고 싶다

내 고운 사람아,

당신을 물처럼 사랑하고 싶다.

당신이 네모이면 네모의 사랑으로

당신이 둥글면 둥근 사랑으로

그저 당신의 마음따라 사랑하고 싶다. \xa0

내 고운 사람아,

물은 다툼이 없다.

흐르다 돌이 있으면 비켜가고

길 따라 오직 한 곳으로 흘러만 간다.

내 마음도 그런 마음이다. \xa0

당신이 오라는 곳으로 당신이 숨 쉬는 곳으로.

내 한 몸 당신을 향해 오직 사랑 하나만으로

유유히 흘러만 가고 싶구나. \xa0

내 고운 사랑아,

흐르다 흘러 바다인 당신의 가슴에

나의 마지막 종착지가 되어

영원히 안기어 잠들고 싶다 \xa0

-‘바람세월’ 중-

사랑의 불빛 

사랑의 불빛 

사랑의 불빛\xa0

\xa0

시장통을 거쳐가는 8번 버스엔 늘 승객들이 만원입니다. 보따리마다 주고받은 정을 받아 온다고들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를 매달고 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든 버스 안에서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그치겠지 했던 아이의 울음소리는 세 정거장을 거쳐 올 때까지도 그칠 기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xa0

슬슬 화가 난 승객들은 여기저기서 “아줌마 애기 좀 잘 달래 봐요..” \xa0“버스 전세 냈나..” “이봐요. 아줌마 내려서 택시 타고 가요! \xa0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 “아~짜증 나... 정말 “ \xa0

아기를 업은 아줌마에 대한 원성으로 화난 표정들이 버스 안을 가득 매우고 있을 그 때 차가 멈추어 섭니다. \xa0

다들 의아한 표정으로 버스기사만 바라보고 있는데 일어서 문을 열고 나가서는 무언가를 사들고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아이 엄마에게로 다가간 버스기사는 긴 막대사탕의 비닐을 벗겨 얘기 입에 물려주니 그제서야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맙니다. \xa0

다시 버스는 출발을 했고 버스 안에 승객들은 그제야 웃음이 번졌나왔습니다. \xa0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아이엄마는 버스기사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다른 한 손"을 세워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수화로 고마움을 표현한 아이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xa0

아이 엄마가 내린 뒤 버스기사는 아주머니와 아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랑의 불빛을 멀리 비추어 주고 있었어도 누구하나 "빨리 갑시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xa0

\xa0

-‘나는 그냥 울었다’ 중-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행복을 위해 기준을 세우면

그 선을 맞추려고 애쓰니 힘들겁니다.

막연하지만 언젠가 눈부시게

행복한 일상을

마주할 날이 올 것을 기대합니다.

내가 가는 행복의 길은 느리고

게으릅니다.

일찍 도착할 마음이 없기에

여유로운 산책과 같습니다.

행복에 일찍 도착하려고 서두르다

다른 많은 것을 놓치지 않겠습니다.

즐거움의 길도, 아픔의 길도,

외로움의 길도

천천히 극복하며 다다른 행복의 길에

누구보다 여유롭게 머무르겠습니다.

"

-다 그렇게 산대요 중-

"

삶이란 선물입니다

삶이란 선물입니다

삶이란 선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

그러나 진정한 친구들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발자국을 남기지요. \xa0

스스로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머리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이를 조절하려면

당신의 마음을 사용해야 하지요. \xa0

노여움(anger)이란 위험(danger)에서

한글자가 빠진 것입니다. \xa0

누군가가 당신을 처음 배신했다면

그건 그의 과실이지만

그가 또다시 당신을 배신했다면

그땐 당신의 과실입니다. \xa0

커다란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고

중간의 마음으로 사건에 대해 토론하며

작은 마음으로 사람에 대해 토론합니다. \xa0

돈을 잃은 자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친구를 잃는 자는 더 많은 것을 잃은 것이며

신의를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 입니다. \xa0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xa0

\xa0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입니다. \xa0

"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에레나여사-\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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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기다리는 행복 / 이해인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 입니다

겨울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처럼

나의 言語를 익혀

내 복된 삶의 즙을 짜겠습니다

밀물이 오면 썰물을

꽃이 지면 열매를

어둠이 구워 내는 빛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나의 친구여

당신이 잃어버린 나를 만나러

더 이상 먼 곳을 헤매지 마십시오

내가 길들인 기다림의

日常 속에 머무는 나

때로는 눈물 흘리며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오랜 나날 상처받고도 죽지 않는 기다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소임입니다